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주] 교보 다이렉트생보, 패키지 기반 기간계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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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교보 다이렉트생보, 패키지 기반 기간계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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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6 08:31
  • 조회수 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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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9월 셋째 주(2012917~2012923)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다이렉트보험사를 설립하는 교보생명이 기간계를 패키지 기반으로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현대라이프 역시 동양생명 차세대시스템의 비즈니스 패키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 등 은행권의 망 분리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교보생명

다이렉트 생보사 설립··· 패키지 기반 기간계 구축

-국내 최초의 다이렉트보험사 설립 추진하며 기간계를 패키지 기반으로 구축하기로. 다른 대형 보험사들도 다이렉트보험사 설립 검토 중이어서 보험 패키지 솔루션 시장 커질 전망.

-아시아나IDT, 한국IBM, 교보정보통신, LG CNS 등 제안업체들 모두 기존 보험사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패키지 제안. 검증된 패키지로 프로젝트 기간과 인력, 비용 줄이려는 시도.

 

현대라이프

동양생명 차세대시스템 패키지 도입키로

-동양네트웍스가 제안한 동양생명 차세대시스템 비즈니스 패키지 도입키로. 내년 중반에 차세대시스템 개발 완료할 듯. 커스터마이징 비율 5% 이내로 8개월 정도에 개발 마무리 목표.

-2월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녹십자생명 인수하면서 현대라이프 출범. 업무 확대에 따른 시스템 성능 확장과 유연한 시스템 확보 목표. 코볼 중심의 현행 시스템을 자바 기반 재구축.

 

기타

 

기업은행

정보계·신용카드 500 규모 발주 예고

-10~11월 사이 정보계시스템 구축과 신용카드 차세대시스템 발주 추진. 주요 사업의 조기발주로 내년부터 전행적인 포스트차세대 구축 체제 마련키로. 정보계 예산 147억원 편성.

-정보제공 적시성 강화, 분석 및 활용 인프라 구축 목표. BI 시스템 예산 약 37억도 배정. 사이베이스 IQ 진영의 퇴조와 오라클 엑사데이타, HP 버티카, SAP HANA 등 경쟁에 관심.

 

우리은행

통합 트레이딩시 구축 완료

-우리에프아이에스 통해 통합 트레이딩 시스템 3단계 중 2단계 구축. 3개 영역으로 분리 운영되는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상품 적시 개발 기능 등 강화.

-은행 트레이딩 시스템은 △계약 및 자금을 관리하는 프론트 오피스 △리스크 관리 등 미들 오피스 △회계처리를 담당하는 백오피스 등 3개 영역으로 분리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

 

신한은행

차세대 연구 자금관리시스템 개발

-신한카드와 함께 정부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연구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비시스템 ‘신한 R&D CMS(자금관리서비스)’ 개발 완료.

-연구비 운영과 집행 종합적으로 관리. 정부 연구비 전담기관을 위한 ‘S-R&D 연구비 종합관리시스템’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위한 ‘S-RCMS 연구비 통합연계시스템’으로 구성.

 

외환은행

캐너 전송 방식 위조지폐 감식시스템 구축

-컴퓨터와 복사·인쇄기술 발달로 급속히 늘어나는 외국 위조지폐의 국내 유통에 따른 피해 막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위해 스캔 이미지 이용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식 시스템’ 구축.

-지폐 실물 보지 않고, 영업점 스캐너 통해 전송된 이미지만으로 진·위 여부 실시간 확인. 기존 위폐 감별은 서울 2~3, 지방은 2~1달 소요됐으나 이제 실시간 감식 가능해져.

 

외환은행-SK텔레콤

공동 개발 스마트브랜치, 10월말 선보인다

-외환은행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스마트브랜치 사업 10월 말 오픈 예정. 노틸러스효성과 스마트브랜치 기술 및 서비스 개발해와. 원스탑 서비스 제공하는 아웃도어 방식.

SK C&C "증권·저축은행 금융플라자로 확대"

SKC&C, 우리은행 스마트브랜치 파일럿 전산구축

스마트 브랜치, 이제는 디자인이다

 

산업은행

망분리 사업 본격 착수

-망분리 사업공고 내고 사업자 선정 나서. 200여 사용자 대상으로 PC 망분리 사업 추진한다는 계획. 관리서버, 스토리지, 보안 게이트웨어(VPN), 가상화 솔루션 등 관련 제품 도입.

-국민은행도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약 2만대 규모의 망분리 사업 추진. 9월 안에 망분리 사업자 선정 계획. 미라지웍스, VM크래프트, 안랩, 마이크로소프트 등 수주 경쟁 본격화 전망.

기업 망분리 사업 1000 시장 선다

 

은행 선택

ATM보다 영업점 접근성 중요

-우리나라 고객들은 은행 선택에서 ATM보다 영업점 접근성 더 중요하게 고려. 은행 신뢰도 낮아지고 있으며 이자율이나 수수료 따라 2개 이상 은행 이용하는 멀티뱅킹 경향 강해.

-온라인, 모바일뱅킹 등 지점 이외 ‘비대면 채널’ 이용에서 시스템 보안 가장 중시. 개인화된 상품 및 서비스 요구가 높으면서도 개인정보 제공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이율배반적 모습.

 

하나-외환은행

ATM 1500 수주 승자 없는 전쟁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ATM 수주전 결과에 주목. 노틸러스효성은 하나은행 발주 물량 중 80% 공급권 확보, 메인 공급사 위치에 올라. 20% LG엔시스가 공급.

-외환은행은 청호컴넷이 주요 공급사였지만 올해는 노틸러스효성이 주요 공급사 위치 차지. 기존 청호컴넷은 이번 수주전에서 경쟁사들에 밀린것이 아니라 가격 문제로 입찰 보이콧.

 

II. 주요 벤더 동향

 

금융 IT계열사

독자 솔루션브랜드 개발 본격화

-금융계열사의 IT인프라 지원에 초점을 맞춰왔던 농협정보 등 금융회사 IT계열사들이 독자 솔루션 개발로 외부사업 확대해 간다는 전략. 독자 브랜드 통해 외부사업 확대 본격 추진.

-농협정보시스템은 농협그룹에 특화된 솔루션 브랜드 ‘한결가치’ 선보여. 신용사업 부분에 특화된 ‘에코브랜치’와 경영솔루션 ‘에코에이원’, 효율성 확보 위한 ‘에코시너지’ 제품군 등.

 

IT 컨설팅

국제기구 입찰 승부를 가른다

-국제기구 입찰시장에서 컨설팅이 중요하지만 국내 IT기업의 국제개발 컨설팅 참여는 저조. 세계은행의 정보통신분야 주요 프로젝트는 5200만달러에 달하지만 국내기업 참여 미미.

-개도국 조달시장 및 다자개발은행(MDB) 조달사업에 대한 국내기업의 수주 저조. 국내 기업의 MDB 개발 컨설팅 수주율은 세계은행(0.1%, 96), 아시아개발은행(0.6%, 24) 수준.

 

소셜미디어 리뷰

가트너 10~15% 조작 예측

-소셜미디어 평가와 리뷰에 대한 소비자 의존도 증가로 대가성 평가와 리뷰에 대한 비용 지출 늘어나고 2014년까지 대가성 평가 및 리뷰가 전체의 10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조작된 소셜미디어 평가와 리뷰에 대한 언론의 관심 높아져 포춘 선정 500대 브랜드 중 최소 2개 기업은 2년 이내에 미국 FTC가 제기한 소송에 직면할 것으로 가트너 예측.

 

프리랜서

IT서비스 업계 비중 고민

-IT서비스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프리랜서 참여 줄이는 방안 놓고 고민. 프로젝트 신뢰성 등 이유로 정규직 개발자 참여 비중 늘리려 하지만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쉽지 않은 상황.

-프로젝트 수행과 완료 후 유지보수 신뢰성 문제.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후 이동. 오류 수정, 업그레이드 등 어려움. 프로젝트 진행 중 잠적하는 경우도 있어.

 

LTE

스마트 통신시대 어간

-지난 2분기 전세계 LTE 가입자 순위에서 SK텔레콤은 334만명으로 미국 버라이즌 이어 2. 글로벌 톱10 안에 국내 이통사 3곳 모두 포함. SK텔레콤은 최근 가입자 500만 넘어.

-애플은 아이폰5 LTE 기능 탑재하면서 국내 이동통신용 주파수 지원. LTE가 정체돼있는 통신시장의 돌파구 될 것으로 기대. ARPU 올라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속속 등장.

갈피 못잡는 방통위 대책

 

티맥스

미들웨어 '절반' 자신… 빅데이터는?

-시스템SW 역량 기반으로 세계시장 이끌 기업 되겠다는 포부. 빅데이터 솔루션 '티베로 인피니데이타' 선보이고 새 미들웨어 제우스7의 해외시장 공략과 클라우드SW 전략 등 강조.

-티베로 인피니데이타는 'SQL문 그대로 쓰면서 빅데이터 활용 가능한' 기술. 분산 DBMS와 클라우드 기술 결합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분석 동시에 수행하는 SW 특성 지녀.

 

금융보안

모바일로 급속히 무게중심 이동중

-금융 트렌드가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는 가운데, 금융보안 분야에서도 모바일 보안 중요성 커져. '스마트폰 보안수칙 10계명' 등 전문가들 스마트 환경의 금융 보안 중요성 강조.

금감원 금융 위변조 위협에 적극 대응”

 

아이폰5

트위터 멘션 분석해보니 긍정이 부정 압도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한 첫 날 200만대 이상 판매. 아이폰4S의 첫날 예약 판매량(100만대)보다 두 배 빠른 속도. 트위터에서 출시 직후 부정적 감성보단 긍정적 감성의 멘션 많아.

 

한국HP

합치고, 내보내고, 팔고 '몸집 줄이기'

-스마트폰 혁명에 대응 못해 성장정체. 조직개편과 구조조정, 사옥매각 등으로 실적악화에 따른 충격 대비. PC사업부와 이미지프린터사업부 통합. 한국HP도 희망퇴직자 받고 있어.

 

그루폰

스마트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시장 진출

-아이폰과 아이팟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그루폰 페이먼츠' 출시. 할인서비스 제공하는 자영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결제시스템. 샌프란시스코 인근 자영업자 150개 실험 운영.

모바일결제 크호스 스퀘어, 2억달러 자금유치 성공

 

전자 직불결제

PG업계 특수 기대감 커져

-올 연말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용·직불카드 대체할 새로운 결제수단 서비스 예정. PG업체들의 움직임도 본격화. 온라인 결제 인프라 가진 PG업체들의 시장 참여 가시화.

 

온라인 뱅킹

PC웹보다 모바일앱 서비스로 중심 이동

-국내 은행권이 PC웹 서비스보다 스마트폰 앱 통한 서비스 출시에 적극적이라는 조사 결과. 신규서비스는 PC웹과 스마트폰 앱 모두 활용하거나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되는 경향 보여.

 

ATM

통장ㆍ카드 발급 직접 신청한다

-우리은행, SK C&C와 함께 은행 창구 통하지 않고 ATM으로 직접 카드나 통장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 ‘고대지점 및 이대지점 스마트 브랜치 파일럿 점포 구축 사업’ 완료.

 

IBM

비즈니스 분석 부문 업계 1위로 선정

-IDC 글로벌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 서비스 바탕으로 비즈니스 분석 부문에서 전략과 역량 두 부문의 1위 차지. 차세대 툴과 방법론 개발 전략 수립 강점.

 

빅데이터

한국HP-SAS코리아, 분석 영역 '맞손'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 위해 함께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공급.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과 SAS 통합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한국HP 블레이드 서버 각 제품군과 통합.

EMC 그린플럼 시장 성과 가시화

 

데이터센터

건설업체 공조 본격화… 설계 단계부터 협력

-데이터센터 구축 신기술 개발 본격화되면서 IT업체들과 건설 및 설계업체들의 협업 빠르게 진전. 한국IBM, 한국HP, 코오롱아이포트리스 등 전문업체들 건설 및 설계 단계에 참여.

-한국HP는 국내 환경에 맞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개발 진행. 국내 건설사들과 협력 준비. 한국IBM도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국내 보급 위해 미국의 수평 구조를 수직형 구조로 변환.

VM웨어 "SW 중심으로 패러다임 바꾼다"

 

그린 데이터센터

정부부처 주도권 싸움 점입가경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그린 데이터센터 사업 둘러싸고 주도권 경쟁. 방통위는 올 초부터 한국HP, 한국IBM 등과 그린 데이터센터 시범사업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에 실패.

 

스토리지

국내 IT시장 나홀로 호황

- 2분기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1192억원 규모. 지난해 같은 기간 1000억원과 비교해 약 20% 성장. 스토리지 용량은 작년동기 대비 35.5%나 증가한 67926테라바이트로 집계.

-1분기에 다소 위축됐던 공공, 금융권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2분기에 발생하면서 시장 규모 커져. 은행권과 대형 제조업체들이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위해 스토리지 투자 늘려.

 

글로벌 클라우드

올해 시장 109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

-올해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19.6% 성장하며 1090억 달러 이상 성장할 전망.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BPaaS 77%로 가장 큰 규모 차지할 것으로 예상.

프라이빗클라우드 다섯 가지 오해를 해소한다

 

SNS

국내 기업, 매출액 오를수록 활용 높아져

-잡코리아 분석 결과 국내 1000대기업 10곳 중 3곳이 1개 이상 SNS 사용. 매출액 순위 올라갈수록 활용도 높아져. 1000대기업의 29.3%, 500대기업의 37.2%, 100대기업의 72.0%.

 

IT 실적

주요기업 3분기 호전 수출도 8월부터 회복세

-IT지수 포함된 23개 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 중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7.96% 늘어난 815723억원, 영업이익은 129.17% 급증한 88421억원. 2분기 대비 매출 6.28% 성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부서

수익 창출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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