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 삼성 금융계열사 데스크톱 가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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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삼성 금융계열사 데스크톱 가상화 추진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08.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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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7월 셋째 주(2011711~201171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삼성화재에 이어 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이 데스크톱 가상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업은행은 얘기만 꺼내놓았던 IT전문역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농협은 계열사들의 그룹웨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합니다. 은행 전산장비의 역경매 확산이라는, ‘납량특집성기사도 올라왔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삼성 금융계열사

데스크톱 가상화 잇따라 추진

-삼성그룹 주력 금융계열사들이 잇따라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 삼성화재에 이어 삼성생명, 삼성카드가 SBC 방식의 전사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 추진. 삼성증권도 전사 도입 검토 중.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부터 보상, 영업 등 현장직원 1000여명의 데스크톱PC 대상으로 SBC 기반 가상화 적용. 현장직원 적용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전사 적용을 시작한다는 계획.

 

흥국화재

유라클 MEAP 스마트폰 업무환경 구축

-스마트폰 업무시스템 구축 나서. 구축업체 유라클은 태광그룹의 IT아웃소싱, 시스템통합 회사 티시스와 개발 계약. 흥국화재 임직원용 보상서비스와 현장출동용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존 업무용 시스템에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 처리. 현업 담당자들이 사고현장에서 즉시 모바일로 업무 처리해 생산성 높여. 애플리케이션에 GPS 등 특화기능 포함할 예정.

 

보험개발원

계정계 고도화 사업에 티베로 DBMS 도입

-'자동차기술연구소 계정계(AOS)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티베로의 RDBMS 도입키로. 사용자, 보험수리 건수 등 데이터가 연평균 15% 늘어. 시스템을 웹 모바일환경에도 맞게 변경.

-티베로는 인트라밴과 컨소시엄 이뤄 보험사, 정비업계 업무와 서비스 요구사항에 맞춘 사무환경과 IT인프라 구축할 계획. DB클러스터 기술 적용해 365일 무중단 서비스 등 구현.

 

효성캐피탈

차세대시스템 사업 동양시스템즈에 발주

-94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동양시스템즈에 발주. 웹 채널, 콜센터 등 채널계, 여신영업, 채권관리 등 운영계, 고객분석, 영업실적 분석 등 정보계까지 지원시스템 새로 구축.

 

기타

 

기업은행

‘IT전문역 제도’ 본격 시행

-3년간 공전하던 IT전문역 제도 올해 본격 시행. 7월 하반기 인사에서 김광섭 전 수유동 지점장을 수석 IT전문역으로 정식 발령하기로. 직무 무관한 지점근무 무관하게 정년 보장.

-200여명의 IT본부의 직무체계를 재수립, 도출된 직무에 기반한 역량, 교육 및 경력개발 체계를 개발한 산출물 중 하나. 전문성 개발 가능한 직무의 기능단위 분류 작업 선행해야.

 

수협중앙회

예금원장 이미지처리 사업 ‘특혜 입찰’ 논란

-최근 사업자 선정한 ‘예금원장 이미지 처리시스템’ 구축 사업 특혜 논란. 수협중앙회 신용부문은 오라클을 DBMS 표준 플랫폼으로 사용중인데, IBM DB2 제안 업체 사업자로 선정.

-데카소프트(한국IBM 참여), 동양시스템즈, LG히다찌, 청호컴넷, 한국후지쯔 등이 경합 벌여 데카소프트가 주사업자로 선정. 데카소프트만 오라클 아닌 IBMDBMS 제품 제안.

 

농협 계열사

그룹웨어 시스템 전면 재개편 추진

-신용과 경제부문 분리 대비, 전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 등 IT고도화 나서. 투자증권, 투자선물, NH-CA자산운용 등 30여 계열사의 그룹웨어 전면개편과 통합 작업 예정.

-2800억원 들여 통합IT센터 건립 본격화. 그룹웨어 시스템을 포탈 기반의 사용자 업무 공간으로 재구성. 이용 편리성 및 업무효율 극대화. 그룹 차원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반 구축.

 

은행 IT장비

역경매 도입 확산… 업체들 출혈경쟁 우려

-역경매 방식이 ATM뿐만 아니라 PC·서버·스토리지 등 은행권의 전산기기 도입에 광범위하게 적용. 최근 ATM 도입에 역경매 방식 도입한 국민은행도 적용범위 확대 본격 검토.

-오래 전 역경매 방식 도입한 기업은행과 대구·부산은행이 ATM 외에 다수 전산장비 도입에도 역경매 방식 적용. 공급업체의 폭리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10~20% 가격 인하 효과.

 

우체국금융

창구업무 페이퍼리스화 추진

-창구업무의 페이퍼리스 구현 나서. ‘종이 없는 우체국금융 창구시스템 구축’ 위한 제안요청서() 공고 내고 사업자들의 의견 청취. 금융창구 업무에 이미지 인식 기술 등 활용키로.

-페이퍼리스, 업무자동화, 금융사고예방 등 창구업무의 프로세스 혁신 통해 편의성 제고와 경쟁력 확보.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 획기적 제고. 종이 문서사용량 감축.

 

산업은행

10년만에 인터넷뱅킹 재구축

-7월말부터 '홈페이지 및 인터넷뱅킹 재구축 컨설팅' 통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사이버브랜치 등 통합 온라인채널 전략과 개인금융 및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강화방안 등 수립.

-홈페이지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 통합관리하고 멀티OS(윈도우, 리눅스, 맥킨토시 등)와 다양한 웹브라우저(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등) 지원 계획.

 

하나은행

블랙베리 전용 스마트폰 뱅킹 오픈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하나 N Bank’의 블랙베리 전용 서비스 오픈. 블랙베리 제조사인 RIM과 전략제휴. 금융 서비스 제약이 많았던 국내 블랙베리 이용자들의 호응 기대.

 

SC제일은행 파업

ATM 자동화점포 정상운영

-노조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듦에 따라 원활한 은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392개의 영업점 중 43개점의 영업 중지. ATM 등 자동화기기는 평소대로 가동.

-콜센터,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 정상 운영. 파업 장기화로 인해 남은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리스크 방지하자는 취지. 서울 33, 경기 7, 부산 2개 등.

 

II. 주요 벤더 동향

 

SK C&C

통합모바일플랫폼 사업 잇달아 수주

-모바일전사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솔루션 시장 두각. 5월 우리은행 ‘스마트기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한 후 최근 메트라이프생명의 통합 모바일플랫폼 구축 사업도 수주.

-메트라이프생명에 SK C&C가 자체 개발해 올 초 선보인 ‘넥스코어 모바일’ 적용. 메트라이프생명은 영업지원 부문에 MEAP 적용하고 지난해 6월 구축한 신영업지원시스템과 연동.

# 태국에 한국식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뱅킹

사용 급증했지만 해킹엔 취약

-국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 등록고객은 1분기 423만명으로 전분기보다 62.0% 늘었고 이용실적은 389만건으로 전분기보다 70.5% 증가. 일평균 이용금액도 2180억원.

-상당수 금융회사는 CIO CISO 겸직하거나 아예 지정하지 않아. 금융회사 중 CISO를 겸임으로 운영하는 비율은 은행 59%, 증권 40%, 보험 44%, 카드 33% 수준으로 드러나.

 

IBM

네티자 빅데이터 분석 어플라이언스 출시

-최대 10PB 데이터를 수 분 내 분석하는 네티자 하이 캐퍼시티 어플라이언스 발표. 지난해 네티자 인수 후 첫선 보이는 제품. IBM 블레이드센터 기반으로 워크로드 최적화한 시스템.

-24시간 가동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훨씬 낮은 테라바이트 당 비용으로 데이터 분석. 금융거래 및 모바일 거래, 보험 클레임, 전자 의료 기록 및 판매 정보 등 간편하게 검색.

 

스마트폰

OS 전세계가특허전쟁’

-스마트 혁명 이후 특허전쟁 가열. 스마트폰, TV, RFID, 셋톱박스, 지문인식기 등 거의 모든 IT 분야로 분쟁 확산. 한국 기업들이 IT분야 강자로 떠오르면서 해외기업들 공세 강화.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분쟁 집중.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대해 애플이 소송 제기. 삼성은 애플이 자사 통신기술 특허 침해했다며 맞소송. 한국, 일본, 독일 등도 소송 진행.

 

애플

'탈(脫) 삼성' 가시화… 예정된 수순?

-삼성전자가 공급해온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공급처를 대만 TSMC로 옮기려는 정황. 반도체 칩셋제조 노하우 풍부한 삼성과의 관계 당장 정리하기 어려우리란 관측도.

-애플 차기작인 아이폰5에 탑재되는 A6 프로세서(AP)를 반도체 위탁생산 회사 대만 TSMC에서 시험생산 시작. TSMC는 생산허가 등 준비 마쳐. 공급업체 변경 가능성 높아져.

# 年 6조 ' 손' 애플의 변심… 삼성전자 초비상

 

애플

“전자책 수수료 30% 내라” 업계 울상

-애플의 자체 결제방식 채택하지 않은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통보. 국내 전자책 유통·출판업체들 동요. 전자책 유통업체들, 애플에 30%의 수수료 추가로 내야 할 상황.

-인터파크 “앱 안에서 전자책 구매할 수 있었던 원래 앱 대신 책을 보기만 할 수 있는 전자책 뷰어 앱 개발 중” 밝혀. 국내엔 애플이 운영하는 전자책 장터 '아이북스' 닫혀 있어.

# 앱스토어… 플보다 카드사가 벌었다?

# 위치정보 수집’ 3조원대 소송 휘말리나

 

하이엔드급 x86서버

유닉스 시장 대체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한국HP 8소켓 이상 하이엔드 x86서버 시장서 독주체제. 작년 4분기 시장점유율 92.1%, 1분기 97.2% . 한국IBM, 한국후지쯔, 한국오라클() 등 경쟁업체 전략 마련 분주.

-유닉스서버 슈퍼돔에 적용되는 아키텍처와 서비스 정책 적용, 높은 성능과 프리미엄급 혜택 누려. 경쟁업체들은 HP 저지하기 위해 신제품과 타깃 마케팅으로 맞불 작전 구사.

# 기업 핵심업무로 영역 넓힌

 

안철수연구소

2011 상반기 10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기업 악의적 해킹 시도 증가, 대담해진 온라인뱅킹 해킹, 모바일 악성코드 기승, SNS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급증, 진짜 백신으로 위장한 가짜 백신 등장, 악성코드 첨부메일 증가 등.

 

휴대폰결제

올해 연말 2조5000 돌파 예상

-업체들이 오프라인과 해외시장으로 외연 확대. 올해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은 처음으로 25000억원 돌파할 전망. 다날은 미국시장 공략 강화. 모빌리언스는 오프라인으로 시장 확장.

 

RFP 적용

NIPA 시범사업 본격 추진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1년도 신()RFP체계 적용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 10개 대상기관 선정. SW사업 유형별로 시범적용 대상사업 다양화하고 적용사업 확대.

-SW사업 기획단계에서 컨설팅 통해 업무 및 기술요구사항 상세히 분석해 RFP 작성. 상세요구사항을 사업자 선정평가 및 사업관리에 활용. 새마을금고연합회, 한국수출입은행 등.

# SS 프로젝트, 지보수율에서 신RFP 급선회

 

오라클

“ERP 잊어라” 이제 전략 공세

-시장 패러다임으로 '비욘드ERP'를 국내에 확신시켜 애플리케이션 시장 1위 탈환하겠다고 밝혀. CRM, 가치사슬계획(VCP), PLM, 기업성과관리(EPM) 등이 새로운 전략 주역이라고.

-ERP솔루션으로 내부 정보만 다뤘던 환경 벗어나 기업 안팎의 환경을 분석, 예측, 지원하기 위해 개별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강화한 시스템. 차별화와 생산성이 기업 IT투자의 핵심.

 

보안 컨설팅

최대 호황… 사업 폭주로 인력부족몸살’

-올 상반기 금융권 대형 보안사고 여파와 9월 말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앞두고 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진단 수요까지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안컨설팅 사업 폭주. 인력 부족 몸살.

-시큐아이닷컴, 싸이버원, 안철수연구소, 에이쓰리시큐리티, 인포섹 등 정부 지정 지식정보보안컨설팅전문업체들과 보안컨설팅 업체 KCC시큐리티 등 6~8월 성수기 집중현상 겹쳐.

# 안철수연구소 반기 영업익 71억원… 92.1% 증가

# IBK시스템 안업체 유니디아와 MOU

 

통신3

4 악재 겹쳐 사면초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망중립성 △요금인하 △음성무료통화 △제4이동통신 설립 등 4대 악재 직면. 망중립성 관련, 확고한 정책 의지 반영할 것 정부에 주문.

-무료 문자업체 카카오톡이 이통사 문자수익을 연간 최대 1조원 가량 잠식할 것이란 보고서도. KT 이석채 회장 "망 부하 발생시키며 사업한다면 마땅히 비용 지불해야" 주장.

 

모바일배너

“PC 웹보다 광고효과 8 높아”

-올해 1분기 북미 지역의 모바일 배너 클릭률은 0.61% PC 온라인 배너(0.07%) 8.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단말기에 비해 매우 높은 클릭률 기록.

 

오라클-HP 공방

IBM ‘윈백’으로 회심의 미소

-오라클의 아이태니엄 프로세서 지원 중단 선언으로 3월부터 불거진 HP와 오라클의 다툼이 IBM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 다양한 마이그레이션 전략으로 오라클과 HP 공략할 계획.

-HP “오라클의 결정이 2009년 인수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서버 사업 부흥시키기 위함이며 아이태니엄 프로세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약 어겼다며 비난. 소송까지 제기.

 

IPv6 전환

KISA, 중소기업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차세대 인터넷 주소인 IPv6 전환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위해 'IPv6 전환 종합지원 컨설팅' 추진. 기업 현황 고려한 맞춤형 전환계획 수립 등 지원.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모바일 컴퓨팅

기업 SW 정책까지 바꾼다

 

리눅스

데이터센터에선 유닉스 대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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