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신한카드 정보계에 오라클 엑사데이타 EDW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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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신한카드 정보계에 오라클 엑사데이타 EDW 선택
  • 관리자
  • 승인 2011.06.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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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6월 셋째 주(2011613~2011619)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신한카드가 정보계 EDW 어플라이언스로 오라클 엑사데이타를 선택했습니다. 농협 계열사인 NH투자증권에서도 HTS 고객정보 노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W 분할발주를 놓고 IT서비스 업계가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신한카드 정보계

오라클 엑사데이타 EDW 도입키로

-정보계 프로젝트의 EDW 어플라이언스로 오라클 엑사데이타 선정. 신한은행, 신한생명, 신한금융투자, 제주은행 등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들은 2001년 이후 테라데이타 EDW 사용.

-이번 선정에서도 테라데이타 우세 점쳤으나 예상 깨져. EDW 구축과 정보계 프로젝트 업체 선정 위해 주요 IT서비스 업체에 RFP 발송. 100억원 규모로 내년 11월 마무리 예정.

 

KDB생명

산은지주 편입으로 차세대 본격화

-산은금융지주에 편입된 KDB생명(옛 금호생명)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다시 본격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시절 차세대 프로젝트 착수했다가 모그룹 재정악화로 중단했던 사례.

-‘차세대 IT이행계획 수립’ 위해 삼일Pw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정보화 전략 방향과 현안과제, IT조직 운영계획 방안 등 마련. 연말께 차세대 사업 발주 전망. 200억원 규모.

 

한국예탁결제원

제이니스 시간외근무관리 솔루션 도입

-제이니스의 시간외근무 관리 프로그램 ‘엠·오피스’ 도입해 시범 운영. 사전에 신청 및 승인된 시간외근무자 이외 사용자의 PC 사용 차단. 수당 관리나 시간외 근로 제한 등에 활용.

-직원들의 업무용 PC 사용시간 관리와 시간외근무 수당 관리 등을 기존의 인사시스템과 연동한 통합관리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 인건비 손실 감소, 합리적인 업무시간 관리 등 필요.

 

NH투자證

HTS 거래내역 통째 유출

-HTS의 투자자 매매 내역 유출. 투자자 이름과 계좌번호, 체결 종목ㆍ가격, 거래량 등이 HTS ‘체결알림판창에 떠. 준회원 접속 고객이 다른 투자자 거래정보 고스란히 들여다봐.

-NH투자증권 관계자 직원이 전산프로그램을 잘못 입력한 것이며 시스템 오류나 외부 해킹에 의한 사고는 아니다고 밝혀.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는 없다"” 해명.

 

삼성카드

'모바일 공과금 결제 서비스' 출시

-모바일 공과금 결제서비스 출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지로’ 애플리케이션 내려받아 지로청구서에 찍힌 QR코드 읽으면 대금내용 조회와 신용카드 납부 가능. 안드로이드폰에서 시작.

 

사이버보험

해커 집단 기승에인기’ 반작용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노린 해킹이 기승 부리면서 '사이버보험' 수요도 증가. 해킹 피해 수습, 벌금 부과, 민사소송 배상금 등 막대한 비용 지출에 대비. 향후 피해 커질 상황 고려.

 

스마트폰

신용카드 품다… 모바일지갑 현실화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3, 9개 카드업체 및 3 VAN 업체, 휴대폰 제조업체, 관련 단체 등이 제휴 맺고 NFC 기반 모바일 결제 활성화 나서. 결제 인프라 부족 해결 공동노력.

-대형마트, 편의점, SPC 프랜차이즈, 주유소, 커피 전문점 등 7대 전략가맹점 중심으로 기존 카드와 NFC 모바일 카드 동시에 이용하는 복합결제기 5만여대 올해 안에 신규 구축.

# "NFC 활성화로 시장 파이 키우자"

  

기타

 

우정본부

'종이 없는 녹색금융창구시스템' 구축

-우체국에서 통장개설 등 금융거래 시 실명확인 위해 필요했던 신분증 복사 사라질 듯. 지급여부 확인 위해 자기앞수표 복사해 팩스로 보내던 것도 스캔 이미지 보내는 방식으로.

-우체국금융창구에서 연간 종이 사용량 24% 절감하는 '종이 없는 녹색금융창구시스템' 구축 나서. 종이 없는 금융창구 구축, 실명확인 프로세스 개선, 이미지시스템 구축 등 목표.

 

차세대 사업 이후

금융IT 시장… 올해 상반기 어땠나?

-올 상반기 금융IT, 차세대시스템 공백 그리 크지 않아. 기존 시스템 대상의 고도화 프로젝트도 기대만큼 활발하지 않아. 농협 현대캐피탈 등이 고도화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영향.

-모바일뱅킹과 모바일 오피스 등 '스마트 금융',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고 CRM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한 DW 프로젝트들도 다수 발주됐지만 시장 이끄는 핵심 테마로는 다소 부족.

# ‘IT 고도화’ 투자 다시 탄력

 

보안 사고

금융권, 계정통합 사업으로 돌리나

-농협 사태 이후 지나치게 많은 로컬계정 존재하는 시스템 문제 해결하려는 노력 등장. 현재 1금융권 중 계정 통합 사업 진행중이거나 도입하지 않은 금융권도 여전히 많은 편.

-방치됐던 로컬계정, 대안으로 제시된 디렉토리 서비스 재조명. 디렉토리 서비스는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근하거나 여러 자원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지원. 관리자 1 1계정 사용.

 

금융감독원

비리 속출 이어 이번엔 전산장애

-전자공시시스템(다트) 40분간 먹통’.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지수 종가 산정도 1시간 가까이 지연. 외부 공격보다 자체 결함 원인인 듯. 일주일새 장애 반복돼 기강 해이 논란도.

 

II. 주요 벤더 동향

 

SW 분할발주

IT서비스 업계 ‘강력 반발’

-정부가 소프트웨어 산업 선진화 위해 추진중인 공공부문 SW 분할발주 도입에 IT서비스 업계 강하게 반대. SW 구축사업에서 설계와 구현 분할해 발주. 사업 영역별 전문화 등 목표.

-IT분석설계(컨설팅)와 시스템구축을 핵심영역으로 삼고 있는 IT서비스 업체 입장에서는 SW분할발주가 자신들의 시장을 반으로 줄이는 결과. “책임 모호하고 혼란 가중지적도.

 

기업 SNS

데이터 활용, 제품개발 마케팅으로 확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카드, 신세계, 두산, KT SNS에서 모아진 데이터를 R&D 및 마케팅에 활용 나서. SNS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넘어 제품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확대돼.

-삼성전자는 SNS나 인터넷의 원부자재 관련 가격 등 정보를 수집 분석해 구매시기 결정하는 방안 추진. 신기술 추이와 관련한 데이터 분석 통해 제품 고도화 및 생산에 반영도.

 

M&A

IT 통합에서 성패 갈린다

-인수합병 후 IT통합은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 최근 M&A 성사시킨 기업들이 PMI(Post Merger Integration) 진행하면서 IT통합을 전사 핵심과제로 선정해 진행하는 움직임 등장.

-M&A 위한 사전실사(Due Diligence)에서도 IT부분 집중적으로 다뤄. 전사적 차원의 IT통합 부족. 듀딜리전스 단계부터 IT투자비용 포트폴리오, IT소싱 현황, IT역량 등 파악해야.

 

한국후지쯔

휴대용 은행 영업점스마트키트’ 출시

-손에 들고다니는 ‘스마트키트’ 선보여. 스마트브랜치 일종. 영업사원이 가지고 다니며 타깃 고객에게 영업점과 동일한 서비스 제공. 금융위 보안성 심의 마치고 기업은행과 공급계약.

-노트북PC, 스마트패드를 담은 메인 키트와 통장 프린터기, 카드발급기로 이뤄진 서브 키트로 구성. 핀패드, e브로셔, 전자서식, 영상촬영, 영상상담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현대정보

베트남 농업은행 IT통합사업 수주

-베트남 최대 국영은행인 농업은행의 IT서비스 통합관리 사업 수주. 600만달러 규모로 2016년까지 진행. 2007년 금융업무 전반에 걸친 컨설팅 등 포함한 장기적 협력 관계 맺어.

 

SK C&C

선불카드 시장 진출

-북미 선불카드 업체 인컴과 제휴, 미국 모바일 선불카드 시장 본격 진출. 구글과 협력 통해 북미 모바일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한 후 선불카드 분야까지 모바일 결제 사업 다각화.

-인컴은 미국 선불카드 시장의 60% 차지한 북미 최대 선불카드 업체. 애플 월마트 세븐일레븐 페이스북 닌텐도 비자 마스터카드 등이 고객. 스마트폰 결제 외에 쿠폰 서비스도.

 

이니시스

간편결제 서비스, 23 가입자 돌파

-이니페이 간편결제 서비스가 오픈 1달만에 23만명 가입자 확보했다고 발표. 신용카드 결제시 입력하는 각종 정보와 인증절차 간소화, 스마트폰 등에서 쉽게 결제 가능한 서비스.

 

위조지폐

이제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은행의 위조통화 정보 연계해 통합관리하는 ‘위조통화 DB시스템’ 구축. 위조통화의 전체 규모와 위조기법 등 정보 관련 기관이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올 연말까지 경찰청 위폐정보까지 포함하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예정. 한국은행 및 경찰청의 위폐정보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한국은행과 경찰청은 관련 정보 활용 가능해져.

 

모바일 오피스

하반기 공공기관 도입봇물’

-하반기부터 기업은행, 서울메트로,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과 교과부, 기상청,경찰청 등 정부부처의 도입 급속도로 확산 전망. 전 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업무 모바일화.

-기업은행은 삼성SDS를 모바일 신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만여 전 직원 대상으로 도입 준비. MEAP 환경 도입해 다양한 OS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할 계획.

 

페이스북

IPO 준비… “몸값 108조원 이상”

-2012 1분기에 기업공개를 하며 기업가치를 1천억달러(1085600억원)로 평가받고 싶어한다는 보도 나와. 증권거래위원회에 재무정보 공개하는 대신 내년 4월에 기업공개.

-예정대로라면 페이스북 기업 가치가 아마존(842억달러)보다 높고 구글(1626억달러)의 절반 넘어. 투자자 500명 넘어 기업공개 진행 않더라도 재무 정보 공개해야 하는 처지.

 

클라우드 컴퓨팅

유닉스 서버로 구축한다고?

-공공 및 금융권 중심으로 유닉스 서버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하는 사례 등장. 플랫폼 구성 논의 본격화 전망. X86서버에 비해 이기종 호환과 비용 부담 등 지적도.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 높이면서 IT 자원의 효율적 관리 가능하다는 주장도. 한국IBM과 한국HP, 한국오라클 등이 유닉스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국민연금공단 사례 등장.

# 클라우드 발자 구인난 심각

 

한국HP

실시간 BI 시장 출사표

-AIDC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어플라이언스 ‘버티카’ 선보이고 방대한 데이터 분석 필요한 금융, 유통, 공공시장 공략하기로. MPP 아키텍처와 컬럼 방식 DBMS 동시에 채택.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웍을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조합.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되어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보다 최대 수십배까지 디스크 입출력을 줄여 쿼리 성능 50~1천배 향상.

 

4G 통신

‘와이브로 vs LTE 이통사 전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 방식의 4G 시장 경쟁 벌이는 가운데 KT가 와이브로 4G 내세워 와이브로-LTE 경쟁 구도 형성. KT, 82개 시와 고속도로 등에 와이브로망 구축.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LTE망 구축 속도. SK텔레콤은 71일까지 서울 600여곳에 기지국 설치. LTE 휴대전화 9월 출시 예정. LG유플러스는 LTE에 올해 8500억원 투자 예정.

 

이베이

국내에 사상 현지 데이터센터 구축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를 국내에 구축. 미국 본사에서 전세계 법인의 통합 IT운영을 해오던 전략에도 변화 전망.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 컨설팅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 예상.

-아시아 데이터센터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법인 지원. 2009년부터 검토 시작. 옥션 이어 지마켓까지 인수하면서 정보시스템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지고 거래량 4번째.

 

티맥스 소송

대법원 “프로프레임 전체 배포금지”

-2005년 시작해 6년 동안 이어진 ‘프로뱅크’, ‘프로프레임’의 인도 타타그룹(옛 호주 FNS) ‘뱅스’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이 인도 타타그룹의 승소로 끝나. 큐로컴 지재권 주장도 기각.

-버전 무관하게 프로프레임 전체의 개작 및 배포 어려워. 프로프레임 고객 대상으로 최소한 1천억원대의 엄청난 송사 불가피할 전망. 티맥스에 대한 금융회사 구상권 행사도 관심.

# 해외 시장 파트너 발굴 나서

 

개인정보

불법수집 원천봉쇄’

-KISA, 이통3사와 TFT 구성해 개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정보, 주소록, 통화내역 등 불법으로 앗아가는 애플리케이션 방지 위한 점검도구 개발 나서. 개인보다 마켓 차원 점검.

 

OTP

금융보안연구원, 적극적 대응책 마련

-RSA OTP 제품 '시큐어ID' 해킹으로 보안 적신호 켜져. 금융보안연구원, RSA와 손잡고 국내고객 대상의 대응 프로그램 마련해 실시. 신규 발생할 위협 방지하고 기존 위협 완화.

 

삼정KPMG

다쏘시스템과 상호협력 제휴

-3D PLM 소프트웨어 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제휴. 기술 협력으로 사업 영역 다각화하고, 신규시장 개척 및 저변 확대 나서. eBLM(e-Business Lifecycle Management) 분야 협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포스트 차세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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