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5주] 증권사 거래시스템 태블릿 환경으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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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5주] 증권사 거래시스템 태블릿 환경으로 고도화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2.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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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1월 넷째-다섯째 주 통합(2012116~2012129)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증권업계가 거래시스템을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 환경으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외환은행 인수가 가시화되면서 통합 IT시스템 환경이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인지 관심이 커집니다. 은행권의 脫메인프레임 바람이 또 거론됩니다. 설 연휴로 4~5주 합본을 제작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증권사들

KRX 때문에 등골 휜다

-KRX가 가동 3년도 안 된 차세대시스템 버리고 시스템 교체 나서면서 증권사들 불만. 또다시 막대한 비용 투입해 KRX의 차기 시스템과 맞춘 자사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불가피.

-KRX 2009년 가동한엑스추어(유닉스 기반)’ 2013년 초당 처리건수와 호가 처리속도 등 개선한 ‘엑스추어 플러스(리눅스 기반)’로 교체 예정. “성능 업그레이드 불가피주장.

 

증권업계

 태블릿PC’ 증권거래시스템 고도화

-태블릿PC 증권거래 시스템 구축 고도화 빠르게 진행. 태블릿PC에 특화된 콘텐츠와 환경 기반으로 고도화 작업. 안드로이드 대응 태블릿PC 주식거래시스템 구축도 마무리 단계.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등 자체 개발 진행. 기존 시스템 고도화와 콘텐츠 확보 및 개선. 우리투자증권은 선물옵션 엔진과 태블릿PC 트레이딩 시스템 자체구축 착수.

 

동양증권

기능 강화된 자산관리시스템 ‘W솔루션’ 본격 가동

-기존 자산관리시스템 전면 리뉴얼한 ‘W솔루션시스템 오픈. 1 1 맞춤 투자제안 및 재무설계 고도화해 자산관리서비스 차별화. 고객 분석 프로세스 강화해 웰스 클리닉 기능 보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신환경 최적화 · 정보보호 강화 완료

-아시아나IDT와 함께 통신환경 최적화 및 정보보호체계 강화 사업 완료. 지난해 10월부터통신장비 이중화 및 노후화 통신장비 교체공인인증서 암호체계 업그레이드 등 추진.

 

현대H

국내 최초 은련카드 결제 도입

-국내 최초로 중국계 카드사 은련카드 결제시스템 도입. 중국 유일 은행카드 통합 브랜드. 2010년 기준 약 24억 장 발급, 1800조원의 이용 실적 올려. BC카드가 결제 및 정산 대행.

 

█ 기타

 

하나은행

외환은행 인수… 대규모 IT통합은 없을듯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를 금융당국이 승인함에 따라하나은행 외환은행’ IT통합 전략에 주목. ' IT통합, 후 차세대시스템 구축'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난 사례 거의 없어.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물리적으로 통합하지 않고 별도 브랜드로 가져가겠다는 '투 뱅크'(Two Bank) 전략 강조. 하나아이앤에스 IT통합은 어려울 전망.

 

기업은행

부실 기업대출 IT 예방한다

-부실 기업대출에 IT 기반 대응방안 마련. 올해 중소기업 이어 대기업 대상 여신심사 감리시스템 구축. 그동안 20명 미만 심사역이 4~5만개 기업 여신심사 감리 수작업으로 수행.

-산재된 시스템에서 재무제표, 신용평가 지표, 세무기록, 주가 변동 등 데이터 수집·확인하던 불편 해소. 심사역에 의존하는 심사 감리기준의 불명확성도 줄여. 필요 데이터 자동수집.

 

은행권

메인프레임 움직임재점화’

-우리·기업·경남은행이 계정계시스템의 메인프레임을 유닉스로 전환하는 방안 검토. 이들이 유닉스 전환 결정하면 메인프레임 사용 은행은 외국계 제외하면 국민은행만 남는 결과.

-SW라이센스 부담. 우리은행은 올해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에 1130억원 책정. 상반기에 의사결정 이뤄질 듯. 다운사이징 결정하면 올해 말 유닉스 도입 계약, 내년부터 교체 진행.

공공시장도 ‘ 메인프레임’ 논의 가속화될까

 

우정사업본부

1860 분식회계 처리 감사원 적발

-1860억원 가량을 분식 회계해 실적 부풀린 것으로 감사원 지적. 감사원, 우정사업본부와 소속기관 대상으로 2007 1∼2011 4월까지 처리한 우편과 우체국금융 사업 감사.

-실적보다 부풀려진 액수는 2007 1191억원, 2008 553억원, 2009 120억원 등 약 1860억원. 감사원은 별정우체국장 추천과 관련, 금품 받은 15명에 대해 검찰 수사 요청.

 

우리은행 장애

과연 용량부족 탓인가?” 논란

-25일 전산장애 관련, 우리은행이용량부족이라고 결론 내린 것에 논란. 피크타임 지난 4시 이후 장애, 얼마 전 증설한 시스템, 거래량 늘면 거래지연은 있어도 다운은 드문 경우.

 

산업은행

스마트폰용 연금설계 계산기 출시

-스마트폰용 연금설계 계산기 연금설계출시. 입력된 소득정보, 금융자산정보 등 바탕으로 은퇴 후 부부가 원하는 생활수준에 따라 월별 필요자금과 월별 예상 연금 수령액 등 계산.

 

농협중앙회

IFRS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을 SK C&C 통해 완료. 17개월 걸쳐 IFRS시스템에서 국내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병행 처리하도록 구현 완료.

 

은행 IT예산

올해 10% 확대해 2 7000원대

-올해 예산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27000억원. 포스트 차세대 등 대형 IT사업 착수와 정보보안 강화 영향. 전자신문이 국민·우리·신한 등 14개 은행과 씨티은행 등 대상 조사.

 

우리은행

2012년 IT투자의 방향은?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반영한 올해 화두는 생산성과 효율성. 3600억원대 자본예산 준비했다가 경영진 질타로 축소. 자본예산 총액 2400억원대, 경비예산 포함해 5천억원대 육박.

 

II. 주요 벤더 동향

 

전자서명

보험업계, 족쇄 풀리자 모바일 청약시스템 구축 폭증

-전자서명 관련 규제 풀리면서 올 상반기 국내 보험업계 중심으로 모바일 청약시스템 구축 사업 활성화될 전망. 한화손보가스마트이지 전자서명시스템도입해 자동차보험부터 적용.

-대한생명과 삼성생명은 모바일 청약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진행. 삼성화재도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이 직접 보험상품 선택하고 가입(청약)까지 가능한 시스템 2013년 초 오픈 계획.

모바일보험 가이드라인 나왔다

 

동양그룹

금융 서비스까지 결합한 통합 포인트 브랜드 돌풍 예고

-계열사 포인트 모아 적립·사용할 수 있는 통합 포인트 브랜드 ‘T-ONE’(티원) 확정하고 론칭 준비. 금융 서비스 포함하고 매달 지불하는 가전 렌털료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어.

-동양증권에서 금융상품 매수하거나 예탁자산 따라 0.01% 포인트까지 적립. 동양생명은 보험 가입 시 보험료 0.5% 적립. 동양파이낸셜은 매월 상환 이자액의 0.5% 포인트로 제공.

 

오프쇼어 아웃소싱

한화그룹 1000억대 프로젝트 ‘물거품’

-한화그룹대한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증권 대상으로 계획했던 애플리케이션 오프쇼어 아웃소싱 개발이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시행으로 어려워져 액센츄어와 곧 재협의밝혀.

-2010년 액센츄어와 1천억원 규모로 금융계열 3사 대상 오프쇼어 아웃소싱 계약.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에는 올해 말까지 자체인력 기반 IT지원체계 마련 권고하는 내용 담겨.

한화그룹 올해 1조9300 투자

 

금융 보안

투자 본격화… 내부정보유출 차단, 관제인력 확보 나서

-금융당국의 보안인력 강화 요구에 따른 인력 확충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따른 내부정보유출 차단시스템 구축이 올 상반기 본격화될 전망. 국책은행과 증권, 보험사 움직임 주목.

-산업은행은보안관제 전담인력 용역 추진사업자 선정 나서. 전담인력 증강하고 통합보안관제시스템(ESM) 이용한 상시관제와 정보 유출 및 비인가 무선랜 접속 상시감시 등 추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 `삼성전자식 혁신` 이식

-금융계열사 정보화에삼성전자식 혁신추진. 과거 금융 특수성으로 그룹전략과 별개로 정보화 추진했던 상황 변화.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금융계열사에 SAP솔루션 적용 추진.

-생명과 화재는 SAP코어인슈어런스 솔루션, 카드는 SAP카드코어 솔루션 도입키로, 제품수명주기(PLM)시스템 구축과 데스크톱 가상화도 삼성전자에 이어 금융계열사에 확대할 방침.

 

아리스타네트웍스

시스코 위협… 한국조직 정비 경쟁

-시스코 위협하는 신생 네트워크 업체 아리스타네트웍스가 국내 대기업과 금융시장에 빠르게 진출. KT·삼성·현대와 인터넷쇼핑몰, 대학 외에 증권사 등에 고성능 이더넷 스위치 공급.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업체로 10기가 이더넷스위치 주축. 낮은 레이턴시와 가격대비 고성능, 높은 확장성 등으로 3년만에 전세계 1000개 넘는 고객사 확보.

 

페이스북

이르면 2월 1일 IPO 서류제출”

-이르면 21 IPO 서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듯. 기업가치 750∼1천억달러 추정. 이번 IPO 100억달러 조달할 전망.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주간사로 검토.

 

SGA-신세계I&C

위변조방지 솔루션 총판 계약

-SGA가 위변조방지 솔루션 ‘SGA-CF' 총판 계약을 신세계I&C와 맺어. 전자문서 설계와 마케팅 등 신세계 I&C SI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영업채널 확보해 매출신장 등 추진.

 

안철수연구소

美은행에 인터넷뱅킹 보안솔루션 공급

-미국 코너스톤 커뮤니티뱅크에 금융 거래 시 정보유출 차단해주는 보안 브라우저 'AOS 시큐어 브라우저'와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AOS 안티 키로거' 공급. 북미 금융시장 첫 진출.

 

IT컨설팅 업계

올해 금융-비스 공략에 사활

-올해 국내 시장은 금융과 서비스 및 제조, 일부 SOC 사업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 금융시장의 경우 자본시장법 및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 등으로 신규사업 컨설팅 요구 증가할 듯.

-대형 사업 종료돼 단위시스템 고도화와 POST 차세대시스템 착수 등 일부 대형사업에 관심. 단일 규모 차세대시스템 컨설팅은 없고 사업영역 IT개선 위한 컨설팅 사업 지속될 듯.

프리랜서만 넘쳐전문가 누가 키우나”

 

오라클

빅데이터 시장 공략 강화

-빅데이터 처리 위한 통합 솔루션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출시하고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 제조, 유통, 서비스, 금융, 통신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솔루션 요구 많아.

-오라클 리눅스에서 구동되며, 하둡 위한 엔드투엔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데라 매니저 포함한 클라우데라 하둡 배포판(CDH)과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데이터 분석엔진인 ‘R’ 탑재.

 

액티브X

사용 사이트 낱낱이 공개키로

-방송통신위원회, 분기별로 액티브X 쓰는 사이트 정기적 조사 후 발표해 자발적 개선 유도키로. 게임사 중심으로 연내 인터넷 익스플로서6(IE6) 사용률 5% 이하로 낮추는 것 목표.

 

정보유출

대기업들 “IT 통합관제로 막는다”

-기술 유출 시도하는 직원들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그려놓고잠재적 범죄자선별하는 시스템 구축 활기. 메신저-USB-프린터-메일 등 동시에 분석해블랙 리스트집중 관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GS칼텍스, GS건설 등 신규 혹은 재구축하고 가동.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등은 보안사고 발생 후 시스템 구축. 넥슨·삼성카드 등 도입 검토.

 

사이버범죄

정부기관 예방 위해 뭉친다

-사이버범죄 대응 위해 검찰 등 정부 관계기관 뭉쳐. 대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단,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참여하는 '사이버범죄 유관기관 협의회' 발족.

 

데이터센터

전기료 산업용 전환을"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의 전기요금 특례 제외 등 전기요금 약 3.5% 인상요인 발생. 전기요금의 산업용 전환 논의 다시 가열. 데이터센터가 국내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0.3% 차지.

 

IT서비스

그룹내 SI 개방… 도변화촉각’

-삼성, LG, 현대차, SK 4대 그룹이 2분기부터 그룹내 SI사업에 경쟁입찰 도입키로. 계열사 아닌 외부 업체도 프로젝트 참여 가능해질 듯. 전체 IT서비스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

-삼성은 보안상 불가피한 분야 제외한 신규개발에 경쟁입찰. 현대차도 소방, 관재 등 ERP시스템과 연계 미약한 프로젝트 경쟁입찰 활성화 밝혀. LG ERP 제외한 분야 경쟁입찰.

혼돈… 대-중소업체 생존해법도 제각각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2012 IT

마이크로소프트가 보는 메가트렌드

 

빅데이터 시대

비디오 애널리틱스’에도 주목하라

 

클라우드

슈퍼컴퓨터와의 접점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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