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차] KT, 비씨카드 '우리은행' 지분 인수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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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차] KT, 비씨카드 '우리은행' 지분 인수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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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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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2월 첫째 주(2011131~201126)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Smart & Social 2011 IT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IBM과 오라클 등 기업의 IT 백본 인프라를 공급하던 업체들도 기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스마트화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에서도 모바일은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비씨카드

KT, 우리은행 지분 인수조만간 타결”

-KT와 우리은행의 BC카드 지분 매매협상 곧 타결 전망. KT, 우리은행의 BC카드 지분 27.65% 20% 인수하는 데 큰 틀 합의. 신한카드, 부산은행, 보고펀드 등과도 협상 진행.

-KT, 모바일 결제시장 주도권 노려. 기존 금융업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에 한계 느껴. SK텔레콤의 경우 하나카드 지분 인수하고 모바일웹 방식 결제서비스 상용화 등 행보 가속화.

 

제일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오픈 못하는 속사정은?

-차세대시스템 ‘제니스’ 개발해 놓고도 4개월여째 가동 미뤄. 주사업자인 누리솔루션과 갈등. 시스템 완성도, 유지보수, 프로젝트 비용 지급 등 놓고 갈등. 시스템 가동 엄두 못 내.

-누리솔루션은 소송까지 고려할 정도로 감정의 골 깊어져. 시스템 완성도에 대한 견해 차 크고, 제일저축은행 내부적으로 신시스템 인수인계해 운영할 인력 및 역량도 확보 못해.

 

저축은행

참조모델 기반 차세대 전략

-저축은행의 업무 영역은 시중은행과 별 차이 없어. 리테일 뱅킹은 더욱 고객 세분화가 필요한 마케팅 영역 가져. 독자적인 IT시스템 구축하고 차세대로 고도화하려는 요구 증가.

-저축은행 차세대 구축은 18개월 이상 2000M/M 이상의 인력 투입. 프로젝트 리스크 줄이기 위해 하나의 저축은행에서 운영되고 검증된 시스템을 활용하는 참조모델 활용 필요.

 

기타

 

우리은행

“민영화 변수, 인프라 이연사업에 집중”

-올해 IT 총 예산 규모는 2500~2800억원대로 최근 3개년 수준 유지. 자본예산 투자도 예년 수준인 70~80%. 카드 신시스템 구축 사업에 올해 320억원대 예산 상당 부분 집행.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에 118억원 투입. 현재 2단계 구축 중이고 3단계로 10개월 일정. 대학, 병원 ID카드 시스템 구축 지원 60억원, 천주교 교구청 전산관리시스템 개발 20억원.

 

II. 주요 벤더 동향

 

SNS

이통3사의 춘추전국시대 열린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SNS사업 뛰어들어. 먼저 SNS 시장에 진출한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와글’이 20여일만에 1만여건 이상 다운로드 기록. 정보공개 그룹 사용자가 설정.

-SK텔레콤과 KT도 이달 중 SNS서비스 선보일 계획. SK텔레콤은 음성통화 기능을 특별 서비스로 내세울 전망. KT SNS ‘올레톡’은 국내외 기존 SNS의 강점 모두 반영한 서비스.

 

스마트 가전

대기업, 개발 인력 사냥 본격화

-삼성SDS, LG CNS 등 그룹사 가전사업 지원하는 업체들이 스마트 가전 개발인력 확보 나서. 삼성은 그룹사별로 스마트 가전과 모바일 사업 지원 위한 개발자 채용 확대될 전망.

-LG CNS도 모바일/가전 등 IT 기기의 경쟁력 확보 위한 임베디드 SW 개발 부서에 국내외 500여 임직원 배치하면서 인프라 강화. 중소업체들은 애써 키운 인력 뺏길까 고심 커져.

 

SW

아키텍트 평가모델 나온다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 최상위 SW 기술 전문가인 SW 아키텍트 평가인증모델 개발. 3월 초에 최종 결과물 공개 예정. SW아키텍트 관련 정책과 기술, 역량, 시장 등도 정리 추진.

-인증모델은 능력, 경력, 교육, 기여 등의 평가항목으로 구성. 항목별로 3단계 인증 레벨 검토. 국내는 SW 아키텍트가 절대 부족해 SW 프로젝트나 제품의 수준 향상 부진한 상황.

 

스마트워크

컨설팅 전문업체 등장

-스마트윌, 스마트워크 전문 컨설팅업체 표방하며 본격 영업. 스마트 단말 통한 업무 혁신과 스마트워크로 절약한 업무시간을 삶의 질 높이는 데 활용하는 삶의 해방슬로건으로.

-임규관 사장은 한국IBM·신세기통신 거쳐 SK텔레콤 커머스본부장과 솔루션사업본부장, 한국커머스넷 회장 역임. 10만명 회원 보유한 국내 농민단체 대상 스마트워크 컨설팅 진행.

 

스마트시대

N스크린 허브스마트패드’ 패러다임

-가트너, 올해 스마트패드 수요 5480만대, 내년 1342만대 규모 예상. 전자책과 게임, 미디어플레이어 통합. 가격 300달러 이하로 떨어져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PC 잠식할 듯.

-N스크린 서비스 대중화되면 TV 동영상 콘텐츠 다른 기기로 이어 봐. 스마트패드가 이들 기기 연결하는 허브 역할. 애플·야후·마이크로소프트·시스코, 통신서비스 업체도 가세.

 

티맥스

IT업체들과 전방위 협력신뢰회복’ 행보

-올해 IT기업과 협력 모색하며 사업영역 확대. 지난해 구조조정과 워크아웃 시작. SI 사업에서 손 떼고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비즈니스 구조 개편. 제품라인을 핵심제품 중심 재편.

-유지보수와 고객대응 능력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업계가 긍정적으로 평가. IBK시스템, 아시아니IDT, LG엔시스, 제이컴정보 등과 제휴. 신한카드의 미들웨어에 티맥스 WAS 선정.

 

전자금융 인증

안전성 기술평가기준 확정

-인증방법평가위원회, 공인인증서 외 다양한 전자금융거래 인증방법에 대한 안전성 기술평가기준 확정. 이용자 인증, 정보처리시스템 인증, 통신채널 암호화 등 5가지 기술요건 규정.

-인증방법별 보안은 13 등급으로 구분되며, 상위등급은 하위등급의 보안 요구사항 모두 충족해야. 1등급은 이용자 인증 수단에 대한 물리적인 공격에 대응할 기능까지 제공해야.

 

KTDS

"내년 1 매출 달성 IT서비스 빅4 진입"

-KTDS가 출범 3년 만에 고성장 궤도 진입. 지난해 3500억원의 매출 이어 올해 6500억원 목표. 2012년에는 1조원 매출 달성해 IT서비스 업계 빅4 노려. 올해 인력 1500명 예상.

-올해는 KT가 추진하는 차세대 프로젝트 BIT사업 수행하는 것이 핵심 과제. 클라우드 통합(CI) 사업 중심으로 대외사업 진출. IT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및 생산성 높인다는 계획.

 

알티베이스

증권시장 90% 점유제2 도약’

-올해 글로벌 시장 목표로 주력제품 이름 바꿔. DBMS ‘알티베이스알티베이스 HDB’, 실시간 데이터 분석 솔루션 ‘ADS’알티베이스 DSM’으로 변경. HDB 5.5.1 버전 출시.

-지난해 국내 DBMS 4% 점유율. 통신 및 증권 분야 단위업무시스템 증설 추진과 윈백 강화, 신규시장 발굴 및 차세대 시장 공략. 증권 MMDBMS 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

 

설 연휴

데이터센터 이전으로 빠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 CJ그룹, 메트라이프생명 등이 설 연휴기간 동안 데이터센터 이전작업.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정보시스템과 한화증권 백업시스템 죽전 백업센터로 옮겨.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GLS, 프레시웨이 등 6개 계열사 시스템 이전. 메트라이프생명도 SK C&C 대덕 데이터센터로 이전. 한국예탁결제원과 동부증권은 차세대 최종 마무리 작업.

 

IT서비스

해외사업 키워드는솔루션과 중국’

-올해 대형 IT서비스 업체의 해외사업 키워드는 솔루션중국’. 저개발국가 SI사업은 수익 한계 판단. 단발형 SI사업보다 지속적인 라이선스 수익 가능한 솔루션 및 서비스 지향.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1차 타깃 삼아. 삼성SDS는 단순 인력파견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솔루션 기반의 대형 SOC사업 수주 추진. 중국의 ITS, 승차권발매자동화 등 추진.

 

안드로이드 앱

이제웹에서도 구입” OK

-구글, 안드로이드 3.0과 함께 웹 기반 안드로이드 마켓 선보여. 스마트폰 외에 PC 통해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필요한 앱 다운로드 가능. 안드로이드폰도 함께 자동으로 다운.

-웹스토어는 구글 계정과 연동되며, 결제는 구글 체크아웃으로 가능.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와 작동 방식은 애플 아이튠스와 유사하나, 동기화 과정 필요없다는 것 강점 내세워.

# 이번에는 SMS봇넷 위협 주의보

 

애플

잡스 후계자 공개요구 급부상

-2 23일 애플 주총에서 스티브 잡스의 후계구도 계획 공개여부 찬반 투표 예상. 주주들과 유력투자자고문그룹들이 CEO 대행체제인 애플의 잡스 승계계획에 대한 목소리 높여.

-잡스의 건강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 잡스의 건강에 대한 애플의 비공개 정책에 대한 불만 겹쳐. 애플은 “이미 CEO승계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관련 계획의 공개 거부하는 입장.

 

美 나스닥

내부 컴퓨터망 해킹 당했다

-나스닥 운영하는 OMX그룹의 내부 컴퓨터 망이 지난해 지속적으로 해킹 당해. 거래시스템은 직접 영향을 받지 않아. 지금까지 해커는 단지 시스템을 둘러보기만 한 것으로 드러나.

 

IBM

기업용 소셜플랫폼 시장 공세

-지난해 선보인 '로터스 커넥션 3.0' 이어 기업용 소셜플랫폼 공략 강화. 최근 업무용 SW를 소셜 서비스처럼 만들어주는 새 개방형 플랫폼 공개. 표준 기능과 외부 개발자 지원 강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소셜 기능 통합하는 '소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와 개발자용 가이드 발표. IBM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정보 교류와 기업내부, 외부간 끊김없는 활동 가능.

# 웹오피스 시장 별들의 전쟁

 

엑사데이터

라클 DW어플라이언스… 만족도 높다

-한국오라클, 보광훼미리마트의 엑사데이터X2 도입사례 발표. 성능과 가격에서 다른 선택의 여지 없었다고. 수발주 시스템 재개발로 50분 걸렸던 마감 트랜잭션 처리 8분으로 단축.

-보광훼미리마트가 도입한 '엑사데이터 X2-8'은 인텔의 8코어 서버 프로세서 2대 기반으로 운영. 스토리지 용량은 22.5TB. 40기가비트 인피니밴드로 데이터 대역폭 병목 현상 해결.

 

영국

여름부터 휴대폰결제 서비스

-올 여름 NFC 이용한 휴대폰 지불결제 시작될듯. 결제 스테이션 근처에서 휴대폰 흔드는 것만으로 결제. 바클레이카드, 오렌지, T모바일 등이 지불결제 시스템 출시 계획 확정.

-NFC모바일 단말기의 대표적 사례로 삼성전자의 넥서스S 안드로이드폰과 차세대 아이폰, 아이패드 소개. 서비스 위해 결제시스템과 무선통신용 프로세서(NFC) 갖춘 휴대폰 필요.

 

마이스페이스

뉴스코프, 결국 매각방침 밝혀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 SNS 마이스페이스 매각할 방침. 2005 SNS 1위 업체 마이스페이스 58천만달러에 인수했으나 페이스북에 밀려 고전. 최근 직원 절반인 500명 감원.

 

버라이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인수

-테레마크를 주당 19달러, 14억 달러로 인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겨냥. 테레마크는 23개국에 220개 데이터센터 확보하고 IT 인프라 매지니드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AT&T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포석. 구글이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도 조준. 벤처기업들은 초기 아마존의 EC2 통해 IT 운영 부담 덜어.

 

AT&T

"아이폰 데이터요금 과다청구" 피소

-아이폰 독점 판매해온 AT&T 상대로 아이폰 데이터 요금 속여왔다는 내용의 집단소송 제기. 무제한 요금제 선택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데이터 다운로드 요금 714% 더 받았다고.

 

페이스북

워싱턴 로비 활동 강화

-워싱턴D.C.에서 미 의회와 연방 정부 상대로 로비활동 강화 준비. 의회 의원들이 대부분 페이스북 이용해 지역구 주민 및 이익집단들과 소통. 워싱턴 정가에 페이스북 친구많아.

-직원들 보내 하원 공화당 뉴미디어 코커스와 상원 공보비서관협회 구성원들에게 사용법 교습. 본사 중역들은 직접 의회 지도자와 백악관 관리들 만나 온라인 프라이버시 등 논의.

 

테라데이타

마케팅 SW업체 아프리모 인수

-SW업체 아프리모 인수 완료.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 예산과 비용 조절하고 능률적인 업무 수행 지원하는 '마케팅 스튜디오' 시리즈 서비스.

 

모바일러닝

ASP 서비스 적용사 확대

-제노모바일이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러닝 ASP 서비스 ‘X-러닝’이 B2B 시장에서 좋은 반응. 금융, 부동산 자격증 분야의 주경야독, 랜드메카, 이슈앤 등이 도입해 3월경 오픈 예정.

 

금융자동화기

# ATM 원가회복 가능할까

# 혹한의 구조조정, 피할 없는 선택?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클라우드

글로벌 SW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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