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주] 농협공제 IT분리사업 본격화
상태바
[5월 5주] 농협공제 IT분리사업 본격화
  • 관리자
  • 승인 2011.06.01 17:39
  • 조회수 3279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15월 다섯째 주(2011523~2011529)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구글이 전자지갑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시대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농협공제의 IT 분리 사업이 점차 속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산은금융그룹은 오라클의 DW 어플라이언스를 채택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농협공제

IT 분리 사업 본격화

-2012 3월로 예정된 공제부문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업무 분리에 맞춰 IT 분리 작업 착수. 사업기간 11개월. 내년 3월 생명, 화재 출범 후 1~2개월 동안 분리회계 안정화 작업.

-현행 공제회계를 NH생명, NH화재로 분리하고, 개발중인 IFRS 대응 시스템을 보험회계 기준으로 전환 및 독립 보험재무회계시스템 구축. 분리된 공제회계의 보험회계 전환작업도.

 

주택금융공사

38억대 IFRS 개발 착수

-6월부터 10개월간 개발에 착수할 IFRS 대응 IT개발 추진. 38 5000만원 투입. 고유계정(신탁 포함)에 대한 K-IFRS 관련 시스템 구축, 기금 관련 국가회계시스템 구축 등.

-연결회계, 신용리스크, 충당금산출, 공정가치평가시스템 등 개발하고, 리스크관리시스템 정비도. 기존 계정계 시스템 즉 유동화, 경영지원, 자금관리 시스템 보완 개발 작업도 추진.

 

농협카드 분사

최대 5 미뤄질 듯… 외환카드 미련 여전

-내년 농협의 금융지주 설립과 함께 보험, 카드 부분 빠른 분사 점쳤지만 카드사업부의 경우 4~5년 이상 시간 더 소요될 전망. 당분간 지역 농협과 공생하며 현재 구조 유지할듯.

-내부에서는 분사 시기를 2015~2016년으로 예상. 카드사가 독자생존 하려면 점유율 10% 유지해야. 현재 NH카드는 8%대에 그치고 체크카드 제외하면 실제 점유율은 6%대 불과.

 

유진투자증권

차세대 사업 놓고 대우정보-현대정보 대결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대우정보시스템과 현대정보기술 2파전 양상. 올해 증권IT의 마지막 대형 차세대 사업. 증권 차세대 사업에서 IT서비스 대기업 3사 참여하지 않은 것은 처음.

-시스템의 분석 및 설계 직접 추진. 사업자는 분석 내용 기반으로 시스템 개발 및 구현만 진행. 다른 증권사 프로젝트 비해 사업자 역할 크게 줄어. 구매비용 빼고 100억원 미만.

 

하나대투증권

주니퍼 이더넷 네트워크 도입

-전 지점에 주니퍼네트웍스 이더넷 기반의 고성능 네트워크 구축. 최근 증권사가 영업점 통신회선 고도화(MSPP)에 맞춰 노후장비를 이더넷 기반으로 전환. EX 4200 스위치 153.

 

증권사

보안 불감증 심각하다

-47개 국내 증권사의 침입탐지장비(IDS), 침입방지장비(IPS), DDoS 공격 대응장비 3종 모두 갖춘 증권사는 5. 5개 증권사는 관련 장비 전혀 갖추지 않아. 나머지는 1~2종 도입.

-코스콤에 HTS 운영 위탁하는 곳이 장비 보유율 낮아. 10여개 증권사의 HTS 위탁 관리하는 코스콤도 장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외부 업체 IDS 사용해왔으나, 지난해 계약 종료.

 

삼성증권

SNS 개념 투자서비스 내달 출시

-SNS 개념의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전문가의 매매내역 공유. 온라인 랩어카운트 미러링(Mirroring) 서비스’. 전문가의 매매 내역 거울 들여다보듯 확인. 미국에선 보편화한 용어.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기반 금융서비스 시스템 증설

-6월부터 인터넷 기반 금융서비스 확대 등 시스템 처리성능 향상시키기 위해 서버증설, 솔루션 도입 및 업그레이드 추진. 파워7 기종에 서버, 소프트웨어 및 가상화 기능 등 탑재.

 

기타

 

산은금융그룹

오라클 엑사데이타 DW 채택

-계열사 통합한 그룹차원 싱글뷰 위한 ‘그룹DW 기반의 관리회계 및 고객통합DB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 선정. LG CNS는 오라클 어플라이언스 ‘엑사데이타v2’ 제안.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KDB생명,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의 관리회계 및 성과관리, 수익관리시스템 등 단일 인터페이스화, 그룹 DW로 정제.

 

금융지주사 체제

IT거버넌스도 고도화 탄력

-농협, 현대캐피탈 등 보안 사고 터지면서 시스템과 인력관리의 허점 노출. IT거버넌스의 역할에 관심. IT프로젝트 자체 관리하기보다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인력 관리에 주목.

-금융지주회사 출범 본격화되면서 흩어져있는 계열사의 IT관리 및 투명한 프로세스 정립 요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융권에서 IT거버넌스 도입 적극적으로 추진.

 

스마트브랜치

은행권에서 관심 급증

-IT 장비로 무인점포와 페이퍼리스 구현하는 스마트브랜치에 은행권 관심 높아져. 첨단 장비 활용한 셀프서비스로 인건비 절감. 수기 서류와 홍보 전단 줄여 페이퍼리스 환경 구현.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이어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도 점포 설립 검토. SC제일은행은 지능형 순번표시, 화상상담, 디지털 머천다이징 시스템 등 갖춰.

 

대구 · 부산銀

백업센터 내 9년간의동거’

-2002년부터 경상남도 밀양 KT 데이터센터를 백업센터로 함께 활용했으나 대구은행이 내달 차세대 시스템 오픈에 맞춰 백업센터를 경상북도로 이전하면서 기나긴 동거생활 끝나.

-삼성SDS 구미 데이터센터 임대와 지점 건물 활용 등 다양한 방안 고민하다 후자 선택. 올 초 경북 K시 지점 건물의 한 층을 리모델링해 항온항습기 등의 설비와 하드웨어 등 구축.

 

기업은행

SNS 적용 모바일 웹페이지 오픈

-SNS 접목한 모바일기기용 미니 홈페이지 ‘IBK 모바일 웹’ 오픈.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 정보공유와 무료 재무상담 등 부가서비스 제공. 차세대 표준 HTML5 CSS3 적용.

 

II. 주요 벤더 동향

 

전자지갑

구글 발표… 여름부터휴대폰이 신용카드”

-휴대폰을 신용카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구글월릿'이란 이름의 전자지갑 사업 진출. 미래의 최고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소매경험을 모아서 이 지갑으로 제공할 계획.

-쿠폰과 할인, 결제 동시 제공. 아이템이 휴대폰에서 무작위로 튀어나오면 온라인에서 구매. 계산대 점원에게 가서 휴대폰 흔들면 카드에 청구. 마스터카드 바이패스시스템으로 결제.

 

링크드인

'IPO 대박' 거품일까? 진짜일까?

-인맥관리 전문업체 링크드인, 뉴욕증권거래소 IPO 대박. 첫날 공시가격(45달러)에서 84% 상회한 83달러로 출발. 94.25달러(109%)에 거래 마감. 종가 기준 시가총액 891천만 달러.

-1995 IPO 바람 일으키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던 넷스케이프의 전철 아니냐는 우려도. 링크드인은 상대적으로 매출 구조가 견실. 2010년 매출 24천만 달러, 순익 1500만 달러.

 

IT서비스 빅3

글로벌 인재 확보 본격 경쟁

-해외시장 공략 위한 인재확보 프로세스 구체화. 해외영업 인재 확보와 현지 IT업체 협력관계도 강화. SK C&C는 미국 뉴욕 인력채용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인재 30여명 최종 선발.

-LG CNS는 중남미, 미국, 중국과 영국, 인도네시아, 인도, 러시아 등 거점별 현지 채용활동 진행. 올해 100명 이상 확보 육성한다는 계획. 삼성SDS7개 지역 현지 인력 직접 채용.

 

KT

이젠 통신 아닌 IT컨버전스 그룹”

-금융 융합, 클라우드, 미디어, 글로벌 시장 개척 확대.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통신산업 경쟁심화와 산업간 융합 등에 대응하는 전략. 비통신분야 매출 비중 2015 45%, 18조원 목표.

-IT컨버전스그룹 전환 선언. 인수 예정인 BC카드와 함께 금융산업에 IT기술을 적용, 효율화 높이며 결제 프로세싱 혁신.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필수재인 클라우드 서비스도 강화.

 

개인정보보호

SKT·NHN 등에 인증서 발급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텔레콤과 NHN 4개 관계사에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 지난해 PIMS 인증제도 도입한 이후 처음. 과징금 경감 혜택.

 

MTS

인트로스 ‘손안의 주식거래’ 출시

-인크로스, 우리투자증권용 안드로이드 환경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P트래블러 II’ 출시. 자동오류보고 기능 외에 이데일리의 증권 전문가방송 ‘라디오스탁’ 무료로 제공.

 

토종 SNS

활성화… 트위터·페이스북 ‘침체’

-싸이월드, 미투데이, 요즘 등 국내 SNS들 이용 점점 늘어. 미투데이는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였지만, 최근 상승 반전. 4월 순방문자 519만명, 페이지뷰 6157만건으로 반등에 성공.

-다음 '요즘'은 올해 꾸준히 트래픽 상승. 1월에 163만명, 663만건이었던 순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4월에는 310만명, 1312만건 돌파. 싸이월드도 5월 첫째주 들어 트래픽 회복세.

 

폭스콘 공장 폭발

아이패드 생산 어떤 영향 오나?

-아이패드2 생산하는 폭스콘 중국 청두공장에 폭발 사고. 아이패드2 판매 영향. 3분기에만 아이패드2 생산이 180~280만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 부품 공급 국내업체도 타격.

 

MEAP

모바일 오피스 확산

-모바일전사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도입해 모바일오피스 고도화 추진하는 대기업 급속도로 늘어. 모바일오피스 적용 범위가 그룹웨어에서 다양한 업무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물산, 삼성토탈 등은 삼성SDS보안전사모바일플랫폼(SEMP)’ 기반으로 구현. LG그룹은 LG CNS 솔루션 이용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도입 전망.

# 모바일 솔루션 시장 앞다퉈 진출

 

하둡

IBM 분석에 투입…비정형처리 대세 되나

-IBM, 분석 소프트웨어 전략에 '하둡' 투입. 텍스트, 음성, 영상, 소셜미디어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쓰이는 오픈소스 기술. 대용량데이터 및 분석 연구 프로젝트에 1억달러 투자.

 

오픈소스 하드웨어

아두이노가 구글의날개’ 달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두이노 플랫폼 선택. 오픈소스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진영과 하드웨어 진영이 손 잡아. 아두이노는 오픈 HW 운동 선도해온 오픈소스 플랫폼이자 생태계.

-아두이노 플랫폼 이용한 프로젝트 수 30, 아두이노에서 파생된 클론은 100개 넘어. 다양한 안드로이드 지원 주변기기 등장할 것으로 예상. 안드로이드 장착 기기 1억 대 넘어.

 

트위터

우정본부보이스피싱 범죄예 일등공신”

-트위터 등 SNS가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에 큰 몫. 우정사업본부 트위터에 올라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사례와 예방법이 팔로어들에게 확산되면서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에 큰 효과.

- 4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건수는 3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2건 비해 17% 감소. 피해 신고로 지급정지된 우체국계좌 금액도 14억원에서 7억원으로 50% 줄어.

 

미국 3대은행

온라인 결제로 한판 붙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웰즈파고·JP모건 등 3대 은행이 새로운 온라인 결제서비스 내놓으면서 페이팰 등과 새로운 경쟁. ‘클리어익스체인지’라는 공동 온라인 결제서비스 시작.

 

악성코드

인터넷뱅킹 최적화 파일 발견

-농협, 국민은행, 우리은행, 솔로몬저축은행, 상호저축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사 20여 곳의 인터넷 뱅킹 이용자 집중 타깃으로 한 악성 파일 발견. 악성코드 제우스의 한국판 등장.

# 인터넷뱅킹 정보유출 전용백신 배포

 

모바일 OTP

USIM 기반 안전한 서비스 개발 가속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하반기에 스마트폰 USIM 기반의 모바일 OTP 시범서비스 시작. 연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7월말까지 서비스 개발 및 구축 완료할 예정.

 

외장형 스토리지

국내 시장 4.2% 성장” 전망

-지난해 국내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5240억원 규모. 외장형 시장은 7.7% 성장한 3450억원. 글로벌 시스템 통합, 대기업 문서 중앙화 등이 성장 주도.

 

ATM

청호-FKM, 합병설 급부상

-노틸러스효성, LG엔시스, 청호컴넷, FKM 4개사 구도에서 시장점유율 3~4위인 청호컴넷-FKM 합병설 불거져. 청호컴넷이 FKM 인수하는 형식 유력. 빠른 시일 내 결과 나올듯.

 

마이SQL

오라클 윈백 겨냥한 서비스 국내 진출

-오픈소스 DBMS 마이SQL 관리하는 스카이SQL의 툴과 서비스가 국내 시장 진출. “마이SQL이 오라클에 인수됨에 따라 오픈소스 정신 지키는 스카이SQL 원하는 고객 많다.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망 중립성

고도화·개방성 모두 충족해야”

 

'빅 데이터 사회'

개인정보 차곡차곡… 누군가 사생활을 분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