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가동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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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가동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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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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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5월 셋째 주(201159~201151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5월 초 예정이던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의 가동이 8월로 연기됐습니다. 발주자측은 ISP를 수행했던 한국IBM에 시스템 용량산정 오류 등의 책임을 묻는다는 입장입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LG CNS를 차세대 사업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가동 8월로 연기

-5월 초 예정이던 차세대시스템 개통을 8 16일로 연기. LG CNS 등 참여 업체들과 계약 연장 준비. 연장계약 소요 비용 및 부실개발 책임은 ISP 수립한 한국IBM에 묻겠다는 입장.

-한국IBM이 카드 처리계 및 승인계 용량 잘못 산정했다고 주장. 승인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완성도 미흡, 계정계 등 용량 산정 오류, 업무시스템 테스트 부족 등 이유로 가동 연기.

 

메리츠금융그룹

데이터센터 통합 작업 나선다

-분산된 자회사 데이터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키로. 그룹 차원의 물리적 전산 자원을 통합, 시너지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공유서비스센터(SSC)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로드맵 일환.

-2012 2월부터 경기도 용인과 분당에 분산된 화재와 증권, 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 데이터센터를 순차적으로 통합할 계획. 기존 사업자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방향으로 정리.

 

이트레이드증권

LG CNS를 200 규모 차세대 구축 우선협상자 선정

-2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LG CNS 선정. 이르면 5월 중 최종계약 완료하고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계획. 자체 원장 구축 외에 정보계도 재구축 예정.

 

2금융권 차세대

사업자 선정 반년 이상 지연 일쑤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중인 알리안츠생명이 지난해 10월 제안서 접수한 후 8개월 지나서야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 핵심 솔루션 부재 탓으로 설명.

-지난해 동부증권과 동부화재가 10개월과 9개월에 걸쳐 차세대 사업자 선정. 동부화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최종 계약까지 5개월 걸려. 제안업체들 인력 대기 등 손해 커져.

 

유진투자증권 차세대

SI업체들단순개발 수익 없다" 기피

-자체적으로 분석ㆍ설계 마친 후 RFP 배포한 유진투자증권 차세대 프로젝트가 제안서 접수 초기부터 어려움 겪을 전망. SI업체들, 개발 프로젝트만 진행하면 수익성 없다는 입장.

-유진투자증권 차세대 프로젝트 규모는 200억원에 못 미치는 정도이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뺀 순수 개발비용은 80억원 수준. 설계와 개발의 분리에 대한 해석에 차이.

 

KRX

부산 회원사 위한 공동전산센터 설립 추진

-부산 지역 증권 서비스 ‘공동전산센터’ 설립키로. 서울에 이어 파생상품거래시스템의 접속장비 추가 설치키로 결정함에 따라, 증권사의 신규 시스템 구축비용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KRX 회원사들은 부산 지역의 접속장비 추가 설치에 따라 서울 라우터 유지와는 무관하게 부산지역으로도 관련 대응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증권사별로 6~30억원의 비용 예상.

 

현대증권

유닉스서버 가상화 2 사업 착수

-지난해 이어 유닉스서버 가상화 2차 사업 착수. 50대 서버를 14대로 통합할 계획. 4개월 일정으로 썬파이어 서버 통합. 후지쯔의 ‘M8000’ 서버와 오라클의 ‘T3시스템’ 도입.

-인증서버와 차트서버, 그룹웨어, 정보계 조회 등 중요한 업무 포함. 지난해 사업에서는 34대의 유닉스서버를 4대로 통합. 1차 사업에서 유닉스서버 가상화의 안정성과 효과 체험.

 

롯데닷컴 보험

쇼핑처럼 쉽고 편리해진다

-롯데닷컴 My보험, Easy to Use & Understand’라는 테마로 개편. 고객이 보험 상품 쉽게 이해하도록 세세한 서비스까지 리뉴얼. 개편 3개월 이후 상담신청 고객 40% 이상 증가.

 

기술보증기금

전산재해복구시스템 업그레이드

-화재나 지진에도 전산업무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본격 가동. 경북 구미시 전산재해복구(DR)센터에서 재해복구시스템 2단계 개통식.

 

기타

 

SC제일銀

본사, 차세대시스템 사업 사실 백지화

-올 초부터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사업 일정 차질 불가피. 스탠다드차터드 그룹 본사가 실행플랜 부재 등을 들어 사업 추진에 제동. 당분간 본사업 착수 어려울듯.

-지난해 연말 차세대시스템 개발 명목으로 1천만달러 본사에서 승인받아. 올해 외환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트레이드 포트’부터 개발에 나설 예정. 본사가 콘트롤 가능한 시스템 원해.

 

금융결제원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 시범운영

-내부 보안 강화 위해 6월 중 데스크톱 가상화 시스템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 금융결제원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지원하는 외주업체 직원 등 대상으로 시스템 시범 적용 나서.

-업무 시스템 내 정보를 가상화 시스템 통해 중앙에서 집중 관리. 개발용 PC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와 정보저장 내역 등을 중앙에서 관리. 사용자별로 독립적인 가상화 환경 제공.

 

신한금융그룹

고객개인정보보호 ‘BS10012’ 표준인증 추진

-고객 개인정보보호 분야 글로벌 표준인증 ‘BS10012’ 획득 프로젝트에 착수. 그룹 차원에서 개인정보보호 업무 프로세스 개선하는 관리체계 마련. 임직원 보안 의식도 강화할 계획.

-9월로 예정된 개인정보보호법 등 규제 준수 위한 대응체계도 확보. BS10012’는 한 번 인증 받았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매년 인증 검사 받아야. 고객 정보보호 지속적 관리 가능.

 

한국씨티은행

부산에 스마트뱅킹 영업점 개점

-미래형 은행 영업점 모델인 스마트뱅킹 영업점 부산 1호점 개점. 고객 본인이 각종 채널(모바일, 인터넷, 영업점의 미디어월 등) 살펴. 고객 주도의 셀프서비스 정보 제공에 초점.

 

농협 IT장애

검찰 발표에 결국 “미궁 속으로”

-농협 IT장애 원인이 북한 소행이라고 밝힌 검찰에 대해 국내 IT업계, 금융권 등이 냉소적 반응. 사건의 원인, 배경, 근거, 해결방식 등이 미궁. 내부 공모자 찾는 것도 어려울 듯.

 

II. 주요 벤더 동향

 

금융IC카드

공인인증서로 활용” 금결원, 적극 검토

-금융결제원, CPU와 메모리가 내장된 금융IC카드를 공인인증서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 보안성 높고 비용, 서비스 측면에서도 효과적. 2014년 공인인증서의 PC저장 제한에 대비.

-기술은 완성됐지만 PC에 금융IC카드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부족. 단말기도 간헐적으로 나와 활성화 어려워. 인증서의 PC 저장 분산시키는 매체 활성화 차원에서 검토 진행.

 

DB 암호화

은행권, 성능과 비용 놓고 고민 거듭

-금융 보안 사고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오래 전부터 고민해온 ‘DB암호화’ 문제 또다시 떠올라.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주요 정보에 한해 암호화 작업.

-은행 중 상용 솔루션 도입했거나 전체 원장을 암호화한 곳은 한 곳도 없어. 성능 이슈와 비용 문제 걸려. 생보사, 증권사 등 2금융권은 지난해부터 도입 나서 전사 암호화 적용도.

 

데이터 분석

향후 혁신과 경제성장을 견인한다”

-생산과 판매, 공급자와 소비자, 이메일과 웹 트래픽, 소셜네트워크 코멘트 등 각종 데이터의 분석이 혁신 몰고와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장 주도할 것이라고 매킨지 보고서 주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미국내 의료보험제도 관련 데이터가 치료방법과 약물 결정 지원. 매년 3천억 달러의 가치 창출.

 

트위터

분실한 랩톱 컴퓨터를 찾아냈다

-트위터 통해 잃어버린 랩톱컴퓨터 찾은 사연 공개. 분실한 랩톱의 위치 추적용 무료 소프트웨어, 내장 카메라 촬영 소프트웨어, 트위터 친구 등 활용해 범인 찾아내고 되돌려받아.

 

비자

차세대 전자결제 서비스 공개

-차세대 결제 솔루션 발표. 디지털 전자상거래, 모바일 상거래, 소셜네트워킹 상거래 환경에서도 POS 방식의 편의성, 안정성, 안전 그대로 재현. 다채널간 디지털 지갑 등 기능 제공.

 

금융감독원

"인터넷 금융거래 취약점 점검 강화"

-인터넷 금융거래 취약점 점검주기 단축하고 자체 감사기능 강화해 금융회사의 사이버테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감독, 검사할 계획. 감독원 보안 심의 완화하고 자체 심의 강화.

-금감원이 보안 심의할 경우 금융권 자료 바탕으로 확인할 방침. 현재 금융보안 사고 발생 시 발생보고만 하고 있으나 앞으로 발생보고, 중간보고, 종료보고 등 단계별 보고제도 적용.

 

웹서비스

사용자 90% 이상불편하다” 불만

-콘텐츠가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 웹서비스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조사결과. 은행 및 증권거래 등의 금융(35%) 분야의 불편 가장 커. 이어 쇼핑, 전자정부 등.

-스마트폰에서 웹서비스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36%.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웹서비스 이용해본 응답자도 34%. 콘텐츠 최적화, 결제의 불편함 등이 원인.

 

보안 IT

금융권 “당장 예산 늘릴 계획 없다”

-은행권은 농협과 같이 ‘보안 IT투자 대폭 늘리겠다’는 대응에는 부정적. ‘보안시스템의 취약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

-외부 컨설팅이나 자체적인 보안시스템 취약점 분석에서 산출된 결과 가지고 중장기 플랜 만들어 대응하겠다는 것이 대세. ‘내부통제시스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견해가 일반적.

 

로그관리

금융·기업 시장에 솔루션 도입 바람

-금융권 보안이 도마에 오르면서 쉽게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금융권 로그관리·감독 강화 필요성 대두. 금융권에서 로그의 관리·감독은 필수지만 공통계정 사용 등으로 보안지침 허술.

-철저한 보안대책 수립해도 내부자 통제 어려워. 통합로그 감사솔루션 구축해두면 사고발생 후에도 사건 규명할 증거 만들 수 있어. 내부자 보안의식도 고취라는 부대효과도 얻어.

 

스위프트

중앙집중화 방식 ‘금융 제재 스크리닝’ 협력사 선정

-금융메시지 송신서비스 제공하는 스위프트가 중앙집중화된 제재 스크리닝 서비스 제공 위해 스워드 펄코소프트 선정. 제재를 받는 항목 또는 기업 리스트 조회 가능한 정보 제공.

 

국가정보원

디도스·농협 해킹 핑계, 민간 전산망 넘본다

-농협 해킹 등 빌미로 민간 정보시스템 보안 맡겠다고 나설 움직임. 원세훈 국정원장, 14개 부처 차관들 소집해 ‘국가 사이버안전 전략회의’ 열고, ‘사이버안보 마스터플랜’ 작성키로.

-관련 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팀도 만들기로. 국정원이 민간 분야에 관여할 수 없게 돼 있는 현행법과 제도가 사이버공격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 내세워.

 

인터넷 뱅킹

치명적 악성파일제우스’ 급속 확산 우려

-인터넷 뱅킹에 치명적인 위협요소인 제우스 악성파일의 제작도구 소스코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의 요구된다고 잉카인터넷이 밝혀. 각종 소셜네트워크 통해 빠르게 확산 추세.

 

국산 SW

유지보수요율 인상 놓고 가슴아픈 논쟁

-오라클 등 글로벌 IT업체들은 유지보수요율 20% 이상을 정부나 공공기관에 요구해 관철. 국내 SW업체들은 7~8%의 유지보수요율에 감지덕지. 유지보수 명목의 재개발까지 감수.

-지식경제부 주최 ‘상용SW 유지보수율 개선 토론회’에서 유지보수요율 적정성 논의. 발주자와 수주자의 유지보수요율 입장차 뚜렷해. 정부는 글로벌 업체 유지보수요율 인하 추진.

 

IT서비스

시장 바닥쳤나… IBM 1위, HP

-가트너 발표 지난해 전세계 IT서비스 지출은 총 7930억 달러. 2009년보다 3.1% 증가.” 본격 회복세 전환. IBM은 매출 564억 달러, 시장 점유율 7.1% 1. HP는 실적 부진.

 

소셜커머스

법으로 환불 보장받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한 쿠폰 7일 이내에 환불 요청 가능해져. 공정거래위, 소셜커머스 업체 법적 지위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상 ‘통신판매업자’ 확인. 소비자 보호 의무 생겨.

 

소니 해킹

통큰’ 보상금 언급, 해킹 진정국면

-소니 회장이 PSN 해킹 사태에 대해 사과문 발표. 1백만 달러 상당의 개인 정보 보상 내역도 언급. 북미 이용자들 대상의 개인정보 보안 서비스인 ALL Clear ID 보험 내용 공개.

 

IT컨설팅산업협

신임 회장에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산하 IT컨설팅산업협의회가 2대 회장으로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 선임. 협의회는 IT컨설팅 산업 변화에 대비한 정보 공유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수행.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컨설팅

악질 수법 쓴다고?” 컨설턴트의 답변”

 

스마트 금융

“3 트렌드와 4 불안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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