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주차] 보험사기 방지시스템 도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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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주차] 보험사기 방지시스템 도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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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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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월 다섯째 주(2011124~201113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1금융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2금융권의 차세대 사업은 여전히 IT시장의 중요한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신한카드는 주사업자로 LG CNS를 일단 선정한 데 이어 HP의 유닉스를 차세대 계정계의 플랫폼으로 선택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보험 사기

업계, 방지시스템 도입 확산

-손해보험 업계가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활용하는 보험사기 방지시스템 도입 확대. 논리적 오류 나타나거나 범죄 가능성 엿보이는 '이상징후' 발생하면 즉시 확인해 '작업 초기'에 구분.

-생명보험 이어 LIG나 현대해상 등 주요 손보사로 사기인지시스템 도입 확산. 손해보험사 장기보험 관련 사기 적발금액이 5년간 16배나 증가. 자동차보험 관련 사기는 2배 늘어.

# SAS코리아, 금융범죄 조사 자동화 솔루션 출시

  

금융·공공

상반기에 차세대 사업 RFP 쏟아진다

-2금융권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차세대시스템 구축 움직임 본격화. 상반기에 8~10건의 RFP 쏟아질 듯. 8개 기업·기관이 예정대로 프로젝트 시작할 경우 전체 규모 2천억원 육박.

-보험·증권 등 2금융 6군데, 공공 2군데가 주사업자 선정 위한 RFP 배포할 전망. 흥국생명이 설 연휴 직후 RFP 내놓아. 2분기에는 한화증권·유진투자증권·이트레이드증권 등 합류.

 

신한카드

차세대 플랫폼에 HP 유닉스 선정

-차세대시스템 플랫폼 사업자로 한국HP 선정. 계정계 플랫폼에 유닉스 자바 확정. DBMS는 오라클, WAS는 티맥스소프트 채택. 승인계 개발에 C언어 사용. LG CNS 추가협의가 변수.

-한국HP 2014년 기준 계정계 시스템 성능 2200TPS 이상, 승인계 시스템은 550TPS 이상 요구. 2012 10월 가동 목표. 현 논스톱서버에서 대외계 시스템 분리, 대외계는 제외.

# 티맥스와 특별하고 오래된 인연

  

정책금융공사

3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추진

-2009 10월 출범한 정책금융공사가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나서. 영업지원시스템 재구축 중심. 산업은행과 분리될 때 산업은행의 영업시스템을 그대로 업무에 적용.

-차세대시스템 컨설팅 시작으로 1분기 안에 사업 착수 계획. IFRS시스템도 병행 개발키로. 제안요청서 2월 중 배포하고 2012년 말까지 시스템 개발 및 적용 마무리한다는 계획.

 

저축은행

야간창구 연장영업 본격화

-수신 위주의 연장영업을 하던 저축은행들이 야간에 대출상품 판매 강화. 운영비 대비 떨어졌던 수익성 강화 노려. 솔로몬저축은행이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신용대출 서비스’ 시작.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 금융상품 정보제공 발표

-유무선 웹 전문업체 미디어포스 통해 전 세계 증권시장 정보를 볼 수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M인베스트’ 앱 개발해 서비스 시작. 글로벌 마켓 지수와 환율 지수, 시황정보 등 제공.

 

기타

 

농협중앙회

“가상화 적극 도입… 운영효율 강화”

-올해 자본예산 400억원, 경비예산 3200억원 등 총 3600억원 투자. 신용-경제부문 분리 관련법 통과 예상.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완성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금융 업그레이드.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IFRS 시스템 구축 12월 완료 예정. 260억원 예산 중 올해 134억원 가량 지출. 농협공제의 보험사 전환 전제로 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구축할 계획.

 

한국씨티은행

차세대 사업자로 LG CNS 선정

-차세대시스템 성격의 ‘레인보우K' 프로젝트를 LG CNS가 수행키로. 백엔드 시스템 통합, 프론트엔드 시스템 통합, 팁코 백엔드 시스템과 이클립스 기반 프론트엔드(인터넷 등) 연결.

-1차 사업은 ‘코어뱅킹 개선’. 80~100억의 예산 투입. 15개월 동안 현행 CICS 구조의 아키텍처 기반 계정계와 유닉스 플렉스큐브(정보계) 등 유지하면서 팁코와 이클립스 첨가.

 

한국은행

DW 경제동향 분석 강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계획을 잡는 ISP 수립 통해 전행 DW 구축키로. 경제동향 분석과 예측, 조기 경보 등 역량 강화 계획. IT아웃소싱 활용 방안도 검토. 3 7일 입찰.

-IT운영상황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정보시스템 개발 및 개편 과제 도출, 정보 인프라 혁신방안 설계, IT거버넌스 선진화 방안 마련, EA 개편 및 EA관리시스템 재구축 등 진행.

 

산업은행

운영 헬프데스크 아웃소싱 사업자 선정

-종합 통제실 오퍼레이션 업무와 헬프데스크 아웃소싱 사업자 선정 나서. IT아웃소싱 업체 시스게이트에 운영 맡겨왔지만 새로 사업자 선정키로 결정. 2 9일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

 

국민은행

모바일 카드 발급 시스템 구축

-스마트카드 칩 업체 유비벨록스 통해 무선 발급(OTA) 통한 모바일카드 발급시스템 구축키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의 위한 일환으로 핸드폰으로 카드 애플릿 발급받는 시스템.

 

II. 주요 벤더 동향

 

금융IT

올해 ‘IT 고도화' 시장 확대 예고

-올해 국내 금융IT 시장에서 'IT 고도화' 강세 보일 전망. 시스템 업그레이드나 재개발 사업규모 예년 비해 커져. '빅뱅' 사라진 금융권 IT프로젝트의 관행으로 정착될 가능성 높아.

-유가증권, 리스크관리, 퇴직연금 등 단위업무시스템 재개발. ERP, CRM 고도화 및 EDW 등 데이터 분야 재투자. 서버/스토리지 증설 등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 고도화 수요 포진.

 

모바일 결제

KT·SKT·신한·삼성·마스터카드 '적과의 동침'

-모바일카드 활성화 위해 신한카드, 삼성카드, KT, SK텔레콤, 마스터카드 등 5개사가 모바일 결제 및 커머스 공동사업단구성. 3 20일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

-모바일 비즈니스 관련 조인트벤처 설립도 검토. 카드 업계는 지난해 모바일카드 발급 및 결제 방식 표준규격안 마련하기 위해 '모바일협의체' 구성했으나 현재 구체적인 진행 없어.

# 올해 안에 아이폰 모바일 결제 추가

# 계좌번호 몰라도 휴대폰 번호로 송금”

 

IT서비스 빅3

해외 IFRS 시장현지 조사’ 강화

-K-IFRS 도입, 상장회사 IFRS시스템 구축 등 마무리한 국내 IT서비스 빅3가 해외시장 진출 위해 현지 시장조사. 하반기에 첫 해외 수주 기대. LG는 일본, 인도네시아 진출 타진.

-삼성SDS는 국내 구축사례 기반으로 중국과 중앙아시아 진출 추진. SK C&C는 해외시장 진출보다 국내 추가 수요에 관심. CMBS, 정보계 등 IFRS 이후 컴플라이언스 시장 대비.

 

LG CNS

일본에 금융IT 합작 법인 설립

-일본 금융그룹인 SBI그룹과 함께 합작법인 SBI-LG시스템즈 설립, 아시아 금융IT 시장 공략 나서. SBI그룹은 은행, 증권 등 103개 자회사, 총 자산 13조원 이르는 종합투자금융그룹.

-지분은 LG CNS 51%, SBI그룹 49%. 자본금은 49천만엔. 도쿄에 소재하며 경영은 양사 각 1명씩 지명한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LG CNS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했다는 입장.

# 해외 인터넷은행 시장 진출 기반 다져

# R&D 1천억 투자… 新솔루션 적시 출시

 

삼성SDS

영업정지 따른 손실 얼마나 될까

-사업자등록 갱신 미비로 21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영업정지 받아 사업 차질. 한국증권금융의 50억원 규모 대차중개시스템 구축사업 입찰 설명회와 RFP 배포에도 불참.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및 IT자산 유지보수 사업에도 제안서 제출 못해. 3년간 약 250억원 규모. 삼성SDS가 수행한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이어 수주에 공을 많이 들여온 사업.

# 4자물류 사업 본격화하나

 

SK C&C

통합자원관리 시스템 가동

-IT프로젝트가 융ㆍ복합화되고 컨설팅부터 유지보수까지 토털서비스 형태로 변화하면서 대형 IT서비스 기업 중심으로 프로젝트 투입 자원 효율화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확산 추세.

-SK C&C SI 및 아웃소싱 사업과 인력을 관리하기 위해 통합자원관리시스템 이룸구축해 가동 시작. 대규모 IT사업의 수주 가능성 예측하고 프로젝트 적정 투입인력 등 계산.

# 지난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기록

 

시스코

이더넷스위치 아성 흔들린다

-이더넷스위치 시장에서 경쟁사들 약진. 주니퍼네트웍스 등의 공세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스코 스위치 점유율 50% 밑으로 내려가. 글로벌 시장에서 시스코 점유율은 60% 후반.

 

NFC

시장 확대… IT업계 모바일 사업 강화

-NFC시장의 본격 개화 앞두고 IT서비스 업계가 사업 강화 나서.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결제 사업 인력 보강. 삼성SDS는 푸쉬 기술 기반의 EMS인 모바일데스크 서비스에 주력.

-LG CNS도 금융·물류 등 다양한 산업특화 서비스 및 M2M 서비스 등 융합 서비스 준비. SK C&C는 자사 모바일 결제솔루션 TSMGVCP 인증획득 계기로 북미시장 진출 강화.

# 휴대폰 업체 NFC 생산 확대한다

 

공인인증서

4월부터 고도화 작업 본격화

-4월로 예정된 공인인증서 고도화 작업에 전자상거래 서비스 관련 업체 주목. 공인인증서 모두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찮은 파장 예상.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는 시장 수요 기대.

 

한국IBM

EMS 발표 "모바일도 토털 솔루션"

-모바일 도입 단계와 업무 영역에 따라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 구현해주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MS) 선보여. 모바일 도입에 필요한 전략 컨설팅 등 특화된 서비스 제공.

# 기업 모빌리티통신사 vs. IT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DB 사수 프로젝트믿을 암호화뿐”

-기업들이 고객 개인정보 보관한 DB 보안 강화 작업 서둘러. 마이크로소프트 DB 솔루션 도입한 기업들이 암호화로 정보 유출 차단. ING생명은 인사급여복리후생 DB 암호화 완료.

-DB 유형별 암호화 전략 수립해 성능 및 서비스품질 저하 줄이고 정보보호 수준 제고. MS SQL 서버는 암호화 기능 기본 제공. ING생명 향후 사이버센터 시스템에도 적용 예정.

 

KT

아이폰 덕분에” 영업이익 SKT 넘어섰다

-사상최대 실적 기록하며 SK텔레콤 영업이익 넘어서. 2010년 매출 202335억원, 영업이익 2533억원. 2009년에 비해 6.7% 117% 증가. SK텔레콤 영업이익은 2350억원.

-무선수익 11845억원으로 2009년 대비 14.7% 증가. 이동전화 단말기 수익은 29.8% 증가한 41520억원, 서비스 수익은 7.3% 늘어난 69325억원. 스마트폰 가입자 273만명.

 

IT시장

KRG “올해 성장률 3.1% 그칠듯”

-KRG, 2011년 국내 기업용 IT시장이 전년 대비 3.1% 성장, 186450억원 규모 형성할 것으로 예측. 2010년 시장은 경기호조와 투자 마인드 회복, 기저효과 등으로 4.2% 성장.

-하드웨어 부문이 51660억원, IT서비스는 102530억원 규모로 예상. SW 및 솔루션은 SNS 기능 접목, 고정비 줄이기 등으로 가장 높은 5.1%의 성장률. 32270억원 예상.

 

오토에버시스템즈

경기도 파주에 제3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255억원 투자해 경기도 파주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예정. 2012 3월말 공사 완료하기로. 현재 소하리와 의왕시 등 2곳 사무공간 할애해 데이터센터로 활용.

 

N스크린

동영상 콘텐츠, TV·스마트폰·PC 중단없이 이용

-영화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로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본격화. SK텔레콤, 3500여 동영상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로 이어볼 수 있는 서비스 ‘호핀’ 발표.

 

큐브리드-엔코아

데이터베이스 관련 전략적 제휴

-오픈소스 DBMS 업체 큐브리드와 DB컨설팅 업체 엔코아가 전략 제휴. 기술교류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측면 등 파트너십. 1분기 안으로 엔코아에 큐브리드 전담 기술인력 배치키로.

 

스마트워크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장 경쟁 가열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HP,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의 기업용 UC 솔루션 시장 경쟁 치열. 솔루션 회사들, 메신저 기술 활용해 다자간 영상회의와 VoIP 등 스마트폰에서 활용 노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 업그레이드한 '링크 2010' 선보여. 한국HP와 협력 강화. 한국IBM '로터스노츠'로 삼일제약, 대우건설, 필라코리아, 한투 등 고객 확보.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혁신형 CIO

5가지 검토해야 이슈

 

클라우드 보안

반드시 넘어야 산’ 해결 방안은?

HP “클라우드 강화” 목소리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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