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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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 주동식
  • 승인 2010.08.09 17:37
  • 조회수 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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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8월 둘째 주(2010 8 2~2010 8 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삼성생명에 이어 교보생명과 대한생명도 2기 차세대시스템 사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교보증권은 차세대시스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SK C&C에서 LG CNS로 교체했습니다. KT가 우리은행의 비씨카드 지분을 인수해 곧 최대주주의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교보ㆍ대한생명

2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검토

 

-생명보험 업계 2위와 3위 기업인 교보생명(비즈니스 아키텍처)과 대한생명(ISP 수립) 등이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 검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전망.

-교보생명은 이르면 9월이나 10월에 본격적인 BA컨설팅을 시작할 전망. 5~6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차세대 사업여부 최종 결정. 대한생명은 4분기에 RFP 배포에 나설 듯.

 

 

교보증권

차세대 사업 우선협상자 LG CNS 교체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SK C&C에서 LG CNS로 교체. SK C&C 선정한 이후 한 달 보름여간 협상 전개했지만 가격과 사업범위 등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 대상자 교체에 따른 법률 자문도 완료. 2000년 원장이관 프로젝트 진행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IT 사업. 1 6개월간 기존 정보시스템 재구축하는 게 핵심.

LG CNS와 SK C&C ‘불편한 관계’

 

 

‘카드의 부활’

금융IT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 될까

 

-2003 '카드대란' 이후 몰락한 카드업종이 2008년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활 조짐. 국내 자본시장통합법, 금융지주회사 체제가 뿌리 내리면서 금융그룹내 카드사 역할 커져.

-하나SK카드의 출범과 KT의 비씨카드 지분 인수 추진, KB카드의 분리 등 이슈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카드시스템 프로젝트 준비하는 우리카드도 우리은행에서 분리 가능성 높아.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양도소득세 전산화 완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자료 완전 전산화. 양도소득 계산자료와 84호 서식(국세청자료)까지 HTS에서 한번에 출력 가능토록 지원. 연간 4회의 예정신고 등 자료 작성 불편 해소.

 

 

비씨카드

KT 우리은행 지분 인수해 최대주주

 

-우리은행 비씨카드 지분 20% KT에 매각하기로 결정. KT가 비씨카드 최대주주 될 듯. 9월 중순 KT와 우리은행 양해각서 교환키로. 최종계약용 실사와 함께 가격 협상 이어질 전망.

 

 

기타

 

은행권

해외지점 연결 화상회의 가속도

 

-우리은행이 본점과 지점, 해외지점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 오픈. IBK기업은행도 본점과 IT센터 연결하는 하드웨어 기반 시스템에서 PC기반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전환해 도입키로.

-기업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영업점 PB와 해외영업점장의 컨퍼런스 콜 대체하고 자료교환과 영업 효율성 제고할 계획. 18일까지 제안요청서 마감하고 11월에 오픈할 예정.

 

 

국민은행 전산장애

EMC 스토리지와 IBM 서버의 결함

 

-6월 발생한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장애는 EMC의 스토리지와 IBM의 서버 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EMC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스토리지에 데이터 입출력 장애 발생.

-서버에서 자동으로 백업용 스토리지 이용하도록 짜여진 IBM 프로그램도 작동하지 않아. 손해배상 등 사태 해결 방안 협의. 쌍방 책임의 크기 놓고 EMCIBM 사이 공방 예상.

EMC, IBM 메인프레임 지원 나서

국민은행 유석흥 신임 CIO 선임

기획부장 교체 국민은행 IT그룹 물갈이 인사

 

 

경남· 광주은행

매각 따른 IT 인력 향배 관심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전략과 함께 발표된 경남, 광주은행 매각과 관련해 IT 자원 및 인력의 향배에 관심 쏠려. 인력의 경우 당장 해법을 내놓지 못할 경우 뇌관이 가능성 높아.

-부산은행이 경남은행,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합병 시나리오 나왔으나 부산, 전북은행 모두 맷집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측면에서 외국인 대주주의 추가 출자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

 

 

IBK금융그룹

IT 통합구매체제로 전환

 

-8월부터 은행·캐피탈·증권·보험·신용정보·자산은용 등 그룹 계열사의 IT자원 구매창구를 IBK시스템으로 단일화. 계열사와 공급업체 구매업무 통합관리하는 전자구매시스템 가동.

-계열사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 구매 요청하면 IBK시스템이 발주, 입찰, 구매 거쳐 해당 계열사에 공급. PC, x86서버 등 범용 제품은 연간 구매제도 시행.

 

 

대구은행

IC카드 발급운영시스템 도입 유비벨록스와 계약

 

-유비벨록스의 IC카드 발급운영시스템(PMS : Personalization Management System) 도입 계약. 통합 발급시스템, 카드 관리시스템, 키 관리시스템 등 패키지로 구성. 국제표준 준수.

 

 

우정사업본부

기반망 사업 SK 컨소시엄에 발주 예상

 

-SK텔레콤, 서울통신기술, DB정보통신, 에이텍 컨소시엄을 차세대 기반망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 올해 통신 분야 최대인 317억원 규모 사업. 전국 3천여 우체국 연결.

-대용량 이더넷 기반으로 통신망 고도화해 금융, 우편, 인터넷서비스 외에 음성서비스, 화상회의 등 통합한 광대역통합망(BcN)으로 진화할 계획. 내년 6월까지 노후장비 교체 등 추진.

 

 

IBK기업은행

KT에 DR센터 아웃소싱

 

-재해복구센터(DR) 아웃소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T 선정. 한국IBM 2파전으로 진행된 경쟁에서 KT의 저렴한 통신비용과 다수의 금융권 아웃소싱 사례가 유리하게 작용.

 

 

은행권

공동 안드로이드폰 뱅킹 보안SW 도입

 

-금융결제원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뱅킹 공동서비스에 적용할 안티바이러스 SW 도입 추진. 모바일 뱅킹 서비스와 PG(지불결제)서비스 구축에 적용. 5년 사용 라이선스 계약.

-쉬프트웍스,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등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올 상반기에 오픈한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은행 공동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에는 안철수연구소 제품 선정.

 

 

신한은행

CRM 가동 1개월여 성과는?

 

-6월 전국 영업점에서 가동 시작한 CRM이 현업으로부터 호평. 테스트 단계에서 이벤트 기반 고객 관리체계(EBCM)가 기존 방식보다 편리해졌고 영업기회도 늘었다는 현업의 평가.

-기존 EBCM은 대상 추출할 때 조건 직접 쿼리화하는 등 절차 복잡. 새로운 CRM EBCM은 드래그 방식으로 손쉽게 구현. 인터넷, 콜센터 등 접촉정보 활용해 영업기회 창출.

 

 

II. 주요 벤더 동향

 

중대형그룹

계열사 데이터 통합 바람

 

-동부와 현대그룹이 주력 계열사 정보시스템을 한곳으로 모으는 통합데이터센터 가동한 데 이어 포스코, 한화, CJ 등이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중. KEPCO, GS, 애경도 검토 나서.

-포스코그룹이 포스코ICT 분당 데이터센터에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포스코특수강 등 21개 계열사의 IT 통합하는 작업 추진. 한화그룹도 11월에 그룹 통합데이터 센터 작업 완료.

 

 

코어뱅킹

국내 시장 ‘다자구도’ 형성

 

-티맥스소프트 ‘프로프레임’과 큐로컴 ‘뱅스’로 양분돼 있던 국내 코어뱅킹 시장이 최근 삼성SDS의 ‘시스테미어’, SK C&C ‘넥스트코어’ 진입에 따라 본격적인 다자 경쟁체제로 진입.

-제품 선택의 폭 넓어지고 C, 자바 등 다양한 기술적 접근 용이해져. 티맥스의 위기 이후 수협중앙회와 부산은행이 큐로컴 제품 도입 결정. 큐로컴은 재판 승리 후 가격 대폭 인상.

 

 

윈도우 솔루션

가상화 인프라 확대 효과로 판매 급증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비용절감 위해 대대적으로 도입한 가상화가 윈도우 서버와 관리 솔루션 수요 이끌어. MS, 국내 대기업 30곳과 중소·중견기업 30곳 등 60개 프로젝트 수주.

-가상화 인프라 도입하면서 물리적 서버 가상화 위해 고성능 서버로 통합. 통합 어려운 유닉스보다 통합 용이한 x86 선호. 국내 x86 시장에서 윈도우서버 비중은 70~80% 정도.

 

 

대기업·금융권

모바일 오피스 도입 ‘속도전’

 

-일부 계열사 대상으로 시범 구축해왔던 모바일 오피스 사업을 점차 전 계열사로 확대. 삼성SDS는 삼성증권 등 계열사 대상으로 사업 진행. 최신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지급 본격화.

-포스코ICT는 아이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도입 완료. 과장급 이상에게 스마트폰 지급했고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 동부CNI는 옴니아2 보급하고 OS 지원 확대 나서.

 

 

삼정KPMG

베어링포인트코리아 인수

 

-베어링포인트코리아 인수합병 최종 계약 체결. 전략 및 공공분야 컨설팅 서비스 역량 강화 기대. 회계사 및 컨설턴트 120여명 모두 고용승계. 670여명의 전문인력 확보 성과.

-금융, 산업, 공공서비스 등 5개 본부에서 한전 등 대형회사와 건설부문 중심으로 하는  ERP2, 7대 성장과제 중 하나인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공서비스 부문(PS) 등 신설.

삼정KPMG "컨설팅 1 간다"

 

 

AT&T

양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AT&T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합작사 세워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마련할 계획. 스마트폰 결제 현실화될 경우 신용카드업체인 비자카드와 마스트카드에 새로운 위협이 될 전망.

 

 

블랙베리

EU 외면…RIM치명타’

 

-유럽연합위원회(EC)가 업무용 표준 휴대폰으로 블랙베리 외면하고, 아이폰과 HTC 스마트폰 선택. 32천여 직원의 업무 보안과 재정적 영향 등 고려. 블랙베리 이미지에 큰 타격.

 

 

온라인 상거래

이음머니, 사기 방지지급보증’ 서비스

 

-개인간 결제서비스 제공하는 이음머니가 온라인 상거래에서 사기 발생 시 피해액 보상하는 지급보증 서비스 나서. 스마트폰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 가능한 솔루션도 출시 예정.

 

 

핸디소프트

사주 횡령 혐의로 상장 폐지 위기

 

-한국거래소, 핸디소프트의 실질 사주인 이상필씨가 290억원 횡령한 혐의로 이 회사의 주권매매거래 중지한다고 공시. 횡령금액은 핸디소프트 자기자본의 69.8%에 해당하는 액수.

기업 사냥꾼에 농락당한 국가대표 IT기업들

 

 

SK텔레콤-구글

안드로이드 시장 개척 협력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 위한 계약 체결. 안드로이드 마켓용 캐리어 빌링(폰빌) 도입, 안드로이드 마켓 내 SK텔레콤 애플리케이션 전용 채널 구축, 개발자 공동 지원 등 합의.

-캐리어 빌링(Carrier Billing) 방식의 폰빌 도입되면, SK텔레콤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이용금액을 별도의 신용카드나 금융결제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이용.

 

 

KT

ERP PI 사업자에 액센츄어 선정

 

-1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ERP 프로세스 혁신(PI) 사업자로 액센츄어 선정. 패키지 솔루션 공급업자로 SAP 이미 선정. 액센츄어, 일부 업무는 삼정KPMG컨설팅과 협업할 계획.

-연말까지 사업 완료할 계획. 인사, 물류, 관리회계, 재무, 성과관리, 공사ㆍ시설 등 경영계 전반 포괄. ERP시스템 구축 위한 상세 설계 마련. ERP 구축 사업자 선정은 내년 초 전망.

 

 

SK텔레콤

스마트폰 안심클릭 결제 상용화

 

-모바일카드 발급받아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안심클릭 결제 상용화. 터치 방식 아닌 기존 유선 인터넷 결제와 유사한 방식. 스마트폰 안심클릭보다 보안성 편리성 강화.

 

 

글로벌 IT기업

가상화 적용 인프라 통합 경쟁

 

-히타치데이터(HDS)가 통합 인프라 시장 겨냥해 개방형 히다치 통합 컴퓨팅 플랫폼' 출시 준비. 가상화와 통합화 기술 적용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통합.

-IBM은 신형 메인프레임 ‘z엔터프라이즈발표하며 인프라 통합 전략 강화. X86 서버, 유닉스 서버 등 이기종 시스템의 통합 관리 지원. 시스코도 통합 플랫폼 UCS 2세대 출시.

 

 

DDoS

금융권 공동 대응센터 연내 개설 불투명

 

-7월말까지 금융결제원이 금융권 공동DDoS 대응센터 개설 여부 승인받을 원내총회 소집 못해 이사회 승인 미결 상태. 총회 최종 결정이 늦어지는 만큼 빠른 처리 기대하기 어려워.

-시일 촉박해 개소한다 해도 소기의 목적 달성할 수준에 도달할지 의심. 기술적인 검토사항의 문제가 아니라 금결원, 통신사, 은행, 증권 등 금융권 입장 서로 달라 합의점 못 찾아.

 

 

공공정보

체계적 관리로 데이터 품질 높인다

 

-정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 본격화. 구축ㆍ운영ㆍ감리 등 공공정보 데이터의 단계적 관리지침 개발하고 전자정부법 등 관련법 개정 위한 연구도.

-금융ㆍ통신 등 민간영역 13개 데이터베이스의 오류율이 약 2%인 데 비해 공공부문 62 DB의 오류율은 6% 넘어. 공개 가능한 공공정보의 27% DB 정비가 필요하다고 응답.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2020년 업무 환경

가트너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

 

증강현실

기업용 솔루션 시장도 덮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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