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T 동향
2013년 4월 다섯째 주(2013년 4월 22일~2013년 4월 28일)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공공SI 프로젝트인 신용보증재단 차세대 사업이 SK C&C로 갔습니다. 빅데이터가 점차 시장 형성으로 이어지면서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덜컥 내놓은 은행 전용 앱스토어의 보안 안전성을 놓고 시민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 신용보증재단
‘대기업 참여 마지막 공공 차세대’ SK C&C가 수주
-95억원 규모 차세대 프로젝트 SK C&C 품으로. IT서비스 대기업 참여 가능한 마지막 공공정보화사업. 올해 4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작업. 경남 등 지역신보 통합정보시스템 재구축.
-서울ㆍ경기 제외한 14개 지역재단 대상으로 신용보증ㆍ재보증ㆍ개인보증ㆍ채권관리 등 업무와 관련한 노후 지역신보 통합정보시스템 재구축. 중앙회 차원의 통합지원 체제 마련.
● 우리은행 카드본부
“오라클 엑사데이터로 바꿨더니…”
-엑사데이터 DB머신과 골든게이트 도입해 통합 정보계시스템의 실시간 운영데이터 분석 성능 및 BA 능력 개선. 3일 소요되던 계정계 데이터 정합성 검증 작업을 2시간만에 완료.
-배치 업무 처리시간 7시간으로 줄어 3배의 성능향상. 고객등급 산정 업무는 평균 3시간에서 평균 15분, 일일 마케팅 대상자 추출 업무는 평균 3.5시간에서 평균 30분 이내로 단축.
● 자산관리공사
농심NDS와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IT시스템 통합 유지보수사업 농심NDS와 계약.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품질 극대화로 선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보수 및 기술이전, 교육 수행.
● KDB생명보험
넷스루 웹로그 분석 솔루션 도입
-넷스루의 웹로그 분석 솔루션 ‘와이즈로그’ 도입. 다이렉트 채널 통해 고객이 직접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KDBlife.direct’ 채널의 온라인마케팅 효과와 이용 성향 분석에 활용.
█ 기타
● 기업은행
비대면채널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스마트폰 뱅킹, 태블릿 뱅킹 등 비대면(非對面) 채널 서비스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구축 나서. 마케팅 채널까지 연계해 금융상품 판매 외에도 통합마케팅 플랫폼 구현한다는 전략.
-데스크톱 PC 기반 인터넷뱅킹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 포함한 스마트뱅킹 활성화되고 있으며 IPTV, 가정용 ATM 등 비대면채널 더욱 다양화되는 추세. 채널별 앱 서비스 불편.
● 한국은행
IT 프로젝트에서 대기업 배제한다
-올해 외환시스템 구축 등 IT 프로젝트 발주에 대기업 참여 제한. 중소기업 우대방침 추진키로.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의 대기업 참여제한 규제 대상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적용.
● 외환은행
실물통장 느낌을 모바일로 구현
-종이통장 대체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통장 출시. 신규 적금 가입시 높은 우대금리 제공. 배경화면과 통장이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해 나만의 특별통장 꾸며.
“어나니머스 공개 이메일, 우리 고객 아냐”
● 농협
계정계 분리 2015년 이후 추진
-신용-경제사업 구조 개편 따라 농협중앙회와 조합의 IT 분리작업 빨라야 2015년 시작될 전망. 1100여개 조합의 경영상황 향후 1~2년 이상 지켜보고, 전산센터 이전도 해법 찾아야.
-IT투자에 대한 조합 피로도 줄이고 자주 발생하는 보안사고에 대응하는 투자 우선 시행해 ‘NH농협그룹’ 신뢰성 우선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 2016년 9월 추석연휴에 완료.
● 농협
누리어시스템과 피싱·파밍 방지 업무협약
-누리어시스템과 피싱·파밍 방지서비스 NH농협 e금융 신 보안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고도화. 고객 금융정보 도용에 따른 금전 피해 원천적으로 방지.
II. 주요 벤더 동향
● 서버 증설
“차세대 이후에도 계속” 대책 없을까
-대형 시중은행 2013년 IT 자본예산 중 하드웨어 비중 35~40%. 서버와 디스크 등 중대형 장비 교체와 증설 많아. 차세대시스템 환경으로 전환했음에도 IT인프라 확장은 현재진행형.
-업무 범위 확대에 따른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확장,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전자금융 채널의 비중 확대, 빅데이터 이슈의 등장에 따른 정보계시스템 인프라 강화 등이 원인.
● 금융 앱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 검토
-당국, 은행 보험 증권사 금융거래 앱을 아예 스마트폰에 내장하는 방안 검토. 은행 공통앱 발표 후 이용자 스마트폰이 해킹이나 악성코드 노출 위험 있다는 지적 나오자 대책 마련.
“은행앱, 금융 앱스토어에서만 받아라”
오픈넷·경실련 “금융 앱스토어 즉각 폐기해야”
금융 앱스토어 '갑론을박'
● 저전력 서버
한국HP 전력 89% 절감하는 ‘문샷’ 출시
-한국HP, 모바일칩 기술 기반 초절전서버 ‘문샷’ 국내 출시. x86서버 대비 전력 소비 최대 89% 절감. 인텔 아톰S1200 프로세서 적용. 사용공간 80% 줄여 총 77% 비용 절감 효과.
휘트먼 HP 회장 "서버, 앞으론 문샷의 시대 온다"
● APT 공포
주요 기업들 대응 솔루션에 관심 급증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와 대기업들이 APT 대응 솔루션 도입 활발한 움직임. 특정한 목적 갖고 오랜 기간동안 특정 기업 공격하는 것이 APT 특징. 고도의 공격기술 복합적 이용.
-3.20 해킹 역시 최소 8개월 전부터 준비. 안랩, 포티넷, 트렌드마이크로 등 채널, 파트너와 함께 APT 대응 솔루션 영업에 박차. 금융권, 대기업, 주요 공공기관들이 신규 고객층 형성.
“3·20 발생 한 달여” APT에 쏠리는 관심
● 가상화폐
거래 안전성·투명성 확보 과제
-가상화폐 '비트코인' 관심 커져. 미 달러화 및 유로화 등 주요통화와 환전 가능. '린든달러' 등 다양한 가상화폐가 인터넷과 현실세계 진입. 제도권 대체하는 가치저장 수단으로 각광.
-보안이 본질적인 약점. 1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 ‘비트코인’을 훔치기 위한 봇넷. 비트코인 채굴 봇넷인 '제로엑세스'가 포티게이트가 감지한 최대 위협요소.
● IP 파이낸싱
“리스크 분담으로 금융권 투자 유도해야”
-지식경제를 넘어 창조경제 강조. 산업·금융·문화계에서 창조경제 실현 방안으로 지식재산(IP) 파이낸싱 본격 거론. 현재 무형자산인 IP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상황.
● 중견 IT서비스
“우리의 신성장 동력은 공공 분야”
-대기업들에 밀려 공공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이 SW산업진흥법 시행 이후 공공사업 주도. LIG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864억원 중 20% 가량을 공공에서 달성.
● 유닉스 서버
“하드웨어 업계 전장으로 떠올라”
-한국IBM·한국오라클·한국후지쯔 경쟁 본격화. 오라클은 ‘T5·M5’ 출시하고 10%대 점유율을 20%대로 끌어올릴 계획. 후지쯔는 16코어 프로세서와 슈퍼컴 기술 접목 ‘M10’ 출시.
● SNS
버티컬 SNS가 ‘지각변동’ 주역
-페이스북, 트위터 등 주류 SNS는 거대한 유저와 영향력 보유. 최근엔 기존 SNS 빈틈 파고드는 ‘버티컬 SNS’ 탄생. 음악, 쇼핑, 예술, 교육 등 특정 관심사와 고객층 대상 서비스.
● 시트릭스
가상화 기술로 모바일 시장 공략
-가상화 기술로 모바일 시장 공략. 기업 모바일의 사용 늘면서 시스템 보안, 제어 등 필요 커져.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제어하는 EMM 사업 올해 본격화한다고 밝혀.
● BYOD
NAC 보안도 함께 뜬다
-BYOD 현상 가속화하면서 휴대용 단말의 접근 제한하는 NAC 보안시장 빠르게 성장. 2011년 402억원 규모에서 올해 538억원으로 성장 예상. 2016년에는 834억원 시장 전망.
● 시카고 증권거래소
인포매티카 울트라 메시징 도입해 아키텍처 단순화
-실시간으로 주식 주문과 시장데이터 입력 처리하여 정보흐름 방해하지 않으면서 즉각적으로 주문 실행할 수 있도록 인포매티카 울트라메시징 도입 활용.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
● 초연결 사회
유명 미래학자 “개방이 기업승패 결정”
-'패러다임 시프트', '위키노믹스' 저자인 미래학자 돈 탭스콧 박사 '초연결' 시대에는 개방이 기업 흥망 결정짓는 변수라고 진단. 협업, 투명성, 공유, 권력 분산을 통한 개방만이 살 길.
“개방성이 혁신을 불러오는 이유”
● 삼성전자
2분기 이익 “애플을 잡아라”
-2분기에 애플의 영업이익 따라잡을 가능성. 1분기 52조8600억원의 매출과 8조7800억원의 영업이익 기록. 애플 2분기 신제품 출시 지연 가능성. 삼성, 갤럭시S4로 글로벌 공략 채비.
애플 순익 10년 만에 감소...시총 '흔들'
● 전자책 산업
2013년 80% 성장 기대
-지난해보다 80% 가량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 국내 시장 규모 올해 5830억원으로 79.4% 증가 전망. 2010년까지 1천억대였던 시장 2011년 2891억원, 2012년 3250억원으로 확대.
열린책들 "세계문학 앱, 성공 비결은요"
● 한국IBM
플래시 스토리지 비즈니스 확대
-100% 플래시메모리 기반 스토리지 제품군을 ‘IBM 플래시시스템’으로 개명하고 국내시장 공략 박차. 빅데이터 분석의 바탕이 될 솔루션의 개발 및 SI 연구개발에 10억 달러 투자.
● 공공PMO
제도 시행 앞서 개선요구 목소리 ‘봇물’
-제도 시행 2개월 앞두고 고시안, 시행안 논란 가열. 예산 편성, 대가 산정, 적용 기준 등 이슈 대부분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발주기관과 PMO 수행업체에서 한 목소리로 나와.
● 클라우드
사례로 파헤치는 오해와 불신
-2010년부터 국내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한 이래 꾸준히 활용사례 늘려. 유연한 테스트 환경으로 IT프로젝트의 민첩성 향상시켰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위한 투자 여유 확보하기도.
● 무선침입방지
외산 대 토종 시장 격돌
-에어타이트, 에어마그넷, 에어디펜스 등 외산이 주도해온 WIPS 시장에 코닉글로리, 유넷시스템, 퓨쳐시스템 등 국내업체들 도전장 던져. 1금융권 넘어 2,3 금융 등으로 시장 확대.
● API 서비스
SOA 한계 넘어 모빌리티 지원 ‘전성시대’ 예고
-API 통해 데이터와 서비스 이용하는 방식 확산. 모바일과 클라우드 앱들의 통합과 조율 전략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API 관리능력 중요해져. 트랜잭션-라우팅 업무처리 과정 조정.
● 2채널 인증
민원24가 시범서비스 시작
-안전행정부, 8월부터 개인정보 담긴 전자문서 2채널 인증 의무화. ‘민원24’에 보안토큰 또는 전화인증 2채널 보안 도입. 공무원들이 원격 접속하는 G-VPN도 동일한 인증정책 채택.
● 고대 정보보호대학원
투이와 공동으로 금융IT-보안 전문가 과정 개설
-금융회사의 CxO, 보안 및 전략기획 관리자, 운영관리자, 일반기업 보안 담당자 대상으로 ‘금융IT 보안/전략전문가 과정’ 개설. 금융 비즈니스모델과 IT거버넌스 관점에서 통합 접근.
● 빅데이터
삼성전자 MSC 놓고 오라클-EMC 수주전
남동발전 업무 프로세스 내재화 추진
“저 친구 쓸만해?” 인사관리까지
EMC-오라클-국산업체 3파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인텔의 BYOD
“모바일 혁신으로 직원 1인당 하루 57분 절약”
● 대형은행 CIO
가트너 “ IT비용 문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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