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상태바
8월 4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 2
  • 승인 2010.10.26 19:29
  • 조회수 3018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08월 셋째 주(2010 8 16~2010 8 2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KB금융그룹이 공유형(SSC) 그룹 IT전략을 재겸토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노조와의 관계 등 여러가지 점에서 SSC는 적지 않은 난관을 넘어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국민은행에 대한 금감원의 무더기 징계도 금융계에서는 적지 않은 충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증권사

금감원 권고에도 HTS 보안조치 더디다

-금융감독원이 증권 · 선물회사의 HTS 보안성 개선 시행 방안발표한 지 3개월이 넘었지만 증권사들은 비용 부담 등 이유로 메모리 해킹 등 신종 HTS 해킹 방지책 마련 늦춰.

-60여 증권사 중 우리투자증권 등 6곳만이 신종 해킹 기술 대응 솔루션 도입. 난독화 솔루션 공급사 가운데 안철수연구소만 한국투자증권 · 우리투자증권 등 5곳에 솔루션 공급.

  

외환선물

차세대 프로젝트 4파전

-선물업계 최초로 1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제안서 접수 마감. 코스콤, 현대유엔아이, LG CNS, SK C&C 4개 업체 제안. 9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할 계획.

-10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 9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 증권투자중개업과 증권투자매매업, 채권인수업 등 3가지 업무 위주로 증권사 전환 추진. 향후 CRM, DW 등 정보계 구축 추진.

  

카드 분사

금융권 IT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라

-은행권의 신용카드 분사 움직임 구체화되면서 'IT 분리'가 금융권의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라. 신용카드 독립법인 분사의 경우 갖춰야 할 IT인프라가 차세대시스템 규모에 이를 듯.

-우리은행이 우리카드 분사 염두에 두고 카드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올 하반기에 착수할 방침. 국민은행 카드 분사 기정사실화되자 IT그룹 내에서 카드 분사 지원 위한 TF 구성.

 

삼성생명

스마트폰 모바일창구 서비스 오픈

-스마트폰으로 보험계약 및 대출내역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창구 서비스. 10월부터 변액상품 펀드투입 비율 변경 등도 확인 가능. 무선 통신구간 전체 암호화 및 백신 자동 설치도.

# “보험업계, 모바일 상거래 대응 못하면 도태”

  

현대해상

스마트 고객센터 출시

-스마트폰으로 긴급출동접수, 사고접수, 계약조회, 증명서발급 등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고객센터앱 출시. 단순 조회성 넘어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구현.

 

 

기타

 

KB금융그룹

공유형 IT전략 재검토 나설

-내부적으로 논의해온 'SSC 방식의 IT통합 전략' 보류하고 새로운 방안 찾는 행보 착수할 듯. 어윤대 회장 취임하면서 구체화. 4개월 정도 컨설팅으로 그룹 IT조직 전략 도출할 방침.

-SSC 방식은 그룹의 IT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달성하는 효과 때문에 우리금융그룹이 가장 먼저 완성한 모델. SSC 방식 전환은 노조의 입장까지 반영해야 하는 상황.

# 국민은행 전국 1100 지점에 와이파이 서비스

 

 유가증권

은행권, 자본시장법 이후 시스템 재구축 러시

-자본시장법 이후 노후화된 유가증권 시스템 재개발 늘어나. 신한은행이 동양시스템즈를 사업자로 선정해 유가증권 업무, 신탁고유상품업무, 신탁 F/O,M/O,B/O 업무 등 개발 나서.

-부산은행은 8월 중 발주 예고. 신탁 고유업무에 각종 수탁시스템 포함 예상. 우리은행도 연말쯤 유가증권 업무 개편에 나설 전망. 하나은행은 8월 초부터 신탁 유가증권 업무 가동.

 

은행권

G-CRM 구축 경쟁 뜨겁다 

-자본시장법 시행, 보험업법 개정 등으로 업종별 칸막이 영업사라지면서 금융권 전체가 고객관리 무한경쟁 차원에서 G-CRM 구축 경쟁. 고객 유형별 분포를 지도상에 보여줘.

-2008 G-CRM 구축한 국민은행이 최근 고도화사업 발주. 우리은행과 외환은행도 사업에 착수, 이르면 연말께 가동. 하나은행 등 4’가 고객관리 및 마케팅 핵심도구로 사용.

 

IBK기업은행

중국현지법인 IT 시스템 추가 개발 

-중국 현지법인이 소매금융 등 업무 확대와 컴플라이언스 강화 위해 핵심업무시스템(ICONS) 추가 구축. 직불카드 및 자동화기기 업무개발로 영업 경쟁력 강화할 것으로 기대.

-주사업자로 삼성SDS 선정. 365일 무정지 서비스, 인터넷뱅킹 · 텔레뱅킹, 직불카드 · ATM 업무 개발 및 재해복구시스템 등 추진. 현지직원의 자체 유지보수 체계도 마련.

 

씨티은행

35개국 현지 ATM 위치검색 출시

-전세계 35개국 씨티은행 지점, ATM 찾을 수 있는 아이폰용 앱 ‘씨티 파인더’ 출시. 해외 여행, 출장, 연수 등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진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고객에게 더 편리.

-자신의 GPS 위치 기준으로 가까운 지점 찾을 수 있는 기능 외에 대륙별, 나라별, 도시별 검색과 장소 카테고리별 검색도 가능.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채팅과 번역 서비스도 가능.

 

대구은행

실거래데이터’ 테스트 적용 추진

-올 초부터 추진해온 ‘J프로젝트’가 8월 말쯤 본 모습 드러내고 테스트 적용에 한발 다가설 전망. 은행의 현재시점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차세대시스템의 테스트데이터로 사용.

-‘과거 거래를 재현하는’ 방식. 은행들의 기존 방식은 영업점 테스트 과정에서 실거래 재현보다 테스트 시나리오에 치중해 거래내용을 변경, 적용. 일종의 ‘짝퉁’ 실거래 데이터 적용.

 

기업은행

오픈 인터넷뱅킹 대열 합류

-기업은행, 11월 중 윈도우 익스플로러 아닌 매킨토시와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의 웹브라우저 깔아도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서비스 적용할 계획.

-현재 오픈뱅킹서비스 제공하는 우리, 신한, 외환은행 외에 기타 시중은행들도 오픈뱅킹의 초기검토 단계 거쳐 내부적으로 의견 조율중. 내년에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윤곽 드러날 듯.

 

국민은행

임직원88 무더기 징계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종합감사 결과 발표. 강정원 전 은행장 문책경고로 향후 3년간 금융회사 임직원 근무 불가능. 징계 임직원 88, 단일 회사 징계로는 금융계 역사상 최대 규모.

-강정원 전 행장이 카자흐스탄 BCC은행 지분 41% 9392억원에 매입해 4000억원의 손실 초래했다고 밝혀. BCC은행 유상증자 과정에서 매입가격 높게 측정해 419억원의 손실.

 

수협

IFRS 사업자 경쟁 4파전

-50억원 규모의 IFRS시스템 구축 사업이 삼성SDS, 한국IBM, LG CNS, SK C&C 4파전으로 전개. 은행권 IFRS 시장에서 SK C&C의 선전이 마지막 사업까지 이어질지 관심.

 

금융권 홈페이지

장애차별-모바일 대응 e전략 본격화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신라저축은행 등 스마트폰 뱅킹 활성화 따른 모바일 접속 강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크로스 브라우저 적용 등 홈페이지 개편 본격화.

 

II. 주요 벤더 동향

 

IT서비스

삼성 LG 인재확보 경쟁 치열

-모바일, 스마트TV 등 차세대 성장분야 위해 인재 확보 총력전. 삼성SDS는 티맥스코어 인수 이어 모바일 단말과 서비스, UC 개발, ERP 컨설팅, MES 등 전방위 인재 확보 나서.

-LG CNS는 모바일과 스마트TV 분야의 경력 사원 채용 나서. 휴대폰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리눅스, 스마트폰, 통신서비스 분야 경력직 채용. LG전자와 스마트TV 협업 가속화 전망.

 

이니텍

비씨카드 KT 행보의풍항계’

-보안 및 인프라 아웃소싱 전문업체 이니텍에 관심 커져. 대주주인 비씨카드의 행보 구체화. 비씨카드의 지분 인수 시도하는 KT의 행보도 고려. 비씨카드 신사업 차원에서 이니텍 인수.

-이니텍 경영진 비씨카드 출신 인사로 재편. 스마트폰 모바일 결제, 스마트폰 보안에서 올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 낼 것으로 예상. 'KT-비씨카드-이니텍' 비즈니스 체인에 관심.

 

동양시스템즈 등

중국 글로벌개발센터(GDC) 사업 빼나

-동양시스템즈가 중국 글로벌개발센터(GDC) 철수 검토. 중국 GDC가 국내 IT사업의 오프쇼어 개발만 담당하는 것은 ROI가 없다고 판단. 대안으로 베트남 합작사 확대 방안 검토.

-인건비 대비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중국 개발인력의 인건비가 높아져 우리나라 개발인력의 절반 정도. 개발 생산성은 국내 진행 경우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못 미치는 실정.

 

한국IBM

가상화 탑재 서버 신제품 발표

-중소·중견기업용 파워710, 720, 730, 740 익스프레스 서버 4종과 256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HPC용 파워795, 특정 업무용 데이터 분석시스템 '스마트 애널리틱스 시스템' 등 발표.

-가상화 솔루션 파워VM 탑재. 스마트 그리드, 금융, 의료 부문 실시간 분석, 이동통신, 스마트 교통체계 등의 비즈니스 모델 지원에 적합. 익스프레스 서버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

# IBM-HP, 유닉스 신무기 '전쟁' 불붙어

 

SK텔레콤

우정본부 기반망 수주 로비 의혹

-'우정사업본부 기반망'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자인 SK텔레콤이 제안서 평가위원에게 불법 로비 했다는 의혹을 참여연대가 제기. ‘컨설팅 등으로 보답하겠다는 내용의 녹음자료 제시.

-평가가 끝난 당일에는 1등을 한 것이 확실하다며 사례를 위해 방문하겠다는 의사표시. 평가과정에서도 많은 평가위원들이 휴식시간 등을 통해 연락, 방문을 받았다는 증언도 제시.

 

아이폰4

예약판매 7시간만에 10만대 돌파

-KT가 아이폰4 예약 접수 받은 결과 하루만에 132000명 넘어서. 예약자 몰리면서 홈페이지 한때 먹통. 해외에서 불거진 수신불량 문제는 걸림돌이 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갤럭시S는 국내 가입자 10만명 돌파에 5일 걸려. 컨설팅업체 로아그룹은 설문조사 통해 아이폰4가 연내 50만대 판매량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 내기도.

 

애플SW

보안 위협 갈수록 심각해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6월부터 최근까지 애플 제품 관련 보안 공지를 6차례 발표. 미국 국가취약점데이터베이스(NVD)도 애플 SW 보안 취약점 보고 늘어.

-NVD에서 최근 3개월 사이 애플 SW 보안 취약점은 100개 보고됐으며 MAC PC,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OS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타나. 다른 SW 업체 비해 증가속도 빨라.

 

SK텔레콤

데이 수용량 6 늘리겠다”

-급증하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 대처하기 위해 펨토셀(femtocell) 기술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혀. 건물 내 구축(인빌딩) 중심으로 내년까지 5천 개에서 1만 국소 설치 예정.

-2013 SK텔레콤 트래픽은 현재의 30배 정도인 월간 1TB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이동통신 네트워크 확충하고 LTE 조기 도입하고, 다양한 우회망 활용한다는 계획.

 

데이터센터

금융권, 확장 재구축 사업 본격화

-농협중앙회, 현 양재동 IT본부분사 인근 농협 양곡창고와 하나로센터 옆의 땅을 데이터센터 유력 부지로 놓고 고심. 서울시내 부지는 최소 2000억원 이상이 소요된다는 부담.

-신한은행은 다우기술이 보유한 죽전디지털밸리 부지 가운데 9114( 2757)를 사들여 자체 IT개발센터와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지을 계획. 2012년 말에 공사 마무리할 예정.

 

데스크톱 가상화

교과부ㆍ국방부 공공기관으로 확산

-데스크톱 가상화 통한 서버기반컴퓨팅(SBC)이 근로복지공단, 교과부, KEPCO, 국방부, 건강보험공단, 농어촌공사 등 공공으로 확대. SBC 구현한 IT서비스 기업들, 새로운 시장 기대.

 

● 다음

자회사 라이코스 매각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라이코스를 와이브랜트에 3600만달러( 426억원)에 매각. 600억원에 가까운 현금 유동성개선 효과. 2004년에 9500만달러 들여 인수했던 회사.

 

티맥스소프트

일본서 오픈프레임 6.0 발표

-IBM 메인프레임용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 6.0’ 발표. 일본의 금융, 제조, 운수 등 분야에서 기간 업무 트랜잭션 처리 위한 IMS/DC와 계층형 IMS/DB 처리 프로그램 지원.

 

코스콤

금융정보 미디어 서비스 시스템 구축 나서

-‘데이터 미디어센터(DMC) 기반 금융정보 미디어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쌍용정보통신에 발주. 다양한 정보매체에 금융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 제공하는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

 

# IT서비스 M&A 몸집 키우키, 무엇을 노리나?

# IT서비스 M&A 달라지는 역할과 위상

# IT서비스 M&A 결국 시장 구도 변화의 신호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 아웃소싱

패러다임 변화 불가피하다

 

자본시장통합법

증권 차세대 사업에 미치는 영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