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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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 주동식
  • 승인 2010.08.09 17:34
  • 조회수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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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8월 첫째 주(2010726~20108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메리츠화재가 50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기간계와 정보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IT업계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섰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21세기 초만큼은 아니지만 대형 IT 붐이 불어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메리츠화재

500 규모 차세대 프로젝트 구체화

 

-메리츠화재가 5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나서. 8월에 제안서 접수 마감하고 9월까지 사업자를 선정,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 기간계시스템 재구축부터 진행.

-기간계 시스템 분석 및 설계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200억원 규모의 정보계시스템 재구축 작업을 별도로 진행할 방침. 곧 정보계시스템 요건분석 컨설팅 착수.

 

 

신한카드

1000억원대 차세대 사업 발주 가시화

 

-내년 초 최소 1000억원 이상 투입해 차세대시스템 구축 나설 계획. 조만간 현재의 계정계 및 정보계시스템의 수준 진단하는 태스크포스(TF)팀 구성해 마스터플랜 수립 나설 듯.

-메인프레임 기반으로 구축된 기존 계정계시스템을 유닉스로 다운사이징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2006 LG카드 시절 가동된 현재의 시스템은 시스템 구성 단일화 등에서 문제.

 

 

손해보험업계

“고객정보 불필요하게 사용 않겠습니다”

 

-고객정보 보호 위해 청약서의 ‘개인 신용정보 제공 및 조회·이용 동의서’를 개정, 8월부터 적용.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 요구하지 않으며 무조건적이었던 정보이용 동의기준도 완화.

-정보제공기관도 명확하게 할 계획.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방지하고 정보 활용에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 가능하도록 보험청약 동의서 개선하라는 금융감독원 권고 따른것.

 

 

저축은행

하반기 들어 차세대시스템 속속 가동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차세대시스템 PMO 사업자 선정 마무리 단계. 4개월간 프로젝트 진행 후 SI사업자 선정. 신라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의 시스템 오픈이 9월중 이뤄질 전망.

-현대스위스 PMO 사업에서 차세대시스템 구축 세부 일정 및 개발 범위 정의하고 관리. 모바일 뱅킹, 정보계 시스템 구성 등 세부적인 개발방향 정하고 시스템 완성도 높일 계획.

 

 

삼성카드

유비벨록스와 IC카드 도입 계약

 

-유비벨록스와 IC카드 도입 계약. 일반 자바 카드 외에 보안성 강화한 멀토스 카드 도입키로. 유비벨록스는 멀토스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카드 제품 개발하여 CAST 인증 획득.

 

 

기타

 

우리금융

민영화방안 따라 IT거버넌스도 재편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 확정. 우리금융그룹 IT거버넌스도 재편 예상. 분리매각 대상인 경남·광주은행의 IT아웃소싱과 그룹 차원의 IT추진체계 변화에 관심.

-예정대로 경남·광주은행이 매각되면 인수주체에 따라 IT아웃소싱 체계도 바뀔 전망. 계열 IT서비스 업체 보유한 대형 금융사가 두 은행 인수하면 아웃소싱업체 교체 공론화될 듯.

우리금 민영화, IT통합 시나리오도 ‘메머드급’

금융태풍의 우리금융 민영화 착수

 

 

우리은행

300억원 차세대 카드시스템 사업 본격화

 

-3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차세대 카드시스템 구축 본격화. 올해 하반기 금융권 최대의 SI 사업. 현재 신용카드시스템은 10년째 운용되고 있어 시스템은 물론 인프라 자원도 노후화.

-신용카드 계정계와 정보계시스템 재구축을 일차적으로 추진. 정보계에는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도 포함. 8 6일까지 RFP 교부한 후 8월말까지 사업자 선정 완료. 사업기간 19개월.

 

 

국민은행

CMBS 테스트 진행… 11 가동 예상

 

-잦은 사업자 교체 등 논란을 빚어온 국민은행 자본시장 통합업무시스템(CMBS) 11월 경 정상 가동할 듯. 1월부터 한국IBM 대신해 SK C&C가 개발 진행. 현재 테스트 진행 중.

-자본시장 업무 전문성이 필요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기반환경 구축 등 다수의 과제를 동시에 추진. 워크플로우 중심으로 상품정보와 업무 기능 분리하는 아키텍처 도입.

 

 

기업은행

DR센터 아웃소싱, KT-한국IBM 대결

 

-을지로 본점에서 운영중인 재해복구센터(DR) 아웃소싱 사업이 한국IBM KT2파전으로 전개. DR센터 구축했던 LG CNS는 이번 아웃소싱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

-한국IBM은 금융권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사업에서 그동안 고전. 송도 데이터센터 건립 후 20여 고객사 확보했지만 금융권 고객은 교보생명 정도. KT는 저렴한 통신비용이 강점.

중국법인 IT 환경 새로 구축 나서

인터넷뱅킹 통한 해외송금 서비스 시작

 

 

부산은행

차세대시스템 사업 SK C&C 맡겨

 

-SK C&C에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발주. 자본시장 통합에 따른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상품 요구를 반영하고 금융시장 변등성과 규제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여신, 수신, 외환 등 은행 핵심업무 외에 상이한 금융 상품을 고객 상황과 요구에 따라 새로운 복합 상품으로 설계하는 상품 팩토리도 구축.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로 맞춤계좌 설계.

차세대시스템 서버 놓고 HP-IBM 격돌

 

 

수협

IFRS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본격화

 

-50억원 규모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나서. 별도의 연결공시 솔루션 제품 도입하지 않고 자체 구축으로 진행할 듯. 8월 중순 제안서 마감하고 18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

-구축 범위는 발생손실, 대손충당금, RC산출(PD, LGD, CCF), 개별평가 및 집합평가, 충당부채 및 Unwinding Effect, 바젤시스템 RC 활용, 수익인식, 공정가치 기대만기 등 포함.

 

 

수출입은행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을 우리FIS 발주

 

-연간 전산 인프라장비 통합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우리금융정보시스템에 발주. 서비스 기간은 8 1일부터 1년간. 하드웨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장애예방, 정밀점검 등 맡아.

 

 

美 시티은행

아이폰용 보안 결함 발견

 

-아이폰용 앱 초기 버전에서 보안 결함을 발견, 고객한테 새 버전 업그레이드 요청. 사용자의 아이폰에 뜻하지 않게 개인계좌 정보 저장. 계좌번호, 청구서 결제, 비밀번호 등 포함.

-아이폰을 PC와 동기화할 경우 이 정보는 PC에도 저장 가능. 이렇게 저장된 정보에 해커가 접근할 가능성을 완전하게 배제할 수 없어. 2차 금융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

 

 

II. 주요 벤더 동향

 

4이통

와이브로 단말업체도 속속 참여

 

-와이브로 기반으로 ‘제4의 이동통신사’ 출범 준비 중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인터브로 등 와이브로 단말기 업체들이 속속 참여. 인터브로는 200~600억원 지분 참여 결정.

-인터브로가 KT에 공급중인 무선공유기 에그단말을 KMI에 독점 공급하려는 투자. KT 10 5대 광역시로 와이브로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에 맞춰 9월께 에그2를 선보일 계획.

제4이통사 도입 8 결론 ‘첩첩산중’

 

 

무선 데이터 매출

2분기에 KT는 '껑충' SKT는 ' 걸음'

 

- 2분기에 KT 무선데이터 매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반면 SK텔레콤은 '게걸음'. SK텔레콤의 무선데이터 매출이 그동안 KT에 비해 절대 높았던데다 스마트폰 가입자 확보 못한 탓.

-KT 2분기 무선데이터 매출액은 3561억원으로 전년대비 23.7% 증가. SK텔레콤은 2분기 무선데이터 매출액이 7130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 갤럭시S 가입자 증가가 변수.

모바일 인터넷전화 가능성 주목

 

 

IFRS 시스템

대대적 수정 추진… 3000 규모 후속사업 예상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이 앞서 구축한 IFRS시스템의 대대적인 수정 추진할듯. 미국회계기준(US-GAAP) 내용 반영하는 협의 이뤄지면 기존 IFRS시스템 재구축도 불가피.

-대손충당금 산출방법 개편과 기존 경영관리제도 재정비 따른 IFRS 후속 사업도 추진될 전망. IFRS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 등 포함해 총 3천억원 규모 될 듯.

IFRS시스템 구축 ‘값진 경험’... 해외에서 러브콜

 

 

한컴 인수전

농심NDS소프트포럼 등 7개사 참여

 

-한글과컴퓨터 인수제안서 마감한 결과 농심NDS, 소프트포럼, SGA 7개사가 서류 제출. 자금조달 능력, 운영계획 등 검토해 8월초까지 복수사업자 이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ATM 업계

“SW·수출 확대로 위기 탈출”

 

-은행의 최저가 입찰과 과당경쟁 속에 가격 폭락. 1년 전에 비해 수익 반토막. SW 역량 강화와 해외 사업 확대 나서. 노틸러스효성은 SW 파워 향상과 고객 서비스 강화 내세워.

-LG엔시스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북미, 동유럽 등에서 수출 확대 주력. 올해 수출액을 지난해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 ATM 연구조직도 통합해 효율 높여.

 

 

스마트폰 효과

모바일뱅킹 이용자 급증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 이용자가 크게 증가. 2010 2분기 모바일뱅킹 가입자 수는 1300만 명 넘어. 전분기보다 11% 증가.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등록자는 54만 명 넘어.

-인터넷뱅킹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291만 건으로 전분기 대비 4.8% 상승. 일 이용금액은 299548억 원. 모바일뱅킹은 하루에 262만 건 사용되며 하루 거래 금액은 4078억 원.

 

 

모바일오피스

IT서비스 3 수주경쟁 후끈

 

-대기업들의 모바일오피스 도입 크게 늘어. 삼성SDS, LG CNS, SK C&C 3사의 수주경쟁 치열. 내년쯤이면 모바일오피스가 IT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삼성SDS는 계열사 포함한 55개사의 모바일오피스 사업. 그룹 계열사 제외한 고객도 코오롱그룹, GS칼텍스, 한진해운 등 15개 이상. SK C&C SK텔레콤의 부사업자로 시장 참여.

 

 

미국 IT업계

급격한 수요 증가,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바람

 

-트위터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주문 제작형 대형 데이터센터를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발표. 미국 국가안보국(NSA), 오라클, 애플 등도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나서.

-오라클은 3억 달러 투입해 미국 웨스트조던에 데이터센터 건설. 국가안보국(NSA)은 유타주에 데이터센터 건립하기 위해 9월에 건설 계약 체결하기로. 애플도 10억 달러 투입 계획.

 

 

IT서비스

금융IT 국내시장 좁다”

 

-삼성SDS, LG CNS, SK C&C, 동양시스템즈, 현대정보기술 등이 국내 금융IT 사업의 경험 기반으로 솔루션을 개발, 수출하는 방안 적극 추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계획.

-삼성SDS는 메트라이프생명 한국법인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코어인슈어런스 솔루션인 `멧시스'를 고도화해 메트라이프생명 중국법인의 차세대 프로젝트 제안 중.

 

 

IBM 본사

조직편··· 글로벌 IT 변형 예고편?

 

-SW기술그룹(SWG)이 시스템기술그룹(STG) 아우르면서 보고 받는 형태로 개편. IT산업의 형태변화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 STG는 메인프레임과 x86계열 하드웨어, 스토리지 등 포함.

-시스코, , EMC, HP,오라클, VM웨어 등의 사업조직도 이런 흐름 반영하면서 HW SW의 결합추세. 컴퓨터 등 낱개 요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전체 패키지판매’ 방식 적극 검토.

 

 

딜로이트

중기 대상 10억원 상당 IFRS 무료 컨설팅

 

-중소기업에 총 10억원 상당의 컨설팅 무료로 제공. 자금난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2011년 적용 예정인 IFRS 도입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에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혀.

 

 

소프트웨어

국내 시장 3조 1,800억원 전망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2010년 국내외 경제 상황의 지속적인 개선과 주요 고객들의 투자 활성화로 본격 회복세에 돌입할 전망. 3 1,8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7.0% 성장률 예상.

-2014년 시장 규모가 4 2,050억원에 이를 전망. 2009년 시장은 전년 대비 4.7%의 성장률로 2 9,717억원대 규모.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1 1,573억원대의 규모로 3.6% 성장.

 

 

징가

'게임업계 구글' 되나

 

-2007년 설립된 세 살배기 소셜게임 서비스 신생기업 징가가 '게임업계의 구글'이 될 것이라는 전망.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닷컴 등 SNS 사이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

-징가 게임 이용자는 월 23500만명. 매출은 지난해 27000만달러에서 올해는 5억달러로 늘어날 전망. 벤처 투자자들이 산정한 징가의 기업가치는 45억달러, 54000억원.

 

 

페이스북

한국 진출초읽기’ 진입

 

-회원 5억명 돌파와 관련해 국내 홍보대행사인 미디컴과 손잡고 언론홍보 활동. 양사 정식 계약이 아니라 단일 계약(트라이얼 프로젝트) 형태. 정식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몇달 전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 부문에서 근무한 직원 뽑아 한국 업무 진행 중. 올초 50만명에 불과했던 국내 이용자가 최근 100만명 넘어. 한국 가입자 증가세에 본사 주목.

 

 

한국IBM

XIV 스토리지 고객사 9 추가

 

-상반기에 금융, 통신, 유통, IT 서비스 등 산업군에서 총 9개의 XIV 스토리지 시스템 신규 고객사 확보. 국내에 공급한 지 2년만에 SK텔레콤, 대신증권 등 고객사 20곳 확보.

-기존의 클러스터 아키텍처 방식이 아니라 대용량 처리와 데이터 복잡성 해결하는 그리드 아키텍처 기반 스토리지.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배인 약 900만달러의 매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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