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 산업은행, 바젤3 대응 리스크관리 신규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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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 산업은행, 바젤3 대응 리스크관리 신규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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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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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10월 둘째 주(2012102~201210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기존 시스템 고도화로 바젤3에 대응하는 시중은행들과 달리 시스템 신규 구축 수요가 큰 산업은행은 리스크 관리시스템 등을 대규모로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트래픽 분석 등 네트워크 고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카드시장

본격적인 성숙단계 진입했다

-압축성장 이어온 카드시장이 2010년 이후 가맹점 수 증가세 및 평균결제금액 하락세 둔화 등 성숙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 지나친 마케팅 투자만 없다면 선순환 정착 가능할 듯.

 

하나SK카드

상반기에 최다민원 불명예 기록

-올해 상반기 고객 10만명당 민원 9.2건으로 불만 가장 많아. 금융감독원과 소비자보호원, 각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 모두 합친 것. 지난해 민원발생평가(1~5등급)에서도 4등급 기록.

 

여신협회

카드포인트 서비스 시작

-여신금융협회, PC 통해서만 가능했던 카드포인트 조회를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도록 한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 공개.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잔여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 안내.

 

기타

 

바젤3 특수

산업은행 스크관리시스템 추진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산업은행이 바젤Ⅲ 규제 도입에 따른 시스템 구축 나서.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및 LGD/EAD 산출 시스템 등. 부도시 손실률 (LGD)모형 등 산출시스템 포함.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고도화도 추진. 바젤Ⅲ 관련 시스템 새로 구축하는 수준. 기존 바젤 시스템의 고도화 통해 대응 가능한 시중은행들과 달리 산업은행은 신규 구축요건 많아.

 

신한은행

해외점포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해외 현지법인 글로벌 리스크 관리 강화 위해 ‘해외점포 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해외 현지법인 규모 확대 따라 증가하는 리스크와 금융위기 이후 현지 감독당국 규제 강화에 대응.

-해외 각지 현지법인의 리스크를 서울 본점에서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 관리.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경쟁력 확보. 글로벌 스탠더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목표.

 

금융감독원

트래픽 분석 시스템 네트워크 고도화 나서

-트래픽 분석 시스템과 재해복구센터 갖추고 네트워크 고도화해 망 장애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 주요 구간별로 실시간 원시데이타를 수집해 모니터링, 대응 가능한 시스템 구축.

-재해복구센터 구축도 검토. 네트워크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데 초점. 인터넷 통한 대민 서비스의 품질 향상시키고 금융권으로 연결된 정부망의 안정성 확보한다는 취지.

 

포터블 브랜치

들고 다니는 은행영업점 확산 일로

-영업사원이 직접 가지고 다니며 지점 서비스 제공하는 기기 확산. 2차 확대사업 마무리한 기업은행 이어 외환은행과 S은행이 연말 서비스 오픈. 의사결정만 남겨둔 은행들도 많아.

-노트북PC와 스마트패드 담은 메인키트와 카드발급기, 통장 프린터 담은 서브키트로 구성된 스마트키트가 핵심. 통장 개설이나 재발급, 인터넷뱅킹 재신고, 체크카드 발급 등 가능.

 

II. 주요 벤더 동향

 

오라클 IaaS

“IBM 아닌 아마존이 경쟁자”

-서버와 스토리지 등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IaaS) 시장 진출 공식 선언. 그동안 강조했던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도 적용.

-오라클 리눅스 및 솔라리스 운영체제 지원하는 오라클 가상머신(VM)이 돌아가는 엑사데이터 머신을 기본으로. 엑사로직, 스팍슈퍼클러스터 등 엔지니어드 시스템 기반도 가능.

래리 엘리슨, 새 DBMS 엑사데이 발표

 

빅데이터

전략체계 갖춘 기업이 비즈니스 성과 높아

-SAS EIU, 752개 기업 경영진 대상 설문조사. 효과적 데이터관리 전략과 재무성과 사이에 깊은 연관성. 경쟁사 대비 높은 재무성과 달성한 기업들 명확한 데이터 전략체계 보유.

싱가포르 2000 규모 데이터 사이언티스 양성계획

 

카카오톡

공적이라더니… 통신사 효자 됐네

-LTE요금제가 안착하며 카카오톡은 수익원으로 자리잡았지만, 통신사 주가는 보조금 경쟁으로 부진. 통신사의 '공적' 취급받던 카카오톡 서비스가 주가 상승 재료로 인식되는 변화.

-애니팡 한 게임당 93kb 데이터 필요하며 이를 LTE요금제로 환산하면 5원 정도. 매일 한시간씩 애니팡 할 경우 한달 데이터 소비량 163mb 정도. 데이터 소비 유발하는 아이템.

카카오스토리 이월드 넘었다

 

CSO

보안 의식 성숙해졌다

-컴플라이언스 요건,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 수요, 위협 지형이 진화하면서 기업들이 보안투자의 중요성 깨닫고 보안 책임자의 역할도 커져. 정규화된 기업 위험 관리 프로그램 활용.

-다양한 산업 분야 보안 전문가 228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정책, 프로세스, 방법론, 매트릭스, 평가 통해 보안전략 결정하는 기업들 늘어. 풀타임 인력과 예산지원에 대한 기대 늘어.

 

시큐어코딩

40 이상 공공사업에 의무화 파장

-행정기관이나 정부부처 등 40억원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에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시큐어코딩)’ 의무화. 솔루션 보유한 파수닷컴, 이븐스타, 트리니티소프트 등 매출 확대 기대.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에서 개발자의 지식부족이나 실수, 프로그래밍 언어의 약점 등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보안 고려해 개발하는 방식.

 

삼성전자

'괴물 실적'에도 아직 애플에는 못미쳐

-3분기 영업이익 8조원이란 괴물 같은 성적. 모바일 사업 의존도 커지면서 사업부 간 균형 깨진데다 모바일 시장 경쟁 심화되고 있어 긴장. 질적인 측면에서 애플과의 격차도 여전.

-갤럭시S3, 6월 판매 시작해 출시 100일 만에 2000만대 판매 돌파. 애플과 벌인 특허소송도 호재로 작용. 영업이익률 15.6%까지 높였지만 애플의 31%엔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

 

삼성 출신

IT업계 CEO 전방위 진출

-삼성 출신 CEO들이 반도체, SW, LED 등 기업에 잇따라 진출 러시. 2010년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 외부에서 CEO 데려온 기업의 10% 이상이 삼성 출신 영입했다는 통계도.

-두산, 전자비즈니스그룹장에 동현수 전 에이스디지텍 대표 선임. 동부하이텍은 최창식 전 삼성전자 광에너지사업팀장을 사장으로 영입. 인피니트헬스케어도 삼성선물 사장 출신 영입.

 

교통안전공단

국내 첫 `VDI 망분리` 프로젝트 완료

-VDI와 망 분리 솔루션 동시 구축하는 프로젝트 완료. VDI만으로는 부족한 보안성을 망분리 솔루션 추가해 강화. 외주 유지보수 용역 직원용 PC 50대 제로클라이언트로 교체 작업.

-VM웨어 가상화 솔루션 적용. 유지보수 업무를 개인 PC가 아닌 가상환경에서 처리. 모든 자료가 통합 스토리지에 저장돼 자료유출 방지 강화. 정기점검 시 외주 직원에 VDI 제공.

분리 이렇게 준비하고 추진하라

 

피싱

방통위, 방지대책 본격 전쟁 나서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문자메시지, 가짜 홈페이지 연계한 피싱 대책 마련해 단계적 시행키로. 피싱 피해 신고 지난해 1091건에서 올해 8 84735건으로 폭증.

문자메시 발신번호 바꾼다

 

정보시스템 구축

지뢰밭 걷기 위험요인 다각도로 따져야

-차세대시스템 규모 커지면서 신규 정보시스템의 위험관리 문제가 주요한 경영 의사결정 이슈로 떠올라. 국민대 연구팀 ‘컷오버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로 판단기준 틀과 지표 제안.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능 측면의 완성도, 비기능 완성도, 이행 리허설 완성도 등 세 가지 관점 제시. 국내 D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사업에 적용, 안정적으로 컷오버 이뤄지는지 검증.

 

통합 신분증

영국 내년 도입 예정 ' 브라더' 논란 가열

-영국 정부가 내년 4월 사이버 통합 신분증제 도입 추진, 논란 가열. 하나의 아이디와 암호로 민간과 정부의 모든 전자행정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신원확인 프로그램(IAP)' 추진.

-우정공사와 주요 은행 포함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체들과 협의 진행. 인터넷 가능한 곳이면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행정전산망에 로그인해 세무 신고나 여권 신청.

 

아이폰

지문인식 NFC 탑재 가능성 유력

-차세대 아이폰에 지문인식 적용된 NFC 기술 탑재될 가능성 높아져. 오센텍이라는 지문인식센서칩 개발업체 인수한 데 이어 호주 NFC용 지문인식기술 전문회사와 기술협력 계약.

구글은 굴인식 SW업체 뷰들 인수

 

OTP

내년에 온라인 등록 금융권역 확대

-금융감독원, 전 금융권역에서 다른 금융회사 발급 OTP 온라인 등록 추진. 고객 편의 제고해 OTP 사용 활성화 유도한다는 계획.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여부 확인 후 등록.

VDI 바람 타고 기업용 OTP 각광

 

SW기업들

국적 초월 전략적 동행 눈길

-국내 SW업체들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 강화. 한컴은 클라우드 오피스 위해 VM웨어와 협력. 안랩은 인텔과 손잡고 다중인증 기술 개발. 인포섹은 CA MSP 계약 체결.

 

IBK시스템

김상운 신임 부사장

-신임 부사장으로 김상운 상무이사 선임. 1978년 중소기업은행 입사 이후 30여년간 금융과 IT 부문 경험. 기은전산개발 SM사업본부장 거쳐 지난해 상무이사로 승진한 금융IT 전문가.

 

IT 무역

휴대전화 덕분에 사상 최대 흑자

-9 I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1408000만 달러, 수입은 4.0% 감소한 667000만 달러. IT 무역수지 사상 최대치인 741000만 달러. IT 수출 2개월 연속 증가세.

 

모토로라

구글 “구조조정 규모 확대”

-구글이 지난해 인수한 모토로라 모빌리티 구조조정 확대할 계획. 퇴직금이 3분기에만 34천만달러에 이를 전망. 각국 지사 3분의 1 순차적으로 닫겠다고 발표. 감원 규모 4천여명.

 

링크드인

“명사 계정 구독 신청하세요”

-17500만명 회원들이 글로벌 명사들 팔로우하는 기능 선보여. 오바마 등 상태 업데이트 외에 비디오, 사진, 슬라이드쉐어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받아볼 수 있어.

 

안철수

비전선언문… IT정책은 뭐가 있나

-중소 중견기업 위한 맞춤형 성장정책 마련 등 7대 비전선언 발표. IT벤처 등 포괄적 육성책 담겼으나 IT에만 특화된 정책은 없다는 평가. 중소기업 지원책 중견기업으로 연장 등.

 

개인정보

최근 2 동안 6325만건 유출

-통신ㆍ포탈업체와 금융기관의 고객정보 관리부실, 해킹 등으로 최근 2년 동안 6325만건 개인정보 유출. 5000만 국민 개인정보 1인당 1개 이상 유출. 흉악범죄 등 악용 가능성 우려.

 

미국 ISM지수

기술주 상승… 국내 IT 연동 기대

-미국의 9 ISM제조업지수 50 상회하는 예상밖 선전. 구글과 애플 등의 랠리와 ISM제조업지수 반등 따라 한국 IT주도 연동 기대. 코스피 2000선 안착 및 반등 단초로 작용 기대.

 

MS 총판

가온아이·다우데이타 탈락 새사업 모색

-가온아이와 다우데이타가 한국MS 총판 자리 내놓으면서 1천억 규모 매출 공백 메울 신사업 발굴 총력. 가온아이는 보안 솔루션, 다우데이타는 구글앱스 관련 서비스 사업 준비.

 

HTML5

SW업계 제품 리뉴얼 한창

-2014년 말 규격(권고안) 공개될 전망. 나모인터랙티브·투비소프트·토마토시스템·날리지큐브 등 국내 SW업계도 제품 리뉴얼 등 대응 착수. 신제품 출시하거나 막바지 테스트 작업.

 

페이스북

타깃 광고 이렇게 하라

-페이스북, 광고자가 관심사와 성별, 국가, 직장 등 다양한 기준으로 공략층 쉽게 설정하는 방법 소개. 데이터마이닝 업체와 협력, 광고가 상품 판매 얼마나 촉진했는지 보여줄 계획.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엔지니어

‘주말이 있는 삶’을 찾아서

 

위험 관리

가장 많이 저지르는 7가지 실수

 

 

 

  * 투이컨설팅의 <금융IT 뉴스클리핑>은 매주 월요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보다 시간을 늦추고 링크(파란색 글씨)를 뺀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은 teralux@2e.co.kr로 연락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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