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IBK캐피탈 130억 규모 차세대시스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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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IBK캐피탈 130억 규모 차세대시스템 개발 나서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12.01 09:23
  • 조회수 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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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1월 넷째 주(20111121~2011112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비씨카드가 지난번에 갑자기 중단했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로 인한 회원사들의 손해에 배상해줄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나SK카드는 처리계 시스템에 아예 고객DB를 두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원칙을 정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그룹 계열 금융사

자체 IT 확보 '비상' 걸렸다

-자체 IT인력을 총인력의 2.5% 보유하도록 한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시행 앞두고 금융권 인력확보 움직임 빨라져. 우리은행은 인력 확보방안 포함한 IT관리체계 컨설팅 준비.

-대한생명, 한화증권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도 그룹과 계열사별로 대응방안 마련 태스크포스 구성. 동부, 롯데, 아주 그룹 금융계열사들도 곧 본격적인 대응방안에 착수할 전망.

 

IBK캐피탈

13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개발 착수

-13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본격화. 11월부터 2013 1월까지 15개월 소요되며, IBK시스템이 주 사업자로서 개발에 참여. 안진회계법인, IBK시스템 등과 PI 컨설팅 완료.

-계정계와 정보계 동시 개발. 계정계 개발로 청구, 입금, 정산 업무 개선되고, 통합 고객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계로 수익성 분석 및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하고 재무관리 효율화.

IBK시스템 “차세대 주사업자 될까…”

 

하나SK카드

고객정보보호 초강수… 고객정보 없는 시스템 구축

-고객정보보호 강화 위해 공전소 활용한 고객정보 없는 처리계 구축키로. 내부 직원과 해킹 의한 고객정보 유출 원천 차단 목표. 금융감독원과 논의 마치고 보안성 및 법률 검토 나서.

-시스템 컨셉에 이강태 사장 직접 참여. 처리계엔 굳이 고객정보 가지고 있을 필요 없다고 강조. 처리계 고객정보는 공전소에 보관하고 직원들은 고객 관리 키 입력해 업무 처리.

이니페 간편결제’ 이용

 

비씨카드

차세대 백지화… 회원사 손해 “보상 못해”

-차세대 프로젝트 백지화에 따른 회원사의 ‘손실보상 요구’에 대해 ‘보상할 수 없다’는 공문 발송. 공동의 이익 위해 서로 논의된 부분인데 BC카드만 일방적 책임 질 수 없다는 입장.

-“최종 단계에서 오픈 포기한 것도 무리하게 오픈했을 때 회원사에 돌아갈 피해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주장. 오픈 못했지만 회원사들과 진행해온 과제들은 단계적 추진 예정이라고.

 

비씨카드

스마트폰용 차세대 모바일 카드 출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 나서. 지난 해부터 ETRI와 공동으로 국내 모바일 지급결제 표준 작업. 올해 안에 지식경제부로부터 표준 지정을 받는다는 계획.

-비자카드 등 국제 카드회사의 모바일카드 규격이 있지만 ‘비씨 차세대 모바일 결제표준’은 스마트폰에 맞도록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발급과 탈퇴 및 조회 등 실시간 관리.

 

NH생명-화재

차세대 사업, 2012 발진

-올해 사업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던 NH생명, NH화재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이 내년으로 미뤄져. 현재 전환사업에 집중한 후 내년에 추진될 전망. 각 별도 법인에서 발주될 듯.

-내년 3 NH생명보험과 NH화재보험 등 신설법인 출범할 예정. 삼성SDS 중심으로 ‘농협보험 전환시스템’ 구축 개시. 생명, 손해보험 업무침해 되지 않도록 업무적 방화벽 설치.

 

2금융권

‘감독규정’ 대응 ‘어렵네’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으로 제2금융권도 대응 나서고 있지만 대책 마련에 어려움 겪어. 일부는 선두주자가 앞서 하면 그대로 따라하겠다는 수동적 자세. 사안의 심각성 못 느껴.

-전자금융감독규정의 내용이나 ‘금융회사 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금융위 “이행계획서 양식 만들어 금융회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혀.

 

█ 기타

 

우체국금융

후선업무 통합전산장비 도입 나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이 금융 후선업무 통합전산장비 도입 추진. 자산운용 성과평가 시스템과 보험청약심사 전문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산장비 통합 구축 사업자 선정 나서.

-이관 예정인 금융 후선업무에 필요한 전산장비를 통합 구축해 자원의 공동 활용 추진. 서버 도입 규모는 운영서버, 개발서버 등을 포함해 총 860tpmC(분당 처리용량)로 예상.

 

우리은행 등

스마트뱅킹에 태블릿PC 보급 속도낸다

-금융권,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이 태블릿PC 지원토록 하는 태블릿PC 지원 본격화. 모바일 보험청약 서비스 활성화에 필요한 ‘전자서명 서비스 가이드라인’도 이 조만간 확정 예상.

-우리은행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을 태블릿PC에서 사용하는 작업 추진. 신한생명도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에서 태블릿PC 지원하는 개발 진행. 액정 커져 PC 비슷한 UI 가능.

 

국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전면 확대

-오픈뱅킹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 확대. 기존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 단순한 금융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웹페이지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도 오픈뱅킹에서 가능하게 지원.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 웹브라우저 지원하는 공인증서와 키보드 모듈 개발되면서 서비스 확대. 통합계좌조회 등 일부 서비스 제외하고 PC 웹사이트의 금융서비스 대부분 지원.

 

산업은행 고객

우체국 금융망 무료 서비스 이용

-한국산업은행 고객, 통장이나 현금카드 갖고 우체국에서 무료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망 확대와 금융서비스 지원 위해 산업은행에 우체국 금융망 개방.

 

II. 주요 벤더 동향

 

금감원

“금융 보안사고 예방위해 불시 점검도”

-금융기관들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IT감독실을 IT감독국으로 격상하고 인원도 22명에서 33명으로 늘려. 캐피탈사까지 포함,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금융사 146곳에 IT감사 확대.

-예고하고 감사 진행하는 방식 아니라 특정 부분 타깃의 세밀한 테마 검사나 불시 점검도 불사. 경영실태평가에서 IT부분이 2~3%에 불과했으나 내년부터 20%까지 비중 늘리기로.

 

타임 스탬프

한화손보 바일 청약 바람 타고 주목

-한화손해보험이 ‘페이퍼리스&스마트 보험업무 서비스’ 출시하며 도입한 ‘타임스탬프’ 솔루션 인기. 모바일보험 청약서비스 활성화 촉진할 ‘전자서명 서비스 가이드라인’ 배포 임박.

-특정 시점에 문서가 존재했으며 이후 변경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는 위변조 방지용 전자도장. 전자문서 확산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국내에 3~4년 전부터 등장. 공공분야도 확산.

 

슈퍼컴퓨터

세계적 경쟁… 한국은 '후진국' 수준

-국가 과학기술 분야의 자존심이자 컴퓨터의 한계에 도전하는 슈퍼컴퓨터 놓고 미국, 중국 등 치열한 경쟁. 슈퍼컴퓨팅 강국이던 한국은 명맥만 유지한채 선진국 좇기에 바쁜 형국.

-첨단제품 설계부터 유전자 해석, 기상, 국방,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미국 의료보험회사 웰포인트는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으로 3420만명 환자의 치료법 찾아줘.

한국 '세계 10 강국' 꿈꾼다

 

행안부

직영사이트서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주관하는 행정안전부가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바꾸는 직영사이트에서 시민 803명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고스란히 노출. 구글 검색창 무방비 검색.

-행안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비슷한 방식으로 키워드조합 검색하면 시민 835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엑셀파일 검색. 악용 가능한 민감한 개인정보 2년 전부터 노출.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위조, 통신사업자가 원천차단

-금융사나 우체국, 경찰 등 전화번호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막기 위해 통신사업자가 위조ㆍ조작된 전화번호에서 걸려온 전화 차단 의무화. 방통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할 계획.

 

코스콤

금융정보통신 프로토콜 표준화 커뮤니티 제안

-국내 금융전자거래 표준 프로토콜(FIX) 표준화 위해 내년 상반기 민간협의체 출범할 듯. 이는 해외 자본시장과 연계확대 및 ATS 도입 등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전략.

-우주하 사장, 차세대 매매체결 시스템 Exture 가동과 ATS 도입 등 환경변화 따라 한국FIX 커뮤니티 설립 제안. 각종 거래정보 교환할 수 있는 전자표준으로 FIX Global이 관리.

 

레드햇

"오픈소스 보안이 강력한 이유는…"

-전세계 운용중인 클라우드 환경 가운데 80% 이상이 오픈소스에 기반하고, 폐쇄적 애플리케이션이나 OS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인프라 구축 주장. 보안 범위와 깊이가 더 확장돼야.

-소스 공개가 보안취약성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에 반박. 오픈소스SW 사용자들은 커뮤니티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 미리 예견하고 공유, 대처할 수 있게 돕는다는 특성 등 강조.

 

스마트 영수증

ETRI, 종이 필요없는 대체 기술 개발

-종이영수증 대체할 스마트 영수증 개발. ETRI, BC카드, KT통신, SK플래닛 공동으로 ' 공통규격 및 관련기술' 개발. 가맹점의 NFC결제기와 사용자의 스마트폰만으로 서비스 가능.

-기존 모바일영수증 기술은 특정 통신사와 일부 카드사의 신용카드의 경우에만 사용 가능. 이번 기술은 결제수단(현금, 신용·직불 카드, T cash )이나 카드사 및 통신사와 무관.

 

기업 M&A

IT시장에 변화 예고

-대형 M&A로 기업들의 대형 IT사업에도 파급효과 예상. SK텔레콤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나 대우조선해양 M&A 등도 IT아웃소싱 사업 변화 불러올듯. 저축은행 M&A 결과도 관심.

-피인수된 토마토·제일·프라임저축은행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진행 중이거나, 예정. 사업 재개 놓고 관심. 성능 문제로 가동시점 1년 이상 넘긴 제일저축은행은 프로젝트 재추진 예상.

 

금융 CISO

강력한 IT보안 기대… ‘용두사미’ 우려

-금융권의 CISO 제도 도입 논의 사실상 용두사미로 귀결 우려. 외부 보안전문가 아닌 내부 IT조직 출신 인사가 CISO 맡을 가능성 커져. 금융위, CIO가 겸직해도 무방하다는 입장.

-금융권의 IT조직 축소 지향성도 관련. 은행권은 수년간 기존 IT조직을 IT자회사 중심 아웃소싱 방식으로 가급적 다운사이징. 별도 CISO와 조직 두는 방안은 부담스럽다는 정서.

은행권 인력 조직 ‘대폭 보강’

 

KTCS-브리지텍

금융권 컨택센터 시장공략 MOU

-컨택센터 서비스기업 KTCS가 솔루션 전문업체 브리지텍과 금융권 시장공략. 금융권 컨택센터 수주 위해 공동마케팅과 함께 특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국내시장 공략 강화.

-국내 컨택센터 시장규모는 19000억원. 금융권 컨택센터 시장은 46%, 9100억원. KTCS는 국민카드, 농협, 신협 등 컨택센터 운영. 브리지텍은 컨택센터 토탈 솔루션 제공

 

한컴-LG CNS

공공기관에 토종모바일 오피스 보급 시동

-공동으로 공공기관 업무관리시스템 성능향상과 모바일오피스 시장공략. LG CNS가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업무관리시스템에 한컴의 ‘한컴오피스 한글 2010 SE’ 연동키로.

 

IT전문직

'연봉왕'은 PM

-IT전문직 가운데 프로젝트 매니저(PM) 연봉이 5,232만원으로 가장 높아. 그 뒤를 이어 시스템분석·IT컨설턴트 직무(4,984만원), 게임프로그래머(4,843만원) . 페이오픈 집계결과.

 

빅데이터

정부 공공 분야 활용 적극 추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정부의 역량 강화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방안 발표. 정부가 빅데이터 활용한 모델로 미국 오바마 정부의 ‘필박스(Pillbox) 프로젝트’ 있어.

-필박스는 복용하다 남은 알약 정보와 유통기간 등 온라인 식별. 연간 5천만달러 비용절감. 독일 연방 노동기관도 빅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고용으로 3년간 100억 유로의 비용 절감.

 

안철수硏

국내사업 총괄 권치중 부사장 영입

-국내사업 총괄 권치중(權治重) 부사장 영입. 김홍선 대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도약 위해 해외사업과 연구개발에 집중. 권 부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한국IBM 등 거쳐.

 

금융보안연구원

OTP센터 재해복구 비상훈련

-일회용비밀번호(OTP) 회원사와 공동으로 하반기 OTP통합인증센터 재해복구 비상대응훈련. 금융회사와 OTP센터 간 업무 공조 및 비상대응능력 강화 통한 업무 정상화 등 목적.

-은행 및 증권사 등 29개 금융회사 참가. 상반기 훈련보다 8개사가 추가 참가하는 등 비상대응훈련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금융회사의 참여율 나타내. 보안이슈에 민감해진 반응.

 

공인인증기관

이제 받기 쉬워진다”

-행안부, 공인인증기관 지정 제도를 허가제에서 원칙적 허용 방식으로 바꾸기로. 관련 전자서명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 계획. 현재 금융결제원과 코스콤 등 5개 기관 지정된 상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엑셀

대체물 뜬다… 기업이 스트레드시트 버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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