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KB국민은행 오픈뱅킹 시대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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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 KB국민은행 오픈뱅킹 시대 본격 개막
  • 관리자
  • 승인 2011.06.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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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6월 둘째 주(201167~201161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KB국민은행이 오픈뱅킹을 메인 인터넷뱅킹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IB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의 보안 솔루션 표준화를 추진합니다. 포스코가 오라클 ERP SAP으로 윈백하려는 움직임, 스티브 잡스의 애플 클라우드 전략 발표 등도 중요한 소식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 "은퇴·VIP·해외시장 3각편대 가동"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으로 성장 예상되는 은퇴시장과 부유층 시장, 해외시장 등 3가지 중심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두가지 목표 모두 달성하겠다"고 강조.

-중국과 태국 등 8개국에 12개의 해외거점 마련. 베이징, 톈진, 칭다오 등 3곳에 설립된 분공사를 2015 8개로 늘릴 계획. 태국은 방카슈랑스 중심으로 은행과의 신규 제휴 추진.

 

리딩투자증권

퀀텀 VTL 솔루션 도입

-퀀텀코리아의 VTL 솔루션인 DXi6700과 재해복구 및 장기보관 위한 테이프라이브러리 Scalar i500 도입. 사내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일 단위로 백업. 5년간 주문내역 보관.

-3시간 이내에 원복 가능한 시스템. 웹에서 실시간으로 백업 프로세스 및 장애 여부 확인. 2008년 이후 장애 사례 전혀 없어 데이터 중복 제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우리아비바생명

TM센터 재구축 브리지텍과 계약

-브리지텍과 9억원 규모 TM센터 구축 계약. 전국에 분산된 콘택센터를 통합 IPCC 기반으로 재구성.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상담원들이 지역 제한 없이 서비스 가능한 솔루션.

 

메리츠화재

송진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송진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 메리츠화재 역대 대표이사 중 가장 젊으며 현재 손보업계 대표 중 최연소 CEO. 1987년 삼성화재 입사한 보험 전문가.

 

기타

 

KB국민은행

오픈뱅킹 시대 본격화… e뱅킹 전면개편 추진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기존 오픈뱅킹을 국내 메인 인터넷 뱅킹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 4월부터 본격 착수. 연말 완료 목표. 금융권의 e뱅킹 혁신 사업에 영향을 미칠 전망.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의 오픈뱅킹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 받아. 속도 빠르고 기존 인터넷뱅킹시스템의 약점이던 과도한 보안설정에 따른 사용자 불편 해소.

 

기업은행

가상화로 서버 91% 줄인다

-서버통합 프로젝트의 최종 서버 감소율이 당초 목표인 76%보다 높은 91%에 이를 전망. 2009년부터 5년간 404대 서버를 97대로 통합할 계획이었으나 44대로 통합 가능할 듯.

-사업 완료 시점도 2012년으로 1년 앞당겨. 7월 완료 목표로 서버통합 3단계 사업 진행. 80대의 유닉스와 x86서버를 10대로 통합. 대상 업무에 수신거래내역과 바젤 등 포함.

 

IBK금융그룹

보안솔루션 표준화 추진… 업계 비상한 관심

-전 계열사 보안솔루션 표준화 추진. 연금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IBK 계열사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던 보안 솔루션을 그룹 차원에서 통일. 12개 항목 보안 솔루션 대상.

-관리, 구매, 운영 효율 추구. 메일메신저 보안, 문서보안, DB암호화, 웹 방화벽, DDoS, 침입방지, 개인정보검색, 서버보안, PC보안, 통합로그서버, 네트워크접근제어, 메일아카이빙 등.

 

전북은행

내년 1 차세대 IT 착수키로

-EA컨설팅 끝난 이후 2012 1월부터 차세대시스템 개발 나설 예정. EA 컨설팅이 8월말~9월초 최종 보고회를 가진 뒤 10월초 또는 중순쯤 RFP 발송. 11월 말 SI사업자 선정.

-12월 협상을 거쳐 20121월 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 선도개발 등 위해 프리(Pre)-PMO 운영할 예정. 개발단계 대량 생산에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기술 리스크 제거.

 

대구은행

차세대시스템 가동 ‘상큼한 출발’

-차세대시스템 공식 가동 4일째인 10일 현재까지 무리없는 운영.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가동 중단. 웹 메뉴 환경에 곧 적응할 것으로 예상.

-자금 결제수요가 많은 월말, 피크타임 견뎌내는지, 통상적인 거래 외에 특수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가 관심 사항. 24시간 무중단 서비스, 서버 가상화 환경 등이 특징.

 

씨티은행 등

해킹 표적 공격에 속수무책

-해커가 금융망 침입해 북미지역 고객들 이름, 계좌번호, 메일 주소, 신용카드 정보 등 훔쳐갔다고. 피해자는 20만명으로 추정. 중국 해커들의 미국 공무원 등의 지메일 훔쳐보기도.

# 해킹 신용카드 교체에 21억원 소요

 

II. 주요 벤더 동향

 

포스코 ERP

오라클에서 SAP 교체하나

-포스코가 3기 프로세스혁신(PI) 프로젝트 ‘포스피아 3.0’ 진행하는 가운데, 오라클 ERP 시스템 교체 가능성 제기. 포스코 ERP는 오라클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포스코가 ERP 솔루션을 SAP로 교체한다면 ERP 업계의 세계적 뉴스 될 전망. 오라클은 최근 KT ERP 시스템을 SAP에 윈백 당해 포스코마저 넘겨줄 경우 적지 않은 타격 예상.

# 오라클, ERP 시장서 잇따라 퇴출

 

IBM·오라클

잇단 사고로 체면 구겨… 무한신뢰에 타격

-연이은 전산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신뢰 타격.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이슈 놓고 치열한 경쟁 벌이는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도. 한국IBM은 농협 외에 국세청 사고까지 겹쳐.

-한국오라클도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 마감이 50여분 간 늦어진 사고 때문에 곤욕. 코스콤에 공급한 DBMS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 버그 패치 업데이트로 문제 해결.

 

IBM

SW라이선스 요구, 농협사태 주춤하나

-은행권 대상으로 강력하게 요구해온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추가비용 지불 요구가 농협 사태 이후 주춤. 더 이상 라이선스 비용 요구하지 않는 조건으로 외환은행과 협상 진행중.

-최근 한국IBM구매 비용 통상 규모로 정상화하면 SW 라이선스 비용지불 요구 하지 않겠다는 공문 외환은행에 보내와. 4월 사고 발생 이후 농협에도 라이선스 문제 제기 않아.

 

SK텔레콤

스마트은행 지점… 노틸러스효성과 MOU

-스마트 금융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브랜치' 개발 위해 금융 자동화기기(ATM) 업체 노틸러스효성과 MOU 교환. ATM 크기의 작은 공간에서 각종 은행 업무 처리 가능.

-입출금, 자동이체, 통장 정리 외에 금융상담과 대출, 적금 등 각종 서비스의 가입·해지, 계좌 개설 등 처리. 소수 상담인력 운영만으로도 금융상품 판매 늘리고, 소비자 접점 확대.

# 모바일 지갑 다운로드 200 돌파

 

티맥스

큐로컴 상대지재권 소송’ 최종 승소

-큐로컴이 제기한 은행 코어뱅킹 프로그램의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 프로프레임의 배포 금지요청과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등 모두 기각.

-뱅스 프로그램의 원저작자인 타타그룹(옛 호주FNS)이 ‘프로프레임 2.0’에 대해 제기한 프로그램 일부 소스코드를 고친 점을 인정, 1100만 원의 손해배상 티맥스 측에 선고.

# 6 싸움… 최후 승자는 없었다

 

코레일

정산센터 구축해 선불교통카드 시장 진출

-자체 요금 정산시스템 구축하고, 선불 교통카드 직접 출시하는 방안 추진.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가 선점한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 끼칠 듯. 삼성SDS 통해 ISP 수립 작업 완료.

-현재 ISP 결과 토대로 내부 논의. 이르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부터 정산시스템과 영업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철도 운송사업에 의존하는 수익체계의 한계 극복 필요성 제기돼.

 

서울메트로

공기업 최대 규모 모바일오피스 도입

-공기업 최대 규모 모바일 오피스 도입키로. 7월부터 131억원 투입해 전 직원 대상으로 그룹웨어는 물론이고 ERP 등 주요 정보시스템을 모바일로 구현하는 2단계 사업에 착수.

-1단계로 8월 말까지 공유마당, 근태신청, 직원 네트워크 서비스, 전자메일 등 그룹웨어 관련 시스템 구현. 2단계로 안전환경, 시설설비, 공사관리, 구매자재, 경영정보 등 적용.

 

신세계아이앤씨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시스템 국내 출시

-일본 금융리스크 전문개발사 인텔리젼트웨이브와 한국 총판계약.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솔루션 ‘ACEPlus’ 국내에 출시. 일본내 마켓쉐어 1위 솔루션. 전문가 아니어도 쉽게 사용.

-2~3년 주기로 반드시 재구축해야 다른 솔루션의 약점 보완해 모델 자동생성기능(숙성기능)을 장착,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인터넷결제대행사(PG) 대상으로 마케팅 확대 계획.

 

스티브 잡스

클라우드로 ‘탈PC 혁명’ 예고

-세계개발자회의(WWDC) 열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5, 애플 PC OS OS X 라이언’ 등 3가지 발표. 아이클라우드 부분만 직접 발표.

# 삼성전자도 클라우드 사업 강화하나

# KT 클라우드 장애이력 공개, 경쟁업체들 대응에 주목

 

기업 데이터

체크포인트지난해 77% 손실 경험"

-지난해 기업의 77%가 데이터 손실 경험했으며, 그 절반이 고객 정보인 것으로 체크포인트 조사 결과 나와. 고객 정보(52%), 지적재산권(33%), 임직원 정보(31%), 사업계획(16%) .

-손실 원인은 장비 분실 및 도난이 가장 많고 네트워크 공격, 안전하지 않은 모바일 기기 사용, 2.0 및 파일공유 애플리케이션 이용, 의도하지 않은 사람에게 이메일 송부 등.

 

RSA

해킹 파문 OTP 4천만대 전면리콜

-연이은 해킹 파문으로 OTP 제품인 '시큐어ID' 4천만대를 전면 리콜. 3 OTP 소스코드 유출 시작으로 최근에는 핵심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 해킹에도 '시큐어ID'가 활용돼.

-기업 고객들은 단말기 자체 교환하거나 교환 대신 인증절차 강화하는 방법 등 선택 가능. 일부 기기는 사용자가 비용 부담할 수도. 국내서도 금융권 중심으로 100만명 이상 이용.

 

메타빌드

공공 이어 금융권서도 공급 확대

-상호저축은행,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등에 ‘메심’ 플랫폼 공급. ‘메심’은 SOA 기반의 연계통합 및 메시지채널통합 플랫폼 제공해 개발 생산성 등 높여.

 

스마트폰

전세계 시장 올해 55% 성장 예상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47200만대 이를 전망. 2015년 출하량은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난 98200만대에 이를 듯.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

 

구글

무료문자 서비스 선언… 통신사 수익 먹구름

-애플 이어 구글도 무료 문자 메시징 서비스 준비. 와츠앱, 카카오톡 등 서드파티에 이어 스마트폰 플랫폼 사업자까지 시장 진출. 통신사의 짭짤한 수익원이던 SMS 미래에 먹구름.

 

보안시스템

스마트폰 만나 똑똑해졌다

-가정·상점용 보안시스템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만나 똑똑해져. 원격제어 외에 스마트폰으로 현장 영상 확인하고 전기와 가스 관리까지. 자녀의 등·하교 길 및 어른들 상태까지.

 

SW인력

경력증명서 위조 기업 형사고발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기술자 경력증명서 위조사건 관련 형사고발 나와. 공기업의 웹사이트 프로젝트의 하청업체가 투입인력 6명의 경력증명서 위조.

 

네이버

온라인 주치의로 변신

-헬스케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건강’ 서비스 선보여. 질병 증상 치료법 등 질병·의학 정보, 44000여 건의 의약품 정보, 전국 병원 및 약국 등의 정보 제공.

 

DB보안

금융보안연구원금융권 가이드라인’ 배포

-DB보안 가이드라인’ 작성해 국내 전 금융기관에 배포할 계획. 금융기관 및 기업의 실무담당자에게 무료 배포. 제작에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DB 및 보안 전문가 참여.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지메일

# 구글이 실제로 훔쳐보나?

# 개인 타겟팅 광고 경계는 어디까지?

 

솔벤시2

보험업계 새로운 규제 태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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