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비씨카드, 한국IBM과 200억 규모 소송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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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비씨카드, 한국IBM과 200억 규모 소송 배경은?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7.04 11:32
  • 조회수 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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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7월 첫째 주(2012625~20127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시트릭스의 모바일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현재 한 종류인 ‘SW표준하도급계약서를 세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비씨카드

IBM과 200 소송 배경이 궁금하다

-차세대 프로젝트 중단 결정한 김진호 IT기획실장 한국IBM이 약속한 수준의 시스템 구현 못한데다 300억원의 추가비용 부담까지 가시화됐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중단 결정밝혀.

-한국IBM이 컨설팅을 통해 요구사항 해결할 것을 자신했는데 실제 구축과정에서 애초 제안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나 시스템간 쌍방향 동기화 등 기능 구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현대해상화재보험

시트릭스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도입

-시트릭스의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도입해 스마트 업무 환경 구현. 설계사 중심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과 비즈니스 생산성 극대화 노려. NSHC 클라우드 보안솔루션브이게이트적용.

-보안 확보된 상태에서 언제 어디서나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근.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용자환경(UI)으로 업무 수행. 기존 애플리케이션 변경이나 추가 설치 없어.

 

증권 스토리지

태진인포텍, 대형 증권사에 서버 스토리지 납품

-태진인포텍 국내 대형 H증권에 서버 스토리지 HHA3804 납품. 기존 서버 하드디스크보다 입출력속도 30배 이상 향상. 경쟁사의 미드레인지급 SSD 스토리지 비해 4배 이상 성능.

 

보험사

카드수수료 갈등 해결되나

-평행선 달리던 보험사와 카드사간 수수료 논쟁이 해결 실마리.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율 TF’에서 보험사들 수수료율도 함께 논의. 보험사의 대형 가맹점군 포함 여부에 초점 맞춰.

 

 

█ 기타

 

기업은행

자바 기반 차세대 사업 본격화

-포스트 차세대 계정계시스템 재구축, 비즈니스 허브 설계 및 구축, 포스트 차세대 기반 솔루션 선정(개발 프레임워크 부문), MCA, EAI 5개 사업 입찰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

-계정계 재구축은 총 906억원 규모. 단일 플랫폼 기반 구축 통한 유연성 강화, 비즈니스 허브 통합구축, 워크플로우 도입 등이 주요 내용. 삼성SDS, SK C&C, 한국IBM 3파전 예상.

 

국민은행

3만대 규모 망분리 추진

-KB금융지주, KB카드 등 3만대 규모 망분리 사업자 선정 나서. 한국MS ‘MED-V’ 채택한 신한은행 이은 논리 망분리 사업. 미라지웍스, 브이엠크래프트, 안랩, 한국MS에 제안요청.

-망 분리 솔루션 이용한 네트워크 구간에 인터넷망과 내부망의 트래픽 분리. 배포환경 제공 통한 원활한 솔루션 배포, 본부부서 및 영업점 AD 미적용 단말에 대한 AD 확대 적용 등.

 

수협

오픈뱅킹 전면 전환… 스마트폰 게임과 연동 추진

-오픈뱅킹 전면에 적용하는 차세대 인터넷 뱅킹시스템 구축 추진.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적용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 적용 강화. 별도 사이트 아닌 홈페이지에서 바로 지원키로.

-수신기반이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약한 농협, 산업은행과 마찬가지로 젊은층의 유입 통해 인지도 제고와 고객기반 강화 노려. 최신 웹 트렌드에 맞는 고객 편의적 UX 개선도 노려.

 

은행 IT

40년만에 은행 CIO 선임… CISO 겸직 ‘대세’

-경남·광주·제주은행에 이어 수협이 CIO 선임하며 은행 IT업무 시작된 지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 은행이 CIO 직제 갖춰. 외국계 은행 제외한 대부분 은행들은 CIO CISO 겸직.

 

신한은행

프랑스 BNP파리바은행과 ‘기업투자금융 업무협약’

-프랑스 BNP파리바은행과 기업투자금융(CIB) 업무협약. 국내외에서 프로젝트 발굴하고 공동으로 투자와 융자 등 금융 업무 지원하기로. 선진금융기법의 실전 경험과 정보도 공유.

 

II. 주요 벤더 동향

 

CMS 서비스

중소기업 넘어 해외기업 마케팅 차별화로 영역 확대

-은행과 지방자치단체, 행정및 교육기관, 연구소 등 재무 및 업무시스템이 연계된 CMS 확산세. 단순한 자금관리 툴에서 벗어나 결제데이터 연계및 증빙, 구매확인 등 인프라 역할.

-e뱅킹서비스의 하나에 불과했으나 최근 사용자가 중소기업 탈피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급격하게 활용 늘어. 은행들이 해외 기업들에게 CMS 서비스로 마케팅 차별화 활용.

 

SW하도급

공정위 표준계약서 결과물에 업계촉각’

-공정거래위원회가 소프트웨어 산업 불공정 하도급 거래관행 바로잡기 위해 현재 한 종류인 ‘SW표준하도급계약서를 패키지소프트웨어계약서, 유지보수 계약서 등으로 세분화하기로.

-업계 일각, 정보시스템 구축분야와 상용SW 적용분야 등 두 가지 SW 표준하도급계약서()이 과업지시서의 공개 등 원사업자의 권리와 사업 침해하는 내용 다수 포함돼있다고 주장.

공짜 거래 관행 뿌리 뽑는다

라이선스 전방위로 확산, 해법은 없나

 

클라우드

국내에서 백업·DR센터로 주목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가 기업의 백업 및 재해복구(DR)센터용으로 주목. 보험과 유사한 개념으로 인식돼 투자 부담이 큰 백업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이용 가능해져.

 

NHN

6개월만에 조직통폐합… 변화는 어디까지?

-온라인 게임본부와 스마트폰 게임본부 통합하는 조직개편 추진. 경쟁사인 엔씨소프트가 넥슨에 대주주 지위 넘긴 뒤 이어진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설 나온 직후여서 더욱 주목 받아.

 

태블릿

구글넥서스7’ 가세로 본격 경쟁

-구글이 7인치 태블릿PC ‘넥서스7’ 공개하며 태블릿 대전 본격화. 애플 아이패드 외에 태블릿PC 공개하며 하드웨어 업체로 변신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 킨들의 아마존 등 전면경쟁.

 

야머

MS 1조4,000억원에 인수

-비즈니스 SNS ‘야머를 마이크로소프트가 12억 달러에 인수. 야머 활용해 자사 업무용 소프트웨어에서 공유 기능을 강화할 듯. 전세계 20만 기업 직원 500만여 명 가입한 서비스.

 

글로벌 SW

상반기 호조…유럽 위기 여파 하반기엔 미지수

-오라클, 레드햇, 어도비 등 올 상반기 기대이상 실적 올렸지만 유럽발 경제위기와 미국 경기회복 불투명 등으로 실적 개선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 오라클 4분기 순이익 35억 달러.

 

DB암호화

상반기 시장 200억원 규모로 성장

-상반기 그룹계열사 및 글로벌기업들의 DB암호화시스템 구축붐에 힙입어 200억원 규모 형성. 하반기 수요를 감안하면 올해 450~500억원 규모에 시장 형성할 것으로 잠정 집계.

 

페이팔

세계 최대 전자결제 한국 상륙 `초읽기`

-한국 사업 개발할 본부장급 인력 모집 공고 등 한국 진출 가시화. KG이니시스·한국전자결제·KG모빌리언스·다날 등 토종 기업 위주의 국내 유무선 전자결제 시장에 충격파 예상.

옥션·G마켓과 시너지 내면 파장

 

스마트폰 OS

전쟁 준비하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RIM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윈도우 폰 등 주요 스마트폰 플랫폼이 다양한 기능 추가 작업중. 가을쯤 새로운 하드웨어 탑재 전망. 연례적으로 이뤄지던 업데이트와는 차원 다른 작업.

 

클라우드 서버

"고액계좌 노린 신종해킹 피해 은행 60 넘어"

-인터넷에 정보 저장·관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로 전세계 은행 고액계좌에서 거액 인출. 피해 은행은 60곳 넘고, 빠져나간 금액도 최소 8천만달러.

 

블랙베리

기업고객 견실… 사라지지 않는다”

-한국 총괄사장이 블랙베리의 견고함 자신. 기업 고객이라는 강력한 기반 가지고 있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 아시아 태평양, 동남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최고의 휴대폰 업체.

블랙베리마저 버리나… 페이스북, 아마존은 ‘눈독’

 

PC 세계 시장

"3분기 판매량 전년보다 5~10% 감소"

-3분기 PC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0%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델과 HP 등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태블릿 PC 등장과 화웨이의 윈도폰8 개발 등으로 어려움 겪을 전망.

 

MDM솔루션

BYOD 영향으로 시장 뜨거워져

-스마트워크 도입 붐과 ‘BYOD’ 구축으로 스마트기기 보안의 중요성 높아지면서 모바일기기 관리(MDM) 솔루션 수요 늘어나고 수요 잡으려는 보안업체들 움직임도 빨라지는 추세.

-삼성전자, 삼성화재, 포스코 등 스마트워크 도입과 함께 MDM 구축. 모바일오피스 환경의 보안 및 관리 이슈 해소.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관광공사 등도 MDM솔루션 도입 검토중.

 

유닉스

국내 마이그레이션 시장 '개화' 조짐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U2L(Unix to Linux)' 사례 국내에 늘어나. KRX가 리눅스 기반 x86 서버 도입해 차세대시스템 추진. GS홈쇼핑도 유닉스 마이그레이션.

 

중국 자본

한국 IT업계를 노린다

-카카오톡, 중국 'QQ메신저' 서비스하는 중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의 투자금 720억원 유치. 텐센트는 13.8% 지분으로 김범수 의장 이어 2대 주주로 등장. 국내 벤처 인수 적극적.

-텐센트가 2011 3분기까지 대외 투자에 들인 비용은 22000억원. 한국 벤처캐피털 캡스톤파트너스와 함께 500억원 규모의 펀드 구성해 한국 7개 게임 개발사에 184억원 투자.

 

그린서버

한국형 초절전 서버 나왔다

-클라우드 서비스 위해 밉스 당 1mW 이하 전력 소모하는 에너지 절감형 그린서버를 정부와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개발. 비비엠씨, 패브릭시스, ETRI, 디씨파워시스템, KT 등 협력.

 

VM웨어 VDI

모바일 보안 가용성 보장 강화

-대기업, 정부, 헬스케어 분야의 업무환경 개선 겨냥한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 'VM웨어 뷰 모바일시큐어데스크톱' 'VM웨어 뷰 얼웨이즈온 데스크톱' 2개의 신제품 발표.

 

신세계I&C

NICE신용평가-한국NEC 클라우드 고객분석 협력

-고객정보분석 클라우드 공동 서비스 사업 계약. NEC의 생체인식 기술, 신세계I&C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나이스신용평가의 데이터분석 기술 결합해 유통·금융 분야 서비스.

 

신세계아이앤씨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자 한국EMC 선정

-프라이빗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한국EMC 선정. 지난해 그룹IT 고도화 컨설팅 완료. 그룹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통합, 시스템 변화에 가상화 환경으로 유연하게 대처.

 

LG CNS

일본 기업 데이터백업 유치

-일본 종합설계기업 닛켄셋케이의 데이터 보존 서비스 사업 수주. 서비스요금 저렴하고 지진 영향 적다는 특징 살려 일본 현지에서 기업들 대상으로 수주 활동 펼친 첫번째 성과.

HP 손잡고 중국 IT서비스 시장 공략

 

LG엔시스 ATM

빠르면 8 중 LG CNS 품으로

-ATM 사업 빠르면 8월 중 LG CNS로 이관될 전망. 내부적으로 LG CNS ATM 사업 이관작업 마친 상태며 현재 회계작업 등 마무리 단계. LG CNS LG엔시스 지분 100% 보유.

 

스마트뱅킹

HW 기반 보안기술로 더욱 안전하게

-금융보안연구원,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의 보안 한계 극복하기 위해 하드웨어 기반 보안기술 제시. 보안기능 우회나 스마트폰 앱 위·변조, 이용자 입력 값 탈취 등으로부터 보호 강화.

 

빅데이터

전세계 기상정보 서울에서 분석

-세계기상기구(WMO), 전세계 기상정보데이터 한곳에 모아 분석하는 전지구자료교환허브센터(GISC)의 서울 유치 공식 확정. 기상청이 사업 발주하고 이노그리드가 주사업자 역할.

-독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에 이은 세계 6번째. 전세계 기상정보 한데 모으면 전통 시스템으로는 분석 힘들어. 효과적인 분석, 처리, 보존, 활용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 필요.

방통위, 국내 산업 실태조사

사생활 노출 가능성도 커진다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SW의 몰락

MS 인정… HW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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