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 키움증권, 300억대 차세대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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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키움증권, 300억대 차세대 프로젝트 본격화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7.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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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 7월 넷째 주(2012 716~2012 72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온라인 전문 키움증권이 300억원대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년 넘게 끌어온 농협과 한국IBM SW 라이선스 분쟁이 일단락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SW 업체들의 라이선스 요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키움증권

300억원대 차세대시스템 구축 착수

-2008년부터 차세대시스템 컨설팅 진행. 8월부터 구축 착수키로. 그동안 HTS 고도화에 초점 맞추었지만 온라인 주식시장 점유율 유지와 스마트폰 등 새로운 거래 환경 대응 차원.

-현재 차세대 프로젝트 요구분석, 구현방법 도출 작업 추진. 2013년 중순경에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완성할 계획. 요구분석 작업은 계열사인 다우기술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진행중.

 

KRX

차세대 본시스템 개발 착수

-2014 2월 가동 목표인 차세대시스템 ‘엑스추어플러스’ 구축 사업이 본궤도 올라. IT자회사 코스콤, 조달청 나라장터 통해 ‘시장시스템 본개발 인프라 및 업무개발’ 업체 선정 발주.

-최근까지 진행된 선도개발과 연계해 차세대시스템 완성하는 핵심 프로젝트. 초고속 트레이딩시스템 및 초단타 기반 인프라 기반의 유가, 코스닥, 파생, 채권시장 전체 매매기능 개발.

 

현대카드

법인카드 결제내역 분석 서비스 제공

-자사 법인카드 ‘MY COMPANY’ 고객 대상으로 법인카드 결제내역 맞춤형으로 분석하여 제공하는 ‘MY COMPANY Reporting 서비스’ 시작. 비용통제 및 의사결정 가이드라인 제공.

-법인카드 경비 집행 내역뿐만 아니라, ‘맞춤형 데이터’와 ‘분석 리포트’라는 두 가지 기능 제공. 고객이 원하는 양식의 결제내역 데이터 온라인 전송. 자사 홈피와 고객사 ERP 연계.

 

증권IT

독자 시스템 구축 본격화

-증권사들에 탈 코스콤 바람 거세. NH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HMC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 중소 증권사들, 코스콤에 위탁해 운영하던 IT시스템 독자적으로 구축, 운영 시작.

-이트레이드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으로 경쟁사들과 제대로 맞붙어볼 수 있는 토대 마련" 평가. 비용절감과 함께 급변하는 증권업 환경에 대한 IT시스템의 대응력 높이려는 시도.

 

기타

 

농협 e뱅킹

7 안에 RFP 보낸다

-신경분리 따른 IT시스템 분리 위해 컨설팅 사업자로 KPMG 선정 후 최근 작업 본격화. 이달 중 e뱅킹 시스템 도입 위한 사업계획서 발송하는 등 농협 IT체질 개선 작업 급물살.

-수천억원대 투입 예정. 연내 컨설팅 거쳐, 내년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도입 진행 계획. 생명보험은 내년 11, 손해보험은 2014 2월 목표로 차세대시스템 개발.

30 계열사 통합 그룹웨어 본격화

 

하나은행

모든 전표-장표 공전센터에 보관

-모든 전·장표를 전자문서화해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하기로. 생성되는 모든 전·장표를 IT계열사인 하나아이앤에스에 보관키로 하고 이관작업 시행. 후선업무 경감과 효율화 목표.

-영업점에 보관중인 전·장표를 하나아이앤에스가 운영하는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화 문서로 보관. 공인전자화 작업장에서 스캔, 전자화, 공전소 보관의 프로세스로 진행. 5억장 규모.

 

신한은행

망분리 솔루션 자체 개발…국민은행도 추진

-자체 개발한 망분리 솔루션 적용. 은행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해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 클라이언트 기반 컴퓨팅(CBC) 방식의 솔루션을 7월 말부터 업무개선그룹 적용.

-8월부터 본부 부서와 일부 영업점 확대. PC와 네트워크 가상화 영역, 망연계 등 영역별 모듈 구입해 은행 업무에 맞게 통합. 3월부터 파일럿 프로젝트로 안정 검증하고 해킹 테스트.

서춘석 본부장 "시큐어코딩으로 정보보호 철저"

 

부산은행

씽크풀 '안심 로그인 서비스' 오픈

-씽크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과 협력해 안심 로그인 서비스 오픈. 로그인 요청하는 컴퓨터와 고객 휴대폰의 위치정보 이용해 불법 로그인 의심 고객에게 실시간 문자 전송.

 

농협-한국IBM

SW라이선스 2 분쟁 매듭

-농협이 2년 넘게 골머리 앓았던 한국IBM SW 라이선스 문제 해결. 한국IBM은 인포믹스 인수 이후 2000억원에 달하는 인포믹스 SW 사용 금액을 농협에 요구. 지난달 금액 확정.

-2010년 이후 협상 진행중인 금융사 중 우리은행, 신한카드 등이 올해 협상 마무리. 외환은행, 국민은행 등은 계속 협상. 향후 글로벌 SW업체들의 라이선스 비용 요구 거세질 듯.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의 핵심 ‘비즈니스 허브’

-2600억원 규모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 최근 착수한 사업 중 ‘비즈니스 허브’ 개념에 주목. IT시스템을 비즈니스와 직접 연결해 구축. IT의 비즈니스화’와 연계.

국내 자바 아키텍처 대거 제안서 제출

 

II. 주요 벤더 동향

 

한국IBM

SW 밀어내기 논란 '점입가경'

-한국IBM KSTEC '아이로그' 소프트웨어 밀어내기 문제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IBM이 아이로그 인수한 이후에도 KSTEC에게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밀어내기 했다는 주장 제기.

-2011 3, A생명보험과 계약 체결되지 않았음에도 한국IBM 웹스피어 담당이 계약까지의 금융이자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 IBM이 책임진다는 약속하고 주문서 발행토록 했다고.

2Q순익 예상상회 SW서비스 수요호조

 

엑사데이터

최근 동부화재, 미샤 사업 수주

-한국오라클의 엑사데이타 머신이 시장 빠르게 잠식. 동부화재 정보계 구축 사업에서 테라데이타 따돌리고, EDW 기반 솔루션으로 엑사데이타 선정. 화장품 브랜드 ‘미샤’에도 채택.

-올 상반기에 NH생명/화재 차세대시스템 사업과 IBK캐피탈 정보계 구축 사업 EDW로 선정되는 등 확산. 애플리케이션과 DB 연계에 API 필요없어 여타 서버에 비해 고성능 유지.

 

오라클

플렉스큐브 뱅킹 플랫폼 최신 버전 출시

-플렉스큐브 뱅킹플랫폼 최신 버전 ‘플렉스큐브 12.0’ 출시. 모든 채널의 고객에게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 제공. 온라인, 모바일, ATM 등 멀티채널 통해 세일즈 및 셀프서비스 제공.

프로젝트 관리 SW 강화하기 위해 ‘스카이어’ 인수

제왕 오라클 DBMS 추격하는 IBM과 SAP

 

모바일 OS

애플 vs 구글 vs MS 세계대전 열린

-글로벌 모바일 OS 시장이 후끈 달아올라. 애플과 구글의 경쟁 속에 MS까지 뛰어들면서 3파전 양상. 연례개발자회의(WWDC) 등 대형 이벤트 통해 하반기에 출시할 주요 제품 공개.

-애플은 iOS6 공개. 신용카드 지원 등 기존 제품보다 200가지 넘는 새 기능 보유. 구글은 안드로이드 OS 4.1버전 젤리빈 공개. 시리와 비슷한 음성명령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넥슨아메리카

선불카드 시스템 MS 애저 클라우드로 이전

-마이크로소프트, 넥슨아메리카의 선불카드 시스템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우 애저 기반으로 이전. 넥슨아메리카 선불카드 운영비 등 40%의 비용절감 효과 올릴 것으로 예상.

 

전자문서화

발빠른 보험업계, 업무혁신 가속화

-올 초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 적용되면서 보험업계 중심으로 전자문서 통한 보험상품 계약시스템 제약 사라져. 금융감독원의 모바일 보험청약 가이드라인 발표로 구축 토대 마련.

-한화손보가 ‘스마트이지 전자서명 시스템’을 자동차보험에 적용. 대한생명과 삼성생명, 신한생명과 흥국화재 등 대형사 중심으로 모바일 청약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 중.

 

블랙박스

와이파이·3G 이용한 스마트박스 진화

-3G나 와이파이로 운행정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하고, 사고발생 시 보험사로 사고 영상 보내주는 스마트 블랙박스 웨이브텔레텍이 발. 홍콩에 초도물량 5만대 규모 수출계약도.

 

개인정보보호법

출력물 보안 솔루션도 덩달아 인기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후 인쇄된 출력물 보안도 강화. 사전통제와 사후통제 중 워터마크는 사후관리 한 부분. 개인정보 출력내용 모니터링한다고 공지만 해도 출력량 75% 절감.

-사고 위험뿐 아니라 종이, 토너 및 잉크 등 출력비용절감 효과까지. 와우소프트 등 출력물 보안 전문업체 비롯해 후지제록스, 한국HP, 신도리코 등 복사기·복합기 업체들 솔루션 출시.

 

재무통

ICT 업계 CEO 불황 맹활약

-경제위기 심화로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 높아지면서 ICT 업계도 '곳간지기'들의 위상 높아져. CFO 출신 CEO 늘어나.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다음 포털 최세훈 사장 등.

 

LG CNS

"가상PC 언제 어디나 사무실처럼"

-PC와 동일한 기능 제공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기반 PC서비스 등장. 클라우드 PC 베타서비스 시작. 윈도우, ,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가상PC 환경에 접속, 각종 SW 이용.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영업손실… 구글 대응전략 역효과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26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손실 기록. 회계연도 기준 4분기(4~6)에 주당 6센트에 해당하는 49200만달러의 손실. 매출은 1806천만달러로 4% 증가.

 

이니시스

스마트 기기용 모바일 솔루션 월거래액 100 돌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용 결제솔루션 이니페이 모바일 월 거래액이 100억원 넘어. 올해 1월 거래액(63억원) 대비 70% 증가.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514억원 기록.

 

스마트워크 확산

MEAP 솔루션 시장도 덩달아 '후끈'

-BYOD 등장으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관심. 오라클, IBM, 사이베이스 등 미들웨어 기업들이 국내시장 주도. 국내 대형 IT서비스 기업도 시장 진입.

 

페이팔

모바일 신용카드 스캔업체 인수

-모바일 신용카드 스캔 기술 보유한 회사 카드닷아이오 인수. 모바일 전자상거래 본격화로 모바일 지불에 대한 입지 강화하려는 의도. 3월까지 모바일 이용 거래액만 40억달러 규모.

'페이팔의 힘' 이베이, 2분기 매출 34억달러

 

휴대폰 이용자

조만간 세계인구 규모 넘어선다

-현재 세계 휴대폰 가입자 60억 명 수준. 개발도상국 가입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머지 않아 휴대폰 가입자 수가 전체 인구 넘어설 전망. 2010년 문자 메시지 총 5조 건 전송.

 

인터넷 뱅킹

위험 경고! 이런 일까지…

-국내 인터넷뱅킹 사용자 노린 악성코드가 구글코드 오픈소스 프로젝트 호스팅서버 통해 유포. 감염되면 정상적인 은행 홈페이지로 접속해도 공격자가 만든 가짜 홈페이지로 유인.

 

APM

CA·컴퓨웨어·제니퍼 주도권 쟁탈전

-300억원 규모 국내 시장 둘러싸고 주요 기업들이 '진정한 APM' 주장하며 주도권 쟁탈전. 글로벌 시장 1, 2위인 CA와 컴퓨웨어는 인수 기업들의 제품 통합한 가치 제공한다고 강조.

-국내 1(70%)인 제니퍼소프트는 미들웨어에 특화된 APM이자 가장 APM다운 APM 제공한다며 수성 전략 구사. APM SMS, DB 모니터링 솔루션 경계 모호해지는 현상 나타나.

APM 전문업체 앱다이나믹스, 한국 진출

 

데이터센터

LG-히타치 제휴 일본기업 유치 속도 낸다

-LG그룹-히타치, 한국에서 일본기업 대상으로 데이터백업 제공. 히타치는 일본 기업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 관리 및 운영은 LG CNS, 시스템 구축 및 설치는 LG히다찌가 담당.

 

은행약관

전산장애 발생해도 고스란히 고객 책임

-공정거래위, 은행약관 461개 심사. 11개 시중은행 36개 불공정약관 적발해 시정하도록 금융위에 요청. 전산장애나 팩스 등 문서거래 사고 발생해도 은행 책임 없다는 면책조항도.

 

기업정보보호

방통위·KISA “10월말 확정안 공표”

-개인정보보호에 이어 기업이 지켜야 할 기업정보보호 제도가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 기업정보보호 법제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 논의하는 설명회.

 

CIO

공간정보 활용 고민해야

-올해 1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 민간에 개방.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 오픈 API 방식으로 공간정보 데이터를 민간이 사용 가능해져. 현재 공간정보 이용률 10%를 못 넘어.

-CIO CMO 등 경영진은 공간정보 활용 방안 마련해야. △위치확인 △정보제공 △업무지원 △거래지원 △분석예측 다섯 가지 분야에서 활용 가능. 인력 부족 문제도 해결해야.

 

빅데이터 시대

네트워크 블랙아웃 대응해야

-빅데이터 시대 도래하면서 트래픽 폭증 따른 네트워크 블랙아웃 우려. 금융·교통·의료·국방 등에서 심각한 문제 생길 수도. 네트워크 핵심기능에 문제 없도록 고도화 필요” 주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PMO

SW 강국으로 가는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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