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 현대증권 실시간 데이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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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차] 현대증권 실시간 데이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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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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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12월 셋째 주(20101213~20101219)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KB금융그룹이 SSC방식의 IT조직 통합을 포기했습니다.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내년 초 2금융권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IT서비스 업체들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메리츠금융그룹

모바일 개발 프레임워크 구축

-오라클 ADF 11g 기반으로 그룹웨어와 연계되는 모바일 오픈 개발 프레임워크 구축해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마련. 모바일 메일, 일정관리, 임직원검색, 전자결재, 게시판 기능 제공.

-웹로직 서버 11g 기반 그룹웨어 설계를 적용해 플랫폼 단일화.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모바일 디바이스별로 개별화면 개발 없이 통합 개발. 프로젝트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

 

현대증권

실시간 데이터통합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데이터통합 솔루션인 오라클 골든게이트 활용해 분산된 이기종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 업무 생산성 및 고객서비스 향상. 종합계좌체계 구축해 24시간 365일 계좌이체 등 제공.

-자본시장법 이후 확대된 소액결제, 선물중개업, 투자권유자제도 등의 신규 허용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의 공유와 통합 기반 마련. 마케팅 대상 확대되고 온라인증명서 발급 확대.

# HTS… 델파이 기반으로 고객편의성 강화

 

저축은행

비씨카드 배불리는 체크카드 사업

-저축은행 체크카드, 2008년 초부터 발급하기 시작해 3년 새 취급액이 4배 이상 급증. 2금융권도 체크카드 발급한다는 대중적 이미지 구축 위해 비씨카드 독점으로 퍼주기식 계약.

-비씨카드는 기존 인프라 이용해 100개 넘는 저축은행과 제휴. 저축은행은 수수료 수익은 물론 디자인도 제약 받아 장기 예금고객 유치 외에는 전혀 메리트 없고 비용 부담 커져.

 

한국증권금융

전사 IT서비스 ISO 27001 획득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사 IT 서비스 분야의 국제 정보보호인증 ISO 27001 획득. 위험관리, 보안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133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검증 통해 인증 받아.

 

NICE 그룹

KT 모바일 환경 구축 MOU

-KT와 제휴해 FMC(유무선융합) 포함한 모바일 환경을 업무에 도입하기로. KT NICE그룹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관련 기술 제공. 신속한 업무처리 및 고객응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소 증권사

내년 차세대 프로젝트 줄이을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한 한화증권 차세대 사업 준비. 이트레이드증권·IBK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 등도 내년에 차세대시스템 구축. 내년 증권 차세대 1천억원 시장 형성할듯.

-비용을 기준으로 한화증권 프로젝트가 제일 클 전망. 10년 전 원장 이관했던 유진투자증권도 내년에 차세대 구축 착수 방침. 이트레이드증권과 IBK투자증권은 최근 ISP 수립 완료.

 

LIG손해보험

스마트폰 모바일웹 호평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웹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 ‘인터넷 에코 어워드 2010’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 ‘웹어워드 코리아 2010’에서 금융분야 최우수상 수상.

# 삼성카드 웹어워드2010 금융 최우수상 수상

# 현대캐피탈 2010 웹어워드코리아 캐피탈 분야 대상

 

기타

 

KB금융그룹

IT조직 통합 철회… 후폭풍 불가피

-SSC 방식의 IT조직 통폐합 전략 완전 철회하기로. 500여명의 국민은행 IT인력을 KB데이타시스템으로 전직시키는 시나리오도 폐기. AT커니 컨설팅 결과 나오기 전의 결정 의외.

-SSC 방식은 수백명의 IT인력을 ‘전직’시키는 과정에서 마찰 불가피. 2000년대 초 우리금융그룹 이후 은행권 사례 없어. KB금융그룹 고위경영진이 ‘SSC 방식’ 효율성에 의문 제기.

 

IBK기업은행

SK금융서비스 프라자에 자동화기기 설치·운영

-SK직영 셀프주유소 내에 마련된 ‘SKN 금융서비스 프라자’에 자동화기기를 설치·운영할 계획. 금년 말까지 전국 150여개 주요소에 설치 예정. 연중무휴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

-예금상품 상담신청, 신용카드 발급신청도 가능. 2012년까지 자동화기기 설치를 총 350여개로 확대 예정. 자동차 관련 금융 상품도 판매할 계획. 채널 다양화 노력 지속한다고.

 

외환은행

후지제록스와 통합메일센터 업무 제휴

-한국후지제록스와 '통합메일센터 운영 혁신 프로젝트' 업무 제휴. 고객 대상의 문서 업무 전체를 총괄하기 위해 구축하는 DM센터를 한국후지제록스가 향후 4년간 운영할 예정.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시스템과 솔루션, 전문 인력 투입. 맞춤형 우편물 제작하고 고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메시지와 정보 전달한다는 계획. 분산된 DM 업무 일원화.

# 금융권 아웃소싱 DM까지 확산

 

외환은행

스마트폰 컨택센터 추진주목’

-스마트폰 기반의 컨택센터 서비스에 관련 업계의 관심 쏠려. 스마트폰 기반 컨택센터는 국내 금융권 첫 시도. 1차 시범사업 성격으로,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추가 사업 수주도 예상.

-어바이어와 SKC&C, LGCNS 등이 컨소시엄 구성해 경쟁. 외환은행은 원래 IVVR 컨택센터 서비스 도입 계획했으나 최근 스마트폰 컨택센터 서비스를 새롭게 관련 업계에 제안.

 

하나은행

가맹점 전용 금융서비스 ‘하나N POS 출시

-POS 사용자 위한 가맹점 전용 금융서비스 ‘하나N POS’ 출시. POS프로그램과 하나은행 뱅킹서비스를 한 프로그램으로 제공. 각종 은행업무를 매장에 있는 POS기 통해서 모두 처리.

-조회 및 자금이체 등 서비스 제공으로 별도의 인터넷뱅킹 이용이나 영업점 방문의 번거로움 해소. 급여지급, 수발주 물품대금결제, 기타지출 결제 등 연동해 신속한 매장지출 처리.

 

우정사업본부

논리적 분리 사업 본격화

-가상화 기술 이용한 인터넷과 업무망의 논리적 분리 본격화. 4월에 국정원에 보안성 심의 의뢰해 최종 통과. 4 PC 사용자 환경의 인터넷과 업무망 분리 사업 일정 다소 늦춰져.

-RFI를 최근 업체들에게 발송. 우정관서 3천개소의 우편용 및 사무용 단말기 약 35,000대에 대한 보안 컨설팅과 망분리 및 중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기술 검토 들어갈 계획.

 

산업은행

퇴직연금시스템 개선 박차

-내년 시행 앞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 개정안 반영 위해 본격적인 퇴직연금시스템 개선작업 착수. 194000만원 이내 예산으로 12월말 사업자 선정해 10개월 동안 진행.

-가입자별 복수제도(혼합형) 적용하고 복수사용자의 확정기여(DC)형 제도(연합형) 허용. 개인퇴직연금제도 활성화 및 DC형 현물이전 허용하고 확정급여(DB)형 급여지급 방식 변경.

 

경남은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업그레이드

-현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신규 추가 및 확대. 대출(계좌조회·원금/이자납입·내역조회), 펀드(계좌조회·이체·환매·수익률조회), 외환(계좌조회·이체·해외송금), 공과금 등 신규 추가.

 

금융 M&A

대형 금융사 내년 IT전략 고민

-M&A 따른 금융시장 재편이 2011년 금융 IT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 각 계열사를 지주사 형태로 묶는 금융지주사체제 전환 가속도. 시스템 통합과 통합 IT전략 수립이 화두.

-하나은행은 IT자회사 하나아이앤에스 통해 IT업무 일원화 전략. 외환은행은 데이터센터의 아웃소싱 제외하면 대부분 업무를 자체 인력 통해 진행. 경남ㆍ광주은행 매각 안개속으로.

 

II. 주요 벤더 동향

 

모바일 빅뱅

2011 금융권, 무한경쟁 속으로

-2011년에는 태블릿PC 통한 뱅킹서비스 개발 활발. 증권, 보험 등 현장 중심 금융업무 특화시킬 수 있어 모바일 오피스에 기반한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농협중앙회가 전사 모바일서비스 재구축하는 ‘스마트NH’ 사업 본격화. 기업은행도 모바일오피스 사업의 확대 추진. 기업, 가계, 소호, 집단대출 등 여신 신청 및 조회 업무 포괄.

 

IT서비스 빅3

내년 초 2500억대 금융IT 잡아라”

-2500억원 규모 금융권 차세대 놓고 IT서비스 빅3 경쟁 치열. 신한카드가 1천억원 규모 차세대 사업 진행. 흥국화재,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등도 200~300억원 규모 사업 추진.

-내년 1분기까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효성캐피탈, 한화증권, 이트래이드증권, 유진투자증권, IBK증권 등 차세대 사업 발주할 계획. 신한카드 차세대 사업은 삼성SDS LG CNS 경쟁.

# 금융권 차세대 2011년엔 누가 시장 주도하나

 

삼성SDS

임직원 1만명 시대

-연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1700명 가량이 될 전망. 삼성그룹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인력확보. 해외 현지법인도 우수인력 확보 작업 병행.

-삼성네트웍스 합병하며 매출과 직원 늘어. 티맥스코어 인수하며 석박사급 경력직원 등 200여명 추가. 모바일 단말과 서비스, UC 개발, ERP컨설팅, MES, 금융컨설팅 인력 모아.

 

LG CNS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

-솔루션사업본부 산하에 '아웃소싱사업부문' '품질경영센터' 등 신설. ITOBPO 등 아웃소싱 사업 경쟁력 강화할 계획. 현재 ING생명, 예금보험공사, 하이닉스 등 ITO 수행 중.

-중국법인장을 임원급으로 격상시키며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 중국법인장에 엔트루컨설팅사업부문장을 맡았던 한지원 상무 배치. '기술연구부문''정보기술연구원'으로 격상 개편.

 

티맥스데이타

티베로’ 이름 바꾸고 출발

-DBMS ‘티베로’로 회사 이름 바꾸어. 문진일 전 티맥스소프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내년 3월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하는 신제품 ‘티베로5’ 출시해 매출 120억원 달성 목표.

 

신용카드 대신”

삼성전자 NFC폰 KT에서 출시

-NFC 적용한 휴대폰 ‘SHW-A170K’을 KT로 출시. NFC는 기기 간 데이터 통신 제공. 읽기와 쓰기 가능. 모바일 결제, 도어락 제어, 도서대출, 주차위치 저장 등 서비스 구현 가능.

 -'SHW-A170K'은 지하철/버스/택시 등의 교통카드 및 편의점 모바일 결제 기능 탑재. 교통카드인 T머니 잔액 조회와 충전 가능. 인터넷전화 비롯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

# 결제부터 도어록까지 NFC 시대 열린다

# 구글, NFC 접목 서비스 주목

  

휴대폰 결제

내년 미국시장 가능성 주목

-2011년 미국 온라인 유료콘텐츠 시장규모 94억 달러로 예상. 다날은 미국 1, 2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AT&T 이어 3위 스프린트와도 계약 예정. 미국 이동통신 가입자 90% 확보.

-미국 대형 콘텐츠 업체를 휴대폰결제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활발한 행보. 지난 해 넥슨 아메리카, 퍼펙트월드 등 유명 게임업체와 계약. 페이팔 잇는 차세대 결제수단 될 전망.

 

SNS

NHN 가세, 위치기반 서비스 확산

-포털의 새로운 경쟁무대로 위치기반 SNS(LBSNS) 떠올라. 위치정보와 SNS를 결합, 지역 상권에 마케팅 기회 제공. 포털의 모바일 광고 시장과도 연계돼 당분간 치열한 경쟁 예상.

-네이버는 여행정보 사이트 윙버스 통해 시장 진출. 서울맛집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 윙스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완료. 다음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미 시장 뛰어들어.

 

금융거래

이제 로봇이 처리하는 시대

-ATM 제조업체 노틸러스효성, 금융거래가 가능한 이동형 키오스크 로봇(판타지아로봇)의 시범서비스 마쳐. 인체감지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 무선 결제모듈, 티켓 발매기 등 갖춰.

-부천시청 로비에서 청사내 부서 위치 안내, 주차권 발권, 시정홍보 등 안내원 역할로 로봇공무원이라는 애칭 얻어. 부천로보파크에서 입장권 카드 결제 및 발권 업무, 전시관 홍보.

 

갤럭시탭

삼성 금융계열사 영업 지원 확대

-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영업용으로 활용 확대. 삼성화재 현장업무자동화(FFA) 솔루션을 갤럭시탭에 탑재해 다양한 업무를 직원들이 현장에서 해결.

-삼성화재 현장 직원들 사고접수, 배당, 지급 및 종결 등 보다 신속하게 처리. 삼성생명과 협력해 영업업무자동화(SFA) 솔루션을 갤럭시탭에 탑재해 방카슈랑스와 법인영업 등 처리.

 

SW 전문기업들

올해 실적 줄줄이 초과 달성

-투비소프트·영림원소프트랩·포시에스·알서포트 등 올해 주력 분야 선두 굳히면서 매출 목표 달성. 투비소프트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50여 고객사 확보하며 RIA 선두기업 자리매김.

-영림원소프트랩은 제약, 화학, 공공 분야에서 두각 나타내며 올해 매출목표 160억원 달성 전망. 알서포트는 올해 100억원대 매출 올릴 것으로 예상. 티맥스소프트도 흑자전환 예상.

 

PIMS 인증기업

과징금 최대 절반·중소기업엔 수수료 감면

-방통위,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 취득한 기업의 경우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해도 과징금 경감키로. 중소기업에는 인증 수수료 감면해주고 향후 컨설팅 비용도 지원 예정.

-PIMS 인증 받으면 지식경제부나 KISA 관련 사업의 입찰, 제안서, 과제 평가에서 가산점. 신용평기기관의 기업신용 평가시에도 가점 부여받아. 정보보호 관련 보험료 할인 혜택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국내 IT시장

IDC “2011년을 주도할 10 시나리오”

 

클라우드 시장

구글ㆍMS 혈전… OS 없는 PC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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