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우리투자증권 ITSM 구축 착수... 업계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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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우리투자증권 ITSM 구축 착수... 업계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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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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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4월 둘째 주(201144~201141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우리투자증권의 ITSM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계기로 증권업계에서 관련 프로젝트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대캐피탈의 고객정보 유출은 자칫 현대카드로까지 번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우리투자증권

ITSM 구축 착수… 증권업계 고도화 봇물

-대규모 ITSM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 지난해 11월부터 삼일PwC컨설팅과 진행한 컨설팅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 통합 ITSM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나서.

-CMMI 프로세스 기반의 PMS를 포함한 통합 IT서비스관리 시스템 구축. CSR, 프로젝트, 리스크, 품질, 변경 관리 등 ITSM 전 영역의 고도화. 증권사 노하우 기반으로 시스템 보완.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정보 해킹 유출, 현대카드까지 불똥?

-42만명의 고객 신용정보가 해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 확인된 해킹 사실 외에도 추가 정보유출 가능성 있어. 금융감독원은 원인과 재발 가능성 등 점검하는 특별감사 착수.

-13천여 고객의 프라임론패스 번호와 비밀번호 해킹 가능성. 전체 고객(180만명) 23% 수준. 고객 중 상당수가 현대카드 소지하고, 서비스 연계돼 있어 피해자 더욱 늘어날 수도.

# 신용정보 유출 '웹해킹 방식' 추정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신도리코 출력 보안 솔루션 도입 구축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3사가 신도리코의 통합 출력 보안 솔루션 구축. 사용자 인증 의무화하고 종이 문서의 생성과 이동을 차단 및 추적. 사내 모든 문서 모니터링.

-현대카드 등 금융 3사는 철저한 보안 관리 필요한 개인정보 및 기밀문서 생성이 월평균 약 1000만 매 규모. 복합기 중심 인프라로 중요 문서 유출 및 사본생성 획기적으로 방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200 규모 차세 사업자로 SK C&C ‘낙점’

-2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 선정. 저축은행 업계 최대 규모의 IT사업. 이르면 이달 말까지 계약 마무리하고 5월부터 프로젝트 본격 착수 예정.

-하드웨어 플랫폼은 SK C&C가 제안한 HP 유닉스 기종 도입 가능성 높아. 기존 기간계시스템은 유닉스, 최근 구축한 경영정보시스템은 메인프레임 환경이어서 양자택일 놓고 고민.

 

현대해상 사장

"금융지주사 전환 당분간 메리트 없어"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 "2년동안 검토해온 보험발 금융지주사 전환을 사실상 포기,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것" 밝혀. 관리비용 늘어나고 이중과세 문제 상쇄할 시너지 크지 않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의약정보 무중단 제공환경 구축

-오라클 이중화 솔루션 '최대가용성 아키텍처(MAA)'로 전국 병원, 약국 67천곳에 의약품 안전성 정보 제공하는 의약처방지원 스템 구축. DB를 논리, 물리적으로 이중화한 구조.

 

신한카드

'신차 할부 견적 시스템' 사이트 개설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과 제휴, ‘신차 할부 견적 시스템’ 사이트 개설. 국산 신차 가격 비교, 할부 견적, 보험료 산출 및 배기량, 가격 등 검색과 차종 별 동시비교 가능해져.

# 인터넷 광고비 적립 신용카드 출시

 

BC카드

해외겸용 토종브랜드 'BC글로벌카드' 출시

-해외 겸용 토종브랜드 ‘BC글로벌카드’ 출시. 비자, 마스터 등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 가능. 해외 사용시 고객이 부담하던 1%의 국제카드 수수료 낼 필요 없어져.

 

기타

 

기업은행

차세대 컨설팅 AT커니 · 액센츄어 2파전

-‘포스트 차세대 구축설계 및 실행계획 수립’ 프로젝트 수주전이 AT커니코리아와 액센츄어코리아 2파전으로 진행. 연말경 이뤄질 후속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에서 유리한 고지 노려.

-20억원 규모의 컨설팅 사업. 채널과 상품, 고객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초점. 이번 주 초에 사업자 선정 마무리하고 4월 중순부터 컨설팅 프로젝트 시작해 5개월 일정 진행.

# 7 기업 컨소시엄 구성 ‘2파전’

 

KB국민은행

대구도시공사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 2004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시장에 출시한 이래 2000여 기업이 활용하는 기업 속의 은행’. 우량 공공기관과의 교류 협력 확대.

-대구도시공사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분양대금 수납업무처리 가능해지고, ERP와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의 데이터 연동 통해 업무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 거두리란 기대.

 

신한은행

ATM에서 금융상품 추천, 스마트 ATM 서비스

-상품 추천 등 마케팅 기능 탑재한 ‘스마트 ATM서비스’ 시작. 고객이 카드로 ATM 거래 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상품 추천. 콜센터를 통해 손쉽게 추천 받은 상품 가입 이루어져.

-기존 자동화기기는 영업창구의 업무량 경감 위한 단순 입출금 서비스만 제공. 앞으로 영업점 담당직원이 전달했던 긴급 메세지, 생일 축하메시지도 ATM 통해 확인 가능해질 듯.

 

II. 주요 벤더 동향

 

SAP

“3 금융 매출 3 확대”

-향후 3년 내에 금융 서비스 사업의 매출 세 배로 확대하고, 은행에 IT 공급하는 최대 벤더 되겠다는 전략 수립. 지난 회계년도에 금융 서비스에서 10억 마르크 이상의 매출 기록.

-2010년도 전체 매출은 125억 마르크. 전세계 핵심 금융시장은 피델리티, 테메노스, 오라클, 특정 분야의 인도 업체들 등으로 단편화. 5% 이상의 시장 점유율 차지한 업체 없어.

 

MS IE 9

심각한 오류 많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식 출시한 IE9의 최종(RTM) 버전에서 ‘액티브X’가 특정 기능 실행할 때 브라우저 프로그램 강제 종료. 특정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현상 발견돼.

-비주얼베이식 6.0으로 제작된 액티브X 프로그램이 팝업의 일종인 ‘모달창’ 호출할 경우, 응답코드가 정상 반영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 국내 대다수 금융 사이트가 VB6.0 사용.

 

개인정보

제3 제공 동의 안해도 인터넷 회원 가입”

-인터넷 사이트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의 3자 제공이나 위탁에 동의하지 않으면 회원가입 절차 진행되지 않는 약관이 7 6일부터 불법화.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벌규정도 마련.

 

코스콤

하반기 증권사용 클라우드 시범 구축

-내년부터 중소규모 증권사의 소프트웨어 구매, IT운용 비용 절감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준비. 올 하반기 시범 구축. 모바일 트레이딩, SaaS 형태의 HTS 공용모듈 등 제공.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형태인 개발 프레임워크,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 형태인 서버 자원 공유 서비스 등 포함. 모바일 사용자 개인들도 필요한 서버, 데이터 사용 가능.

 

티베로

"금융권 외산DBMS 윈백 집중"

-국내 금융회사 DB관리자의 80%가 외산 DBMS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본다는 조사. 티베로가 신한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대한생명, LIG손해보험 등 13개 금융사 조사.

-국산 DBMS 경쟁력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안정성, 호환성, 기술지원 등의 순서. 사용중인 DBMS 제품에 대한 불만은 87%가 ‘비용’ 문제 들어. 티베로, 금융사 공략 강화 계획.

 

화이트정보

금융권 HR고도화 사업 순항

-하나은행, 대우증권 등에 인사시스템 고도화 진행. 하나은행은 인사시스템 고도화 구축 마무리하고 인사 기획, 운영, 평가 업무 전반 포괄. 기존 인사시스템 최대한 활용해 비용 절감.

-금융회사들은 인사관리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로열티 높이는 합리적 인사 제도와 조직 정보를 즉시 반영하여 전략적 인재경영의 지표 되도록 2, 3차에 걸쳐 현행화시키는 추세.

 

MEAP

모바일 서비스 트렌드로두각’

-모바일오피스와 고객용 모바일서비스 확산되면서 모바일 전사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솔루션 등장. 현대자동차, 기업은행, 우리은행, 메리츠화재 등 MEAP 프로젝트 드러나.

-한국사이베이스와 한국오라클 정도였던 솔루션 시장에 올해 SK C&C, 한국IBM이 출사표. 삼성SDS, 에프에이솔루션(워크라이트), KT(안테나) 등 새로운 솔루션도 시장에 속속 등장.

 

IT서비스

시장 10조원 시대… 신사업·글로벌화로

-대형 IT서비스 업체들, 지난해 총액 기준으로 15천억원(2009) 규모의 중견기업들 인수. 3와 포스코ICT, 롯데정보통신 등 상위 5개사의 매출만으로도 지난해 10조원 돌파.

-2009년의 매출 총액 75662억원에 비해 32.6% 증가. 올해 글로벌과 신사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 스마트와 클라우드 등 키워드로 새로운 성장동력 만드는 데 주력.

# 대형 3사, 올해 R&D ‘공격투자’

 

문서중앙화

국내 그룹사 확산 일로… 모기업에서 계열사로

-포스코를 필두로 삼성, LG, CJ 등 제조 그룹사가 문서관리와 기업 보안 강화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시스템 구축 추진. 일부 그룹사는 관계사에도 문서중앙화시스템 확대 적용 나서.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의 시스템 도입 이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삼성카드 등 계열사로도 시스템 구축 확산. 삼성전자는 지난해 3만여 임직원들 대상으로 구축 완료.

 

컨설팅 업계

인력 보강 "바쁘다 바뻐"

-주요 컨설팅 업체들 대규모 충원 나서. KT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거의 수주한 액센츄어와 딜로이트 등은 SI역량 강화. 삼정KPMG컨설팅 등 회계법인 계열은 성과개선 역량 확대.

-액센츄어코리아, 언스트앤영한영, 삼정KPMG컨설팅, 한국IBM GBS 등 주요 IT컨설팅 업체들 올해 30~수백명씩 인력 충원. 언스트앤영한영은 3년 내에 국내인력 400명 확보 계획.

 

SK C&C

정철길 대표 "SK 합병계획 없어"

-소문으로 제기되던 SK주식회사와의 합병 전면 부인. 해외진출이나 신성장 사업 위해 스마트 그리드, 모빌리티, 그린IT, 보안 등 솔루션 기업의 M&A는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혀.

 

IT업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세 추진에 "울고싶어라"

-정부가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과세 검토. IT서비스 업계 영향에 관심. 계열사 정보화 위해 기존 IT인력 통합해 설립한 것을 일감 몰아주기로 간주, 업계의 반발 예상.

-그룹 계열사 매출 비중은 삼성SDS가 전체의 36.7%. LG CNS SK C&C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은 평균 40~50% 정도. 중견기업은 대부분 60% 이상. GS ITM 등은 80% 넘어.

 

한국IBM

임원인사… 이성렬 GBS 대표 임명

-GBS 대표에 이성렬 전자산업부문 글로벌 리더, 타이거팀 총괄리더에 금융산업본부 강석영 전무 각각 임명. 금융산업본부 리더에 김태윤 은행부문 담당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

 

CMMI

심사 방법 이렇게 달라진다

-CMMI의 심사 방법인 스캠피 버전 1.3 나와. 카네기멜론대 SEI, 심사결과 신뢰성 확보에 초점. 심사 대상 조직의 유형, 프로젝트 규모, 기간, 방식 등 고려해 프로젝트 고르게 선정.

 

ATM업계 벌금

적자현실 반영 못한 실적 보여주기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ATM 업체들에게 사전담합 혐의로 과징금 336억원 부과. 업계는 탁상공론이라며 반발. 대당 가격이 1200만원 대까지 떨어져 ‘팔수록 적자’ 현상 하소연.

-업계가 최저가격과 판매비율 정해도 주거래처인 은행이 경쟁구도 조장해 이런 시도도 무력화. 한 업체가 제안한 가격을 타사가 확인할 수 있게 입찰 시스템 만들어 저가수주 조장.

 

알티베이스

데이터스트림즈와 '데이터 통합' 협업

-데이터스트림즈와 이기종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제품의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협업 전략제휴. 델타스트림 제품에 알티베이스 ADI CDC 소스코드 및 설계문서 제공하는 형태.

 

한국HP

기업 정보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 발표

-즉각적인 IT서비스 제공하는 ‘인스턴트 온 엔터프라이즈’ 전략 일환으로 효율적으로 기업정보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발표. 통합정책 기반 프로세스와 방법론의 ILC 적용 지원.

 

[SI업체 금융권 만족도]

한국IBM “그 많은 우수인력 어디로 갔나”

SK C&C “경험부족…전문인재 확보로 극복해야”

 

금융 IT자회사

20 세월 격랑의 시간 놀라운 변화

금융IT자회사, 매출 성장 한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NFC

갈길 바쁜데..방통위-금융위 '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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