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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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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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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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11월 둘째 주(2010111~201011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KB카드 프로젝트가 KB데이터시스템 컨소시엄에 가게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금융권 IT감사가 전사 GRC 기반으로 바뀌게 된다는 소식, 금융권의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차세대 사업 이후의 이슈로 IT조직 변화와 함께 데이터 품질 문제도 본격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KB카드 프로젝트

KB데이타시스템 컨소시엄 수주 전망

-580억원 규모의 KB카드 분사 위한 IT프로젝트 사업자로 KB데이터시스템ㆍ삼성SDSSK C&C 컨소시엄이 선정될 전망. 카드업무 지원 및 경영정보시스템 등 구축하는 사업 추진.

-현재 가격 및 기술 협의 진행. 11월 안에 사업자 선정 최종 완료하고 본격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방침. 회계, 재무, 인사, 세무, 그룹웨어 등 경영정보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완료.

 

LIG손해보험

자체개발 보험사기 위험심사 시스템 ‘LFDS 오픈

-자체 개발한 보험사기 위험심사 시스템 ‘LFDS’ 운영 시작. 과거 자료 바탕으로 사고 시간과 장소 및 피보험자와 계약자의 보험가입 내용과 보상사례 등 130여 사항 자동으로 분석.

-44개의 심사항목 따라 사기 가능성 수치화해 보여줘. 보험사기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정된 건들은 보험금 심사 담당자 또는 특별조사팀에게 조기에 정보 전달해 추가 정밀 조사.

  

우리투자증권

강남에 국내 최대 규모 VVIP 점포

-역삼동 강남 파이낸스빌딩 14층에 미술관 연상케하는 고급 증권사 점포 마련. 입구에 백남준 비디오아트 작품 전시. 벽면에는 앤디 워홀, 데미언 허스트 등 유명 화가 작품 걸어.

-10억원 이상 거액 자산가들 겨냥해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 VVIP 고객 전용 점포. '프리미어 블루 강남센터' 명명. 1개 층의 절반인 2287(692) 통째로 사용할 정도로 넓어.

 

국민보험공단

소프트포럼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도입

-스마트폰 서비스에 소프트포럼의 스마트폰 통합보안 솔루션 '제큐어스마트' 도입. 공인인증 기술 적용해 개인정보 다루고, 공인인증서 통해 본인 인증 후에만 주요 메뉴 사용 가능.

 

신한카드

'신용카드 T머니' 상품 출시

-한국스마트카드·GS리테일과 제휴, 자사 신용카드에 티머니 기능 더한 ‘신한 터치앤바이’ 카드 출시. 후불제 신용카드와 선불제 티머니 결합. 잔액 모자랄 경우 1만원 자동 충전.

 

기타

 

금융권 IT감사

전사 GRC 기반으로 체계 바뀐다

-전사 거버넌스ㆍ리스크 관리ㆍ컴플라이언스(GRC) 기반으로 변화. 향후 IT감사 범위가 정보시스템 구축 절차에서 벗어나 정보시스템 구축의 ROI 등 전략 부분으로 확대될 전망.

-실제 은행권을 중심으로 금융권 일부 기업들이 IT감사체계 바꾸는 방안 적극 검토. 기존 준거성 감사가 앞으로는 자원의 효율성 사용검사와 목표달성 정보 감사 체계로 이뤄질 듯.

 

기업은행

서버통합 1 앞당겨 2012 완료하기로

-지난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진행 중인 서버통합 프로젝트를 1년 앞당겨 2012년 완료할 예정. 가상화 기술 이용한 통합 프로젝트에 노하우가 생겨 기간 단축 가능하다는 판단.

-x86서버와 유닉스서버 등 총 404대 서버를 69대로 통합하는 서버통합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신규 업무용 서버가 추가됐기 때문에 통합 대상 서버는 404대보다 늘어날 전망.

  

은행 IT조직

10년간 투자비는 증가·직원 수는 감소

-내년부터 국민, 우리, 하나, 신한,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들의 본격적인 IT통합 및 대규모 조직재편 진행될 전망. IT 의존도 높아져도 관련 인력은 계속 줄어드는 이상 현상 지속돼.

-결과적으로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아지나, 이런 방식은 비용절감 효과 크지 않고 은행 IT조직의 내부역량 축적할 수도 없어. IT투자관리 프로세스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와.

  

김중수 총재

은행 레버리지 비율 규제 새로 도입할 터” 

-“은행 자본규제 보완해 레버리지 비율 규제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밝혀. 대차대조표 상 자산은 물론 부외(off-balance) 자산까지 포함하는 자산총액 대비 자본비율을 규제하는 것.

-신용등급이 높게 평가된 자산이라도 위기시에는 가치급락으로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은행의 손실흡수력 제고와 시스템리스크 최소화, 경기순응성 완화 등에 초점.

  

금융IT

전자입찰도 이제 트위터가 대세

-금융IT 업계, 전자구매시스템 보완재로서 SNS의 역할에 주목. IBK시스템과 하나아이앤에스가 트위터 통해 입찰공고 공개. 보다 많은 공급업체에게 입찰의 문 넓히겠다는 시도.

-IBK시스템, 8월 전자구매시스템 구축한 이후 다양한 방식의 정보제공 통해 더 많은 신규 공급업체 빠르게 확보하고 동등한 기회부여 통한 구매공정성 및 투명성, 경쟁력 강화 효과.

  

부산은행

사내방송 영상방송센터 구축

-쌍용정보통신 통해 '부산은행 영상방송센터(BSTV)' 구축. 조직력 강화,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외 경쟁력 강화, 고객과의 소통 목표로 도입한 IPTV 기반의 풀HD 영상방송시스템.

  

美 은행들

모바일 보안결함 수정 소동

-최근 미국 주요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모바일 앱 보안 결함 수정하기 위해 소동.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 각종 중요한 금융정보가 일반인이 쓰는 평이한 문자로 스마트폰에 저장.

  

II. 주요 벤더 동향

 

데이터

금융권, 품질관리 프로젝트봇물’

-국내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M&A 이후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젝트가 잇따라. 금융권 전반에 걸쳐 차세대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작업에서 데이터 관리 프로젝트가 큰 비중으로 부각.

-데이터 품질관리 통해 정확한 고객분석및 효율적인 마케팅전략 수립, 금융상품의 개발과 개발 속도의 단축도 가능. IT자원의 효율적인 배분도 기대. DA 기반의 거버넌스 체계 추진.

  

모바일 비즈니스

코트라, 해외 성공사례집 발간

-코트라, 3G 통신과 스마트폰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성공사례 소개한 해외사례로 보는 모바일 비즈니스 성공 비결발간. 해외 17개국 31개의 다양한 사례 제시.

-가상과 현실 융합하거나, 소비자의 가려운 곳 긁어주는 서비스 등. 경제발전 단계, 소비자 성향, 시장 상황 따라 다양한 양상 발전. www.globalwindow.or.kr에서 자세한 내용 소개.

  

바젤Ⅲ

생각보다 시장 크지 않다”

-2013년부터 국내 은행권에 자본 및 유동성 규제 대폭 강화하는 바젤Ⅲ 적용 예정. IT시장 형성은 소규모에 그칠 전망. 대부분의 은행은 바젤Ⅱ 도입될 때 관련시스템 구축 완료.

-바젤Ⅲ 요구사항도 기존 체계에서 보완하는 정도여서 별도의 IT사업 추진할 필요 없는 것으로 파악. 별도의 정보시스템 구축이나 개선 없이 컨설팅 통해 방안 마련할 것으로 전망.

  

SW산업 위기

상반기 GDP 성장률 1%대로

-두자릿수 기록하던 국내 SW 산업 성장률이 1%대로 떨어져. 국내 1위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0.9% 수준. 국내 SW산업 성장률은 2005 10%, 2006 10.7%.

-국내 SW산업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68000억원으로 전체 GDP 5564000억원의 1.2%. 2007 15천만달러까지 늘었던 패키지SW 수출은 지난해 12천만달러로 줄어.

# 지경부, 해외 SW사업 수주액 10 돌파 주장

# IT서비스 빅3 올해 해외 매출비중 10% 상회 예상

  

정보유출 방지

이제 협력사까지 챙겨야 한다”

-STX, 현대중공업 등 제조사뿐 아니라 삼성화재, 신세계 그룹 등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 업체들이 계열사와 협력사까지 내부정보유출방지 시스템 구축하는 등 보안 강화 나서.

-팬택은 전 협력사에 문서보안 솔루션 도입. K은행은 외주업체에 전달하는 고객정보 보안시스템 구축 중. 문서보안과 영역보안 사용해 고객정보 보호하고,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

  

공인인증서

정부 전자서명 고도화 방침에 업그레이드비상’

-정부가 내년부터 전자조달, 금융거래용 공인인증서 전자서명 보안체계 강화하기로 했으나 기업이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대혼란 우려. 현재 1024비트인 알고리듬을 2048비트로.

-공인인증서 사용되는 전자조달, 전자입찰, 금융거래, 전자무역, 전자세금계산서 등 시스템의 고도화 불가피. 금융권, 일반 기업 등 공인인증서 이용기관의 준비율은 10~20% 수준.

  

갤럭시탭

삼성전자 “갤럭시S 시장 안겹쳐”

-갤럭시탭 출시로 “갤럭시탭과 갤럭시S 경쟁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한 사람이 두 개의 심카드 쓰는 시대 도래할 것”이라며 가능성 전면 부인.

-갤럭시탭이 B2B 시장에서 보급될 가능성도. 보험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두달 내로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 여성이 많은 보험설계사나 학습지 시장 등 가능성 고려.

  

회계법인 빅4

모바일 · 클라우드 컨설팅 시장 정조준

-4대 회계법인 계열 컨설팅업체가 IFRS 후속 주력사업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 컨설팅 사업에 착안. 단말기 공급, 인프라 구축 아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사업.

-딜로이트컨설팅, 삼일PwC 어드바이저리, 삼정KPMG 컨설팅,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 회계법인 컨설팅업체들, 기업용 모바일 비즈니스·오피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중점.

  

액센츄어코리아

경영컨설팅 대표에 박영훈씨 선임

-신임 경영컨설팅 대표에 박영훈씨 선임. 전 모니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대표, 삼성전자, IBS컨설팅컴퍼니, 부즈앨런해밀턴, 보스턴컨설팅그룹 등에서 요직 두루 거쳐.

  

알티베이스

일본 증권사에 하이브리드DB 공급

-일본 현지 파트너 IIJ 통해 리테라크레아 증권 비롯한 2개 증권사에 하이브리드 DBMS 공급. IIJ는 알티베이스 기술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모델의 금융솔루션 FX시스템 출시.

  

오라클

전자상거래 부문 강화 위해 ATG 인수”

-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트테크놀러지그룹(ATG) 10억 달러에 인수키로. 미국 IT대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의 다변화 위해 시도하는 인수합병(M&A) 열풍과 같은 맥락.

애플-구글, 모바일 결제업체 보쿠 인수전

  

스티브 발머

MS주식 1조원 넘게 매각한 이유는?

-자신이 소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4930만 주, 13억달러치 매각. 연말까지 추가로 매각해, 모두 7500만 주 처분할 계획. 자신이 가진 전체 MS 주식(90억달러 초과) 18% 처분.

  

클라우드나인

SK주유소 ‘금융 자동화 기기 서비스’ 오픈

-SK네트웍스와 제휴해 SK직영주유소에서 ‘금융 자동화기기 서비스’ 시작. 기업은행과 SK증권 고객, 주유소에 설치된 자동화기기 통해 현금인출, 금융상품 정보제공 등 서비스 가능.

  

롯데그룹

스마트카드 통합 브랜드 만든다

-마이비, 이비 등 후불 교통카드 계열사 관통하는 스마트카드 통합 브랜드 만들기로. 브랜드명은 캐시B’ 유력.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계열사와 연계한 스마트카드 사업도 본격화.

-전국 교통카드 호환 사업으로 무한경쟁 예고된 교통카드 시장에 롯데가 그룹 차원의 대공세. 금융, 유통, 문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와의 접목으로 컨버전스 서비스 시장 창출 계획.

  

티맥스

채권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 약정서 체결

-4개월간의 채권금융기관 기업실사 마치고 채권금융기관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서(MOU)' 교환.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되고 이자율 대폭 하향 등 부채구조조정도 함께 진행.

  

핸디소프트

공개입찰로 기업 매각 추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대주주 구주 매각 추진. 인수제안서 심사 후 인수자의 사업 연관성, 사업 인수대금의 규모와 조달 가능성, 인수 의향자의 재무구조 건전성 등 고려해 결정.

  

한신정

차세대 사업자 선정 다소 늦어질

-한국신용정보그룹 통합 프레임워크 전면 재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이 다소 늦어질듯. LG CNS 데본 C 제품과 SK C&C 넥스코어의 장단점 비교 검토와 선택 어려운 상황.

  

차세대시스템

IT조직의 변화를 이끈다

-과거의 IT조직이 상품별 조직이었다면 차세대 사업 이후에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별 IT조직 및 기존 상품별 조직을 통제하고 지원할 수 있는 통합전산팀 필요.

-차세대 사업 이후 기술 아키텍처 변하고, 컴포넌트가 새로 도입 또는 교체됨에 따라 새로운 아키텍처 담당하는 팀 구성해 은행 내부 기술요소 선정부터 계약, 적용, 폐기 관리해야.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소셜 네트워크

금융권의 CRM 진화할 것인가

  

소셜커머스

전략의 부재가 진짜 문제다

 

IT 5개년 계획

반드시 해결해야 할 8가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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