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산업은행 e뱅킹, 웹케시-HP 법정 싸움으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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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산업은행 e뱅킹, 웹케시-HP 법정 싸움으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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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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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3월 넷째 주(2012326~20124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개인정보 보호가 이제 기업들의 IT이슈 전면에 나서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이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고 합니다. 산업은행 e뱅킹 구축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웹케시가 한국HP 경영진을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BC카드

모바일 결제 'KS' 마크 단다

-자사 모바일카드가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용 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으로 제정. 국내 카드 발급사들이 전용브랜드 카드 발급 가능해져. 해외 기술종속 탈피와 로열티 절감 기대.

원, 모바일결제 국가표준 제정 나선다

  

4대 보험 징수통합

1 동안 아낀 우편비용만 122

-지난해 시행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통합으로 우편비용 122억원 절감. 징수 인력도 3062명에서 2541명으로 줄어, 286억원 절감 효과.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보험사 인수에 관심"

-김정태 회장 "하나금융의 가장 취약한 부문은 보험이며 보험사 인수 기회 있으면 언제나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밝히면서도 "생각보다 리스크가 큰 산업"이라며 신중한 태도.

-매물로 나와있는 ING생명 아·태 법인에 대해 "이미 많은 회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 스마트 금융서비스 강화에 집중 계획 밝혀.

 

마스터·비자카드

가입자 5만명 카드정보 유출

-이용자 5만여명의 카드정보가 결제처리업체 글로벌 페이먼츠 통해 유출.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글로벌 페이먼츠, 3월 초 자사 시스템 무단 침해 사실 발견하고 당국에 통보.

 

롯데카드

스마트 컨슈머’ 출시

-회원이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 만족도를 결제 즉시 반영하는 스마트컨슈머앱 출시. 평가 마치면 롯데포인트 등 경품 걸린 행운권 수령.

 

KB국민카드

유비벨록스 고사양 IC 도입

-기존 제품보다 메모리 용량 늘어난 유비벨록스 고사양 IC칩 도입키로. 포인트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하는 카드에 주로 사용. 유비벨록스는 금융, 통신, 공공 분야 공급 확대.

 

█ 기타

 

산업은행 e뱅킹

웹케시, 한국HP 경영진 고소 ‘파문’

-금융IT 전문업체 웹케시, 240억원 규모로 최근 삼성SDS가 수주한 산업은행 홈페이지 및 e뱅킹시스템 재구축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HP 함기호 대표 등 6인 배임혐의 고소.

-웹케시 석창규 사장컨소시엄 구성해 입찰 시 협의된 견적가로 입찰키로 했음에도 HP가 최종견적 제출에서 이유 없이 협의한 것보다 높은 입찰가 제시주장, 고의 탈락 의혹 제기.

 

기업은행

메인프레임 탈피, 유닉스기반 포스트 차세대 본격화

-기존 IBM 메인프레임 기반 주전산시스템 걷어내고 유닉스 기반으로 재구축. 빅뱅식 구축 방법 선택하지 않고 계정계시스템 단계적으로 개발하되 시스템은 일괄 전환한다는 구상.

-계정계 용량 부족 해소 추진. PMO사업자로 언스트앤영 선정. 5월중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하고 빠르면 7월부터 17개월 동안 본격적인 시스템 재개발 사업에 착수할 계획.

고졸 IT 채용 시동 걸었다

 

우리은행

태블릿PC 기반 기업 스마트뱅킹 출시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 최적화된 기업 스마트뱅킹원터치기업서비스 시작. 전자어음·조회·이체·펀드·대출업무 등 서비스 제공. 태블릿PC의 사용자경험 최대한 고려.

-메인화면에서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이용해 자주 쓰는 메뉴를 원하는 곳에 이동. 회사 로고 이미지를 초기 화면에 입력해 기업 사용자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강조.

  

부산은행

통합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펜타시스템의 실시간 거래추적 및 통합모니터링 제품 트랜매니저 TP모니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개별 거래상황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가용상태 등 모니터링 가능.

-데이터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 다양한 성능측정 정보 제공받아 개발자와 시스템 관리자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처. 개별거래의 실시간 성능관리 및 이벤트 관리로 신속한 장애대처.

 

[2012 금융IT]

소셜 비즈니스는 지금부터” 모델 창출에

보안투자 마침내 ‘햇살’… 관련예산 대폭 증액

해법 못찾는 IT아웃소싱 전략… 대응방식 고민

 

II. 주요 벤더 동향

 

개인정보

귀사는 단속하셨습니까?”

-3 30일부터 본격적인 정부 단속까지 시작되며 개인정보 보호의 철저한 관리 감독 시행. 개인정보보호법의 내용과 관리지침 숙지하고 보유한 개인정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야.

금융회사들 1분기 보안대응 어떻게 하고 있나

솔루션 도입만이 보안 강화 해결책?

정책 세우는 기업 오히려 줄어”

  

개인정보 보호

100만명 정보 보유 사업자 망분리·ISMS 의무화

-올해 8 18일부터 100만명 넘는 이용자 개인정보 보유한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은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가 의무화돼. 매년 1회 이상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도 의무화.

-내년 2 18일부터 매출액 100억원 넘거나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넘는 사업자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의무화 대상 사업자는 276.

 

빅데이터

"전세계 시장 2015년 19조원 규모"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이 2015 16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연평균 40%의 성장률로 전체 ICT 시장 성장률의 약 7. 인프라 기술 부문 44%, 서버 27.3% .

-소프트웨어 34.2%, 스토리지 61.4% 등 성장 예상. 수집된 데이터 100 TB 초과하는 경우,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위한 초고속 메시징 기술 도입 등 경우수 분석.

 

백업시스템

절대 지워지는 ‘골드카피’ 금융권서 각광

-고의나 실수로 삭제명령 내려도 데이터 지워지지 않는 EMC 백업시스템 골드카피금융권 인기.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이 골드카피 활용해 백업시스템 확대 구축. 농협 등 도입 검토.

-현재 백업용 테이프나 VTL 데이터는 서버에 의한 데이터 삭제 명령 시 원본 스토리지와 동시에 삭제될 가능성 높아. 골드카피는 서버가 인식할 수 없는 복제볼륨으로 지정돼.

EMC 이터 보호 기능 강화한다

 

공동 앱스토어

금융 스마트앱 곳에 모아 서비스한다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시중은행들이 각각 제공하는 스마트폰 뱅킹 앱 및 금융서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전문 유통하는 금융 전문 앱스토어 개발 추진. 은행들 공감대 형성.

-스마트폰 뱅킹 위변조 앱이 문제되는 등 보안에 문제들 나타나. 이를 제어하는 방편으로 금융 앱스토어 통해 스마트폰 앱 제공하는 방법 모색. 위변조 앱 유통 차단 효과 기대.

스마트폰 위변조 차단에 총력

금융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 출시

공공정보화

시장 퇴출 앞둔 대기업 활로 찾기 나서

-삼성SDS, LG CNS, SK C&C, 포스코ICT 등 개정되는 SW산업진흥법 규제로 한 해 수천억원 규모 공공사업 타격 불가피. SI나 아웃소싱 등 주력사업 외에 신사업 확대 집중.

-LG CNS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 글로벌화에 초점. SK C&C는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엔카 등 비IT에 기대. 포스코ICT 300억원 출자해 포뉴텍이라는 원전 정비기업 출범.

 

ERP 3.0

모바일·소셜·클라우드’ 시대 열어간다

-ERP 구축 붐 일었던 2000년대 초반 이후 10년 이상 시스템을 사용한 기업들에서 대부분 교체주기 도래. 2.0시대의 화두는 통합, 3,0 시대의 가장 큰 특징으로 확장꼽아.

-범위(업종, 기능), 기술(클라우드, 인메모리), 사용자 행태(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측면에서 확장. 삼성, LG, 현대차, CJ, 포스코, 롯데, 두산, 웅진, KT 등 대부분 확장단계 돌입.

 

사이베이스

OLTP DBMS 시장 본격 공략

-DBMS 신제품 ‘ASE 15.7’ OLTP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고객기반 넓은 SAP ERP, CRM, SCM 등 비즈니스 스위트 포팅. SAP 고객에게 안정성과 최신 업데이트 등 장점 제공.

 

소프트웨어

NIPA, 자산 활용 고도화 사업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활용 저조하거나 사장된 SW 자산의 활용 촉진과 고도화 지원하는 사업 추진. SW 자산 조사하고 발굴하는 기반 구축, 자산 가치 평가해 매입하는 사업 등.

 

SW업계

IT서비스 사업부 신설 분주

-다우기술, 오픈베이스, 핸디소프트, 비아이씨엔에스, 유큐브 등 중견 소프트웨어 업체들 IT서비스 사업부 및 조직 신설하고 인력확보 나서.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기회 확대 기대.

 

대형 IT서비스

지난해에도 10% 고성장

-지난해 상위 IT서비스 기업들은 10% 이상 매출 성장. 중견 기업들은 정체. 삼성SD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7652억원으로 10% 성장. 영업이익 4226억원은 정체.

-LG CNS 31912억원 매출로 14% 성장. 영업이익은 1220억원으로 소폭 감소. SK C&C는 매출 17017억원으로 11%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731억원으로 26% 성장.

 

코스콤

일본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일본의 데이터센터 기업 KVH를 데이터센터 고객으로 유치. 지난해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전력난 등으로 일본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해외 이전 검토하는 가운데 성과 올려.

-일본 공동마케팅 추진 등 사업 다각화 약정. 코스콤 증권전용 네트워크 스톡넷 KVH의 해외 네트워크 연결하는 해외망 회선 영업 가능해져. 일본 내 글로벌 고객 접근 용이해져.

 

오바마 정부

클라우드로 비용절감ㆍ트래픽 단축 효과

-공공분야 클라우드 도입 정책 2년 넘어서면서 다양한 성과. 국가기록원(NARA)은 접속 트래픽 폭주 해결하기 위해 40만달러 들여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해 폭주 문제 해결 성과.

-미 농무부는 12만명 직원이 29개 이질적 이메일시스템 사용.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용량 250MB에서 5GB로 증가. 메일박스 당 비용은 150달러에서 100달러 미만으로 절감.

 

코오롱베니트

이웅열 회장, 지분 50%까지 확대한 이유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1년새 내부거래를 3배 가까이 불린 코오롱베니트 지분을 50% 수준까지 늘려. 코오롱베니트가 공정거래당국에 신고한 내부거래 매출 제각각인 것도 의문.

 

휴대폰결제

다날, 미국 디스커버와 공동마케팅 계약

-미국 현지법인 다날Inc가 세계적 결제회사 디스커버와 공동마케팅 계약. 휴대폰결제와 모바일지갑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디스커버의 디지털 콘텐츠 고객업체에 서비스 제공.

 

티켓몬스터

자동결제 시스템 공동 구축키로

-NICE정보통신, KIS정보통신과 쿠폰 자동결제시스템 공동구축 합의. 티몬 쿠폰 VAN 중계처리 서비스 구축 위해 대형가맹점의 쿠폰사용처리 자동화 지원. 공동 신규사업도 추진.

 

美 연방거래위

개인정보 무단수집 관행에 '철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사용자의 확실한 명시없이 개인정보 수집 활용해온 '데이터 브로커' 문제 해결 방향에 입장 밝혀. 브로커가 수집한 자신의 정보에 접근 가능해질 듯.

미국 정책 시행 놓고 '파열음'

 

투이컨설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과정 개설

-빅데이터 분석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교육과정 개설.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은 무엇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무슨 일을 하며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가 등 주제 다뤄.

-최대우 외국어대학교 교수와 구태훈 테라데이타 이사, 임동진 투이컨설팅 상무 등이 강사.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분석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실제 활용도 낮은 문제의 해결 나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애널리틱스

인재 태부족” 몇몇 CIO들의 극복방안

암호화

누가 키를 쥐고 있는가?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지역별로 서비스 모델이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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