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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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 주동식
  • 승인 2010.08.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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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의 IFRS 사업을 비롯해 티맥스 고객들이 사업자를 교체하거나 사용중이던 제품을 교체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IT아웃소싱 사업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 IBM이 하이브리드형 메인프레임을 내놓는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금융지주법 통과

증권가 M&A 기대감 고조된다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되면서 증권가 M&A 기대감 고조. 삼성, 한화, SK 등 대기업 계열 증권사들이 M&A ''으로 떠올라. 지주사 전환 이후 그룹내 상업은행 역할로 본격 육성할 듯.

-비은행 금융자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는 제조업 등 비금융 계열사를 자회사로 둘 수 있어. 증권사에 지급결제 기능 부여되고 신용카드 제휴까지 허용.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호재.

 

 

우리투자증권

시만텍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도입

 

-시만텍의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도입 사용중. 자본시장통합법이 요구하는 정보교류차단 대상간의 이메일 발송내역 저장·이메일 복구 시간 단축 등에 사용.

-도입 이후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50% 단축하고 감사에 소요되는 시간도 30% 단축. 모든 이메일을 SAN 스토리지로 자동 아카이빙. 스토리지 공간 60% 줄여.

 

삼성카드

케이비테크 스마트카드 관리시스템 도입

 

-스마트카드관리시스템인 SCMS 및 모바일 카드 무선발급시스템(OTA, Over The Air) 시스템 구축 계약을 케이비테크놀러지와 체결. SCMS는 글로벌 플랫폼 표준 따르는 풀패키지.

-OTA는 카드사 및 은행들의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자신의 3세대 휴대폰(3G)에서 신용카드를 직접 발급 받아 사용. 휴대전화를 이용한 무선 신용결제 서비스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확대 시행

 

-8월부터 병원급 요양기관이 요양급여 비용 청구 전에 스스로 청구 오류를 점검 및 보완할 수 있는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확대키로. 요양기관의 업무처리 유연성 크게 확대.

-기존 제도의 경우 총 23개 항목에 대해서만 단순 청구오류 점검 가능. 이번에 상병코드 착오, 필수 기재사항 누락 등 총 220개 항목으로 확대. 청구진료비 신속하게 지급 가능.

# 수가 이력 시스템 오픈

 

 

SK증권

임직원그룹 모바일포털용’ 갤럭시S 지급

 

-전 임직원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 지급키로. 4월에 시작해 8월에 공개될 '그룹 모바일 포털' 구축의 준비 차원. 모바일 트레이딩 사업 강화를 위한 모바일 특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대한주택보증

데이터품질관리인증 2레벨 획득

 

-국내 보증기관 최초로 데이터품질관리인증(DQMC) 통합 2레벨 획득. DQMC는 조직이 얼마나 데이터 품질관리 잘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심사.

-지금까지 한국전력거래소, 특허청,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IBK기업은행이 DQMS 인증 획득. 데이터의 유효성 부문과 활용성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심사.

 

 

기술보증기금

소프트웨어 산업 보증 확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 맺고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강화하기로. 협회가 우수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가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보증 지원.

-소프트웨어 산업을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분류해 보증료 감면, 심사제도 완화 등 각종 우대제도를 시행 중. 지식서비스산업의 보증 비중을 연말까지 10.5%에서 11%로 확대할 계획.

 

 

기타

 

후발 금융지주

통합 IT전략… 대형 계열사 없이 시너지 부재고심’

 

-후발로 지주회사 출범한 KB, 산은, SC, 한국씨티, 메리츠금융그룹이 지주 차원 통합 IT전략 마련에 고심. IBK금융그룹과 농협이 금융지주 설립 추진, 지주 IT전략 마련에 나설 듯.

-금융그룹 내부에서 전략 마련하기 어려워. 올해 말이나 내년에 컨설팅 사업 발주될 수도. 통합 IT거버넌스 전략, IT아키텍처 및 IT표준화, 계열사 정보시스템 물리적 통합 등이 이슈.

 

 

기업은행

DR센터 IT아웃소싱 전환 추진

 

-을지로 본사의 재해복구(DR)센터 이전에 나서. 자체센터 건립이 아닌 외주업체를 통한 아웃소싱을 다시 진행할 계획. 본점의 DR센터 운영 이전에 LG CNS에 아웃소싱 맡기기도.

-본격적인 의미의 아웃소싱은 아니라고 밝혀. 상면공간 부족 해결과 운영 안정성을 위해 DR센터 공간은 외주를 주는 것이 맞지만 운영의 경우 자체 인력을 투입하는 것을 검토.

 

 

외환은행-IBM

라이선스 분쟁 해법 놓고평행선’

 

-MQ시리즈 라이선스 분쟁 팽팽한 대립. 외환은행은 고의로 MQ시리즈 확대 사용한 적 없다는 주장. 한국IBM엄연한 불법사용이라는 원칙만 고수. 재계약 가능성도 남아있어.

-외환은행은 MQ시리즈 사용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대체솔루션 조사 및 성능테스트까지 완료. 상호 실수 인정하는 선에서 논란 마무리하고 재계약에 나설 수도 있다는 입장.

 

 

신한은행

아이폰용 생활 밀착형 특화서비스 출시

 

-생활 밀착형 스마트폰 앱으로 환전우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제휴 혜택 쿠폰 제공하는 ‘S :(S Coo-Fun) 서비스’ 출시.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쿠폰 형식으로 발행하여 대상 확대.

-7월 중에 아파트 시세조회 및 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S 집시세 서비스’를 아이폰을 통해 제공할 예정. 닥터아파트와 제휴해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시세와 단지정보 제공.

 

 

부산은행

디리아 대내외 채널 솔루션 도입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의 대내·대외 채널통합에서 다리아 솔루션 도입. 내부 통합단말과 자동화기기, 전자금융, 폰뱅킹 등 기타 채널 및 신규채널 통합기능 구축을 다리아가 담당.

-대외 채널 통합기능 구축 및 대외 채널 통합 패키지(CruzLink·CruzChannel) 공급, 채널 및 백엔드 시스템 연계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인터페이스 구축 등도 다리아가 담당키로.

 

 

한국씨티은행

IFRS 사업 티맥스에서 동양시스템즈로 교체

 

-4월에 티맥스소프트를 IFRS 변경 대응 개발 사업자로 선정했다가 최소하고 동양시스템즈를 선정. 티맥스 미들웨어 등 사용하던 국민은행이나 현대모비스 등도 제품 교체 검토.

 

 

우정사업

우편업무용 단말장비 도입 설치 착수

 

-아시아나IDT가 우정사업정보센터의 2010년 우편업무용 단말장비 도입 및 설치사업 착수. 10월까지 전국 우체국에 PC 3900, LCD모니터 2100, LAN스위치, 전자저울 등 설치.

-우체국 사무실 및 우편창구에서 사용하는 40억원 규모의 장비 납품하고 유지보수까지. 아시아나IDT BMT에서 1.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윈도우7 탑재 장비 설치 운영하는 사업.

 

 

우리은행

멀티OS 사용자에 금융서비스 제공

 

-다양한 운용체계와 웹브라우저의 지원이 가능한 소프트포럼의 웹보안 솔루션 ‘제큐어웹’과 가상 키보드보안 솔루션 ‘클라이언트 키퍼 트랜스키’를 인터넷 뱅킹인 ‘오픈뱅킹’에 구축.

-인터넷 뱅킹 업무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다양한 OS·웹브라우저 사용자에게 편리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다른 금융회사들도 다양한 OS·웹브라우저 지원 서비스 요청 늘어날듯.

 

 

II. 주요 벤더 동향

 

SK C&C

올해 상반기 5 금융 SI 독식

 

-한국투자증권 신시스템 2단계 구축으로 시작, 부산은행과 동부화재 차세대시스템 등 올 상반기에 5건의 대형사업 수주 성공. “경쟁사 약점과 발주사 요구 철저 분석의 결과자평.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6% 늘어난 36482900만원. 영업이익은 24.7% 증가한 3636300만원. 증권, 저축은행 등이 새로 도입하는 IFRS 시장의 흐름 읽은 것이 주효.

 

 

IT서비스 업계

하반기 신사업전략 재정비 ‘총력’

 

-IT융합,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 폭발하면서 IT서비스 시장 여건이 지난해와 비교해 180도 달라져. 대형사와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이 더욱 뚜렷해질 듯.

-그룹 차원의 모바일오피스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그룹웨어 업그레이드, CRM 시스템 연동 등 신규 프로젝트 발주 이어져. 3, 중장기비전 실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

 

 

IT아웃소싱

경쟁만 치열하고 시장 활성화는주춤’

 

-연간 100억원이 넘는 대형 IT아웃소싱 사업이 없어. 상반기 시장이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한 가운데 관련업체 경쟁만 치열. 하반기에도 대형 사업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

-푸르덴셜생명, ING생명, 미래에셋생명, 현대산업개발, 일진그룹, EBS 등이 연간 30~50억원 규모의 IT아웃소싱 사업 발주. 대형 IT서비스 기업 3사와 한국IBM 등이 나눠 수주.

 

 

IFRS

비용 부담 中企, 2015년까지 유예 요청

 

-중소기업들이 2011년부터 적용되는 IFRS 도입 늦춰줄 것을 요구. IT업계 일각에서도 연내에 중소기업들이 IFRS 대응 IT 투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을 것이란 지적.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당장 IFRS 적용시 신용등급 낮아질 수 있다 2015년까지 적용 늦춰줄 것 요구.

 

 

IBM

신형 메인프레임 'z엔터프라이즈' 공개

 

-차세대 메인프레임 z엔터프라이즈 공개. x86과 유닉스 서버도 연결해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를 기치로 내걸어. 데이터센터 통합을 위한 '시스템의 시스템'이라는 점 강조.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도 메인프레임 전진배치하겠다는 의미. 유니파이드 리소스 매니저 SW로 파워7 프로세서 기반 유닉스 서버와 x86칩 탑재 블레이드 서버 연결.

 

 

SAS코리아

대용량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출시

 

-복잡한 비즈니스 분석을 실시간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인메모리 기술 기반 ‘SAS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출시. 인데이터베이스 컴퓨팅, 그리드 컴퓨팅, 오픈소스 분석 등 활용.

-x86 프로세스 블레이드에서 운영되도록 설계돼 경제적이고 시스템 확장이 용이. 멀티 프로세스 방식의 단일 시스템을 구축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처리할 수 있어.

 

 

너무 높은 주가

예상치 못한 IT서비스 빅3 고민

 

-삼성SDS, LG CNS, SK C&C '3' 들 지나치게 높은 주가 때문에 고민에 빠져. 상장사인 SK C&C19일 종가기준(9200)으로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200% 이상 상승.

-장외에서 거래되는 삼성SDS의 주가는 13만원 돌파. LG CNS19일 종가기준으로 3만원대로 훌쩍 넘겨. 주가를 해석하는 시장의 눈이 엉뚱한 상상으로 연결되는 것이 부담.

 

 

갤럭시S

모바일 오피스 시장초강세’

 

-기업용(B2B) 스마트폰 시장 휩쓸어. 제품 성능도 호평. 오픈소스를 적용해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용이하다는 평가 나오면서 기업들의 문의 잇따라. 아이폰4 도입 지연도 호재.

-국내에서만 6초에 한 대씩 팔려. 금융권과 공공기관, IT기업 등 70여곳이 도입 결정. 공급물량도 16만대 넘어서. 삼성전자 경영진의 전폭적 지원, 관계협력사의 ‘힘 보태기’도 주효.

 

 

코스콤

LG전자와 통합 증권서비스 제휴

 

-LG전자와 스마트폰 기반 통합 증권금융서비스 제공 업무 제휴. LG전자는 안드로이드2.1 이상 지원하는 스마트폰 대상으로 코스콤의 복수 증권사 통합 주식거래 앱 다운로드 제공.

 

 

KT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 티머니 이용 가능”

 

-한국스마트카드, 티모넷과 공동으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티머니 앱 KT 티머니' 선보여. USIM 금융서비스 지원되는 일반 휴대폰 외에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티머니 상용화는 처음.

 

 

해외 IT

올해 2분기 실적호조’

 

-해외의 IT 대기업들이 2분기에 최고 500% 가까운 순이익 상승. 애플은 2분기 순이익이 325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183000만달러에 비해 78% 급증, 분기 최고 실적 달성.

-아이패드는 330만대, 아이폰은 전년 동기보다 61% 늘어난 840만대 판매. 야후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비해 51% 늘어난 21330만달러 달성. 주당 10센트의 순이익 기록.

 

 

삼성SDS

그룹 우산 탈피, SW 기반 모바일에승부’

 

-성장동력 찾지 못하던 IT서비스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사업 추진. 성장의 키워드 외에 그룹의 '전산장비 담당' 역할 넘어 소프트웨어 주력 기업 위상 노려.

-LG CNS 2020년 스마트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으로 소프트웨어 부문에 역량 집중. 삼성SDS는 티맥스코어 인수하며 180명 가량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인력 확보.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스마트워크

IT 新시장 있을까

 

 

SK컴즈

퍼즐 맞추기로 상상해보는 '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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