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차] 금융권 2기 차세대 사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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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주차] 금융권 2기 차세대 사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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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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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11월 다섯째 주(20101122~2010112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외환은행과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들의 M&A에 따른 IT통합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금융IT 시장을 둘러싼 IT서비스 업체들의 경쟁도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모바일, SNS, 가상화, 클라우드 등 이슈와 결합할 경우 그 폭발력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금융권

2 차세대 사업 어떻게 가고 있나

-2000년 초중반 차세대시스템 개통한 금융회사들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 또는 밑그림 작업 시작. 2001/2004년 차세대시스템 가동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2기 프로젝트 검토.

-삼성생명도 2기 차세대 진행해 오픈 목전에. 대한생명은 IT시스템 고도화 위한 ISP 진행. 교보생명은 내년 3분기부터 2기 차세대시스템 개발 본격화. 현재 마케팅 전략 컨설팅 중.

  

글로벌 생보사

차세대 프로젝트 속속 추진

-메트라이프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이어 알리안츠생명과 ING생명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나서. 우리금융그룹과 영국 아비바그룹이 합작한 우리아비바생명도 차세대 사업.

-2007년 차세대시스템 구축 추진하다 중단한 알리안츠생명은 최근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사업 RFP 배포. 올해 말까지 사업자 선정 계획. ING생명도 200억원 규모 프로젝트 추진.

 

미래에셋증권

ISO 27001 인증 컨설팅 완료

-인포섹 통해 ISO27001 인증 컨설팅 완료. 중요 정보자산 위험평가와 위험수준 따른 대응 방안 수립해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 인포섹은 전 과정의 전문위원 구성해 컨설팅 제공.

 

KB카드

옥션과 제휴카드 출시 MOU 교환

-오픈마켓 옥션과 할인 및 VIP 혜택 제공하는 ‘옥션 KB카드’ MOU 교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가지 형태 출시. 실적 따라 옥션 이용에서 10% 할인과 무이자 할부서비스 제공.

 

기타

 

우체국예금보험

소프트포럼 웹보안 솔루션 등 4 구축

-전자금융 성능 개선 사업에 소프트포럼의 웹 보안솔루션 제큐어웹과 메일 보안솔루션 제큐어익스프레스, 키보드 보안솔루션 터치앤키, 웹페이지 보안솔루션 터치앤웹 등 도입 구축.

-공개키구조(PKI) 기반의 암호화 및 전자서명 기능 제공. 본인 인증 및 전자거래 확인 가능. 메일시스템과 연동하여 메일 본문 및 첨부파일 암호화. 솔루션 간 연동 및 확장성 개선.

 

기업은행

2 차세대 무엇을 고민하나

-2008년부터 2기 차세대 사업 고민. 2000년대 후반에 차세대시스템 개통한 금융사 비해 4, 5년의 격차 있어 최신 기술과 사상을 접목 필요성 느껴. 기존 시스템 전반적 개선 요구.

-2008년 액센츄어코리아가 전략 부문, 한국IBM이 서버 부문 담당했던 전략 컨설팅 결과 바탕으로 작업 진행. 올해 7월부터 내부 인력 32명으로 구성된 포스트 차세대 TFT 운영.

 

하나금융

차세대시스템 중국시장 수출 본격 추진

-IT계열사 하나INS 통해 중국 은행에 차세대시스템 수출 추진. 하나은행에 적용된 코어뱅킹 솔루션 팍스하나와 프레임워크 등 핵심 SW 3개 제품 판매 위해 현지 업체와 협상.

-중국 은행들의 코어뱅킹시스템 및 정보계, 단위시스템 등의 구조 및 정보화 현황 등 조사. 코어뱅킹시스템 구축 가능성 있는 은행을 선정, 컨설팅 수행한 후 코어뱅킹 수주 추진.

 

은행권

대규모 IT통합 시장 뜬다

-잇따른 M&A로 외환ㆍ우리ㆍ경남광주은행 등 대규모 IT통합 프로젝트 예상. 하나금융지주는 1지주 내 2은행 체제 유지. 하나-외환 두 은행의 IT통합은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

-1단계로 그룹웨어나 재무회계 등 경영지원 및 경영정보시스템 통합 예상. 이어 영업 극대화 위한 정보계 통합 추진. 계정계 통합은 두 은행의 법인 통합이 이뤄질 경우 시작할 듯.

# 하나금융IT, 외환은행 인수로 셈법 복잡해져

# 외환은행 BCP 투자는 과연 순수했을까

  

하나은행

하나 N Safe 서비스 시작

-인터넷뱅킹 이용 시 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안 관련 서비스에 각각의 포인트 부여하고 그 합계에 따라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 제공하는 ‘하나 N Safe 서비스’ 시행.

-보안 서비스의 포인트 합계가 30~50점이면 OTP 발급수수료 50% 감면되고, 50점 초과하면 OTP 발급수수료 100% 감면 및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매월 10회 면제 혜택 부여.

 

국민은행

CMBS 12 초에 본격 가동

-‘자본시장 통합업무시스템(CMBS, Capital Market Business System) 12월 정식 가동. 12 6일까지 현 유가증권 등 관련 업무시스템과 자본시장 통합업무 시스템 병행 운영.

-병행운영에서 나타난 신 자본시장 업무시스템의 각종 수치 정상 가동. 복합금융상품 개발과 자본시장 상품의 자체 생산능력 구축하고 자산운용업무 통합 프레임워크 만드는 작업.

 

국민은행

전자문서 기반 업무 본격 시행

-고객 기재사항 없는 내부 발생 전표와 고객 본인확인 증빙용실명증표 사본 등을 스캔으로 이미지화, 전자문서 기반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 활용한 그린뱅크 시스템’ 개발, 시범 운용.

 

영국 SC그룹

서울에 4000억원 규모 IT시설 구축”

-서울시와 금융감독원, ‘2010 파이낸셜허브 서울 콘퍼런스영국 런던에서 개최. 서울의 금융산업과 금융중심지 정책 소개하고, 외국 금융사 세금감면, 재정지원, 규제 완화 등 소개.

-SC그룹은 서울시와 개별면담 통해 IT시설 기반구축 등 향후 3년간 서울에 4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 밝혀. SC 그룹은 세계 70개국 1700여 지점, 8만명 직원 보유한 금융그룹.

 

II. 주요 벤더 동향

 

금융IT

내년 치열한 시장경쟁 예고

-삼성SDS, LG CNS, SK C&C 외에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이 조직 재정비하거나 신규 TFT 구성 등 금융 IT시장 공략 본격화. 아시아나IDT는 티맥스와 MOU 교환하면서 사업 확대.

-동양시스템즈는 올해 KTFDS 인수로 제일은행 SM 시작. 2금융권 위주 영업 벗어나 전 금융 아우르는 업체로 변신 추진. 한화S&C도 액센츄어코리아와 보험, 증권 등 협업 계약.

 

네이버

모바일 시대에 넘어야 세가지 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대 들어 네이버의 ‘지배력’에 도전하는 요소들 증가. 한정된 디스플레이로는 네이버의 방대한 DB 보여주는 데 한계. 네이버의 한국형 통합검색 장점 약화.

-전자 콘텐츠 이용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가진 태블릿PC 등장도 콘텐츠 업체에 유리한 상황. 자율적으로 특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 출시 가능. 네이버에게는 불리하게 작용.

 

애플-구글

스마트론 OS 경쟁 다시 불붙었다

-각자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태블릿PC 겨냥한 서비스 추가하고 원격 출력이나 신용카드 대체 등 새로운 기능 선보여. 애플은 한글 등 50가지 넘는 언어 아이패드에서도 지원.

-구글은 앱 구동속도 지연이나 화면의 낮은 해상도 등 개선하는 데 주력.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독자적으로 적용해온 사용자환경(UI)을 하나로 통일해 앱 구동 장애 개선할 전망.

 

태블릿PC

움직이는 사무실의 핵심

-전세계 태블릿 시장은 올해 700만대, 내년에는 1,700만대로 2배 이상 성장하리란 예상도.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커서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워크 등 환경 손쉽게 구현 가능.

-이동통신 회사들 발빠른 움직임. SK텔레콤은 2008년 선보인 림 블랙베리 기업용 서비스 통해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씨티은행, 대한항공 등 500여 기업에 스마트워크 서비스 제공.

# 향후 3년간 연평균 109% 성장 전망

# 스티브 잡스, 태블릿PC 일간지 만든다

 

CISO

IT-금융회사 도입 법제화 추진

-방통위, 내년 상반기 중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운영 규정 신설하기로. 이성헌 의원(한나라당)은 금융기관에 법으로 CISO 도입 의무화하기로.

 

DW어플라이언스

빅플레이어로 재편, 비정형 분석 강화

-IBM의 네티자 인수 계기로 DW 어플라이언스 시장 4강체제 정착 예상. 테라데이타, 오라클, 네티자, 그린플럼 등 비정형 콘텐츠 분석 강화. MS-HP PDW 발표로 변화 초래.

-MS HP‘SQL서버 2008 R2 PDW’ 공식 발표. 초대형병렬처리(MPP) 방식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고성능 분석 지원. 실시간 의사결정 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자신감.

 

가상화

이제 데스크톱 환경 경쟁 뜨겁다

-가상화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와 서버/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업계, IT서비스 업계까지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주목. 시트릭스는 KT, LG전자 연구소, 포스텍, 국민연금 등 고객 확보.

-시트릭스-시스코-넷앱의 연대 등 IT업계 합종연횡도 본격화. 시트릭스의 젠 데스크톱 솔루션과 시스코의 시스코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 넷앱 스토리지 통합 제공한다는 구상.

# 모바일 환경엔 데스크톱가상화가 대안”

 

SK C&C

모바일 커머스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중국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의 융합거래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8개성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모바일 기반 융합거래 인프라 구축 작업 진행.

-온라인 및 SMS 결제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 기반 RF/NF 결제 등 다양한 유무선 지불거래 업무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 구축. SK C&C는 화웨이와 협력해 샨시성 등 2곳 수주.

 

클라우드

통신3시장 선점하라" 경쟁 격화

-미국, 영국, 일본 등 정부 차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촉진 나서. MS, IBM, 구글 등도 클라우드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 선보여. 올해 세계시장 규모는 1095억달러 예상.

-SK텔레콤은 개인·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 출시. 지식경제부 '퍼스널 클라우드 컴퓨팅(PCC)' 사업자로 선정. KT는 내년까지 1200억원 투입해 개인 및 기업용 서비스 발굴.

# LG CNS,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ERP' 서비스 제공

 

기업IT

모바일 개발 플랫폼에 주목하라”

-대기업 IT조직에서 ERP, MIS, CRM, SCM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 중 어떤 정보들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제품군에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 개발 방식은 어때야 하는지 고민.

-스마트폰 및 태블릿 운영체제에 맞게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문제도 부담. 사이베이스의 SUP, 오라클 ADP, SAP의 넷위버 모바딜, 안테나 솔루션 등 다양한 MEADP 등장.

 

모바일오피스

“65만개 기업 도입 지원”

-방통위, 2014년까지 국내에서 총 65만개 기업이 스마트 모바일오피스 도입토록 한다는 목표 아래 민.관 합동으로 총 2400억원을 투입해 3대 분야 4대 중점과제 추진한다고 밝혀.

 

구글 웨이브

아파치 프로젝트로 부활하나

-구글이 8월에 개발 중단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 메시징서비스 '웨이브'가 아파치 소프트웨어재단(ASF) 프로젝트로 살아날 전망. 노벨 등 일부 회원사들이 코드 개선해 ASF에 제출.

 

아이패드

내년 초에 초박형 2 출시한다”

-미국 언론들, 애플이 두께 크게 줄인 ‘초박형’ 아이패드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 화면은 9.7인치로 동일. 두께 얇고 USB포트, 카메라, 페이스타임(화상통화) 기능 탑재.

-GSM CDMA에 모두 적용할 퀄컴 프로세서를 내장, 이통사와 관계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하다는 전망도 제기. 플레이북(RIM)이나 갤럭시탭와 비교해 약점 개선할 듯.

 

코스콤

사장 구속’ 비상경영체제 돌입

-정의연 전무 사장대행으로 선임하고 비상경영 착수. 김광현 사장이 현대정보기술 재직 당시 중소 IT업체로부터 1억원 받은 혐의로 징역 1, 벌금 1억원 실형 선고받고 법정 구속.

 

VM웨어

한국지사장에 윤문석 내정

-한국테라데이타 윤문석 사장, VM웨어코리아 지사장 내정. 12월 초 공식 업무에 나설 예정. 한국오라클 출신. 2005년 베리타스와 합병으로 탄생한 통합 시만텍코리아 대표 역임.

 

IBK시스템

대표이사에 김광옥 농협 IT분사장 영입

-김광옥(56) 전 농협 IT지원분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 농협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등 주도해온 대표적인 인물. 추진력과 포용력 등 갖추고 매사 솔선수범한다는 평가.

 

엔코아

“IT재투자 줄이려면 데이터 전문조직 육성해야”

-이화식 엔코아 사장, 데이터 관리조직 통해 데이터 테이블 수 5배 줄인 국내 금융권 사례 소개. 데이터 전문 조직 육성하는 것이 기업의 IT 재투자 비용 줄이는 방안이라고 강조.

 

패킷 감청

미국에서 사업확대 추진으로 ‘시끌시끌’

-패킷감청 선도업체인 카인드사이트, 폼이 미국 사업 확대 추진. 미국에서는 2008년 패킷감청 기술이 의회 청문회에까지 회부되는 등 문제가 되면서 관련 기술이 자취 감춘 상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페이스북

새로운 메시지 서비스는 최악의 선택”

 

보안시장

시만텍, 2011 트렌드 5가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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