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주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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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주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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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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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9월 첫째 주(2010830~20109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메리츠화재의 800억원대 차세대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은 차세대 보험 독자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험 사업 분사까지 고려한 포석입니다. KB금융지주가 IT조직 개편을 전제로 한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우리금융 등 SSC 방식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이러한 사업의 근본 원인이라고 합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메리츠화재

800 규모 차세대 사업 한가위 빅매치

-조만간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사업자 확정할 계획. 800억원 규모(하드웨어 포함) 1천억원 규모의 신한카드 차세대시스템 사업과 함께 올 하반기 금융권 최대 SI사업으로 꼽혀.

-추석 이전에 사업자 발표할 계획. 삼성SDS, LG CNS, SK C&C 등 빅3가 경합 벌이고 있으나 우열 가르기 힘든 상황. 오너십 분명한 메리츠금융그룹은 '잡음' 용납하지 않는 문화.

  

신라저축은행

13개월만의 차세대 오픈… 성공 여부 주목

-6일 차세대시스템의 공식 가동.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인터넷 뱅킹 등 개편. 주사업자인 한국HP는 자사 금융 솔루션 ‘어댑티브 뱅크’와 인테그리티 수퍼돔 서버 기반으로 구축.

-시중 은행에 비해 10분의 1도 안되는 예산과 IT인력 부족 때문에 여수신, 상품개발, 고객관리, 채널 등 핵심 기간업무를 차세대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도.

  

거래소-코스콤

정보분배권 분쟁 타결 임박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간 정보분배권 분쟁이 양쪽에서 한발씩 물러난 방향에서 타결될 가능성. 감사원이 지적한 통합거래소 IT인력은 코스콤으로 이전, 정보분배 운영권 전담할듯.

-정보분배권은 코스콤이 거래소에 넘겨주되 운영권을 갖고 수수료를 거래소로부터 받는 식으로 정리가 될 전망. 정리 시기는 9월 말로 예상. 양쪽 노조의 추인과정에서 난항 예상.

  

신용카드

가맹점관계관리 시스템 확산

-외환은행이 공개하면서 알려진 카드 가맹점 관계 관리(MRM)에 대한 업계 관심 높아져. 현재 국민, 비씨카드가 시스템을 구축, 운영중이지만 신한, 롯데카드 등도 뛰어들 전망.

-비대면 채널(SMS/TM/E-Mail/DM ) 이용한 기존 마케팅의 한계 인식하고, 최종 고객에 대한 대면 채널인 ‘가맹점 및 가맹점의 캐셔’를 통한 대면 채널 마케팅의 효과 주목.

  

모바일 주식거래

금감원, 인증서 채택 혼란 오락가락

-스마트폰 증권매매(MTS)가 급증하면서 보안솔루션 탑재 여부로 증권업계 골머리. 금융감독원이 스마트폰 금융거래의 보안기준 제시했지만 이 기준이 너무 두루뭉실하다는 지적.

-증권사마다 탑재한 보안 솔루션 종류 달라 고객들 불만 토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키패드 보안과 백신 등 도입했지만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보안 미흡한 증권사 고객들 항의도.

  

기타

 

농협

차세대 독자 보험시스템 구축 추진

-농협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시동. 업무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사업자 선정 착수. 보험사업 분사를 염두에 둔 행보. PI프로젝트 끝나는 내년 초부터 시스템 구축 본격화될 전망.

-중장기적으로 카드 및 보험 사업의 분사 검토. 올 초 독자 카드시스템 구축 완료하고 본격 가동. 농협법 개정안 통과되면 읍면 단위까지 뻗친 방대한 영업망 활용해 보험 영업 가능.

  

금융권 점포

차세대 스마트화 전략이 숙제로 떠올라

-금융권이 최근 '점포전략'에 다시 관심. 차세대 프로젝트 마무리된 은행권과 증권업계 중심으로 관심 커져. KB금융지주가 계열사간 시너지 위해 강남에 금융복합점포(BWB) 구상.

-창구 단말기 교체나 와이파이존 설치, 텔러용 ATM 설치, 객장에 대형 벽걸이TV 설치하는 차원 벗어나. ‘복합금융 서비스의 통합’이란 관점에서 새로운 점포전략 요구되는 상황.

  

KB금융지주

IT조직 재편 논의 본격화, AT커니와 컨설팅 착수

-국민은행의 IT조직 재편 포함한 향후 그룹의 IT조직 및 운영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컨설팅에 착수할 계획. AT커니를 컨설팅 업체로 선정. 차세대 사업 완료 후 관련 논의 계획해와.

-IT조직 재편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 모든 논의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진행될 예정. 우리금융그룹과 유사한 'SSC 방식' 등 특정한 방향 예단 거부.

  

국민은행

전산장애 원인규명 고민… 버티는 IBM, EMC

-628일 전산망이 2시간 동안 마비. ATM, 창구업무 및 인터넷 뱅킹 모두 중단. 차세대시스템 실패 가능성 등 의문 제기. 금감원도 사고 규명 지시했으나 원인규명 이뤄지지 않아.

-주전산기인 IBM 메인프레임 또는 DBMS(DB2)의 문제인지, EMC 스토리지 제품의 하자인지 최종 결론 못 내려. 두 업체 모두 책임 부인. 과학적, 기술적 검증은 현실적인 어려움.

 

 

부산은행

유가증권 시스템 재구축 착수

 

-노후화된 유가증권 시스템 재구축 나서. 세리정보기술, 동양시스템즈, 노아 등 3개사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스템 도입’ 제안설명회 마치고 빠르면 9월 초에 사업자 선정 나설 예정.

-다양한 상품 출현, 한국예탁결제원 신시스템 도입, 리스크 관리 및 통합보고서 작성 증가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통합 필요성 제기. 사업자 선정 후 9개월 동안 관련 업무 개발.

차세대 유닉스서버 HP 제품 도입할

 

 

외환은행

BA 프로젝트로 “창조적 IT인력 양성”

 

-고급인력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해 전산화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 조직체계 정비 나서. 현업 요구 대응 위해 IB, 파생상품, 연계업무 등 전문성 필요.

-IT와 비즈니스 능력 겸비한 전문가(BA)를 양성해 개발 및 보수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방안 수립할 듯. IT인력이 창조적이고 지식·기술 집약적인 분석 설계에 집중하도록 활용.

 

 

II. 주요 벤더 동향

 

모바일오피스

사무실 전화가 사라진다

 

-삼성증권, 올해 초 일반 전화기 없애고 인터넷 전화 사용. 임직원이 자리 비우면 무선 융합서비스(FMC)에 가입한 스마트폰에 자동 연결. PC에서 이메일 등 작업하면서 전화 사용.

-모바일 오피스와 유 · 무선 융합서비스(FMC) 보급되면서 사무실에서 전화기 사라지고 PC에 설치한 헤드셋으로 통화하는 경우 늘어. UC로 유선전화, 휴대폰, 팩스, 이메일 등 통합.

 

 

3PAR 인수전

HP 누르고 최종 승리

 

-HP 3PAR가 주당 33달러, 총액 235000만달러 규모의 인수안에 최종 합의. 델이 최초로 제시한 주당 18달러에 비해 80% 이상 높은 수준. 연내에 합병 절차 마무리할 계획.

-한국지사도 HP와 통합수순 밟을 듯. HP는 기업용 시스템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할 기반 마련. 3PAR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스토리지 기술 보유한 것으로 평가.

3PAR 인수전 뜨거워지는 이유는?

HP, 3PAR 인수로 '세마리 토끼사냥' 성공할까

 

 

애플 쇼크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 '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인 휴대폰 소액결제가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으로 고사 위기. 애플이 업종별로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 차단하고 신용카드 결제 요구.

-애플이 성장세가 큰 모바일결제 사업에 직접 뛰어들 것 예고. 휴대폰 결제방식 빌미로 앱 유통정보와 돈의 흐름을 장악하려는 시도라는 비판. 국내 스마트폰 컨텐츠 사업에 치명적.

 

 

시트릭스

데스크톱 가상화 올해 본격 개화”

 

-올해 데스크톱 가상화가 주류로 부상, 2012년에 기업 데스크톱의 60%가 가상화 기술 적용할 것으로 전망. 올 상반기 시트릭스 전세계 매출 17% 성장한 반면 한국은 280% 성장.

-국내에서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고 비용절감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 삼성증권, LG CNS, LIG손해보험,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네오위즈게임스 등의 데스크톱 가상화 고객사 확보.

데스크톱가상화 기반 서비스 주목하라

 

 

스마트폰 열풍

중소 SW 업계 고전그림자’ 짙다

 

-스마트폰 열풍 타고 SW산업의 중요성 강조되지만 관련업체들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 본업과 상관없는 부대사업에 뛰어들거나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하는 사례도 속출.

-스마트폰 앱 무료로 이용하는 프리마켓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SW개발 전문업체들의 입지 위축. 국내 SW개발업체들의 생산액은 2009년에 2.1% 감소한 331,000억원에 그쳐.

 

 

SKT 모바일오피스

국내 공급사례 500 돌파… 연말 1조원 돌파 예상

 

-포스코, 삼성전자, 외환은행, 한미약품, 종근당, 대교, 웅진씽크빅 등 국내 500개 기업에 모바일오피스 구축. 올해 230개 기업 유치해 산업생산성증대(IPE) 사업 효과 긍정적 평가.

-작년까지 대세였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모바일(33%) 대신 안드로이드(64%)가 주로 채택되면서, SK텔레콤이 구글과 함께 추진중인 '구글 앱스' 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

 

 

금융IT

빅3 경쟁 거세다

 

-하반기 들어 농수협의 IFRS 구축, 우리은행 카드, 메리츠화재,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1100억원 규모 대규모 사업 연달아 발주. 삼성SDS LG CNS 시장공략 강화.

-LG CNS는 하반기 들어 수협 IFRS와 우리은행 카드 차세대 등 2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교보증권 차세대 사업도 협상대상자 변경에 따라 수주 확정적. 550억원 규모.

 

 

와이브로

2010년까지 8 매출 낸다더니…

 

-2006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 시작. 현재 가입자는 KT 30만여명과 SK텔레콤 7만여명 등 40만명 미만. 두 회사가 각각 1조원씩 쏟아붓고 벌어들인 돈은 1000억원 남짓.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대부분 경쟁 기술인 LTE 채택. SK텔레콤과 엘지유플러스가 2012 7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KT 역시 LTE를 주력으로 채택할 예정.

 

 

선가드

한국 금융IT 시장 본격 공략”

 

-윤재영 한국지사장 선임하고 국내 금융시장 본격 공략. 지난해 6조원의 글로벌 매출 올렸고 전세계 금융시장 점유율 1. 비상장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국내 50여 고객사 확보.

-11개 사업부문 중 3개가 국내에 진출. 나머지 사업부문도 국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략 구상. 가용성 서비스, 금융 시스템, 고등 교육기관 및 공공 부문 등 4개 비즈니스로 구성.

 

 

NHN

'네이버워드' 공개… "SW없이 문서작업"

 

-네이버오피스 시리즈 첫 제품으로 네이버워드 발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나 문서작업 가능. 아직 명칭 정해지지 않은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으로 네이버오피스 구성 예정.

검색광고 대행 오버추어와 결별

 

 

2분기 서버 시장

x86은 HP, 유닉스는 IBM 휩쓸어

 

-2분기 국내 서버 시장에서 x86 부문은 한국HP, 유닉스 부문은 한국IBM이 석권. x86 서버 시장에서 한국HP는 출하량 기준 47.5%의 점유율. 매출 기준으로는 45% 1위 기록.

-유닉스 부문에서는 한국IBM이 매출기준 52.9%로 압도적인 점유율. 한국HP29.3%의 점유율. 한국HP x86 시장에서 KT·NHN 등 통신 및 인터넷 고객들의 수요 안정적.

 

 

노트북PC

국내 시장 판매량, 데스크톱PC 추월

 

-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107만대 대비 18% 늘어난 125만대 기록.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의 출하량이 각각 63만대와 62만대. 상반기 집계에서 노트북이 53% 차지.

-올해가 국내 PC 시장에서 노트북PC가 데스크톱PC 앞서는 원년이 될 전망. 시장별로는 가정 74만대, 기업 35만대, 공공 및 교육 부문이 16만대. 기업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액센츄어코리아

파트너 8 승진인사

 

-신임 파트너 승진인사. 8명이 파트너 전무로 승진. 김상익 테크놀로지 부문, 김석태 글로벌시장 경영컨설팅 부문, 김성은 금융 산업 부문, 송호준 글로벌시장 경영컨설팅 부문 등.

 

 

한국IBM

IT서비스 딜리버리 총괄에 박영택 전무

 

-박영택 상무,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에서 IT서비스 딜리버리 총괄 전무로 승진. 국내에 서비스 사이언스 도입하고 송도 교보 데이터센터 내 IBM 비즈니스파크 개소 주도.

 

 

한국HP

네트워크-SW 사업에 경쟁사 출신 임원영입

 

-네트워크 사업부(HPN) 총괄에 시스코 출신의 조태영 상무 선임. 소프트웨어 & 솔루션(HPSS) 사업부 총괄에는 전 VM웨어 지사장 출신의 현태호 상무 선임. 경쟁사 출신 영입.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차세대 BI

예측분석·실시간·인메모리·SaaS·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6 화두

 

 

BI 진화

다음 단계는 비즈니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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