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차] 신한카드, IBM 메인프레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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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차] 신한카드, IBM 메인프레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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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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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월 셋째 주(2011110~2011116)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신한카드가 LG카드와 통합과정에서 선택했던 메인프레임을 걷어내고 유닉스 다운사이징으로 복귀했습니다. 산업은행이 2기 차세대시스템 사업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 외국계 은행들이 국내 IT투자를 차츰 늘려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신한카드

차세대시스템서 IBM 메인프레임 걷어낸다

-차세대시스템 계정계 호스트로 기존 메인프레임 걷어내고 유닉스서버 선택. 한국HP를 서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환경 마련한다는 목표.

-2008 LG카드와의 IT통합 과정에서 메인프레임으로 전환한 지 3년여 만에 유닉스서버 환경으로 복귀. 한국HP는 신한카드에 지난해 출시한 유닉스서버 ‘슈퍼돔2’ 공급 예정.

  

현대해상

언더라이팅 지원시스템 구축

-보험사기 막고 적절한 언더라이팅 통해 다수의 우량 계약자 보호하기 위한 언더라이팅 지원 시스템(UDSS) 구축하여 가동 시작. 언더라이팅은 보험계약의 인수 여부 최종심사 과정.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사고이력 데이터 활용하여 요약·분석한 피보험자 정보와 위험도에 따른 심사단계를 언더라이터에게 제시하여 판독 능력 및 심사의 신속성 배가시키는 시스템.

 

NH투자증권

거래추적시스템 구축 마무리

-펜타시스템의 실시간 거래추적 및 통합 모니터링 제품 트랜매니저구축. 차세대 프로젝트 하나로, 모니터링 표준화 통해 개별 거래상황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자의 다양한 관리 및 장애방지 기능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 IT서비스 가용성 향상시켜 장애발생에 대한 사전감지 및 빠른 장애대처 가능해져.

 

삼성카드

콤비 I/C카드 공급업체로 유비벨록스 선정

-I/C카드 공급업체로 스마트카드 업체 유비벨록스 선정. 컨택 카드에 이어 콤비 카드도 같은 공급업체 선정. 향후 삼성카드의 전 상품에 걸쳐 유비벨록스의 카드를 도입할 전망.

 

보험연수원장

불완전판매 근절에 앞장설 터”

-신임 조병진 보험연수원장 "불완전 판매 해법은 보험모집인 보수교육 전문성 높이는 것" 주장. 올해 시행되는 개정 보험업법 따라 신규 도입되는 모집종사자 보수교육 강화 나서.

-각종 자격·보수교육 내실화하고 우수인증설계사 대상 전문교육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 보험사 CEO 세미나 및 임원 정책세미나 운영해 업계와 당국간 소통기회도 마련할 예정.

 

기타

 

산업은행

2 차세대사업 놓고장고’ 거듭

-일반고객 대상의 여수신 강화 위한 시중은행 인수 가능성. 지주사 전환에 따른 자회사 IT전략과 프로세스 일원화 위한 자회사 설립 꾸준히 검토. 통합 데이터센터 건립도 검토.

-2기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착수 여부도 고민. 올해 IT 예산 900억원 정도 추산. 올해는 정책금융공사와 업무 분리 이후 시스템 증설과 관리 등 인프라 투자 커져 집행 늘어날 듯.

 

외국계 은행

국내 IT투자 본격화 예고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국내 IT개발 확대될 전망. 규모는 국내 지방은행 수준에 못미쳐. 한국씨티은행이 삼성SDS, LG CNS 대상으로 ‘레인보우K 프로젝트’ 제안설명회 마쳐.

-SC제일은행도 차세대시스템 명분으로 외환시스템 개편 예정. SC그룹 본사에서 올해 1천만달러 예산 확보. 단계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나설 방침. 수신, 여신, 외환 등 업무개편 포함.

 

하나은행

외환銀 인수… 증권은 ‘찬밥 신세’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에서 계열사간 합병 효과에 관심 쏠려. 하나대투증권과 외환선물 합병은 하나SK카드 합병에 비해 관심 밖. 외환은행 인수 TFT의 논의 부진한 상태.

-증권 분야의 통합 시너지 효과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외환선물의 노하우 흡수 힘들 것으로 전망. 증권과 선물 영업방식 다르고 외환선물 영업 노하우 가진 직원 거의 빠져나가.

# 자산가 대상 PB시스템 가동

 

우체국금융

스마트뱅킹 구현 올해 820억원 투자

-올해 IT사업에 820억원 투자 계획. 하반기에 382억원 가량 우체국금융 유지보수 사업 예정. 지난해 기준 예금 492000억원과 보험자산 294000억원 등 약 80조원의 자산 운용.

-우정사무 및 서비스 고도화 위해 전사 모바일 통합플랫폼 및 스마트오피스 구축 추진. 이체, 조회 등 거래와 보험 FC 영업활동지원, 예금보험 상품안내 등 스마트폰에서 제공.

# 1700억원 IT사업 발주… 시장 ‘단비’

  

수협은행

차세대시스템-IFRS 구축 주력

-전략사업부 각 사업팀을 고객 중심 독립팀으로 재편하는 등 본부조직을 103실에서 93실로 축소하는 조직개편. 영업력 배가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노려. 차세대 사업과 연계.

-차세대 사업 통해 계정계는 물론 경영관리의 효율적 지원 위한 정보분석 인프라 구축. 차세대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지원하는 전사 공통 인프라 구축 진행. 올해 IT예산 550억원.

 

부산은행

차세대사업 올인… 주사 전환 대응도

-지주사인 ‘BS금융지주’가 금융당국 인가 받아. 부산은행은 상장 폐지되고 부산은행과 BS투자증권, 부산신용정보, BS캐피탈 등 4개 회사는 지주사 밑으로 편입. IT전략 변화 예고.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급선무. 올해 IT예산 720억원. SK C&C 주사업자로 2012 1월까지 완료 목표. 계정계 및 정보계 ‘빅뱅’ 방식으로 교체.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품 요구 지원.

 

대구은행

차세대사업 서버가상화 마무리

-올해 금융지주사 전환 시도. 총영업이익 1조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목표. 캐피탈, 자산운용, 증권 등 사업 다각화 추진. 올해 차세대 프로젝트 완료가 IT 부문 최대 당면 목표.

-올해 IT예산 600억원. 차세대 통해 유닉스 환경으로 전환해 유지보수 비용 줄어.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설계 마무리. 자회사의 IT, 구매, 연수 등 통합하고 IT지원방식도 바뀔 듯.

# 서버 가상화로 비용 절감

 

신한지주

한국MS와 EA계약 조건 ‘논란’

-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해 12월 기업계약(EA) 체결. 자회사까지 통틀어 정규직 기준 21천명 가운데 1 9500대 물량 계약. 전체 PC 사용자 수 대비 92% 수준으로 가격 결정.

-표면적으로 한국MS의 요구 모두 받아들여. ‘예산한도 내 총액’ 협상으로 유리한 계약 체결했지만 3년 후 닥칠 ‘전량계약’의 부담 떠안아. 여타 금융권도 ‘전량 EA계약’ 압박 느껴.

 

스마트워크

금융권, 직접 나선다

-IBK기업은행과 NH농협이 올해 ‘손 안의 지점(Portable Branch)’으로 일컫는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으로 전환. 은행 직원들이 스마트패드 들고 직접 고객 찾아가는 업무 가능해져.

-IBK기업은행은 1분기에 스마트워크 업무시스템 구축사업자 RFP 배포 계획. 각 영업점장을 스마트워크 적용 대상으로 해 전자결재, 대출 승인 등 내부업무를 외부에서 처리할 계획.

# 금융사 스마트워크 관리지침 나온다

 

금융IT

대형 회사들 플랫폼 경쟁 재점화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경쟁 다시 불붙어. 차세대 사업 추진하는 신한카드가 메인프레임 걷어내고 HP 유닉스 도입키로. 삼성증권은 글로벌 시장연계시스템에 메인프레임 도입 추진.

-신한카드는 2008 LG카드와의 IT통합에서 메인프레임으로 통합시스템 구축한 지 3년 만에 유닉스 전환. 증권업계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메인프레임을 도입한 사례는 거의 없어.

 

신한은행

아이패드 전용 뱅킹서비스 출시

-예금ㆍ펀드ㆍ외환조회 및 이체ㆍ납입 등 금융거래 가능한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 1월 중 출시. 아이패드 UX 극대화해 실물통장 한장씩 넘기며 거래내역 확인하는 경험 제공.

# IBK기업은행도 스마트뱅킹 시작

 

인사

신한은행 영수 전무 CIO 선임

농협중앙회 정종순 상무대우 CIO 선임

 

II. 주요 벤더 동향

 

IT서비스 업계

글로벌 스마트SOC 시장 잡아라”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스마트 SOC' 구축 확산에 맞춰 글로벌 시장 공략. 지난해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부문에서 달성. 삼성SDS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20% 해외에서 올려.

-LG CNS2년 내에 1천억원 가량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 투자, 글로벌 수주전 대비. 올해 해외사업의 매출 비중을 15% 이상으로 늘릴 계획.

# 삼성SDS 고순동 사장 “이제 해외서 벌겠다”

# IT서비스 업계 ‘SNS 소통’ 나선다

# 국내시장 소폭 성장” 전망

# '빅3' 집중화 가속 현상

 

CIO 서베이

금융은 모바일, 전기전자는 애플리케이션 고도화과제’

-전자신문 ‘2011 CIO 서베이’에서 건설·조선·철강, 금융, 물류·운송, 생활소비재·식음료, 공공 분야는 모바일을 올해 도입할 기술 1순위로 꼽아. 2위로 애플리케이션 고도화 지목.

-제약·의료, 전기전자·자동차, 화학·에너지 기업들은 ERP나 차세대 프로젝트 등 통한 애플리케이션 고도화가 최우선 과제. 통신·인터넷 산업은 양쪽을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반응.

# 5 중 1곳 IT예산 20% 이상 늘려

 

삼성SDS

금융IT 시장 명예회복 시동

-지난해 말 300억원 규모 메리츠종금증권 차세대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200억원 규모의 ING생명(한국법인)과 흥국화재 차세대 프로젝트 잇따라 수주. 금융IT 시장 명예회복 선언.

-300억원 규모의 알리안츠생명 차세대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결과 기대. 지난해 말 삼성생명 차세대 프로젝트 완료되면서 인력 운용 등에 있어 삼성SDS의 제안요건 개선된 결과.

 

NFC

모바일결제 대중화올인’

-NFC 활용한 모바일 전자상거래가 진저브레드OS의 스마트폰 기본 탑재, 표준화 등으로 성공 가능성 높아져. 과거 모바일 결제와 달리 표준화 논의 활발. 이해 관계자 대부분 참여.

-아이폰4 후속 모델도 NFC 기능 탑재 유력. 구글도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에 NFC 기능 기본 탑재. 노키아도 보급형 휴대폰에 NFC 기능 기본 탑재하겠다는 입장.

 

컨설팅 시장

신규진출-사업확장 맞물리며빅뱅’ 예고

-독일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가 국내 진출. PwC컨설팅코리아 출신 인력 중심으로 한국지사 설립하고 영업에 착수. 언스트앤드영, 액센츄어코리아는 새로운 분야로 사업 확장 나서.

-언스트앤드영은 IT어드바이저리 조직 신설하고 한국IBM 출신 김상길씨 파트너 영입. IT전략과 PMO 컨설팅 초점. 액센츄어코리아와 딜로이트컨설팅은 SI, 아웃소싱으로 영역 확대.

 

알티베이스

매출 200 도전…성장 전략은?

-올해 매출목표로 지난해 153억원보다 30% 상향한 200억원 설정. DBMS 영역 넘어 데이터 스트림 실시간 처리하는 ADS 등 전문 솔루션 업체로 변신 예고. DBMS 새버전 곧 출시.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데이터 퍼포먼스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확보에 주력. 국내 실사용자와 접점 확대하고 전략 파트너 발굴해 신규 시장 확대에 집중.

 

소셜쇼핑 그루폰

9억5천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세계 최대 소셜 쇼핑업체 그루폰이 95천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 2주 전 5억 달러 투자 유치한 이후 2주 만에 나머지 45천만 달러 끌어들여. 시가 총액 475천만달러.

 

모바일결제

SK C&C, 마스터카드 글로벌 인증 획득

-SK C&C, 자체 개발한 모바일결제 관련 솔루션 ‘TSM’의 마스터카드 GVCP 인증 획득.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무선 네트워크 통해 금융결제 애플리케이션 안전하게 발급.

 

삼정회계법인

김교태 신임 대표 선임

-삼정KPMG그룹, 계열사 KPMG 삼정회계법인 김교태 부대표를 신임 대표 선임. 성균관대 경영학과. KPMG 미국 새너제이와 영국 런던 지부, KPMG ASPAC 재무서비스 사업부 근무.

 

금융보안연구원

OTP기술 3건 TTA표준 등록

-OTP통합인증센터가 자체 개발한 3건의 OTP 기술규격을 TTA 표준으로 공식 등록. ‘OTP 검증서버 위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OTP토큰 보안 요구사항’ ‘OTP키 컨테이너.

 

페이스북

기업가치 500억달러… IT 산업지도 바꾼다

-기업가치가 5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 최근 5억달러의 투자 유치하면서 평가된 금액. 야후나 이베이 뛰어넘어. 지난해 방문자 수도 구글 제치고 1위 올라. 회원 5억명 돌파.

 

美정부

보안 위해 인터넷ID 발급 추진 논란

-사이버 보안 강화 위해 미국인들에게 인터넷 ID 발급하는 방안 추진. 온라인 보안과 프라이버시 지키는 방안, 사용자가 여러 비밀번호 기억할 필요 없는 신분확인시스템 만들 계획.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아웃소싱

2011 고객의 필수 해법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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