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 'M&A' 저축은행 업계, IT통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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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M&A' 저축은행 업계, IT통합 가속화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2.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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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2월 둘째 주(201226~201221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하나저축은행 등이 인수합병의 후속 작업으로 IT통합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KT는 비씨카드 지분을 70% 가까운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농협의 신용-경제사업 분리에 따른 IT 구도 재편성 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보안 컨설팅 사업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저축은행 업계

IT통합 가속화… 하나저축은행 작업 박차

 -부실 저축은행 퇴출 등 구조조정 본격화로 합병 등 IT통합 활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저축은행이 2 17일 영업 앞두고 통합 작업. 제일2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 합병.

-하나저축은행은 독자 IT시스템으로 영업 나설 계획. IT시스템 변화 불가피. 제일2저축은행은 제일저축은행의 IT시스템 활용. 에이스저축은행의 경우 독자 IT시스템 통해 업무 지원.

 

보험업계

암호화 성능 이슈로 고민 깊어

-지난해 보안사고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금융권 DB암호화 기준 강화. 실시간 거래나 주 업무에 개인정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성능 이슈 제기. 보험 분야에서 예민한 문제.

-보험사들이 금융정보와 질병, 사고 등 민감한 개인정보 대거 보유. 당국의 IT검사 역시 꼼꼼하게 실시. 성능 이슈를 보험업계 공통된 의견 담아 협회 차원에서 대응해간다는 방침. 

 

비씨카드

KT "우리 지분 69% 늘릴 계획"

-KT, 39% 수준인 BC카드 지분 추가로 확보해 총 69.54%의 지분 확보한다는 계획. KT캐피탈이 가진 BC카드 지분은 지난해 말 현재 38.86%이고 추가로 30.68% 취득할 것이라고.

비씨 로벌카드, 9개월 만에 100만장 돌파 

 

교보증권

차세대시스템 '기한 가동' 성과

-차세대시스템 '드림2.0' 2010 9월에 사업에 착수, 16개월의 개발 거쳐 약속 날짜인 올해 125일에 정확히 개통. 증권업계 차세대시스템은 최적화 작업 위해 개통 연기 많아.

-·초를 다투는 증권거래의 특성상 고객 요구의 작은 변화에도 계획 자체의 수정 필요. 보통 2~3개월, 많게는 6개월 가량 기한 넘기는 경우도 다반사. 애자일 기법의 효과 입증. 

 

부산저축은 특별법

예금보험공사가 반대하는 ‘5가지 이유’

-예금보험공사가부실저축은행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시행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 밝혀. 부분보장 제도의 근간 훼손하고 예금자 및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 초래 우려.

-예보기금 특별계정은 2011년 부실저축은행의 구조조정 자금 소요로 외부 차입이 이미 상환능력 초과한 상태. 이를 피해자 보상기금으로 사용할 경우 향후 원활한 구조조정 차질.

  

삼성카드

음성인식 콘택트센터 구축

-콘택트센터에 브리지텍 음성인식 솔루션 구축해 서비스. 음성 인식률 95% 수준. 사용자 발성과 이용패턴 분석해 DB화하고 사투리까지 인식. 결제대금 조회 시간 평균 11초 단축. 

 

자산관리공사

SNS 소통강화… 온라인 대변인 운영 

-페이스북, 캠코앱, 블로그, 모바일 홈페이지 등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 강화하는 온라인 대변인 두기로. 캠코 SNS 총괄기획하고 사내방송 '캠코TV' PD인 홍보실 이정윤 과장이 맡아.

 

█ 기타

 

농협 신-경 분리

카운트다운 돌입… IT 완전분리는 3 후에 

-3 2일 신용사업 분리. 농협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신용사업부문과 기존 농협중앙회 IT시스템의 논리적 분할 작업 막바지 단계. 농협금융그룹 시스템 개발 작업 마무리 중.

-농협중앙회는 교육지원, 상호금융사업 및 부대사업 운영키로. 중앙회-금융지주 IT시스템 분리계획 수립,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농협그룹 IT조직 최적 운영방안 수립 등 대응 마쳐. 

 

외환은 합병

급여 차이가 마지막 변수로 떠올라

-외환은행 노동조합, 하나금융지주 측에 2008 HSBC와 맺은 노사합의 수준의 노사계약 요구. 당시 계약에 상장 및 행명 유지 등 독립경영 보장과 고용보장, 임금동결 내용 담겨.

-1인당 평균급여 차이 약 1.4. 외환은행 남직원 평균연봉 6900만원, 하나은행 남직원 평균연봉 5500만원으로 1400만원 격차. 여직원은 외환은행 3340만원, 하나은행 2700만원. 

 

국민은행

IT부문 국제인증 ‘트리플 크라운’

-DNV 인증원으로부터 'ISO/IEC 20000' 'BS 25999' 2개 국제인증 받아. 2009년 정보보안 'ISO/IEC 27001' 인증 포함해 IT 3대 국제인증 모두 보유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우체국금융 등

정보보호 진단… 은행권 보안컨설팅 확산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이 우리은행, 기업은행에 이어 금융시스템 정보보호 종합 컨설팅 시작. 우체국금융시스템 전체의 정보보호 취약점 분석 평가와 정보보호 정책 및 비젼 수립.

-7월까지 작업 완료할 계획. SK인포섹 통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취약점 분석 컨설팅. 서버에서 텔러 단말까지 전반적인 취약점 분석. 스마트금융시스템의 취약점 진단 및 평가.

우정사업본부, 사원 지적 후 `경영혁신` 추진키로 

 

II. 주요 벤더 동향

 

SW진흥법 개정안

IT서비스 업계, 내용 놓고 엇갈린 희비

-IT서비스 업계가 예상했던 것보다 대기업 제제 수준 높아져. 대기업 사업자의 참여 하한규정 적용 강화. ‘둘 이상의 사업 일괄발주하는 경우 각 사업의 금액으로 구체적으로 규정.

-참여하한제도 변칙적으로 적용해 개별 사업을 묶어 하한제를 무력화해 발주하던 관행 사라질 듯. IT서비스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항목 구체화. 국방·외교·치안 분야 외전력추가.

대기업 공공SI 한” SW개정안 지경위 소위 통과

  

IT서비스

"올해 신흥시장서 금맥 캔다"

-국내 기업들, 남미, 중동, 아프리카 시장 개척 노력 강화. 삼성SDS는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소재 현지 법인 및 사무실 통해 조달, 관세 등 강점을 가진 공공IT 시장 개척할 계획.

-LG CNS는 창사 이래 최대규모 해외 수주액 기록한 콜롬비아 보고타 교통카드 사업 경험 살려 인근 지역으로 확장. 중동에서도 ODA사업 발굴 예정. SK C&C는 콜롬비아 지사 설립. 

 

금융IT

공개입찰 시대 수주경쟁 본격화

-올해 금융권 대형 IT사업 수주전 시작. 공공사업 축소 예상되는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금융계열사 사업으로 금융IT 역량 강화한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의 경쟁 더욱 치열해질 전망.

-신협중앙회와 한화증권이 250~3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사업 발주. 농협은 2월말 1천억원 규모 공제 차세대 사업 RFP 공지. 올해부터 금융IT사업 RFP 홈페이지에 공지해야.

  

법적 리스크

디지털 대응이 가른다

-최근 기업들의 핫이슈는리스크. 늘어나는 소송전으로 손실 막대. 삼성전자와 애플 소송전 외에 현대차,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반도체 등 해외 기업들과 소송전으로 몸살 앓아.

-삼성전자가 애플과 벌이고 있는 특허소송 비용이 2억 달러. 아모레퍼시픽, 현대차, 두산중공업, 대한생명 등 법무관리 위한 시스템 구축. IT 통한 대응이 승소율을 5% 이상 높여. 

 

빅데이터

쓰려면 제대로 써야 한다”

-2020년에는 기업의 디지털 정보가 3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빅데이터 활용해야 할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 활용하기 위한 의사결정, 경쟁우위 확보, 생산성 증대 등 선행기술 부족.

-고객 통찰력 확대 위해 데이터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 30% 수준. 빅데이터 활용 인력 운용도 시기상조. 현재 BI 전문가 중 빅데이터 활용 가능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2% 불과.

  

시스템 접근통제

농협 사태 이후 제2금융 급성장세

-계정관리 및 시스템 접근통제/감사 솔루션 도입 본격화하고 시장규모 확대. 내부관리자와 협력업체의 유지보수 관리, 작업 관리 철저히 함으로써 보안 사고 사전에 예방하려는 노력.

-지난해 시중은행, 공공기관 먼저 도입. 올해는 보험·증권 등 제2금융, 시청·교육청 등 공공기관, 주요 제조사 등으로 빠르게 확대 전망.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 구축 원년 기대.

  

코스콤

미국 NYSE테크 금융IT 사업 협력

-뉴욕증권거래소 IT 담당하는 NYSE테크놀로지와 금융네트워크 연계, 금융정보 서비스 확대 등 공동사업 추진하기로 MOU 교환. 국내외 증권사 금융정보 및 IT인프라 개선 기대.

-코스콤 스톡넷과 NYSE테크놀로지 보안금융접속인프라(SFTI) 연계에서 출발. 국내외 고객에 양질의 금융정보 제공하며 해외시장 참여 편의성 높일 계획. 신규 사업모델 발굴 노력.

  

NFC결제

급속 확산… 신용카드 시장 대체 가능성

-SK, KT, LG 등 통신 3사 고객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NFC결제 단말기(동글) 3개월만에 5만개 넘어. 연말에 30만개 육박 예상. 지난해 NFC 이용도 분야별로 140~180% 증가.

-통신 3 NFC 결제단말기 구축 및 호환 작업 마무리 단계. 현재 GS25, 훼미리마트, 카페베네, 스타벅스, 롯데리아, 탐앤탐스,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프랜차이즈 결제 가능.

NFC기술 개인정보 보안 ‘허술

페이스북 바일 결제 서비스 본격화

  

PMO

SW업계 공공시징 공략잰걸음’

-PMO가 올해 SW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관련 협ㆍ단체 중심으로 전문기업 설립 등 준비작업. 전자정부법 개정으로 PMO 법제화되면 내년부터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 본격화 전망.

-지경부 유관기관이 올해 PMO 제도 우선 적용. 대상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랜드 등 60. 행안부도 PMO 시범도입 추진.

  

금융IT

올해 평균 예산 320억원… 모바일, 보안 투자 중점

-KRG, 올해 금융업종 IT투자는 모바일 서비스 투자가 대세. 모바일 분야의 보안 투자도 확대 예상. 이전에는 협업, 인터넷뱅킹 고도화, 가상화, 보안, 자산운용, 차세대시스템에 초점.

-금융권의 주요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자산건전성 강화, 선진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 거래 수신기반 확대 등 추진. 전자금융거래 시스템 고도화 및 지능화된 경영시스템 구축 필수적.

국내 기업 30% 정도 "연내 클라우드 도입"

  

스마트폰 앱

은행권 올해 키워드는 ‘전자지갑과 저축은행’

-올해 시중은행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NFC로 촉발된 스마트 전자지갑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에 초점. 은행들이 인수한 저축은행 스마트폰 뱅킹 개발도 본격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연이어 전자지갑 서비스 발표. 전자지갑 서비스는 금융결제 플랫폼 미비로 확산 어려웠으나 통신사의 결합 모델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해 보급 급물살.

  

우리FIS

잇따른 IT 장애로 ‘곤혹’

-120일경 경남은행 인터넷뱅킹도 장애. 권숙교 우리FIS 대표와 박기태 상무 등이 마산 경남은행 본점 방문해 공식 사과. 경남은행은 주전산기 등 운영을 우리FIS에 아웃소싱.

-설 명절 직후에도 아웃소싱 중인 우리은행 계정계 1호기 다운으로 은행 타행환 등 업무 1시간 30분 가량 중단. 권숙교 대표 체제의 외부 발언에 대한 '신뢰도'도 논란거리 등장.

  

ADC

공공기관 · 금융 바람타고 올해 30% 성장 기대

-국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시장 성장률이 올해 30% 달할 전망. 파이오링크, 라드웨어, F5 등 주요 사업자들이 올해 잠정 목표를 25~30% 매출 신장으로 잡아.

-애플리케이션 복잡성이 심화되며 네트워크에서 이를 통제할 필요 커져. 보안 요구 강해지는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수요 늘어날 것으로 예측. 상반기 공공기관에서 집중 발주 예고. 

 

전자금융

소수 이용자 위한 인프라 구축 활발

-전자금융거래 소수 이용자 위한 인프라 구축 활발. 올해 관련 시장 900억원 전망. 산업·우리·전북·농협·수협은행 등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에 대응하는 인터넷뱅킹 재구축에 착수.

-신협중앙회도 인터넷뱅킹 고도화 추진. 장애인도 불편 없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갖춘다는 목표. 윈도우 OS 외에 다양한 OS에서 구현 가능한 오픈뱅킹도 구현.

  

스마트폰 뱅킹

확산 가속화… 이용 고객 1천만명 돌파

-2011년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사용자 1천만명 돌파. 이용건수 및 금액도 5배 이상 성장.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고객 7482만명으로 12.5% 증가.

  

SK C&C

IT아웃소싱 호조… 작년 최대실적

-IT아웃소싱 사업 호조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작년 매출 전년 대비 11.5% 증기한 17018억원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비 26.6% 증가한 1732억원, 영업이익률은 10.2%.

-IT 아웃소싱과 시스템통합 모두 균형 있는 성장. 아웃소싱은 전년 대비 15%의 높은 성장률. 국가기성위성센터, 한국증권금융, AIA생명, 한국암웨이, 메트라이프생명 등 사업 수주.

SK네트웍스 영업이익 3480억원… 사상최대 실적

  

스마트폰

PC 생산량 처음으로 제쳤다

-지난해 스마트폰 생산량이 처음으로 PC 추월. 스마트폰 생산량 48770만대로 전년 대비 62.7% 증가. 태블릿PC 포함한 PC 41460만대 생산으로 스마트폰보다 7300만대 적어.

  

투이컨설팅

캄보디아 과학기술 청사진 그린다

-캄보디아 과학기술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참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캄보디아 기획부와 공동 추진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사업. 2년간 350만 달러 투입.

-투이컨설팅은 마스터플랜 전담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역량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캄보디아에 전수하는 청사진 그려. 캄보디아 과학기술 인력 국내에 초청해 훈련 제공.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5 유망 전문 영역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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