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퇴직연금시스템 재개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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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차] 퇴직연금시스템 재개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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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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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월 넷째 주(2011117~2011123)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올해 주요 금융회사들의 IT투자에 대한 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예년에 비해 투자예산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클과 테라데이타 등이 데이터 통합 이슈를 놓고 벌이는 대결도 흥미로운 이슈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미래에셋증권

브라질 웹트레이딩시스템 오픈 성공

-브라질법인이 최근 오픈한 웹트레이딩시스템의 첫날 동시접속자가 4천여명. 현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브라질거래소 호가를 실시간으로 반영. 글로벌 인덱스 지수 등 확인 가능.

-다양한 차트 분석 지표 등 현지 증권사보다 앞선 홈트레이딩 정보 제공. 지난해 8월 아시아증권사 최초로 현지 법인 설립. 자본금 약1064억원 규모로 위탁매매 업무 등 수행.

 

생보사

퇴직연금 아성 무너지나

-퇴직연금 시장에서 강세 보이던 생보사들 위축. 점유율 줄어들고 대기업 집단 상위사도 계열사 물량 제외하면 실적 저조. 점유율 2009 35.5%에서 26.7% 7.4% 포인트 하락.

-은행은 시장 점유율이 48.5%에서 49.6%로 증가. 증권사도 11.8%에서 16.2%로 대폭 증가. 삼성생명 45천억원(1), 국민은행 28천억원(2), HMC투자증권 13천억원(3).

 

한화증권

스마트증권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와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 제휴. 스마트폰 증권거래 서비스인 ‘U Stock 스마트증권’ 서비스 출시. 화면 캡처 기반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와 바로 연동 가능.

-종목별로 랭킹 설정 및 댓글 달 수 있고, 정보를 이용자들끼리 공유. 지인들에게 서비스 추천할 수 있는 스마트한 부가 기능도 제공. 실시간 현재가, 국내외 지수, 환율 정보 제공.

 

현대카드

전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시스템 구축 나서

-현대카드ㆍ캐피탈의 전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시스템 구축을 지티원에 발주. 애플리케이션 변경관리, 영향분석, 소스코드 자동점검 등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기반 제공.

-재무회계, 승인, 영업, 마케팅 등 전체 업무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ㆍ유지보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품질 높이려는 시도. 향후 도입할 ITSM의 성공적인 안착 위한 시도.

 

현대증권

이기종 데이터 실시간 통합 작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오라클 ‘골든게이트’ 적용해 분산된 이기종 시스템의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통합, 업무 생산성 및 고객서비스 향상. 기간계 전체 데이터를 정보계로 이전 작업.

-처리속도 지연 및 복잡한 아키텍처의 문제 해결. 2009년 차세대시스템 가동 이후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 위해 골든게이트 도입.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대용량 데이터 변환 지원.

 

BC카드

'에코마일리지 카드' 발급 협약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카드’ 발급 업무협약. 에너지 절약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 제공해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

 

우체국보험

이제 전화로 가입 가능해져

-우체국에 직접 가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우체국보험 가입 가능해져. 우체국금융 홈페이지 들어가 상담 신청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면 전문 상담원이 필요한 보험상품 상세하게 안내.

 

맥쿼리증권

유례 없는 한파로 전산실 동파 사고

-한파 이어지면서 건물 내 동파로 인한 전산실 사고 이어져. 맥쿼리증권도 최근 전산실 위치한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 내 공조시설 동파와 누수로 시스템 일부가 물에 젖어 고장.

 

기타

 

퇴직연금

시스템 재개발 특수… 금융IT시장 ‘열기’

-퇴직연금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가 2011년 금융IT 시장의 화두로 떠올라. 근로자퇴직금보장법(근퇴법) 전면 개정으로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할 듯.

-국민은행은 올해 전면 재구축 나서 80억원의 예산 책정. 올해 국민은행에서 가장 큰 IT사업. 기업은행도 올해 핵심 IT사업과제로 정해. 신한은행은 지난해 고도화 프로젝트 진행.

 

우리금융

ATM·카드·BPR구축 등 2700 편성

-전년대비 143% 증가한 2784억원 IT에 투자할 계획. 신규투자는 자동화기기, 카드시스템, BRP 구축 등으로 전년대비 1266억원 증가. 비용예산은 533억원 증가한 3281억원 책정.

# 우리금융 IT비용 900 절감

# 우리은행 카드 DW ‘엑사데이타’ 낙점

 

국민은행

카드 IT시스템 분리 구축ㆍ서버 가상화 추진

-올해 카드분사 등 업무 지원 활성화와 비용절감 등 강화 계획. 자본예산 1300, 경비예산 1700억 등 총 3천억원 투자 예고하지만 국민카드 제외하면 대규모 IT 투자 드물어.

 

대구은행

2단계 서버 가상화 성공 구현

-2010 1월부터 추진한 2단계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구현. 기존 서버에 적용되는 CPU 가상화 넘어 메모리에 가상화 기술 적용해 IT자원 활용의 효율화 추구하는 작업.

-유닉스 서버 환경에서 메모리 가상화를 실현해 주목. 160대가 넘는 서버를 최종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까지 23대로 통합하는 목표. 2단계 프로젝트 마무리로 현재 58대 서버로 통합.

 

신한은행

일본현지법인에 글로벌 신시스템 오픈

-2010년 중국현지법인과 아메리카 신한은행에 이어 일본현지법인(SBJ은행)이 글로벌 신시스템(아이테르) 오픈하고 영업 시작. 1 4일 오픈한 후 장애나 오류 없이 안정적 운영.

-씨티은행에 이어 일본금융청이 외국계 기업에 현지 은행 설립 허가한 두번째 사례. 아이테르 시스템은 해외시장 진출 위해 2008년 하반기부터 기존 시스템 개선하여 개발한 결과물.

# “스마트폰 태블릿PC 투자 예고”

# 테라데이타 EDW 시스템 확장구축

 

은행권 CIO

새해 인사교체소폭’ 그쳤다

-올해 은행권 CIO 교체 폭 크지 않아. 농협, 신한은행, 부산은행만 CIO 교체. 과거에 비해 은행 CIO 직제가 전문화됐다는 증거로 해석하기도. IT본부에서 CIO 탄생하는 사례 늘어.

-CIO 재직 기간도 늘어나. 최장수 CIO인 현재명 SC제일은행 부행장은 2000 3 CIO로 선임돼 올해로 12년째. 장찬웅 외환은행 부행장, 조봉한 하나은행 부행장 등도 장수 사례.

# 시중은행 CIO, 비 IT출신들로 줄줄이 교체

 

한국은행

국가간 ATM 연계 서비스 시작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 우리날라 여행자의 현지화폐 인출이 많은 미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상으로 국가간 ATM망 연계 서비스 시작. 국내 신용카드로 현지화폐 인출 가능해져.

 

II. 주요 벤더 동향

 

IT서비스 업계

자체 SW개발 박차… 통합 브랜드전략 강화

-기술력 확보와 신사업 확장 위해 자체 솔루션 개발 박차. 사업 부문별로 개발했던 솔루션의 브랜드 통합 등 일원화 작업도 병행. 자체 솔루션 확보하면 해외사업 발굴에도 유리.

-LG CNS는 자체 솔루션 개발을 매출 향상 장기 로드맵으로 설정. SK C&C 3D솔루션, 넥스코어 연계 플랫폼 및 모바일 플랫폼 개발. 삼성SDS는 자체 브랜드화는 하지 않기로.

# 빅3 글로벌 스마트 서비스 기업 변신 선언

  

컨설팅 업계

SIㆍ솔루션 사업 진출 영역 확장

-컨설팅과 IT서비스 사이 영역 붕괴 가속화될 전망. 올해 컨설팅 업체들의 SI영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듯. 딜로이트컨설팅과 삼정KPMG는 올해 SI 영역에 진출 본격 추진키로.

-딜로이트컨설팅이 SI사업 진출 가장 적극적. 다양한 사업기회 창출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전략에서 구축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 SI자회사 앞당겨 설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 산업간 융복합화로 시장 급속 확대

 

국내 CIO

2011년 IT 투자 어떻게 전망하나

-2011 IT 프로젝트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가장 많이 고려. IDG 조사 결과. 스토리지와 서버 가상화, 데스크톱 가상화, BI 고도화와 통합 시큐리티 환경 구축도 중요한 과제.

-2011년 엔터프라이즈 IT 지출은 '모바일' '가상화/클라우드'에 집중될 전망. 클라우드 구현 진행의 경우 73%가 정보수집 단계. 제품평가 단계는 17%, 구매 단계는 10%에 불과.

 

오라클

"실시간 데이터통합, BI 거든다"

-실시간성 강조한 데이터 통합 솔루션 통해 기업들의 의사결정 지원하는 BI까지 효율화할 수 있다고 강조. 데이터 이동 지원하는 '골든게이트'와 대용량 데이터 변환 위한 툴 소개.

-골든게이트는 기업내 여러 DB나 이기종 DB 데이터를 실시간 이동 가능. 실시간 BI 고객들이 시스템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전송시 시스템 부하나 속도 지연 줄여줘.

# 금융권 DW어플라이언스 오라클 약진

 

삼성SDS

M&A ‘진앙지’ 끊임없는 주목

-삼성SDS 둘러싼 M&A 소문 이어져. 지난해 삼성네트웍스, 티맥스코어, 크레듀 등 인수한데 이어 올해 역시 대형 매물의 인수 후보로 끊임없이 거론. 경영권승계 이슈와도 관련.

-상장설과도 연결되는 이슈. 삼성의 IT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이 삼성SDS에 합병될 것이라는 관측도. 삼성SDS 상장은 3세 경영을 위한 그룹 재편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 높아.

 

LG유플러스

통합 금융 서비스 앱 '머니윙' 출시

-각각의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19개 은행 계좌 및 10개 신용카드의 이용 내역 간편하게 조회·관리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머니윙' 선보여.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실시간 조회하고 가계부 기능도 제공. 등록한 은행계좌와 카드 이용내역 불러와 클릭 한번으로 수입·지출 관리. 실시간으로 증권시황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트위터·페이스북

SNS 개인정보 보호수칙 따를까?

-방송통신위원회가 SNS에 노출되는 사생활과 개인정보 침해 예방 위해 ‘SNS 사업자와 이용자 위한 보호수칙’ 발표. 이용자의 개인정보 제공 및 공개 최소화하는 형태로 기본 설정.

-KISA 조사, 트위터 사용자 200명의 ID만으로 개인정보 손쉽게 확인. 이름, 외모, 위치, 스케줄 함께 파악할 수 있는 경우 79%. 다수의 SNS 연동할 경우 계좌 정보, 잔액 등 파악.

 

아이패드 뱅킹

은행권이 전용 도입에 소극적인 이유

-하나, 기업, 신한은행이 아이패드용 뱅킹 애플리케이션 선보였지만, 국민, 우리은행 등 나머지 은행은 스마트패드 전용 앱의 출시 여부와 시점은 특별한 의미 없다는 반응 보여.

-스마트패드 뱅킹이 스마트폰류의 채널을 하나 더 두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 기대와 달리 신규고객 유치에 별 도움 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스마트폰 앱 화면 확대 수준평가도.

 

KTcs

컨택센터 사업 100% 재수주

-국민은행, 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등 고객센터를 100% 재수주. 재수주 성공한 고객센터는 10개 기관으로 연간 127억원의 매출 예상. 2회 이상 재계약한 장기 고객사도 8.

-올해 컨택센터 예상 매출액은 535억원으로 지난해 440억원 대비 22% 성장 전망. 신규수주 매출액은 110억원 예상.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컨택센터 점유율 1.

 

소셜쇼핑

국내 쌍두마차, 이번엔 '오픈' 경쟁

-국내 소셜쇼핑 업계 리드하는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 새로운 경쟁 행보. 상품 생산자라면 누구나 티켓몬스터 솔루션으로 직접 공동구매 이벤트 페이지 제작 가능해져.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브랜드 위크'라는 제휴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위메이크 플랫폼 빌려 자신들의 이름으로 직접 소셜쇼핑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제휴 프로그램 제공 나서.

# 소셜 커머스 이제 벤츠도 판매한다

 

현대정보기술

이름 바꿔달고 새출발한다

-대주주 지분 인수한 롯데정보통신이 2월 중 현대정보기술 주주총회 통해 사명 변경 등 인수 세부사항 논의할 계획. 사명만 바꾸고 당분간 기존 업무 지속. 이후 업무 프로세스 조정.

 

IBK시스템-티맥스

금융IT 시장확대 전략적 제휴

-국산 SW시장과 금융 IT시장 확대에 협력. IBK시스템의 국내외 미들웨어 라이선스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 협력. IBK시스템의 미들웨어 ‘엠브로커’ 등에 제우스 등 번들 공급키로.

 

CIO

비용 절감 시대의 역할론

-가트너 부사장 글로벌 경기침체가 회복세로 접어든 가운데 기업들이 올해엔 안정보다 성장 추구할 것으로 전망. IT예산 증액은 1%대 그쳐 CIO들의 비용절감 추세는 계속될 듯.

-CIO들은 올해 성장을 우선순위로 두고 신규 고객확보 주력할 것. 운영비용 절감은 우선목표 가운데 3순위. 갈수록 커지는 IT 역할 요구받으면서도 예산확보는 어려운 딜레마 빠져.

 

DBMS

올해 국내 시장 7% 성장 전망

-올해 국내 DBMS 시장이 전년 대비 7% 성장해 3913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국IDC가 전망.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7%의 성장세를 보이며 4789억원대 시장 규모에 이를 전망.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데스크톱 가상화

은행권 앞다퉈 제로 클라이언트 도입 나서

 

애플

스티브 잡스 없는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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