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LIG손해보험, 모바일 전자서명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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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 LIG손해보험, 모바일 전자서명시스템 구축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4.18 20:14
  • 조회수 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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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4월 셋째 주(201249~201241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최근 웹케시의 한국HP 경영진 고소 사건으로 번진 프로젝트와 관련해 산업은행이 내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LIG손해보험

모바일 전자서명시스템 구현

-포시에스가 최근 출시한 전자문서개발솔루션 OZ e-Form 이용해 모바일 자동차 보험 계약 전자서명시스템 오픈. 테블릿 화면에 스타일러스펜으로 전자서명 입력하는 시스템 구축.

-보험설계사가 고객 만나 테블릿PC의 전자청약시스템으로 보험료 산출하고 바로 전자서명 통한 보험계약 체결하는 원스탑 서비스 제공. 페이퍼리스 기반의 현장 완결형 서비스 제공.

 

증권사

메인시스템, IBM 유닉스가 장악

-주문체결과 업무처리 등 증권사 핵심 업무 담당하는 기간계 플랫폼으로 IBM 유닉스서버파워시리즈인기. 처리 속도 빠르고 안정성 높아 증권업계 업무 특성에 적합하다는 평가.

-부국증권 차세대에 IBM 파워7을 메인플랫폼으로 선정. 메리츠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도 지난해 파워7 채택. 교보증권, 동부증권과 NH투자증권, 동양증권 등도 모두 파워시리즈 도입. 

 

보험사 개인정보

설계사 직원 정보도 목적 달성 즉시 파기해야

-업무에서 고객정보 비중이 큰 보험사들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민감하게 반응. 특히 손해보험업계는 개인정보 처리문제와 관련해 아직까지 명확히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 산적.

-보험사와 설계사는 개인정보처리의 위·수탁 관계에 해당. 보험계약 모집 및 체결시 수집한 고객정보 이용 및 보관은 보험사만이 가능. 설계사는 업무 외 용도로 고객정보 사용 못해.

 

롯데카드

유비벨록스 SAM카드 통합 서버 도입 

-유비벨록스 SAM카드 통합서버 도입. 다양한 기능의 신용카드를 효율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 T머니, 하이패스 등 발급 정보 담아. 새로운 카드상품 신속 발표 지원.

 

신한카드

고객용 앱에 유라클 모피어스 적용

-유라클의 모바일 전사 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모피어스 도입해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스마트 신한업그레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모피어스 개발 파트너사 KEBT가 진행.

 

비씨카드 차세대

기술 문제로 중단한 아니었다” 파문

-지난해 8 5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오픈 2주 남겨두고 프로젝트 중단했던 이유가 비씨카드 발표와 달리 기술적 문제 아니었다는 주장 제기돼. 사실상 오픈 가능했다고 주장.

-당시 PMO였던 투이컨설팅, LG-CNS, 비씨카드 프로젝트팀 등은 차세대시스템 정상 가동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가동 준비했으나 비씨카드 경영진의 판단에 의해 중단됐다고 주장.

 

█ 기타

 

산업은행 내부감사

삼성-HP 담합 의혹, 내부조력자 밝혀내나

-웹케시가 한국HP 함기호 대표 등 6인 고소한 사건 관련해 산업은행이 정보시스템부 등 관련부서 대상 내부감사 착수. 삼성SDS 선정 절차에 규정 준수했는지 여부만 따지는 절차.

-제안요청서와 크게 다른 내용을 한국HP가 제안했는데 왜스펙아웃적용하지 않고 입찰 그대로 진행했는지 여부 논란. 산업은행 내부조력자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도.

 

기업은행

클라우드 컴퓨팅센터 추진… 포스트 차세대 일환

-2600억원 규모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센터 구축 추진. 독립된 별도의 신규 리소스 플랫폼, 관리서버, 서비스 포탈로 구성.

-개발 및 테스트용 클라우드 통해 서버 및 스토리지 기능을 표준화된 서비스로 제공하고 표준 개발 환경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성. 가상화 기반으로 44대 서버로 통합작업 진행.

 

한국SC은행

금융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조직 신설 추진

-연내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조직을 신설, 새롭게 준비하는 다이렉트뱅킹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가공하는 역할 외에 향후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개발까지 확대.

-금융거래 데이터와 SNS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분석 결과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콜센터 연계해 제공하는 신개념 다이렉트뱅킹 서비스에 활용. 개인 맞춤형 상품 위젯으로 제공.

 

DGB금융지주

IT자회사 ‘DGB데이터시스템’ 출범

-DGB금융지주 IT자회사 DGB데이터시스템 출범. 지난해 5월 대구은행 중심으로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자회사로 출범한 DGB금융지주는 올 초 메트로아시아캐피탈까지 인수.

 

농협금융

통합 IT센터, 삼성-GS 제안

-2698억에 달하는 농협그룹 통합 IT센터 신축공사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참여. 이들 건설회사와 컨소시엄 맺은 삼성SDS, LG CNS 등의 구체적인 제안내용 공개되지 않아.

 

II. 주요 벤더 동향

 

스마트브랜치

주요 시중은행 구축 대열 대거 참여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기업은행 등 서비스 준비.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이미 스마트브랜치 오픈. 구현방식 제각각. 국민은행은 기존 영업점 재설계한 형태로 추진.

-기업은행은 KT와 업무협약 체결해 융합점포 형태의 스마트브랜치 구축. 은행 영업점과 통신 대리점 통합하는 형태. 외환은행은 SK텔레콤 대리점에 소규모 브랜치 설치하는 형태.

스마트 브랜치, 채널 비즈니스 전략부터 수립해라

 

금융결제원

공인인증서 부정사용 방지시스템 2년간 ‘헛수고’

-개인의 인터넷뱅킹 금융사고 시 책임 소재 가리기 위해 2년 전부터 수집해온 PC HDD 시리얼 넘버 정보를 엉터리로 관리. PC 고유번호 아닌 동일한 숫자로 일괄 저장해 헛수고만.

-공인인증서의 부정사용 막기 위해 금융결제원이 2010 7월 도입한 시스템. 발급로그와 사용자 정보(IP 정보와 MAC 주소, 하드디스크 시리얼 정보 등) 통해 부정발급 여부 분석.

 

유닉스 서버

금융 차세대시스템에서 초강세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유닉스 기반 개방형 시스템 강세. IBK기업은행 이어 우리은행과 경남은행도 유닉스 시스템으로 다운사이징 적극 검토 중.

-올해 기점으로 내년, 내후년까지 다운사이징 이슈가 이어질 전망. 그동안 유닉스 서버 부문은 계속해서 하락세. 지난해 4분기에도 국내 유닉스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1%나 감소.

 

알티베이스

인메모리 HDB 오라클에 도전

-인메모리 기술 적용한 알티베이스 하이브리드DB(HDB) 신규 버전(V6) 출시. “세계최고 수준의 인메모리 기술 적용해 기업의 초대용량 데이터 최고 속도로 처리하도록 지원강조.

-오라클, IBM, MS 90% 넘게 차지하고, 오라클 비중이 10년 동안 50% 넘으며 나머지 10% 놓고 알티베이스와 티베로, 사이베이스가 경쟁하는 시장 구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

 

포털의 위기

“SNS 밀리고 모바일에 치이고”

-SNS와 모바일 등 새로운 환경 맞아 포털들 뾰족한 돌파구 없어. 매출과 수익에 큰 변화 없지만 새 성장동력이 없다는 게 문제. NHN SK컴즈는 조직 슬림화 등 체질 개선 착수.

-부서 20% 이상 줄이고 업무 집중도 높이는 데 주력. 의사결정 빠르게 하고 신규사업 개척에 집중한다는 목표. NHN은 중간관리자 30% 가량 줄여. 관리보다 에 집중하라는 신호.

 

x86진영

유닉스→리눅스 마이그레이션 사업 박차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마이그레이션(U2L) 용이하게 해주는 서비스 패키지 사업 강화. x86서버 성능 향상과 TCO 절감 배경으로 한국거래소(KRX) GS홈쇼핑 등 U2L 고객 증가.

-델코리아와 한국IBM 등이 레드햇, 인텔과 협력. 서비스와 컨설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연계된 서비스 패키지 내놓고 유닉스와 솔라리스 진영 공략. 델코리아가 움직임 활발.

 

보안업계

대규모 인력이탈 ‘고민’

-이용 잦은 보안관제와 출동서비스 인력의 선발과 안정적 운영방안 놓고 고민. 금융사들이 보안인력 충원에 나서면서 보안관제 인력 유출 늘어. 경험을 쌓은 업계 인력들 이직 많아.

-국내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 올해 1천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 인력 공급은 수요에 크게 못미쳐 우수 인력의 몸값 치솟고, 관련 업계는 서비스 질 저하로 고심하는 악순환 되풀이.

금융권 "어디 보안전문가 없소?"

 

MDM

솔루션 시장, 성장궤도에 올랐다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 도입 적극 검토. 이동통신사들도 MDM 솔루션 개발 작업 강화.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의 솔루션 사업 발주 연이어.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에너지관리공단, 도시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이 도입 검토. 국내 10대 대기업 중 세 곳 비롯해, 일부 제1금융권도 이미 구축 작업에 착수.

 

일본 IT시장

국내 IT업계 현지법인 설립 활발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서 국내 IT업체들 연이은 사업성과. 일본 현지법인 설립도 가속화. 일본 동북부 지역의 대지진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일본 기업 IT시장 새로운 전환점 맞아.

-일본 업체 중심의 IT서비스와 IDC 운영이라는 철옹성 구축했던 일본 시장이 자연재해와 경기침체에 따라 효율성 더 중시. 기술과 안정성만 있다면 외국계 IT업체 제휴도 적극적.

 

윈스테크넷

금융권 IPS 공급 호조

-교체시기 도래한 금융권 침입탐지시스템(IDS) 시장에서 윈스테크넷이 침입방지시스템(IPS)을 다수 공급. 오탐 및 시스템 성능저하 우려했던 금융권이 성능보다 안전 중시로 전환.

-대우증권, 현대카드, 미래에셋증권, 우리은행, 외환은행, 금융결제원, 증권예탁원, 메리츠화재, 동부증권, 신한생명 등 금융고객에 IPS 공급. 금융권 고객들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화.

 

카카오톡

대화형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실시간 대화 가능한대화형 플러스 친구서비스 선보여. 기존 플러스 친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용자 질문에 즉각 응답. PC메신저에서 큰 인기였던심심이와 비슷한 서비스.

-콘텐츠 사업자와 사용자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해지면서 대화형 플러스 친구 활용 분야 대폭 확대될 전망. 개별 고객의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서비스와 밀착 마케팅 구현.

카톡’ 신무기 돌풍… ‘라인’ 반격 카드는?

 

기업용 SNS

2016년까지 64억달러 규모 성장 전망

-기업용 SNS 시장 2016년까지 64억달러로 성장 전망. 전화나 온라인, 동영상 이용한 회의 등 전통적인 협업 제품 수요는 2014년부터 줄어들 듯. 포춘 500대 기업 80%가 야머 도입.

 

NFC 결제

용두사미?’ 회의론 커진다

-통신, 신용카드, 제조사, SW 기업, 결제 전문회사까지 복잡한 이해관계 얽혀 서비스 환경 제대로 구축 못해. 결제전문 업체들도 모바일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신개념 서비스 선보여.

스마트폰 고·결제서비스에 '뭉칫돈'

 

피싱

공공·금융기관 사칭 사이트 94 증가

-대검찰청이나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로 속여 사용자 개인정보 빼내는 피싱사이트 폭증. 올해 3월까지 피싱사이트 발견건수가 1218건으로 지난해 1분기 13건 비해 약 94배 늘어.

휴대폰·SNS에도 ‘스팸의 공습’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적수가 다”

-7년 간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결합시켜 완성한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 엔지니어드 시스템강세. 고객 환경에 맞춤화시켜 전원만 꽂으면 사용 가능한 시스템.

-IBM도 오라클 엑사로직에 대응하는 어플라이언스퓨어시스템패밀리 발표. 오라클은 “IBM 퓨어시스템은 엔드투엔드 제품이라기보다 단순하게 통합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지적.

 

SAS

인메모리 BI 시각화 솔루션 출시

-인메모리 BI 환경에 맞춘 분석용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출시. SAS의 고급 분석 기능을 대용량 데이터에 적용하고,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분석, 시각적 탐색 가능.

 

IT서비스 빅3

차세대 데이터센터 사업 본격화

-IT서비스 3사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삼성SDS 2015년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건립할 지상 12층 규모스마트프리즘빌딩에 데이터센터 구축 예정.

 

한국IBM 출신

IT서비스 업계 '전성시대'

-삼성SDS, LG CNS, 대우정보시스템 등이 한국IBM 출신을 CEO로 영입. 고순동 삼성SDS 사장(54)과 손형만 대우정보시스템 사장(61) 이 대표적. 글로벌 시장 염두에 둔 포석 차원.

 

IT컨설팅

품질인증제 도입 공론화

-IT컨설팅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IT컨설팅 품질 인증제도입 추진. 프리랜서 등의 도덕적 해이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절차 마련하는 방안 등 검토.

-IT 컨설턴트와 프로세스 등 IT 컨설팅에 투입되는 제반 자원에 대한 품질을 인증할 수 있는 제도. 연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계에 제안, 제도 도입을 권유 및 확산할 계획.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인력 고민

기술격차는 점점 심각해진다

 

IT계약직

가변적 인력 수요에 일조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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