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금융회사 기간계시스템 재구축 움직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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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금융회사 기간계시스템 재구축 움직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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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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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1월 셋째 주(201219~201211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우체국금융의 300억원대 IT아웃소싱 사업자가 SK C&C로 결정됐습니다. 금융IT 전반에 걸쳐 기간계 시스템 재구축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데스크톱 가상화 열기로 제로 클라이언트 시장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하나SK카드

모바일 결제, 특허 침해 의혹

-최근 선보인 스마트페이놓고 논란. 국내 벤처기업이 출시한 결제 애플리케이션()과 비슷하다는 지적. /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에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할 수 있는 기능 등.

-양사 비즈니스 모델이붕어빵이라는 지적. 앱 내려받으면 스마트폰에서 결제할 때 본인 인증 시스템안심클릭거치지 않고 결제 가능. 30만원 미만 거래는 공인인증서도 불필요.

 

현대해상화재

인포뱅크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활용

-새로 선보인 마일리지 할인 자동차 보험에 인포뱅크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채용. 휴대폰에서 통신망에 연결된 컴퓨터로 메시지 전송. 휴대폰 사진 전송만으로 주행거리 정보 전달.

 

한국거래소

캄보디아 증권거래소 개장 준비 완료

-합작거래소인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의 개장 준비 완료. 1 6개월간 공동으로 캄보디아에 적합한 IT시스템 개발하고, 3차에 걸친 모의시장 작업 성공. 3월 증시 개장 가능할 듯.

 

비자

삼성·LG 등과 NFC 스마트폰 라인업 구축

-삼성전자, LG전자, 블랙베리(RIM) NFC 지원 스마트폰 기종들에 자사의 모바일 지불결제 어플리케이션인비자 페이웨이브의 사용승인. 제조업체, 이동통신 사업자 등에 영향.

 

█ 기타

 

우체국금융

300 규모 아웃소싱 SK C&C

-SK C&C 통해 IT아웃소싱 시작. 2013년 전남 나주 혁신도시로 시스템 이전 앞두고 우체국 금융 전반에 걸친 시스템 통합 관리와 업그레이드 추진. 안정적인 업무 수행 환경 확보.

-SK C&C는 향후 3년간다양한 금융 상품관리와 보험사기방지, 금융업무 상시 감사 등 포괄하는 기간계시스템고객의 전자금융과 스마트금융 지원하는 전자금융시스템 등 관리.

스마트금융시스템 구현에 역점

정보화사업 923 계획

 

다운사이징우리은행

지금 IBM 도대체 얼마나 주고

-우리은행의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예산반영 충격. 한국IBM 메인프레임 고가 정책 및 벤더리스크 증가 측면에서 발생. 2010년 한국IBM과 체결한 OIO 계약 총 금액은 934억원.

- 1 2172밉스 도입(계정계 및 정보계), 소프트웨어 사용료 및 유지보수료, IBM 소프트웨어(관리툴, 모니터링 툴) 증설, 운영비 포함. 차세대 개발 등 10년간 3천억원 이상 지불.

 

KB국민은행

IT보안 강화… 벤치마킹 모델 되나

-CIO 유석흥 부행장이 CISO 겸직하기로. IT본부에 IT보안 전담부서 두기로. IT보안 전담부서 신설은 국내 은행권에서는 가장 빠른 사례. 1월 안에 부장 인선과 인력 규모 최종 결정.

-영업점에 생체인식 기반 보안시스템의 강화도 검토. 모바일기기 사용고객의 증가로 인한 모바일 뱅킹서비스 확대와 거기 대응하는 보안시스템도 강화. 업계의 벤치마킹 모델 될듯.

웹어워드코리아 데스크탑 최고대상

 

금융IT 장애

프로그램 오류 원인… 테스트 강화 절실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전산장애 8건 중 절반이 프로그램 오류 원인. 업그레이드 후 시스템 재가동 과정에서 장애 발생. 수정된 모든 프로그램 대상의 상시 테스트 환경 필요.

-신상품 개발 및 새로운 규제적용으로 프로그램 수정 빈번해지는 반면 상시적인 테스트 환경은 미비. 모든 프로그램 수정 후 적용하기 전에 테스트 실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 지적.

 

금융IT

기간시스템 재구축 움직임 활발

-올해 금융, 제조, 서비스 분야에서 기간시스템 재구축 작업 활발할듯. 정보보안 강화도 핵심 과제. 금융권은 2000년대 중반 가동한 차세대시스템의 2기 구축 작업이 과제로 떠올라.

-기업은행,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이 2기 차세대 작업 본격화.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시행 따른 정보보안 강화도 숙제. EDW, CRM시스템 고도화, 모바일 비대면채널 강화도 추진.

CIO, 우선 도입 “기간계 재구축과 정보보안”

 

스페인 대형 은행

직원 생산성 툴로 구글 앱스 채택

-전세계 11만명 직원 있는 BBVA은행이 이메일, 협업 솔루션으로 구글앱스 채택. 올해 말까지 전사적 도입키로. 3 5천명 직원 있는 스페인 본사부터 도입. 26개국에 적용 예정.

-구글앱스 도입 사례 중 최대 규모. 직원들이 위치나 디바이스 종류에 무관하게 필요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업무 방식 도입. 발전된 협업 툴 사용을 통한 효과 노려.

 

II. 주요 벤더 동향

 

제로 클라이언트

VDI 확대로 시장 경쟁 뜨거워져

-데스크톱 가상화(VDI) 프로젝트에 제로클라이언트 PC 도입 확대. 기업은행, 미래에셋생명, 건강보험공단 이어 서울시가 15천대 도입 추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도 2천대 도입 검토.

-서울시는 지난해 내부망과 외부망 테스트. 올해 신청사 입주 계기로 작업 본격화. 분당서울대병원도 지난해 일부 사무부서 데스크톱PC에 가상화 적용. 향후 진료부서로 확대 예정.

 

IT서비스

非IT 사업에미래’ 찾는다

-SK C&C, 중고차 매매업체 엔카네트워크 인수한 뒤 비()IT 분야 사업 담당하는 '성장기획본부' 신설. 삼성SDS는 외국에서 시범 물류 사업 시작. 포스코ICT는 원전 사업에 진출.

SK C&C ‘IT기반 토탈기업’ 탈바꿈

 

티베로

문진일 사장 느닷없는 표명

-국산 DBMS 업체 티베로의 문진일 대표가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 그간 티베로가 보여준 성과를 볼 때 뜻밖의 일이라는 평가 많아.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 신한은행 등 굵직한 성과.

 

DB암호화

펜타·케이사인·이글로벌 시장 격돌

-이글로벌, 케이사인, 펜타시큐리티 등 국내 DB암호화 솔루션 업체 3사 올해 DB암호화 매출 100억원 넘을 전망.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대규모 유출사고로 지난해부터 높은 성장세.

-2011년 국내시장은 벤더 기준 전년대비 30~40% 성장한 250억원 규모로 추정. 지난해 미뤘던 사업들 9월 이전에 속속 추진될 것으로 예상. 공공, 금융 분야 대규모 사업 예정.

 

코스콤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부산 IDC센터 추진

-클라우드 컴퓨팅 등 IDC 사업 본격화. 부산 데이터센터 오픈 계획. 금융권 대상 모바일 트레이딩, HTS 공용모듈(SaaS), 개발 프레임워크(PaaS), 서버리소스 공유(IaaS) 등 예정.

-한국IBM 및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550평 규모의 공동IDC 구축, 운영키로. 부산의 코스콤IDC는 오픈 일정상 신축보다 기존 IDC센터 임대하는 방안이 유력.

 

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 2억대 판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 2억대 목표.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도 노키아 따돌린다는 목표. 2011 3분기까지 스마트폰 6090만대, 4분기 3700만대 더해 1억대 돌파 추정. 판매 1위 올라.

-투트랙 전략 본격 가동. 4G 상용화 본격화한 미국, 일본,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LTE 라인업 확대. 중국 등 신흥 시장의 피쳐폰 수요를 스마트폰으로 급속 대체.

세계 IT 업계 매출 1위, 1486 달러 기록

 

x86시장

한국오라클 '묶어팔기' 공략

-x86서버 시장 약체로 평가받는 한국오라클이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나서. 3월부터 대량 출시되는 제품군에 '오라클 가상화 머신(VM)'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묶어서 제공. -자사 주요 소프트웨어도 x86과 결합 판매한다는 전략. 과거 오라클 서버는 유닉스 계열인 M시리즈 및 T시리즈 위주. x86은 엔지니어드 시스템 '엑사' 시리즈에 장착해 점유율 낮아.

 

시트릭스-VM웨어

데스크톱 가상화(VDI) 시장서 '짱'

-국내 금융, 의료, 공공 시장 경쟁 치열. 시트릭스는 작년 국내 VDI 매출 250% 성장. VM웨어도 미래에셋생명,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전사규모 VDI 구축.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아.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톱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VM웨어 뷰는 기업의 IT환경 관리 및 통제에 최적화. 상향식과 하향식 등 개발철학의 차이 반영.

 

다기능 단말기 서비스

현금출금 물품결제 결합, 반쪽짜리로 전락했나

-체크카드와 ATM 기능 결합된 다기능형 신용카드 단말기 서비스의 일부 기능 제한으로 반쪽짜리 서비스 전락 우려. 탈세 위험 등으로 현금출금과 물품결제 서비스 제공하지 않기로.

-대금결제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안되고 거래자료 투명성 확보 어려워. 기업은행 ‘itm’서비스와 신한은행의 ATM’ 서비스는 업주 위한 조회 및 계좌이체 등 서비스만 지원키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도 가능해진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기기의 웹브라우저 이용해 인터넷뱅킹 및 쇼핑 등 전자거래 가능한 스마트채널 기술을 ETRI-케이사인이 공동 개발. 인증, 전자서명, 지불 가능.

-현재 스마트기기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뱅킹 및 쇼핑 불가능. 인증/암호화와 공인인증서 등 보안 모듈이 주로 액티브엑스 등 스마트기기가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 플러그인 방식.

 

금융자동화기

SW표준안 추진… 관리비용 절감 기대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 금융권 ATM에 탑재되는 응용 프로그램들 표준 인터페이스 적용하는 ‘CD/ATM 소프트웨어 표준안마련 추진. 금융회사들 비용절감 및 효율성 향상 기대.

 

SNS

금융권 마케팅 시도 활발해져

-SNS 통한 마케팅 활발해져. SNS가 사적 영역 넘어 금융회사와 고객 이어주는 창구 역할. 반발 우려해 노골적인 상품 홍보보다는 고객과 소통 강화하는 데 더 중점을 두는 분위기.

-외환은행, 금융상품과 연계된 소셜 무비스캔들선보여. 신한은행은 트위터 계정 개설해 고객들에게 상품 정보 제공부터 간단한 상담 활동까지 활용. 기업은행은 전담인력도 배정.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위프트에 세계 금융 연결망용 표준BI 공급

-전세계 은행 금융 텔레커뮤니케이션 협회 '스위프트'에 자사 BI 플랫폼 공급. 스위프트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은행간 지불 메시지 트래픽을 분석, 추적. 내재가치, 현금 흐름 등 감시.

 

지식금융 플랫폼

산업기술 매매하는 장터 만든다

-기술표준원, 연내에 다양한 산업기술 분야별 지식 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지식금융플랫폼 만들 계획. 산업기술 표준화는 민간으로 넘기고, 기표원은 `지식금융' 관련 업무 하기로.

 

기업IT 전망

올해 투자액 평균 78억원, 금융권은 320억원

-KRG, 기업IT 투자 올해 3.5% 성장 예상. IT예산 집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예산의 89% 정도가 집행될 것으로 전망. 기업들의 IT투자 기조가 안정세 찾아가는 분위기.

-연매출 1천억원 이상 650개 기업의 평균 IT투자액은 전년보다 5.3% 늘어난 78억원. 업종별로 금융 320억원으로 가장 높아. 서비스 117억원, 유통/물류 52억원, 제조 46억원 등.

“IT서비스 올해 해외수출 크게 증가” 예상

경영진 요구 1순위는비즈니스 프로세스 선’

투자예산 비율 43%… 비용 절감 시급

투자를 미룰 없는 IT 기술 10가지

소셜 미디어와 태블릿이 비즈니스 모델 바꾼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술규격-보안수준 개선… 시장 활성화될까

-기술규격 및 지침 개선되면서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 강화. 보안요건도 구체화돼 공전소간 보안 수준도 상향평준화될 전망.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듯.

-NIPA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술규격 및 지침 V2.0’ 발표. 보관 중심의 역할에서 서비스로 무게중심 이동. 저장 즉시 PDF 등 변환하던 것에서 이용자와 협의해 시기 조정 가능해져.

 

IT컨설팅

국내기업 경쟁력 확보 시급하다

-IT컨설팅 분야 국내업체의 경쟁력 확보 시급하다는 조사. 국내 IT컨설팅 기업 420여개 가운데 외국계 기업 30여개사가 시장 62% 이상 차지. 인력부족, 과당경쟁 등 4중고 시달려.

-IT컨설팅산업협의회, 전문 교육기관 설립, IT컨설팅 프라이싱 모델 수립, 이직 등의 자율적 표준 윤리강령 마련 등 해법으로 제시. 산업 육성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 제도도 필요.

 

데이터센터

단순 ‘파이프’ 넘어 ‘두뇌’ 수준의 네트워크 제공

-클라우드 기술 접목 사례가 늘어나며 패브릭 통합, 네트워크 가상화 등 신기술이 올해 주요 이슈로 떠올라. 과거 단순한 파이프역할에서 기업의 두뇌역할로 변화 발전 기대.

-브로케이드는 이더넷 패브릭 강화. 버추얼 클러스트 스위칭(VCS) 기술 적용한 데이터센터 스위치 VDX시리즈 확장. 알카텔루슨트는&메시 패브릭통해 네트워크 가상화 지원.

 

SGA

모바일 전자문서 보안솔루션 출시

-모바일기기 전용 전자문서 보안솔루션 ‘SGA-TD 포모바일출시. 출시 이전에 삼성화재 전자서명 보험계약서비스 시스템에도 구축 진행. 보험계약 등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구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빅데이터

열쇠’ 하둡을 분석한다

아마존이 데이터 서비스 출시한다면?

공급업체들근자감’ 갖고는 어렵다”

 

IT 아웃소싱

패러다임 변화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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