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보험업계에 'BYOD 바람' 불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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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보험업계에 'BYOD 바람' 불어오나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6.21 15:23
  • 조회수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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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6월 셋째 주(2012611~201261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BYOD가 기업IT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가 과연 벤더들의 마케팅 메시지로 끝날지 실제 고객 환경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거리입니다. 공공시장에서 PMO는 여전히 꺼지지 않는 논란의 중심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보험업계

WLAN·WIPS 구축 러시 “BYOD 바람 오나”

-보험사 등 무선랜(WLAN)과 무선침입차단시스템(WIPS) 구축 잇따라. 보안 문제로 무선 네트워크를 거부해온 금융권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 마련될 지 주목.

-대한생명이 전국 소형 영업소까지 커버하는 WLAN·WIPS 구축 사업 착수. 무선 접속과 차단을 동시에 관리. 교보생명,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ING 등도 하반기 사업 착수 준비 중.

스토리지 보안 위협 증가

  

대한주택보증

신상품 정보화사업 SK C&C 수주

-‘대한주택보증 신상품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 SK C&C에 발주. 주택사업자용 건설시공, 분양관련 보증서비스 외에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등 개인 보증서비스로 사업영역 확장 추진.

-대한주택보증과 은행 연계해 개인이 은행에서 전자보증서 발급만으로 간편하게 보증상품 이용할 수 있는 전자위탁보증시스템 구축. 다수의 개인 보증 하나로 묶어 일괄 발급 가능.

 

비씨카드 PMO

차세대 실패’ 책임 논란 벗어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중단 선언 이후 책임 소재 규명 때문에 지급 보류해왔던 투이컨설팅 PMO서비스 미지급 용역대금 전액 지급하기로 통보. 프로젝트 실패 책임 논란 벗어나.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구축 재개, KT 협업에 관심

-차세대시스템 구축 본격화. 메인프레임 기반 차세대시스템 구축 중단 선언한지 9개월째. 주전산시스템인 알파서버 이관 업무 5월부터 착수. LG CNS와 한국HP 컨소시엄이 수행.

-HP가 주전산시스템 공급키로 하고, 승인계에 필요한 무정지 서버도 스트라투스 제품 다시 도입할 전망.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8월말까지 완료하고 주요 애플리케이션 새 서버로 이전.

 

█ 기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시스템 재구축 사업 착수

-200억원 규모의 인터넷뱅킹 시스템 재구축 사업 착수. 시티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터넷뱅킹 재구축 사업 완료한 데 이어 산업은행과 대구은행도 재구축 사업 추진하고 있어.

-우리은행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 시행에 따른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법규 대응과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 목표. 2004년 구축돼 내년이면 운영 10년째 접어들어.

 

기업은행

무선랜 인증시스템으로 스마트워크 기반 구현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무선랜 인증시스템 구축 나서. 스마트워크 구축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작업. 아직은 금융당국이 보안 이유로 은행지점 무선환경 구축에 제동.

-UC환경 지원 위한 IPT 인프라 구축사업자로 ECS텔레콤과 KT 선정. 무선랜 인증시스템까지 구축하면 무선랜 통한 업무환경 지원의 보안성 강화로 스마트워크 구현 가까워져.

계정계 RFP 7월초 발송 예정

 

외환은행

PI프로젝트 고도화 사업 검토 시작

-PI시스템 고도화 사업 검토. 기존 PI시스템 체계는 2000년대 초반부터 'G2G' 프로젝트로 진화 거듭해와. 창구업무를 후선업무 집중화센터로 보내 처리하는 BPR 작업 포함하고 있어.

-하반기 중 사업 추진 검토 작업중. 7~8월중 사업 규모및 일정 등 구체화될 듯. 기존 솔루션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새로운 워크플로우 솔루션 포함한 제로베이스로 갈지 방향 고민.

 

II. 주요 벤더 동향

 

빅데이터

"일본이 한국보다 처리 역량 앞서"

-한국과 일본의 빅데이터 기술이나 비즈니스 개발 역량은 비슷하나 일본이 한국보다 빅데이터 실제 적용과 보안, 프라이버시, 개인정보보호 등 부작용 해결도 앞섰다는 주장 제기.

-개인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최적 상품과 서비스 제안하고 일대일 마케팅에 활용할개별 최적형과 다수의 사람·기기 데이터 분석해서 활용하는 `전체 최적화형`으로 구분.

IT서비스 빅3, 시장 선점 경쟁치열

 

SAS

"빅데이터 분석 시장 선도할 것"

-'AAL(Advanced Analytics Lab)' 존 브로클뱅크 부사장, 시장 선도 전망. AAL 400여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경제, 통계 분야 담당. “데이터 분석하고 모델링하는 전 과정 보유자신.

소셜 네트워크 분석, 관계분석으로 진화”

 

IT서비스 업계

글로벌 불황에도 해외시장 걱정 안하는 이유

-해외시장 확대는 국내 IT서비스 업계 화두. 유로존 불안으로 여건은 전반적으로 악화. 업계 내부 올해 세웠던 해외 매출 목표 달성하는 데 큰 문제 없을 것이라는 낙관론 우세.

-삼성SDS '글로벌 지원조직' 강화. SK C&C는 해외 마케팅 역량 확대한 조직개편과 함께 '현지화' 전략 강화와 해외 인재 채용 독려. LG CNS2020년 해외매출 50%로 확대 노력.

합병 통해 몸집 불리기 ‘열풍’

 

PMO

정부 도입 방안, 실효성 우려 제기

-정부가 마련한 PMO 도입 방안에 실효성 우려 제기. 도입 기준이 사업 성격 구분 없이 20억원 이상 사업이라는 점과 의무 적용이 아니라는 점 등. PMO와 감리 경력 동일시도 문제.

20 이상 공공IT사업에 의무화 추진

 

신형 서버 전쟁

제2 오른다··· 선택 한층 넓어져

-인텔 차세대 CPU ‘제온 E5(코드명 샌디브릿지)’ 최신 버전인 E5-2400 E5-4600 출시되면서 델코리아와 한국HP, 한국후지쯔, 한국IBM 등 서버 업체들 일제히 신제품 선보여.

x86서버 ‘HP프로라이언트 Gen8’ 6 출시

후지쯔, 비디아 테슬라 고성능 서버에 탑재

 

한국HP

끝없는 추락… 무슨 있길래

-PC, 프린터, 서버 분야 위상 흔들리고, 새롭게 시도한 SW IT서비스는 제자리 찾지 못하는 등 위기. 2012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 급감하고 매출도 7% 줄어.

-한국HP x86 서버의 점유율은 한 때 50% 넘었으나 올해 1분기 36%까지 떨어져. 유닉스 서버도 오라클의 약진으로 IBM과 형성해온 양강구도 흔들려. SW IT서비스도 성과 부진.

 

음성카톡

통신사 피해 그다지 크지 다”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무료통화서비스(mVoIP)가 통신사에 큰 피해 끼칠 가능성 낮다고. 스마트폰 요금제와 가입자 실제 음성 통화량 수준 등 감안했을 때 보이스톡 영향 크지 않아.

-스마트폰 가입자 중 정액요금제에서 제공하는 음성통화량 모두 소진하고 추가 요금 지불하는 가입자 비중은 10% 불과. 규제 당국의 통신정책 변화 유도할 수 있어 기회 될 수도.

 

스마트폰 결제

"고객은 모바일지갑에 원할까"

-신한은행, 하나은행, 삼성카드 등이 모바일 전자지갑 출시하며 스마트폰 결제, 포인트 적립, 쿠폰 적립 제공. 이용 활성하는 기대에 못 미쳐. 구글지갑도 휘청거린다는 소식 전해져.

-고객들은 실시간 문제 해결 위해 스마트 기기 사용.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 하나N월렛은 가상계좌 거래 내세워 차별화 시도.

한국후지쯔도 바일 결제시장 진출

 

유비벨록스

NFC USIM으로 비자 상용인증 획득

-NFC USIM에 비자의 상용인증 획득. VISA카드 상용 인증은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받기 위한 필수적 보안 인증으로 향후 모바일결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

 

시큐아이닷컴

차세대방화벽 ‘시큐아이 엠에프2’ 2.0 출시

-차세대방화벽 시큐아이 엠에프2 2.0 버전 출시. 외산 대비 3배 이상의 국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어항목 보유, BYOD 환경의 보안 위한 모바일 SSL 접속 및 NAC 등 탑재.

 

불법 예금인출

인터넷뱅킹 노린 ‘악성파일’ 떳다

-국내 인터넷뱅킹 사용자 노린 불법 예금인출 시도형 악성파일 출현. 유명 인터넷 라이브방송 사이트의 동영상 플레이어 설치 파일 실행하면 설치돼 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유도.

 

모바일 콘텐츠

방통위, 오픈마켓 결제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 오픈마켓 모바일 콘텐츠 결제시 인증 강화, 월별 결제요금 상한제, 과금내역 고지 등 스마트폰 '요금폭탄' 예방책 마련. 모바일콘텐츠 결제 민원 급증함에 따라 대책 수립.

 

개인정보

제3 판매 전면 제한 추진

-인터넷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수집해 제3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제한될듯. 현재 법령으로는 이용자 동의만 받으면 아무 제약없이 개인정보 사고팔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 논란 이어져.

개인정보 보호 위반으로 넥슨에 7 과징금

 

NIPA

동남아 지역 정보화 컨설팅 사업 시작

-베트남 보훈중앙센터의 전자문서시스템과 사회보장청의 산재보험관리시스템, 인도네시아의 경찰청 통합관리시스템, 경찰청 무선통신망 등 정보화 컨설팅 시작. 1억달러 규모로 예상.

 

액센츄어

2012 기업IT 6 기술 발표

-상황정보 기반(context-based) 서비스, 데이터 아키텍처 융합, 데이터서비스 산업화, 소셜미디어의 IT 주도현상,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구현되는 민첩함 등 6가지 트렌드 꼽아.

 

윈도우 애저

MS 공용 클라우드서비스 국내 상륙

-인터넷에서 컴퓨팅 파워 이용하고, 사용한만큼 비용 지불하는 종량제 서비스. 신용카드 지불결제 등 문제로 국내 출시 거듭 연기. PHP, 자바, 비주얼 스튜디오, 이클립스 등 지원.

 

오픈웹 확산

"결제, 모든 브라우저에서 되네"

-국내 非 IE 브라우저 사용자 증가하면서오픈웹결제 급부상.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이 곧 오픈웹 결제 도입키로. 인터파크, 11번가, 카페24, 위메프 등은 이미 도입 마쳐.

 

SW 지재권

김진형 교수 "불합리한 귀속문제 개선해야"

-행정안전부 등이 정부 예산으로 문서편집기, 전자결제 등 개발, 무상 공급함으로써 SW 기업의 판로 막은 사례 많았고, 공공사업에서 개발자보다 발주자의 지재권 소유 관행화 지적.

-SW 재사용 막아 사회적 낭비 일으키고 SW기업의 수익성을 저해. 정부 발주 SW사업의 지재권은 개발업체에게 귀속하고 정부 소유가 필요한 경우 추가비용으로 지재권 인수해야.

 

엔씨 김택진

공식일정 취소 잠적… 8천억 용도 궁금

-넥슨에 지분 14.7% 매각해 엔씨소프트 2대주주로 내려앉은 김택진 대표가 예정된 공식일정 취소. 지분 매각대금인 8천억원의 사용 용도에 대한 관심 부담스러워 일정 취소한 듯.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 기자간담회 전격 취소. 김택진 대표의 다음커뮤니케이션 인수설, 넥슨 지분 매입설, 엔씨소프트와 넥슨 개발 자회사인 게임하이, JCE와의 합병설 등도 나와.

 

한국에스리

GIS 대중화 속도 낸다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신제품과 온라인시스템 구축 바탕으로 GIS 대중화에 가속도. 신제품 ArcGIS 10.1 출시. 지자체, 지역개발, 지적 분야 도입률 높고 일반기업 도입률 낮아.

 

UC

폴리콤·어바이어·시스코 ‘삼국시대’ 개막

-국내 콘택트센터 1위 어바이어가 라드비전 M&A 및 국내지사 통합을 통해 독자 영상솔루션 공급체계 갖추면서 국내에서 폴리콤, 시스코 등과 경쟁하는 ‘UC 삼국지시대 열려.

 

오라클

IT 지원서비스 ‘오라클 플래티넘’ 발표

- IT 지원서비스오라클 플래티넘출시. 이슈 발생시 5분내 응답, 15분내 복구 또는 개발팀 보고, 30분 조인트 디버깅, 24시간 모니터링, 매 분기 패칭 및 시스템 업데이트 등 제공.

 

IT컨설팅

" 국내 시장 5376억원 규모"

-올해 국내 IT컨설팅 서비스 시장이 지난해 대비 3.5% 성장한 5376억원 규모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 클라우드, 모바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등 성장동력에도 조정세 머물 듯.

 

투이컨설팅

아웃소싱이 잦은 IT사고 근본 원인"

“IT컨설팅 제대로 이용하려면?”

컨설팅 분야 인력 장사 지나치다”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클라우드

기업 선택을 좌우할 여덟 가지 질문

 

고객경험관리(CXM)

CRM 진화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 투이컨설팅의 <금융IT 뉴스클리핑>은 매주 월요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보다 시간을 늦추고 링크(파란색 글씨)를 뺀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은 teralux@2e.co.kr로 연락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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