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대한-교보생명 온라인 자회사 설립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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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대한-교보생명 온라인 자회사 설립 '주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5.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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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5월 셋째 주(2012514~201252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이 추진하던 온라인자회사 설립 움직임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 통과로 공공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던 대우정보시스템이 AT커니에 인수됐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대한·교보생명

온라인자회사 설립 움직임주춤’

-온라인 자회사 연내 출범 추진하던 대한·교보생명이 업계 비관적 전망에 주춤’. 단순 채널확대 혹은 설립포기 의견 제기. 원래 6월까지 상품개발 마치고 하반기 자회사 출범 예정.

-연내 출범은 불가능하다는 전망 우세. 온라인에 맞는 상품개발이 쉽지 않을 뿐더러 시스템개발 작업도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견 많아. 기존 온라인 생보상품 판매도 흐지부지.

 

증권업계

거래소 부산 라우터 개설에 법적대응 검토

-한국거래소가 추진하는 파생상품 주문접속장치(라우터) 부산 추가 개설 앞두고 증권업계 반발. 일부 증권사, 개설 중지 가처분신청 등 준비. “매매체결 속도에서 불이익받아주장.

-부산에 파생상품시스템 두고 부산 라우터에 접속할 때와 서울에서 접속할 때 3.5ms(1000 1)의 속도 차이 발생한다고 주장. 전용성 없는 일반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진다는 주장.

 

신한저축은행

정보계 고도화 프로젝트가 떠오른다

-여신시스템 고도화 나서. 올 하반기에 정보계시스템 신고도화 사업 진행해 기존 시스템을 은행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 대형 금융사에 인수된 저축은행의 IT고도화 이어질 전망.

-기존 여신시스템에서 절차 및 체계 변화에 따라 신용평가 부분 등 강화. ▲여신신청기업금리결정담보관리조기경보여신사후관리여신정보 등의 사업도 진행할 계획.

 

저축은행 IT체계

중앙회 전산망으로 일원화 시나리오 주목

-대형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잇따르면서 업계의 IT체계 전반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이 고강도 대책 제시하리란 예상. 중앙회의 통합전산망 중심으로 IT시스템 운영 일원화할 가능성도.

-자체시스템 운영하던 대형 저축은행 일부가 편법 PF대출 등으로 부실화되면서 IT부문도 금융 당국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 관리 감독의 효율성 확보 필요성 제기.

 

신한카드

DR센터 추진… VTL 백업솔루션 주목

-올해 6월 중 DR센터 구축 착수. 핵심 장비로 최신 VTL 방식의 백업솔루션 도입 검토. EMC와 퀀텀 2개사 백업솔루션 중심으로 사전 BMT. 구매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 취합.

-빅데이터 시대에 부합하는 차세대시스템 구상.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와 병행 추진하는 경영정보시스템의 경우 170TB 규모의 EDW 기획. 대용량 데이터 처리 위한 IT인프라 중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 통합 포털시스템 구축

-2013 3월 개통 목표로 국내외 증권정보를 포털 및 모바일웹 통해 제공하는증권정보 종합 포털시스템구축사업 추진. 국내증권정보뿐만 아니라 해외증권정보도 제공할 예정.

 

KDB대우증권

MDM솔루션 기능을 단순화 이유

-SK인포섹의 엠쉴드2.0 이용해 MDM 솔루션 구축 완료. 지난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이후 디바이스 보안문제 드러나. 금융감독원의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이행사항이슈도 해결.

 

█ 기타

 

우리은행

현금ㆍ수표 입출금부 통합 ATM 시범운영

-현금과 수표 입출금부 통합한 LG엔시스의 신형 ATM 시범운영 시작. 기존 ATM은 현금과 수표 투입구가 각각 분리된 구조로 단순 입출금 업무도 절차 복잡하고 시간 오래 소요.

 

금융IT

인프라강화 정책 흔들리나

-금융회사 IT인력 5% 확보, CISO 도입 등 금융당국의 IT인프라 안정성 강화대책에 금융회사들은 소극적인 자세. 대형사들, 현실적 어려움 들어 IT인력 충원 미루고 제도완화 요구.

-보안시스템 신규투자 늘었으나 실제로는 생색내기라는 비판. 전자금융감독규정의 인력 기준, 아웃소싱 등 IT보안 강화 내용은 실제론 권고에 불과. 어길 경우도 제재도 형식적.

금융 IT인력 ‘5% 규정’ 완화될까

금융권 CISO 선임 작업 막바 작업

인터넷서비스 업계도 CSO 도입 탄력

 

II. 주요 벤더 동향

 

대우정보시스템

공공 시장’ 노린 AT커니에 경영권 넘겼다

-AT커니가 대우정보시스템 지분 27% 인수. 홍콩계 투자법인 글로리초이스차이나(지분 34.52%)가 최대주주이지만 투자 목적으로 보유. 실질적인 경영권은 AT커니가 행사할 듯.

-AT커니코리아 인력 180여명. 개정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대기업 계열이 아닌 대우정보시스템이 공공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 공공 정보화 시장 영향에 주목.

[인사]대우정보시스템

 

CISO 겸직

명함 하나 파주고 생색?

-신한은행, 기업은행, 현대카드·캐피탈 등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CIO CISO 겸직.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취지 무색해져. 농협 계열 금융사, 하나은행 등은 최정 결정 남겨.

-국민·우리·하나·외환·대구·부산·경남·광주·제주·전북은행이 겸직. 국민·우리·하나·외환·대구·부산은행은 기존 CIO CISO 맡기로. 경남은행은 김흥운 전 국민은행 부행장 영입하기도.

 

스마트폰 뱅킹

금융권, 보안 솔루션 도입 잇달아

-스마트폰 뱅킹 가입자 1천만명 넘어서면서 보안대책 강화. 위변조된 앱 이용해 모바일뱅킹 접속하는 사례 늘어나자 우리은행 등이 스마트폰 뱅킹 위변조 방지 솔루션 적극 도입 나서.

-농협은 보안업체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 스탠타드차타드은행과 산업은행도 솔루션 도입 진행.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경우 모범규준 준수 어려워.

위변조 방지앱프리즈’ 솔루션 출시

안되는 모바일 백신 '계륵' 신세

문서보안, IT서비스-SW기업 합종연횡

통합보안 제품 속속 등장

 

금융권

물리 보안’ 제품 도입 활발

-푸르덴셜생명 등이 물리보안 시스템 도입에 관심 갖고, 컴엑스아이의 기술 미팅과 제품 테스트, 시범 적용 등을 위한 제품 구매까지 마쳐. K은행, J은행, H증권, S금고 등도 제안 요청.

 

인터넷 ID

“개인정보 범위 포함시켜야”

-2005 NC소프트 리니지2 정보유출 사건 소송에서 아이디가 개인정보냐 놓고 논란. 아이디는 익명성 갖고 있지만 행위자의 인격 표상하므로 개인정보에 해당한다는 판례 받기도.

 

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특허등록

-온라인 저작권 거래와 합법적 저작물 이용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저작권거래소 관련저작권 관리 및 유동화 시스템을 특허등록. 저작물 권리에 대응해 유가증권 발행하는 모델.

 

공인전자주소

공전소 사업에 ‘암초’ 될까?

-8월 발효되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영향으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 공인전자주소(#메일) 체계로 전환하기만 하면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 생겨.

-공인전자주소는 유통시스템 및 인프라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스팸차단, 서식지원 기능 제공. 공인전자문서보관소보다 공인전자주소 이용할 가능성 높아. 데이터센터 요구 커질 듯.

 

레드햇 20

오픈소스로 살아남기까지

-설립 20년만에 매출 10억달러 돌파. 40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 OSS로 충분히 시스템 구축할 수 있고, 비싼 유지보수료 내면서 상용 SW 사용할 필요 없다고 고객 설득.

-클라우드 컴퓨팅 열풍도 레드햇에 유리하게 작용. 국내 고객들,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하면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의존도 벗어나기 위해 OSS 주목.

 

페이스북 IPO

과연 거품인가… 3 이슈 점검

-IPO 규모 커지고 기업가치가 1000억달러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과열 논란. GM이 페이스북 광고 중단 밝히면서 수익성 우려 증폭. 공모가 거품, 수익성 의심, 국민주 등 이슈화.

단순한 사용환경·9억명 정보가 120 가치

 

구글플러스-페이스북

외산SNS 한국시장 전략 2 2

-전세계 9억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과 17천만명이 사용하는 구글플러스가 치열한 국내시장 경쟁 예고. 구글플러스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 전개, 페이스북은 정중동 행보로 차별화.

 

클라우드 컴퓨팅

장미빛 미래’ 구름 속에서 길을 잃다

-세계시장 규모가 2014년에 60조원으로 성장하고 국내도 2011 1604억원에서 2014 4985억원 규모로 되리라는 전망. 아마존웹서비스(AWS) 2010년 매출 3억 달러로 추정.

-명확한 목표 세우지 않고 경영진의 독촉에 서두르다가 방향 잃기도. 비용절감 효과 강조했던 외산 벤더들은 벤치마킹할 내부 사례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아 신뢰 잃는 경우 많아.

핸디소프트, 틸론과 손잡고 클라우드 시장 진출

아마존 라우드 서비스 한국사업 본격화

 

특허괴물

한국 기업먹잇감’으로 노린다

-네이선 미어볼드가 설립한 인텔렉추얼벤처스 등특허괴물 3G 특허분쟁 통해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챙긴 돈은 1조원 넘어. 인터디지털, 램버스 등도 국내기업에서 수천억원 챙겨.

 

IT투자

내년엔 사상 최초 추월

-내년에 중국 IT지출 규모가 1730억 달러로 일본의 1660억 달러 넘어설 전망. 중국정부의 IT투자와 일반소비자 IT기기 수요 증가가 주요인. 가전의 지능화와 IT적용분야 확대 추세.

 

HP 구조조정

3만명 감축 예정… IT기업 최대 규모

-최대 3만명의 직원 해고할 예정. 2008년 금융위기 후 경영난 타개 위해 감원 선택한 글로벌 IT기업의 감원 규모 중 최대. 다음 주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 전 직원의 8%에 해당.

 

코스콤

거래 리스크 한눈에” 통합관제센터 뜬다

-20여억원 투입해 통합관제센터 구축 추진. 분리된 내·외부망 합치고 IT 관제기능 강화 위해 7월 가동. ‘국가 중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본사 건물에 최첨단 CCTV 등 도입.

 

포스코ICT

쾌조의 스타트’ 1분기 3600 수주

-1분기 수주한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사업 총 수주금액이 3월말 26658억원. 앞으로 받게될 수주 잔고 금액은 17437억원. 지난해 대비 수주금액 1조원, 잔고 5천억원 늘어.

 

제안서 보상제

적용 확대” 놓고 업계 본격 논의

-IT업계 일부에서 중견중소기업 보호 위해 공공 정보화사업 제안서 보상제도 확대 주장. 본 사업 예산에서 제안서 보상하게 돼 있어, 본 사업 수주한 업체들의 저가수주 확대 우려도.

중견IT 정책 현실화… ‘전성시대’ 예상

공공 오픈SW 지보수비 정액제 내년 도입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 시대 최종 승자는?

-티맥스소프트, 오라클, IBM 등 국내 3 WAS 업체들이 모두 어플라이언스 제품 출시. 티맥스소프트가 앞서던 시장 구도 바뀔지 주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결합 최적화가 관건.

 

SW 불법복제

알고도 못하는 업계의 속타는 사연

-삼성전자, LG전자 직영 PC판매점에서 SW 불법복제 공공연한 관행. 서울, 경기지역과 5대 광역시 대형 가전유통업체 95개 현장 조사한 결과, 53개 매장에서 SW제품 불법 설치·판매.

-대기업 직영 판매점 3곳 중 2곳에서 주요 SW 불법복제. 이들 대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보니 불법복제 이슈화했다가 갈등 만들면 자칫 소탐대실 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소극 대응.

 

빅데이터

중소 SW체 6개사공동 브랜드’ 추진

-와이즈넛, 투비소프트, 야인소프트, 한국키스코, 큐브리드, 클라우다인 등 6개 중소 SW업체들이 빅데이터 솔루션 공동브랜드 개발과 해외진출 목표로 빅데이터 솔루션 포럼 결성.

영국 투자은행들빅데이터 해결책 인메모리가 대세”

전용 로그분석 솔루션 등장했다

SAS, 메모리 분석 시각화솔루션 국내 출시

 

자본시장법 개정안

19 국회 통과 여부도 ‘불투명’

-19대 국회로 공이 넘어간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여전히 먹구름. 국회 정무위원회 대폭 물갈이와 금융권 탐욕 비판 등으로 법안 통과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 상당한 시일 걸릴 듯.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해킹

세상을 놀라게 한 10 사건

 

BYOD 보안

마스터카드에게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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