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T 동향
2012년 12월 둘째 주(2012년 12월 3일~2012년 12월 9일)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대한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증권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추진하던 1천억원대 오프쇼어 아웃소싱이 백지화됐습니다. 전자금융감독규정의 IT인력 비율 규정 때문입니다. 옥신각신하던 현대카드의 차세대시스템 사업은 결국 SK C&C로 복귀했습니다.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는 IT서비스 빅3 수장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 한화 금융계열사
초대형 오프쇼어 아웃소싱 백지화
-대한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증권 등 금융계열사 대상 1천억원대 오프쇼어 아웃소싱 계약 최종 백지화. 전자금융감독규정의 ‘금융회사는 IT인력을 전체의 5% 보유해야’ 규정 영향.
-한화손해보험은 한화S&C 인력 복귀 등으로 65명의 IT인력 보유. 대한생명은 연내 IT인력이 한화S&C로부터 복귀할 예정. 액센츄어의 국내 중견 금융사 공략 계획 물거품 된 상황.
● 현대카드
차세대시스템 사업 SK C&C에 맡겨
-올해 마지막 금융사업 대어로 손꼽힌 현대카드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을 SK C&C에 발주.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 주전산 시스템을 유닉스 기반 오픈 기술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
● 한화생명
MDM으로 전사 고객정보 통합 관리
-한국IBM의 고객통합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 토탈솔루션 도입키로. 전사 고객정보를 MDM 통해 통합 관리. 프로세스, 거버넌스 및 고객관리 전략 구현.
-고객정보의 전사 싱글뷰 확보하여 각종 규제 변화에 신속 대응, 업무시스템별 거래고객 정보 불일치 해소, 대고객 서비스 향상, 시장 경쟁력 향상, 실시간 마케팅 기회 포착 등 기대.
● 증권 CIO 고민
장차법 대응 “뾰족한 수가 없다”
-내년 4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법률(장차법)’ 유예기간 종료 앞두고 증권사 CIO들 시름. HMC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제외하면 대부분 프로젝트 추진 계획도 수립 못해.
대응 속도전…새마을금고 오픈뱅킹 구축 추진
● 금융감독원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추진
-가비아에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사업 발주. 모바일화 작업 되어 있는 전자공시시스템 및 통계 시스템 제외한 총 18개 부문 중 12개 부문 진행. 디바이스 따라 홈페이지 환경 최적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 인증 플래티넘 클래스 획득
-보건의료정보DW가 KDB 데이터 인증(DQC-V)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 인증 획득. 업무 수행과 각종 통계자료의 산출, 국가 보건의료정책 결정 등에 활용되는 보건의료정보.
█ 기타
● 신한은행
IP주소 관리시스템 도입
-전자금융 감독규정 강화 따라 IP주소 관리체계 개선하고 노후 시스템 개선 통한 보안 강화. IP주소 기반 네트워크 통제시스템 구축. 본부와 전산센터, 전국 1030개 영업지점 대상.
-콤텍시스템과 미디어랜드 참여. 네트워크 사용시 로그인과 사용자 확인 후 단말장비 IP 맵핑해 실시간으로 사용자, 단말기별 IP 사용현황 파악. 내부 네트워크와 IP 안전하게 관리.
● 외환은행
한국HP와 출력관리시스템 공동 구축
-문서 출력 비용과 인쇄비 절감할 수 있는 ‘출력관리 시스템’을 공동개발해 외환은행 전 지점의 출력 시스템에 도입키로. 문서 인쇄시 추가 팝업창 통해 월별 출력량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부서별로 월평균 사용량 확인하고 스스로 출력량 조절 가능. 아울러 흑백 기능을 기본 프린터로 자동 설정해 불필요한 컬러 출력 방지. 손쉽게 양면인쇄 선택해 비용 절감.
● KB국민은행
망분리 사업, 내년 초 본격화
-망분리 프로젝트 앞서 대교SNS 주사업자로 참여시키고, 망분리 솔루션은 안랩 선정. 윈도우8 공식출시로 내년초 영업점 단말기 업그레이드 작업과 병행해 망분리 사업도 동시 추진.
● 농협은행
주문 결제 앱 ‘NH바로바로’ 개발
-스마트폰 통해 전화주문에서 결제까지 지원 가능한 신개념 전화주문 결제서비스 출시. 농민과 소비자의 직접 상거래 가능. 일반 배달음식, 꽃배달, 대리운전, 병원예약 등 적용 가능.
● 씨티은행
수퍼컴 왓슨으로 '똑똑한 콜센터' 만들어
-씨티그룹 스마트 콜센터에서 활약. 알려진 표면적 정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변하는 방대한 경제·금융·증권 정보 토대로 상담결과 제공. 방대한 금융자료와 정보 빠르게 수집 분석.
II. 주요 벤더 동향
● KT
전자지갑 ‘모카’로 글로벌 진출 모색
-지불, 결제, 커머스 한 데 모은 ‘모카’ 서비스로 글로벌 진출 계획. 결제요청 정보를 휴대폰에 전송하거나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인식하면 고객이 자신의 휴대폰에서 결제 승인.
-결제 주도권을 고객이 가져 정보 유출 불안 없애.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특허 등록. 금융, 유통 및 가맹점 등 64개사 참여하는 ‘모카 얼라이언스’ 출범.
통신3사 모바일 지갑 사업 '전운'
● 금융 채널
“스마트뱅킹 시대, 디바이스 경쟁 무의미”
-국내 금융권 스마트뱅킹 전쟁 한창. 다양한 채널 전략 쏟아져. 스마트브랜치 진화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늘어나. “디바이스는 큰 의미 없고, 실물 장악이 핵심”이라는 의견 제시.
●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3곳 지정··· #메일 시대 개막
-지식경제부, KTNET과 한국정보인증, 코스콤 등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 전자문서 유통 본격화 전망. 서울시, 내년 1월부터 지방세(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 온라인으로 고지.
'샵메일' 공인전자주소, 11일부터 등록 접수
● 모바일 개발자
IT서비스 업계 인력난 심각하다
-IT서비스 업계 극심한 인력난. 개발자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쏠리는 현상 심화. 프로젝트 수주해도 인력 확보 못해 포기하는 사례도. SI에 새로운 개발인력 유입 안돼.
● ATM
은행-업계, 차세대 제품 개발 본격화
-내년 은행권 스마트브랜치 확대 본격화될 전망. 공급업체와 은행이 ATM 협력 개발 진행. 입출금 중심 기능 탈피해 텔러 없이도 다양한 서비스 가능하도록 기능 추가 및 외형 변화.
-KT와 스마트브랜치 선보인 IBK기업은행은 ATM을 확장한 ‘스마트텔러머신’을 LG CNS와 공동 개발. 예금·체크카드·전자금융 가입과 각종 제신고 등 60여개 업무 고객 스스로 처리.
노틸러스효성 ‘ATM 담합’ 과징금 소송서 패소
● LG엔시스
농협 납품담합 적발…과징금 30억
-농협 금융단말기 공급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LG엔시스와 케이씨티가 수주 물량 비율 사전에 협의, 결정한 후 실제 각 입찰에서 투찰 가격을 합의하고 실행.
● 엔코아
중국 진출 10개월만에 대규모 사업 잇단 수주
-올해 1월 중국법인 설립한 지 10개월만에 차이나모바일, 광대영명보험 등 대규모 사업 잇달아 수주. 중국은 31억위안 규모의 SW 시장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15%대 고성장세 유지.
● 개인정보
국외이전 이슈 수면위로 떠올라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민감한 이슈, 미국 캐나다 독일 등 해외는 강력한 법령 없어. 우리나라 국민들의 개인정보 국외 이전될 경우 보호받기 어렵다는 지적.
● 윈도우8
“비스타 실패 되풀이?” 소비자 외면 늘어
-윈도우8 소비자 반응 냉담.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와 기존 사이트 호환 등이 걸림돌. 윈도우8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구매한 뒤 OS를 윈도우7로 다운그레이드하는 방법 문의 늘어.
● 모바일결제
역차별로 '피멍'드는 한국 결제대행 산업
-국내 결제대행 업체들이 구글 및 애플의 앱장터 결제방식 때문에 사업 위축 가능성. 모바일 앱 업체들도 구글 자체 결제방식 요구로 인해 수익성 악화될 처지. 국내법 적용 못해.
● ISP·안심클릭
금융위원회, 보안실태 점검 나서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 이용한 인터넷 소액결제에 사용되는 안전결제(ISP), 안심클릭 보안실태점검 조사. 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사용하는 ISP 방식의 해킹사기에 경찰 수사 착수.
KB-BC카드 '안전결제' 뚫렸다
카드사 안전결제 해킹 '원인과 대응책은?'
BC카드·KB국민카드 해킹, 중대한 사고일까?
● 해킹
제1금융권 노린 수법 갈수록 지능화
-1금융권 노린 해킹 수법 지능화. 사용자 심리 이용하는 기법도 등장. 서로 다른 은행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하나의 금융 피싱용 IP주소로 접속되는 해킹수법 다시 유행하기도.
보안 교육 강화하고 규정 위반엔 냉정하라
● 하나아이앤에스
공인전자문서센터의 회계 관련 국제인증 획득
-공인전자문서센터가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기업 회계감사자료 전자조회 업무’의 ‘ISAE3402 인증’ 및 ‘Systrust인증’. 회계법인과 시중은행 대상으로 전자조회 협의 진행.
● 서버 시장
바닥 기는 기업 경기… 최악의 불황
-국내 기업경기 하락으로 서버업계 직격탄 맞아. IT버블 붕괴 이후 최악 상황이라는 탄식. 외국계 서버업체 지사, 총판, 채널 파트너 등 고민 비슷. 물량 밀어내기로 채널 부담 커져.
국내 업계 ‘저전력 서버’ 개발 뒷짐
● IT서비스
빅3 CEO의 고민 깊어진다
-삼성SDS 고순동 사장과 LG CNS 김대훈 사장, SK C&C 정철길 사장 등 취임 3년째인 빅3 수장들 고민 깊어져. 내년에는 해외시장의 성과와 실적 가시화라는 숙제 안고 고민중.
빅3 대표, 올해 이어 내년도 변동 없을 듯
삼성SDS 인사, 부사장 1명… 첫 여성 전무 탄생도
● 액센츄어
내년 아웃소싱 등 6개 핵심사업에 집중
-2013년에 집중할 6개 영역 전략 발표. ▲SAP ▲트랜스포메이셔널 아웃소싱 ▲클라우드 ▲모빌리티 ▲분석 ▲코리아딜리버리센터(KDC) 등. 액센츄어 사업전략 공식 발표는 최초.
“액센츄어식? 본사도, 지정석도 없어요”
● 더존비즈온
클라우드센터에 VM웨어 기반 가상화 구축
-더존비즈온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센터’에 VM웨어 기반의 가상화 환경 구축, 서비스 제공.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및 관리 솔루션 도입. 간소화된 인프라 관리와 안정성 확보.
● 가비아
페이스북 분석서비스 ‘소셜픽’ 출시
-페이스북 분석서비스 소셜픽 출시. 10억명 모여있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활동 분석해 사람들의 이목이 어디에 집중되어 있고, 무엇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등을파악해 볼 수 있어.
● 2013 금융IT
“스마트워크 보안의 핵심은 MDM”
“오픈뱅킹, 모바일 환경 위한 가속 솔루션 중요”
“데이터센터 현대화는 플랫폼 전환부터”
“스마트폰 전자금융거래 감독방향 제시할 것”
금융권 UC, 검증된 솔루션 도입이 중요
“모바일-소셜-클라우드-빅데이터 활용에 초점”
● 빅데이터
“스마트 비서 경쟁 시작되었다”
EHR 도입으로 의료 IT혁신 주도
위엠비 “IT 통합관제도 지원”
● 2013년 IT
어떤 과제,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IT 프리랜서
미국에서 자발적인 선택 늘어난다
● 아웃소싱
CFO와의 9가지 대화법
● IT 부서
인정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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