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전문 기업, 투이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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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전문 기업, 투이컨설팅
  • 투이컨설팅
  • 승인 2024.02.26 18:22
  •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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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이 제품생산, 물류, 판매, 마케팅, 영업 등 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기업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사전적 정의는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가치사슬, 비즈니스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을 말한다. 이는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곧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내기에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투이컨설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를 연결 시켜서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업계 1세대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투이컨설팅은 1996년 설립한 IT 및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이다. 창립 초기에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수립,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을 주로 다뤘다. 현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컨설팅이 주가 되고 있다.

투이컨설팅이라는 사명은 ‘올바른 정보화를 통한 기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바른의 뜻은 두 가지다. 정당한 방법으로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의미이며, 기여는 사회, 고객, 자신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업이 직원에게 주는 가치는 개인의 자유와 가정의 행복이다. 개인의 자유는 구성원 모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뜻이며 가정의 행복은 곧 워라밸을 지키면서도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렇듯 자사가 지향하는 모습은 가슴이 따뜻한 프로페셔널 집단이다. 가슴이 따뜻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는 고객과 동료가 모두 포함된다. 프로페셔널이라는 것은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투이컨설팅의 사업분 야는 컨설팅, 교육, 콘텐츠 등이 있다. 이전까지의 기업 혁신은 현재 하고 있는 비즈니스만을 잘해내는 것이었으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에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진출하는 것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2018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야기했으니 5년이 지난 지금 선도 그룹에 있는 기업들은 상당히 많은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본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전환을 잘해서 기업의 매출 향상이나 비용 절감, 또는 고객 유입 측면에서 효과가 있었다라고 얘기할 만한 사례가 없는 편이다. 선도그룹의 경우도 여전히 해결해야 될 과제들을 안고 있고, 아직 시작하기 못하거나 시행착오를 겪는 그룹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에 대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자사는 프로젝트 방식의 컨설팅을 수행한다. 컨설팅 서비스 내용으로는 디지털전략계획수립,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공공데이터, 프로세스 혁신, 서비스 디자인 등이 있다. 주요 고객은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의 금융회사와 공공 금융기관이다. 투이컨설팅은 금융 참조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여 고객의 목표 모델 설정을 지원한다. PMO는 고객사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프로젝트 관리 활동을 고객 입장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대형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교육은 기획, 과정 개발, 수행, 평가 등의 전체 사이클을 지원한다. 기획 단계에서는 고객의 조직별 교육 니즈를 평가하여 최적화된 교육 계획을 수립한다. 기획안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교육 참가자들의 사전 조사 등을 통해서 교육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수행을 담당한다. 과정 종료 후에 참가자들의 수준을 평가하여 인사에 제공하며 과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교육과정의 개선방안도 제시한다.

콘텐츠 분야는 투이컨설팅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둔다. 투이톡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디지털 서비스 비교, 디지털 사례, 디지털 전환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로 와이세미나를 진행한다. 와이세미나는 분기별로 진행하는데 실제 현장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투이톡 유튜브와 와이세미나는 무상이다. 특별히 자신만을 위한 서베이 또는 리서치가 필요한 경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서비스 계약을 맺게 되면 그때그때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 컨설팅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미래를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 사회, 국가의 디지털화가 진행될수록 보안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가 되면 기존의 보안 패러다임은 한계가 생길 것이다. 기존 보안 체계는 경계기반 보안이다. 앞으로 보안은 누구도 믿지 않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이 보편화될 것이다. 이에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모델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BaaS(Banking as a Service), 레그테크(RegTech) 등의 서비스와 솔루션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투이컨설팅의 미래 목표는 같이 배우고 같이 가르쳐주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제도도 자주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는 기술과 지식의 진부화가 빠르게 진행되기에 학습의 중요성도 더욱 커진다. 투이컨설팅은 가장 학습을 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면 더 빨리 학습할 수 있다. 당장은 내부 직원 중심으로 함께 학습하는 체계를 확장할 것이다. 더 나아가, 고객과 같이 학습하는 체계, 파트너와 같이 학습하는 체계, 학교의 학생들과 같이 학습하는 체계로 진화하는 로드맵을 실행할 것이다.

또 기업을 설립할 때 직원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워라밸을 충분히 보장하는 문화를 추구하고자 했는데, 돌아보면 어느 정도는 그 가치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직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까지 가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투이컨설팅의 모든 구성원들이 1년 내내 즐겁고 행복하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더 많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출처: 경제in뉴스 http://newseconomy.kr/news/view.php?no=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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