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캐피탈 업계 차세대 IT 투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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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 캐피탈 업계 차세대 IT 투자 열기
  • 투이컨설팅
  • 승인 2013.04.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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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34월 셋째 주(201348~2013414)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비씨카드가 기존 CRM 수준을 뛰어넘는 빅데이터 구현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IT보안규정 준수에 소홀했던 신용카드 및 생명보험사의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농협이 안랩에 3.20 사이버테러 피해보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캐피탈 업계

차세대 IT 투자 열기… 현대, 신한캐피탈 개발 본격화

-아주캐피탈, 효성캐피탈, IBK캐피탈 차세대사업 완료. 일부 캐피탈 업체들의 차세대 사업 본격화. 신한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차세대 사업자 선정 마무리. JB우리캐피탈은 BPR 착수.

-현대캐피탈은 북미 및 유럽 현지법인 영업지원시스템 포함하는 사업 진행. 현대오토에버가 주사업자로 나서고 대우정보시스템이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내년 6월까지 18개월간 진행.

 

비씨카드

CRM→빅데이터 승부수 던진다

-지난해 빅데이터 1차 성능평가 이후 실제 적용 가능성 두고 올해 2월부터 2차 사업 시작. 기존 CRM과는 다른 성격이어야 한다는 고민. 2차 사업에서 총 4개 과제 전사 확대 결정.

-하둡, x86 기반으로 IT부서 내부 효율성 향상 프로젝트도 포함. 빅데이터 사업 가능성을 IT부서에도 접목하겠다는 방침. 10여년 동안 CRM으로 정보 기반 분석, 마케팅 활용 축적.

 

한화생명보험

퀀텀 DXi8500 백업 솔루션 도입

-퀀텀 'DXi8500' 기반 백업시스템 구축. 보험 가입 서류와 증빙 서류, 업무 데이터 급증으로 PTL 스토리지로 백업 불가능. 시간 많이 소요되고 일일 백업 데이터양도 20TB 미만.

-데이터 증가에 따라 드라이브 쉽게 늘려 대량 백업 지원하는 VTL 스토리지 선택. 일일 평균 백업 데이터양을 60TB로 늘리고 백업 소요 시간을 50% 단축. 장애도 87% 감소.

 

IT보안

대응 허술한 카드·생보사 무더기 제재

-금감원, 홈페이지나 내부업무시스템 비밀번호 관리 등 보안 허술하게 한 신한카드·신한생명·푸르덴셜생명·PCA생명 등 4개사 제재. 전자금융감독규정 어긴 실무자에 주의처분 내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이용하세요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웹사이트 개설하고 관련 앱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해 무료로 제공. 신용카드 포인트 한눈에 확인 가능한 기능 제공.

 

AIA생명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 획득

-AIA생명 한국지점,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시스템 보안 수준 인정 받아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획득. 공식 사이트와 고객창구 포함.

 

기타

 

산업은행

1천억대 포스트 차세대 추진 일정 ‘안개속’

-당초 1000억원 이상 메머드급 사업으로 평가받았던 KDB산업은행의 포스트차세대 프로젝트가 안개속으로 표류할 가능성. 박근혜정부 출범이후, 산업-기업 민영화 정책 이상기류.

-정부, 정책금융 역할 필요성 들어 산업은행 지분매각 사실상 보류. 기업은행 정부 지분도 50% 이상 유지해 정책금융기관 남기로. 산업은행 신임회장 취임 후 방향성 분명해질듯.

 

정보계

금융권 CRM 고도화·차별화 나서

-은행 등 금융권, 올해 정보계 고도화 사업 늘어날 듯. 은행권은 시스템 구축 보수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CRM, BI 고도화 지속 추진 계획. 차별성 제공하고 기회 찾는 역할 강조.

-대구은행은 한국IBM 통해 정보계시스템 고도화 컨설팅 착수. 하나은행은 e-CRM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고객 차별화 마케팅 및 개인 맞춤서비스 제공하는 온라인마케팅 도구 역할.

 

농협 사고

금감원 IT 지배구조 취약한

-금융감독원 농협의 잦은 전산사고는 취약한 IT 지배구조 탓이며 철저한 조사 후 책임자 엄중 문책 밝혀. DB 서버에서 CPU I/O 연결하는 부품 고장. 외부 해킹 가능성 부인.

서비스 중단은 데이터처리 서버 장애

 

KB국민은행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엑스프라임과 함께 수행한 웹 접근성 컨설팅과 구축 개선 사업이 2개 인증마크 획득. 한국형 웹콘텐츠접근성지침(KWCAG) 2.0을 금융업무의 특성에 맞게 적용해 접근성 가이드 제시.

우리은행도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우리은행

마이너스 통장 보호 위해 2채널 인증시스템 도입

-마이너스 통장 고객 보안 한 단계 높이기로. 공인인증서 탈취에 따른 부정이체 방지 차원. 새벽 취약시간에 인터넷 뱅킹으로 300만원 이상 송금할 경우 2채널 인증 도입하는 방안.

-휴대폰 SMS인증나 2채널 인증(전화승인) 요구. 전화승인은 우리은행에 등록한 휴대폰·집/직장 전화번호 중 하나로 걸려온 ARS 통해 본인 확인. 금융기관 사칭 가짜 사이트 증가.

 

데이터센터 이전

신한금융-농협금융 사업에 쏟아지는 관심

-농협의 차세대 전산센터에는 농협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계열사 및 자회사 시스템 입주. 은행과 상호금융의 전산 분리작업도 병행 추진. 5100억원 IT 체질개선 사업의 중심.

 

 

II. 주요 벤더 동향

 

3.20 후폭풍

농협, 안랩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검토

-3·20 전산망 장애 겪은 농협이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안랩 상대로 손해배상 요구하기로. 보안 솔루션 고객사가 납품사 대상으로 유무형 피해 보상 요구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

-사고 발생 피해액 산정하고 피해액 집계되는대로 협상 들어갈 예정. 3·20 해킹 발생된 시점의 로그분석 결과 안랩 측에 보내. 물질적 피해 외에 이미지 추락 손해배상까지 거론.

 

장차법 시행

은행만 웹접근성에 비교적 접근

-금융권 웹접근성 문제 해결은 아직 은행 서비스만 가능. 증권, 카드, 보험 등 2금융권 서비스는 2~3개월 더 기다려야. KB, 우리, 신한, 하나, IBK, 외환은행 등 웹접근성 구현 마쳐.

 

LG유플러스

“음성 무제한, 보조금경쟁 끝”

-LTE 69 요금제 이상에서는 망내외 음성통화 무제한 제공하는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 8종 출시. “고질적인 보조금경쟁 벗어나 본원적 경쟁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자체 평가.

 

메인프레임

보안? 지금 재론할 가치 있나

-IBM이 메인프레임 보안 우수성 강조. 유닉스 전환 검토 고객과 사이버테러 우려하는 기업 신규구매 유도. 유닉스 진영 ‘교통사고 많다고 자동차 대신 장갑차 사라는 논리’라고 반박.

-한국IBM의 메인프레임 고객사는 현재 18. 메인프레임 19대 중 1곳을 제외하면 모두 IBM 제품. 이중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7개 기업이 다운사이징을 결정했거나 검토 작업중.

연이은 사이버테러, 메인프레임이 답일까?

 

IBM TMS

일근인프라가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일근인프라, IBM SSD 스토리지 제품인 텍사스메모리시스템즈(TMS) 독점 공급계약. 증권사, 보험사, 연구소 등 안정적이면서 빠른 응답 성능 원하는 고객 대상 영업 본격화 계획.

 

카카오

‘유료 콘텐츠 장터’ 만들었다

-각종 콘텐츠 판매하는 모바일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오픈. 개인, 사업자가 글, 사진, 음원, 동영상 등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유료로 판매. 개장 첫날 500여 사업자가 8000여건 올려.

-만화가 허영만, 가수 윤종신, 작가 정이현, 헤어디자이너 차홍 등 건당 500원에 콘텐츠 판매. 맛보기나 무료제공이 판매대상 콘텐츠 20%까지로 제한. 최저 판매가도 500원 이상.

 

금융IT 인력

최수현 금감원장 기준 충족 1500 부족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회사들이 IT 인력 5%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재 인력은 1500명 정도 부족 지적. 일자리 창출 유도하는 한편 중장기 인력수급 계획 마련 강조.

 

윈도우XP

MS 기술지원 1 종료 대책 막막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 1년 남아. OS 교체와 유지보수, 보안대책 시급. 한국MS “내년 48일로 윈도우XP의 모든 기술지원 전면 종료한다”고 밝혀. ATM/CD 등 피해 심각할 듯.

 

빅데이터 분석

아시아나IDT 전문가 양성 나선다

-아시아나IDT,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 사내교육 프로그램 시작. 빅데이터와 BI 대응 위한 기술력 확보 차원. 주력 산업인 항공, 제조, 건설, 금융 분야 ICT융합 핵심 역량 기대.

 

수퍼컴퓨터

인텔 "이젠 중소기업도 써보세요"

-중소기업 사용 빈도 높아져. 디지털콘텐츠 제작이나 보안, 금융분석, CAD 경쟁력 강화에 중요. 인텔은 작년에 제온 E5-2600 프로세서와 제온 파이 선보이며 HPC 보급 본격화.

ETRI, 독자 기술로 DNA 분석 나선다

 

코스콤

스마트 주문라우팅 솔루션 구축

-대체거래소 허용 등 복수시장 환경에 대비, 투자주문을 보다 유리한 시장에 전송하는 스마트 주문라우팅 솔루션 구축 추진. 유동성관리 전문업체 프랑스 스마트트레이드와 업무협약.

 

분석 SW

지난해 시장 8.6% 성장했다

-지난해 국내 BA 소프트웨어 시장이 8.6% 성장, 3120억원(라이선스 기준) 규모 형성. 올해는 9.3% 성장한 3410억원 규모 예상. 도구 영역 시장이 6.9% 성장한 1010억원 규모 형성.

 

제안서

두달 작업 탈락하자 돌아온 것은

-지난해 'SW산업진흥법' 개정안에서 제안서 비용보상 규정 마련됐지만, 단순 권고에 그쳐. 제안작업시 수백에서 수천만원 소요. 대형 프로젝트는 제본, 디자인, 인쇄비만 수백만원.

 

모바일 B2B

삼성·애플 시장에서 격돌

-스마트폰 태블릿PC B2B 시장 두고 삼성전자와 애플 등 제조사들 경쟁 치열. 삼성은 스마트폰 BYOD에 주목. 새로 출시할 ‘갤럭시S4’에 기업용 보안 솔루션 ‘녹스’ 내장 등 노력.

 

엔키아

IT관리 솔루션 해외사업 본격화

-올해 해외사업 본격 시동. 사내 전략사업팀에 해외사업부 신설하고 고정인력 배치. 현재 해외매출 비중은 3% 정도. 해외매출 비중 내년까지 10%, 3년 후 40%까지 올리는 목표.

 

한화S&C

NIPA SW공학센터와 현장멘토링서비스 협력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W공학센터와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선 위한 MOU 교환. 한화S&C 외 현대정보기술, 동부CNI, 휴맥스, 다산네트웍스 등이 함께해 본격 지원활동.

 

3

100% 현금결제로 협력사 숨통 틔운다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해 협력사들 자금유동성 확보 지원 나서. 자금결제를 어음이 아닌 100% 현금으로 결제. 삼성SDS는 결제 횟수도 한달에 3회로 늘리고 4백억 상생펀드 조성.

삼성SDS, IT서비스 매출 세계 33 도약

빅3 연봉은 SK C&C 수퍼갑

 

보안기준

위반한 금융사 CEO 책임 묻는다

-금융위원회 보안기준 위반한 금융회사 CEO의 관리책임 강화하는 정책 정부가 추진. 청와대가 사이버위협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하기로.

사이버안보 청와대가 콘트롤타워로 나선다

분리, 기반시설·금융사 의무화

 

3·20 사이버테러

北정찰총국 소행 정부 발표… 8개월 전부터 준비

-3·20 사이버테러가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드러나. 감염 장비와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 국가정보원 등이 축적한 북한의 대남 해킹 결과 종합 분석해 결론.

 

DB암호화

시장 확대로 업계 2013 대회전

-올해도 DB암호화 시장 지속 성장할 전망. 보안업체들이 솔루션 기능 확장하거나 서비스 강화. 펜타시큐리티, 케이사인 등 국내 기업이 주도해온 시장에 외국 기업까지 가세 양상.

 

APT 공격

대응 위한 보안 솔루션 문의 급증

-3.20 사이버테러가 북한의 APT 공격으로 밝혀지면서 방어막 구축에 미온적이던 대기업들과 방관하던 중견기업들 대응책 마련 서둘러. 막판까지 반신반의하던 대기업들 구매 결정.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클라우드 SW

가상화 라이선스 관련 5가지 흔한 오해

 

MS의 미래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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