"왜 ASP(Analytic Strategy Planning)인가" 61회 Y세미나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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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SP(Analytic Strategy Planning)인가" 61회 Y세미나 진행했습니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11.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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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SP(Analytic Strategy Planning)인가'라는 주제의 61회 Y세미나가 지난 금요일(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진행됐습니다.

첫번째 발표를 맡은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는 "현재 기업 내부의 빅데이터는 프로세스 자동화와 디지털채널, 자동화 기기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Enterprise Mobility와 Social Enterprise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빅데이터는 비구조적 데이터의 비중이 커지는 다양성의 문제 데이터 관리의 한계에 부딪히는 성능 문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제 활용하기 어려운 분석의 문제 등 3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결국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의 결합을 통해 존재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두번째 주제인 'Assessment for ASP(analytic readiness & maturity)'를 발표한 투이컨설팅 임동진 상무는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준비도와 성숙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2e Analytic Assessment Framework를 소개했습니다. 임동진 상무는 "투이 프레임워크는 세부적이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70개 진단항목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히고 "분석 준비도 진단 결과는 △분석적 사고 교육 정의 △Analytic 조직 및 인력 정의 △분석용 데이터 품질 진단 및 정제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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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1회 Y세미나가 이른 시간부터 시작되어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임동진 상무는 또 "분석 성숙도 진단 결과는 △analytic use case 발굴 및 목표수준 정의 △fact-based 의사결정 문화 도입 △성숙도 향상을 위한 변화관리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하고 "진단과 처방은 분석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답을 찾는 출발점이며 투이컨설팅은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번째 발표인 '분석기회 발굴 및 구체화'에서 투이컨설팅 김찬수 이사는 ASP의 주요 해결 과제를 △cross functional analytics 체계 수립 △embedded analytics in process 설계 △advanced analytics 요소의 발굴과 방법 정의 △big data mash-up analytics 요소의 발굴과 방법 정의 △analytics education의 수행 등으로 꼽고 "ASP의 접근은 의사결정을 위한 분석기회를 발굴하고 질문을 구체화하여 필요한 분석과 데이터를 정의하는 Question First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번째 발표인 '분석 아키텍처 설계'에서 김찬수 이사는 "분석 비즈니스 아키텍저 정의는 결국 분석 내재화 프로세스를 정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분석 시나리오와 정의서를 기반으로 분석이 내재화된 to-be 프로세스를 정의하며, 분석의 발굴 및 적용에 따라 신규 프로세스가 생성되거나 기존 프로세스의 변경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마스터플랜의 수립의 특징 및 고려사항'에서 임동진 상무는 마스터플랜 수립의 대원칙으로 △analytic의 개발부터 적용 및 평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의 수립 △예측분석(predictive analysis) 중심의 단위업무 개발 △refinement process를 통한 개발 및 검증 △add-on과 melt-in의 상황적 적용 △assessment 결과에 따른 구축 방법 검토 등의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모두 63명이 참석해서 강의 내용을 경청하고 경희대학교 박주석 교수가 진행한 토론에도 열성적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맡으신 분들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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