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동부화재, 보험사고 위험예측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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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동부화재, 보험사고 위험예측 시스템 구축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11.17 14:57
  • 조회수 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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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1월 둘째 주(2011117~20111113)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동부화재가 보험사고 위험예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VDI 기반 모바일 업무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모바일카드 등 결제 이슈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구글 CEO의 방한도 이 문제와 적지 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동부화재

보험 사고 위험 예측 시스템 구축

-보험사고 위험 예측 시스템 구축. 회사의 계약과 사고 관련 데이터뿐만 아니라 보험개발원의 사고 이력 데이터까지 실시간 분석하여 부당 청구 적발 극대화. SAS 솔루션 활용.

-보험 청구건의 사기 위험 정도를 지수화해 담당 직원에게 자동 제공하는 ‘사전인지 시스템’과 완료된 보험금 지급 건을 모니터링하여 사후 적발하는 ‘사후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

 

메리츠화재

VDI 기반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현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구축한 데 이어 VDI 통해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현 테스트 진행. 데스크톱 가상화 진행한 후 이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연동해 구현.

-내년 상반기까지 VDI 모바일 오피스 구현 테스트 완료 예정. 모바일 UI 맞추는 작업 진행. 모바일 디바이스로 작성한 서명 데이터 기업 내 정보시스템으로 전송하는 방안 등도 마련.

 

캐피탈 업계

파수닷컴 보안솔루션 도입 확대

-IBK, 외환, 무림, 한국, KT, NH, 오릭스캐피탈코리아, BS캐피탈 등 8개 캐피탈사가 파수닷컴의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도입. 은행, 카드, 증권 등 금융권 전반 구축 사례 확대.

-파수닷컴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되기 전인 지난 6월부터 발효된 이후인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캐피탈사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위한 가인드라인 배포 등 프로모션 집중 진행.

 

메리츠증권

그룹 데이터센터 통합 효과톡톡’

-10월 초 분당 데이터센터를 목동 KT 데이터센터로 이전, 그룹 데이터센터와 통합. 주문체결 속도 30% 이상 향상. 20㎞ 넘게 떨어졌던 거리 5㎞ 미만으로 줄어들면서 나타난 결과.

-메리츠금융그룹은 공유서비스센터(SSC) 구축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 통합 추진. 8월 그룹웨어 비롯해 그룹 공통 업무 지원하는 전산 자원을 1차로 이전·통합.

 

비씨카드

전자지갑 기능 모바일카드 출시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등 4개 회원사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의 NFC 기반 모바일결제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국내 규격의 차세대 모바일카드 출시한다고 발표.

-ETRI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모바일카드 표준.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카드를 사용하거나 관리. 자필서명 인증, 주로 쓰는 카드 설정, 선택 거래 등 가능.

KB국민, 현대 모바일카드 가세

 

국민연금공단

100억대 IT아웃소싱 발주 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시행되는 국민연금공단 IT아웃소싱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 설명회 개최. 3년간 100억원 규모로 사업관리, 인프라 운영, 단위시스템 운영, 경영지원 등 포함.

 

비자카드

해외카드 절대강자 위상 위태롭다

-전업계 카드사들의 해외카드 발급 중 비자카드의 비중 지속적으로 줄어. 삼성카드의 경우 해외카드 발급 중 비자의 비중이 2008 53.4%에서 2011년 상반기 42.7%까지 떨어져.

 

뉴욕증권거래소

상품통합 시스템에 오픈소스 도입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금융상품 쉽게 통합 개발하고자 오픈소스 개발. NYSE테크놀로지, 미들웨어 애그노스틱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오픈소스로 전환.

 

해외IB

10 중 7곳, 내년 韓증시 투자비중 확대

-해외 투자은행(IB) 10곳 중 7곳이 내년 한국 증시 투자 비중 확대 예고. 씨티그룹, 바클레이즈캐피털,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뱅크, 모건스탠리, 노무라, 소시에테제네랄 등 7개사.

 

기타

 

기업은행

전사규모 정보보호 관리체계 추진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전략 수립 착수. 농협의 1000억원대 사업 이어 우리은행이 그룹차원의 IT 보안체계 선진화 컨설팅 사업 등 시중은행 중심으로 보안 컨설팅 사업 가속도.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지원하기 위한 보안장비 도입에 앞서 업체 대상으로 BMT도 진행. IBK금융그룹 차원의 통합관리 및 시너지 극대화 전략 수립 및 포스트 차세대와도 연계.

전북은행

400억원대 차세대 사업 발주

-25일 제안서 마감, 12월 첫째주 제안설명회, 평가 거쳐 12월 중순 사업자 선정 마무리할 예정. 11 15~17일에 주요 SI 업체가 제안하는 자바 프레임워크 PoC 작업 수행할 예정.

- 22개월 일정에 300~400억원 투자. 코어뱅킹, 인사관리, 유가증권 등 업무 전체 재개발 작업. EDW, 종합검사정보, 종수 및 성과관리, 국제회계기준 대응, 바젤II, 자금세탁업무 등.

 

금융감독원

보안이슈 적은 분야부터 모바일오피스 시범사업

-스마트워크 기반 업무 위한 모바일오피스 도입 검토 과정에서 보안이슈 적은 전자우편, 신문스크랩, 경조사, 홈페이지 조직도 등의 분야에 우선적으로 시범사업 진행하는 계획 추진.

-모바일기기 활용경험 축적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자기계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 및 모바일연수 등의 콘텐츠도 추가 예정. 이동 중 업무수행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금융IT

2500 하반기 시장 놓고 '수주전' 치열

-하반기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시장이 2500억원 이를 전망. 1900억원 규모 사업이 11월과 12월 집중 발주 예정. 새마을금고연합회와 한국정책금융공사, 코리안리 사업자 선정 완료.

-KDB생명, 전북은행, 신용협동조합, 농협, 산업은행, 롯데카드, 신라저축은행 등 연내 차세대시스템 등 대형 IT사업 발주. 농협은 500억원 규모 공제 차세대 프로젝트 연말 발주.

 

II. 주요 벤더 동향

 

패키지 도입

논쟁 가열… "독인가 약인가"

-패키지 도입 권유하는 그룹 컨트롤타워와 이를 꺼리는 계열사 간 줄다리기 관심. 외산 패키지 업체들은 ‘서비스 위주의 조합형’ 메시지 강조. 금융, 조선, 건설 등 패키지 도입 늘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삼성 금융계열사에 SAP 기반 패키지 솔루션 적용 시도하는 것은 이례적. 삼성그룹 전략에 따른 것이 아니었다면 실행 어려운 얘기.

 

명동 NFC 서비스

휴대폰으로 물건 사고 쿠폰ㆍ동영상도 '척척'

-방송통신위원회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 비씨카드 하나SK카드 등 11개 카드사, VAN 사업자 등 서울 명동에서 '명동 NFC존 선포 및 서비스 시연행사' 개최.

-NFC 기능 갖춘 스마트폰으로 대금 결제하고 할인 쿠폰이나 영화 예고 동영상 등을 내려받아. 3개월 동안 명동에서 NFC 모바일 서비스 시범 제공하고 전국 서비스에 나서기로.

하나SK “통신3사와 모바일카드 협력”

SK플래닛

'스마트월렛' 가입자 300 돌파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월렛' 가입자가 출시 16개월만에 300만 명 돌파.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협력 제안. 멤버십카드와 쿠폰, 상품권 등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 가능.

-최근에는 지불 결제 분야로도 범위 넓혀. 현재 SPC 해피포인트 카드, CJ ONE 카드, 롯데멤버스, OK캐쉬백, 11번가 등 108개 브랜드와 제휴한 전국 6만여 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

"反애플" 한국과 손잡고 구글 월릿 뿌리내리기

 

안드로이드

구글 미트 회장유료화 안한다"

-구글,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과는 미국 애플의 특허 공세에 맞서 안드로이드 확산시키는 방안 모색. 이동통신 3 CEO 만나 NFC 모바일 결제, 모바일 상거래 협력방안 집중 논의.

-슈미트 회장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하자 안드로이드 OS 유료화할 가능성 우려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약속. 한국 기업의 세계 최고 기술과 만나는 기회 잃을 수 없다고 강조.

 

모바일 오피스

퓨전데이터, 융권 가상화 작업활발’

-서버기반컴퓨팅(SBC) 업체 퓨전데이타가 금융권 모바일 가상화 시스템 구축 강화. 올해 동양생명에 구축한 모바일 오피스 가상화 솔루션 ‘CockpIT4’가 모바일 업무 지원 성공적.

 

메인프레임

IBM, 이제 윈도우도 지원한다

-zEnterprise 시스템 사용자들이 메인프레임 환경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기술 다음달 제공 예정. 멀티티어 애플리케이션을 메인프레임에 통합.

 

시만텍 DLP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새삼 ‘주목’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업들 정보보호 프로세스 재정비 본격화. 시만텍의 데이터 보호 및 유출방지 솔루션 ‘시만텍 DLP’가 주목받아.

-대신증권, 현대증권,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외환은행, 한국암웨이, JW메리어트호텔 등 금융·유통·호텔업계 비롯해 STX, 하이닉스, 두산, 한국 GM, LIG 에이디피 등 60여 기업 도입.

 

다음 인수

구글 과연 실행 나서나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방한 공식 일정 시작하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 주가 폭등. 구글의 다음 M&A설이 빠른 속도로 퍼져. 구글 아시아태평양 사장이 비공개로 다음 방문하기도.

-슈미트 회장 외 다른 당사자들은 인수합병 계획 없다고 밝혀. 다음 관계자나 이재웅 창업자도 인수설 부인. 최대주주인 창업자 지분이 15% 정도여서 적은 비용으로 인수 가능.

 

SK C&C

NFC-유심, 국내 최초 비자 상용인증 획득

-자체 개발한 NFC 유심 카드가 비자의 상용인증 획득. 스마트폰 단말기에 장착되는 NFC-유심 카드에 비자 카드의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받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보안 인증.

-NFC-유심 이용한 모바일결제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 세계적으로 NFC 기반 모바일 신용카드 사업 활발히 추진됐지만 국내에는 아직 비자 글로벌 카드 공식인증 사례 없어.

 

블랙베리

이제 폰뱅킹도 있다

-금융결제원과 은행권, 블랙베리OS기반의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 조회 및 신용카드 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은행공동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실시한다고 밝혀.

RIM 사장 "고품질 앱으로 생태계 확장"

 

토종 보안툴

미국 은행 인터넷뱅킹에 채택

-잉카인터넷, 미국의 한 대형은행과 온라인 금융거래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사용계약. 계약기간은 3년이며, 잉카인터넷은 사용료로 연간 20억원 받아. NIPA 지원으로 협상 진행.

 

SK C&C

금융권 스마트 브랜치 공략 나서

-초기 스마트브랜치 점포전략 및 사업기획 컨설팅부터 스마트브랜치 모델 컨설팅, ICT 기술 기반 인프라 및 모바일 플랫폼 구축, 스마트브랜치 설계/구축/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

-은행별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위해 고객경험 근간으로 한 스마트브랜치 구축. 스마트 브랜치 전략정의, 비즈니스·서비스 모델 수립, 고객경험 설계의 세 단계로 나누어 접근.

 

100만원

값싼 중국 개발자 몰려온다

-값싼 중국 개발자들의 진입으로 우리나라 SW 개발자들의 설 자리 좁아져. 국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초급 개발자의 단가는 350만원 수준이지만, 중국 개발자는 3분의 1 미만.

-진행 중인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에서도 활용. 고급 개발자 영역인 '비즈니스 로직' 업무에는 투입되지 않지만, 초급 개발자 영역인 'CRUD' 4종류 화면 만드는 기본 작업 투입.

 

금융 보안

내부시스템 통제 위한 SAC 주목

-내부 직원에 의한 정보유출 방지 위해 중앙집중 방식의 시스템 접근 통제로 하위시스템에 접근하는 SAC(System Access Control) 주목. 이노코아, 엑시디움의 게이트키퍼 제품 소개.

-시스템에 접근하는 모든 경로 통제해 시스템 자원 보호하고 최고관리자가 보관하고 있는 비밀번호 없이는 어느 누구도 SAC에 접근 못해. 시스템 안정성 보장이 SAC의 핵심 화두.

 

공생발전

“SW법으로 IT서비스 규제한다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IT서비스 기업의 공공참여 전면제한 발표 후 IT서비스 업계에서 IT서비스산업진흥법 제정하자는 목소리 높아져. SW IT서비스 성격 다르다는 불만.

-내용과 성격이 전혀 다른 IT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규정하고 규제하려다 보니 정책마저 왜곡됐다며 정부 정책의 재고와 전문법의 제정 요구. UN도 다른 산업으로 분류한다고.

SW전문기업협 "대기업 참여제한 찬성"

 

국내 클라우드

알긴 하지 실제 도입은 글쎄”

-포레스터 조사에서 국내 기업 응답자 446명 중 ‘클라우드 구축 계획중’이라는 답변 48%, ‘실제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 25%, ‘현재 계획이 없다’는 응답 28%로 나타나.

-한국 기업은 아태지역과 달리 클라우드 도입 검토 과정 유난히 길다는 평가. 아태지역 응답자의 평균 32%가 클라우드 활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한국 클라우드 구축 비율 낮은 편.

 

한국IBM

DR센터 죽전으로 이전 통합

-일산 재해복구센터를 죽전센터로 이전 통합. 공용서버, 대체근무지, 테이프 보관장소, OP서비스 조직이 통합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가능해져. 그린 데이터센터 설비 활용.

 

전자문서

은행공동 TF ‘창구 전자문서 생성 관리기준’ 마련

-금융결제원 비롯한 ‘은행공동 전자문서 TF’내 워킹그룹(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농협 금융결제원 등) 4~5차례 실무협의 갖고 ‘금융기관 창구 전자문서 생성 및 관리기준’ 확정.

-금융회사가 처리하는 전자문서가 법적 분쟁 해소하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현행 종이문서와 같이 ‘기명(이름)과 서명(싸인)’ 모두 받아야. 법무법인 ‘광장’의 법률적인 해석도 덧붙여.

한국정보인증, 위변조 방지 서비스 시작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빅 데이터 시대

지배당할 것인가 vs 지배할 것인가

 

금융IT

보안 컴플라이언스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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