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주] 신용카드 업계 2기 차세대 사업 행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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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주] 신용카드 업계 2기 차세대 사업 행보 빨라진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3.0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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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32월 둘째~셋째 주(201324~201321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신용카드 업계가 전반적인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사업은 삼성SDS와의 우선협상이 결렬되고 SK C&C와의 협상에 나선 상태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카드업계

2 차세대 IT 자바·모바일·상품 팩토리가 키워드

-신용카드 업계 ‘2기 차세대시스템’ 경쟁 가열. 카드 연체율 증가 등 시장환경 악화에도 KB카드 이어 올해는 우리카드 분사 확정으로 시장 경쟁 심화. 대응하는 무기 마련 서둘러.

-롯데와 현대카드 등이 2기 차세대 프로젝트 진행. 현대카드는 2014 5월까지 19개월 일정으로 2기 프로젝트 진행할 계획. 기업은행은 20개월 걸쳐 카드 신시스템 개발 본격화.

 

현대카드

차세대 MSS ‘오브젠’ 우선협상 선정

-차세대 마케팅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오브젠이 1차 우선협상대상 사업자로 선정. 차세대 MSS 사업이 워낙 저가인데다, 제안내용과 개발범위 조정 등에서 협상 난항 예상.

-진행중인 차세대 IT시스템 개발에 맞춰 ‘마케팅 영업지원’ 변경 구축하고, 캠페인시스템 고도화, TM 채널 고도화, 영업지원시스템 재구축, VOC-모바일 쿠폰 재구축 등 본격 추진.

 

한국거래소

350 규모 차세대시스템 발주

-내년 2월 가동 목표로 차세대시스템 본사업 발주. BMT 설명회와 업체별 BMT 실시 후 3 15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내 금융권 최초로 리눅스 기반 x86플랫폼 주전산기 채택.

-회원사(증권사) 시스템의 일부 변경사항 있으나 연계시스템 변경은 최소화할 방침. 실제 투자 부담은 크지 않다고.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3494천만원 투입.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도입

-위즈디엔에스코리아 통해 일산병원에 개인정보 관리강화 위한 개인정보 및 진료정보 접속기록수집 및 감사시스템 구축 완료.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 취급 이력 상시 모니터링.

-개인정보 보호대책 수립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개인정보보호 정책 기반으로 관리되는 각종 개인정보 및 진료정보 보호하고 감사도 수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제안서 비용보상 현실화 사례

-의료시스템 구축 입찰 2 KCC정보통신, 3위 대우정보시스템에게 수백만원대 제안서 작업 실비 지급. 20억원 이상 용역 프로젝트 기술평점 80점 이상 제안서 비용 보상 기준 의거.

 

신협중앙회

차세대 공제시스템 구축 착수

-한화S&C 통해 250억원 규모 차세대 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 2014년까지 18개월 동안 한화그룹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운영 노하우, 금융권 차세대 사업 참여 경험 반영.

 

마스터카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진출

-방대한 양질의 데이터 분석해온 경험 바탕으로 빅데이터 사업 시작. 연간 50억달러 매출 목표. 시카고의 분석전문회사 뮤시그마에 투자하고 기술 개발과 제품 판매 공동 진행키로.

-광대한 구매자 행동 인사이트와 뮤시그마의 분석력과 전문지식을 결합한 제품군 출시 예상.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신규고객 확보와 고객충성도 향상 위한 솔루션 제공할 계획.

 

미래에셋증권

태블릿 기반 전자영업시스템 ‘스마트맵스’ 오픈

-영업직원이 고객 방문해 태블릿PC로 종합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전자영업시스템 ‘스마트 맵스’ 오픈. 선진화된 아웃도어 세일즈 인프라 구축해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한화생명

시큐어 코딩 도입 체계화

-시큐어코딩 체계화 위해 소스코드 보안 취약성 분석시스템 구축 나서. 행안부 시큐어코딩 가이드 중심으로 개발자들에게 보안 교육. 개발자 스스로 보안 취약점 분석도구 활용.

 

국민카드

주전산기 변경 정책 합류

-국민은행 주전산기 변경 검토 TFT 비롯해 티맥스소프트, AT커니 등이 합류한 워크샵에 정영배 부장 등 카드 IT부문 실무단 방문. KB금융그룹 차원의 주전산기 변경 행보로 평가.

 

한국투자저축은행

IBM 스토와이즈 스토리지 도입

-IBM 스토와이즈 V7000 스토리지 도입. 기존 데이터 이관 마치고 새로운 스토리지 가동 시작. 저장효율 개선과 단순하고 편리한 관리 환경 확보로 비용절감 효과 확인 자체 평가.

 

비씨카드

"스마트폰서 바코드로 결제"

-다날 및 KG모빌리언스와 제휴 맺고 바코드 방식 모바일 결제 서비스 추진. 앱 실행한 다음 신용카드 정보 바코드로 띄워 결제. 휴대폰 번호 입력, NFC 기능, USIM 구입 불필요.

 

아멕스카드

트윗으로 쇼핑 서비스 공개

-트윗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에서 물품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 선보여. '아멕스 싱크'라는 통합 기술로 아멕스 카드와 트위터를 동기화, 특별한 해시 태그 통해 상품 구입할 수 있어.

 

기타

 

우리은행

자바 기반 ‘국외전산 IT통합’ 추진

-해외법인의 표준시스템 구축 통해 국외 IT통합 근간 마련 추진. 대상 4개 법인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홍콩 우리투자은행과 브라질 법인은 별도 현지시스템 적용.

-4개 해외법인은 서로 다른 시스템 운영. 지원하는 기능들이 각각 달라 데이터 중복, 정합성 및 신뢰도 저하. 표준시스템 만들면 법인별 시스템 구축기간, 비용 및 운영비 절감 기대.

 

경남銀 차세대

삼성SDS 우선협상 결렬…SK 협의

-작년 12월초 우선협상 사업자로 선정했던 삼성SDS와의 우선협상 사실상 결렬. 경남은행 PMO IT실무진들 최근 부산은행을 방문, SK C&C와의 소송 등 차세대시스템 내용 조사.

-SK C&C와 협상 나서. 은행측 예산 405, 삼성SDS 제안가격은 이것보다 30억원 가량 초과. SK C&C는 삼성과 60억원 차이. 공수에서 삼성은 3460M/M, SK 3160M/M 가량.

 

하나-외환은행

뱅크 체제 딜레마, 활력 잃은 IT전략

-외환은행 노조, 하나금융지주가 주도하는 외환은행 주식교환 논의 반대. 1인 시위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 찾아가 탄원서 전달한다는 방침. '5년간 독립경영 보장' 약속 백지화 우려.

-지난해 노조와 합의한 '5년간 투뱅크 체제' 자체가 무리라는 견해도. 하나금융측은 IT부문이 조기에 통합된다면 인건비 제외하고도 연간 1천억원의 직접비용 절감될 것으로 추정.

 

농협은행

뉴욕지점 전산시스템 추진

-설립 50년만에 첫 해외지점 설립 추진. 관련 IT시스템 구축도 본격화. FRB로부터 뉴욕지점 설립 인가 획득하고 작업 본격화. 송금 및 수출입관련 서비스 등 외국환 핵심역량 강화.

전면 조직개편… 전태민 체제 가동

 

우정사업본부

기업 인터넷뱅킹 전용 ‘우체국e 기업통장 출시

-기업뱅킹 구축에 맞춰 짧은 기간, 적은 금액에도 높은 금리 제공하는 기업 인터넷뱅킹 전용상품 우체국 e기업통장 출시. 법인, 개인사업자, 고유번호 부여받은 단체 등 가입 가능.

 

대구은행

상해 분행시스템 구축 완료

-KCC정보통신 통해 상해 분행시스템 구축 완료. 2006년 우리은행 국제금융통합시스템에 적용한 NEOBIS 솔루션 성능 개선. 수신·외환·여신·수출입 외 대구은행 자체 업무 포함.

 

금융결제원

코닉글로리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도입

-코닉글로리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에어티엠에스 도입해 무선침입방지 구축 추진. 네트워크 환경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되면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유출 우려 커져.

 

II. 주요 벤더 동향

 

데이터센터

금융권 상용 시설 활용 급증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이유로 자체 데이터센터 고집하던 금융권에서 상용 데이터센터 활용 사례 늘어. 데이터 증가로 확장 불가피하지만 비용 고려하면 상용 센터 활용이 유리.

-주로 백업 센터로 활용하던 과거와 달리 주센터 입주시키는 등 활용 방법 다양해지는 추세. KT 목동 데이터센터에 메리츠금융그룹, 농협생명보험과 손해보험, 키움증권 등 입주.

 

데이터분석

CDC(변경데이터관리) 솔루션이 뜬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업들 요구가 커지면서 변경데이터관리(CDC)에 대한 관심 커져. 특정 DB에서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를 캡처해 다른 DB로 옮겨주는 역할 하는 기술.

오라클 하둡만 빅데이터인가

 

SK C&C

매출 2조원 돌파… 글로벌 사업 힘입어 31.7% 성장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7% 14.2% 증가한 22418억원과 2007억원 달성. 해외사업이 매출 성장 견인. 해외 SOC·모바일 커머스·E러닝 등 사업 실질 성과 보여.

 

엔코아

중국 안성보험 DB설계 프로젝트 수주

-중국 안성보험의 데이터모델 진단 및 개선 프로젝트 수주. 중국 충칭 국유기업으로 자본금 30억위안, 113개 지점. 데이터 모델 중 계약, 보상, 수납 영역 등 150개 영역 개선안 도출.

북경·심천에 이원화 영업체계 구축

 

티시스

태광그룹 정보화 넘어 대외 금융SI·보안 사업 강화

-금융 SI와 보안사업 강화. 금융·방송·통신사 웹 접근성 개선과 모바일, 보안 사업 확대. 더케이손해보험 이어 메리츠화재·우리아비바생명·하나HSBC생명보험 웹 접근성 개선사업 수주.

 

정보통신 서비스

해외업체 투자시 조세ㆍ임대료 감면 혜택

-지식경제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기여도 큰 글로벌 정보통신 서비스 업종 기업이 국내에 3천만달러 이상 투자시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 입법 예고.

 

모바일 결제

알라딘에서 작년보다 4.3 증가

-인터넷서점 알라딘 고객들의 모바일결제 이용 비중 급성장. 2012 1 1.36%였으나, 2013 1 5.94% 4.3배 증가. 여성이 65%이며 30대의 비중이 32%로 가장 높은 편.

 

IBM 메인프레임

한국서 푸대접, 이번에 ‘진면목’ 보여줄까

-국내 분위기와 달리 2012년 글로벌 IBM 실적에서 하드웨어 제품군 중 메인프레임만 폭발적인 성장.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56% 매출 성장. CPU 용량 MIPS 성장률은 66%.

 

클라우드

현대重, 3년내 2만대 PC 없앤다는데

-현대중공업 지난해 3500대 물량 직원 PC 본체 없애.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만 남아. 삼성, 현대, SK 계열사들과 신한은행, 미래에셋생명, 한국거래소 등 클라우드 업무환경 전환.

 

국내 DB시장

올해 11조6000억원 달할 전망

-우리나라 DB산업 규모가 11조원 돌파. 종사자 역시 전년대비 11019명 증가한 231659. 전년대비 6% 성장.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국내 GDP 성장률 2% 3배 수준.

 

정보통신망법

인터넷-게임업계 “주민번호, 폭탄만 남았다”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의 계도기간 종료. 게임업계 공황상태. 정보통신망법 지키자니 청소년보호법, 게임산업진흥법 등과 충돌. 신규 시스템 구축으로 인력, 비용의 추가 지출 불가피.

 

스마트브랜치

지방은행 가세, 부산은행 3월말 개점 추진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부산은행이 올 3월말 오픈 예정으로 스마트브랜치 구축 나서. 금융업무 간소화와 셀프 금융서비스 중심으로 디지털 기기 친숙도가 높은 20-30대 타겟 설정.

 

은행 공인인증서

파밍 수법으로 무더기 유출 비상

-신한·국민·우리·하나·씨티·농협·SC·외환 등 주요 은행 인터넷뱅킹에 쓰이는 공인인증서 700개 파밍 수법으로 유출. 금융결제원, 사용 제한된 인증서 제외한 461개 일괄 폐기처분.

 

조현정號

새 SW협회에 업계 기대감 고조

-소프트웨어산업협회(SW협회) 이끌 새 수장으로 경험과 역량 갖춘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추대. 업계의 기대감 고조. SW개발사 대표로는 처음으로 25년 역사의 SW협회 회장 맡아.

SW공제조합 이사장에 남석우 콤텍시스템 대표 내정

 

델컴퓨터

26조원에 팔렸다 MS도 20억달러 투자

-창업자인 마이클 델과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크에 244억달러에 매각. 마이크로소프트도 20억달러 투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뤄진 차입매수거래(LBO) 가운데 최대 규모.

 

블랙베리

창업자가 지분 전량 매각

-짐 발실리 블랙베리 공동창업자 겸 전 CEO가 보유하던 블랙베리 지분 전량 매각. 지난해 기준 2680만주. 개인투자자로서는 가장 큰 비중으로 블랙베리 전체 지분의 5.1%에 해당.

 

헤지펀드 거물

애플 팔고 페이스북 산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레온 쿠퍼맨 오메가어드바이저스 CEO가 애플 주식 처분하는 대신 페이스북 주식 매수. 애플이 거대한 유휴현금 그냥 보유하는 것에 실망한 것으로 해석.

저커버그, 자사주 꾸준히 매입

 

스팍 T4

오라클, 세계 3천개 기업에 공급

-오라클, 솔라리스 OS 탑재한 스팍 T4 서버가 전년대비 4배 증가한 전세계 3천곳 이상 기업에서 미션크리티컬 업무 지원중이라고 밝혀. 금융, 통신, 공공 및 유통 등 산업에 도입.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혁신

비용의 역설 해결법

 

IT서비스

변해야 살아남는다 절박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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