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현대카드, 자바 기반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상태바
[9월 1주] 현대카드, 자바 기반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9.05 17:28
  • 조회수 4191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29월 첫째 주(2012827~20129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현대카드가 상반기 작성한 IT청사진을 기반으로 자바 기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국IBM에 대한 압박용으로 보이지만, 협상 결과에 따라 의외의 현실성을 띨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현대카드

자바 기반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상반기 IT블루프린트 작성 후 자바 기반 차세대시스템 개발 공식화. LG CNS, SK C&C에 제안요청서 발송. 9월중 사업자 선정하고 10월에 개발 착수, 2014 5월 연휴기간 이행.

-당초 수백억원 투입 예상했으나 가계부실 등 최근 불안한 금융시장을 반영, 대폭 예산이 줄어. 메인프레임을 오픈계열(2017년 목표치 2100TPS) 자바 아키텍처로 전환한다는 계획.

 

NH농협증권

“영업점 운영비 절감” 스마트계좌 시범사업

-9~10월중으로 스마트증권계좌 시범사업 예고. 전자신청서 작성및 접수, 보관, 전자계좌 개설 확인서 전달 과정 등이 핵심 프로세스. 10분의 1 비용으로 오프라인 지점 운영 가능.

 

삼성카드

유비벨록스 IC카드 사용 연장

-유비벨록스의 IC카드 칩 사용 1년 연장. 플라스틱 카드에 마이크로 컴퓨터와 메모리가 내장돼 위조 어려워. 카드 안에 CPU와 관련 구동시스템이 내장된 칩 생산. 2007년부터 공급.

 

체크카드

무서운 돌풍 인기 이유가 뭘까?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체크카드 떠오르면서, 이용금액만 지난해 대비 4조원 가까이 증가. 발급 매수 올해 1억매 넘어설 전망. 이용실적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 신용카드의 4.

 

기타

 

국민은행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검토 착수

- 21 5000밉스로 전 세계 메인프레임 최대 용량 보유중인 국민은행이 다운사이징 염두에 둔 전략 마련 나서. 다운사이징 검토가 ‘실제로 이행할 수 있을지’는 많은 논란 예상.

-IBM과 협상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초 다운사이징 본사업에 나선다는 계획. 운영중인 메인프레임의 기종 변경 또는 슬림화 전제로 업무영향도, 기술적 문제점 등 분석.

IBM, z엔터프라이즈 EC12 공개

 

국민은행

스마트 브랜치에 화상회의시스템이 없는 이유

-여의도 IFC 1층에 스마트 브랜치 오픈. 방대한 점포망 통해 고객 스킨십 강조해온 기존 차별화 전략과의 매칭에 관심. 화상회의시스템 아예 없어. 전혀 다른 개념의 스마트브랜치.

-PB 수준의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 상담실' 스마트 브랜치에 설치. 스마트 브랜치를 무인점포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 오히려 오프라인 상담기능 훨씬 강화. 9~10명의 직원 상주.

셀프금융 프로세스 확대에 중점

 

수협

고객센터 재구축 내년 4 오픈

-IP기반의 콜센터 재구축 사업 발주 나서. 그동안 고객 응대에서 시스템 및 장비의 노후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원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 못해. 운영환경 변화에 대처 강화하기로.

-현재의 CS기반 인바운드 상담 애플리케이션에는 유지보수 및 기능개선 한계. 일부 장비는 단종돼 유지보수 자체가 불가능. 콜센터 장비 별도 운영으로 장애 등 대처 능력 떨어져.

 

신한은행

저축은행과 협약, 연계영업 본격화

-동부저축은행, 한신저축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 체결. 은행과 저축은행 업무 위탁계약 체결로 은행 영업점 방문한 고객에게 저축은행 대출상품 소개하고 서류 접수 등 업무 대행.

 

외환은행

이글루시큐리티와 전산 보안관제 계약

-이글루시큐리티-넷솔시스템 컨소시엄과 24*365 전산 보안관제 운영 계약. 실시간 보안 이벤트 모니터링에 의한 상황 전파와 대응, 장애 및 침해사고 관리, 위협요소 대응 등 수행.

 

수협중앙회

차세대 인터넷뱅킹 구축 이니텍과 계약

-이니텍과 차세대 인터넷뱅킹 구축 계약. 고객서비스용 전자금융 관련 시스템을 최신 웹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고객만족도 높이려는 목적.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준수도 강화하기로.

 

외환은행

한화S&C 스마트뱅킹 연구 MOU

-한화S&C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공동연구개발 위한 업무제휴. 신사업추진협의회 구성해 2년간 기획ㆍ전산ㆍ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모바일 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키로.

 

II. 주요 벤더 동향

 

공개 SW

지경부·NIPA 지원사업 효과 '톡톡'

-정부가 국내 공개SW시장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해온 공개SW 지원 사업 성과. NIPA가 지난해 지원한 24개 공개SW 개발 과제가 상용화된 지 6개월 만에 33억원 매출 달성했다고.

-라이선스 비용 절감되고 개발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있어. 스마트워크플레이스 플랫폼 개발 지원 받은 유엔진솔루션즈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 45천만원의 매출.

오픈소스SW IT산업 중심에 서다

 

PLM

블루오션 '보험·금융권' 주목한다

-제조업 중심으로 구축됐으나 최근 금융·보험권 도입 움직임 가시화. 보험·금융 상품 개발 주기 짧아지고 상품 다양해지면서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도구 필요.

-삼성화재가 PTC PLM 도입. 삼성생명은 지난해 6월부터 자체 개발한 PLM 시스템 가동. 삼성카드는 패키지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PLM 시스템 함께 활용. 삼성증권은 외주 개발.

 

샵메일

이메일 혁신인가 제2 공인인증서인가

-10월부터 공인전자주소(일명 #메일) 제도 시행. 본인 확인된 사람이나 기관끼리 주고받는 전자우편. ‘등기우편’이나 ‘내용증명’ 성격. 세계 최초의 의미와 함께 위험요소도 고려해야.

 

공공SW사업

대기업 예외 참여 '심의위가 관건'

-대기업의 공공 SW 사업 참여 제한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의 대기업 참여 예외 사업 고시 사실상 확정. 법보다 예외사업 심의하는 '예외사업 심의위원회' 운영이 이슈일 듯.

-대기업 참여 불가피한 사업 판단 기준이 포괄적. 예외사업 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관건이 될 전망. 정부 향후 고시 개정 통해 대기업 참여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국방·외교 일부 공공SW사업, 대기업에 개방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 의결… 연간 700억원 신시장 열려

-공인전자주소(#메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제도 등 시행 위한 ‘전자거래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에서 의결. 연간 700억원의 신 시장 열릴 전망. #메일 수수료 9월까지 확정.

 

삼성전자

애플에 완패 악재 당분간 지속

-특허소송 배심원 평결에서 애플에 완패한 삼성전자 주가가 당분간 악영향 받을 것이라는 증시 전문가들 전망. IT 제품의 지적재산권 해석에서 범위가 상당히 넓어진 사례라는 평가.

애플·MS·노키아 대반격 몰아친다

 

IT서비스 업계

솔루션 역량 강화 걸음

-대형 업체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견기업들은 내년 공공정보화 시장 진출 위해 솔루션사업 강화. DB정보통신은 공공정보화 시장 진입 기반 마련하기 위해 솔루션 사업부 신설.

-현대BS&C 솔루션 개발 가속화. BS-MES KCC 이어 현대종합금속 등에 구축. 누리솔루션 인수한 삼성SDS는 솔루션 기반 해외시장 진출 채비. 애니프레임에 금융 솔루션 결합.

 

모바일 결제

국산 기술이 미국 던킨 뚫었다

-SK C&C가 개발한 모바일 전자 결제(M-커머스) 솔루션, 던킨도너츠에 구축. 올해 미국 내 6천여개 매장에 처음으로 도입. 내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매장에 확대 적용 전망.

美통신합작사 '아이시스' 10월에 서비스 공개

롯데마트 바일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성과 측정

“IT시스템을 위한 DW 구축하자”

-한국HP “전략적인 IT투자 위해 BSC 등 성과측정 시스템이 IT에도 도입돼야 하고 IT 위한 DW 필요” 주장. 국내 기업들이 지금까지 치중해왔던 ITSM 수준 넘어서야 한다는 지적.

-ITSM 고도화만으로는 IT자산관리나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관리로 발전하지 못해 한계 뚜렷. CIO가 자사 IT환경 한 눈에 바라보고 전략 세울 수 있는 IT거버넌스 환경 구현 필요.

 

보안업계

마크애니·인포섹·윈스테크넷 '3사 3색' 해외전략

-토종 보안업체들 해외사업 성과 뚜렷. 마크애니가 중동·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SK인포섹 모 회사 해외진출 활용해 사업. 윈스테크넷은 10여 년 전부터 일본 대형 레퍼런스 확보.

 

오라클

빅데이터도 우리가 1 먹는다

-대용량의 정형·비구조적 데이터 분야에서도 두각. 정형 데이터 DB머신 엑사데이터가 삼성전자, 신한카드, 하나투어,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보광훼미리마트 등 50여 고객사 확보.

-국내시장에서 올해 출시된 비관계형 DB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관심 높아져. 현재 국내 여러 산업군 고객들에게 BMT PoC 단계 거치고 있으며, 실제 구축 작업 사례 확보.

DBMS 한판 승부 시장에 전운 몰려온다

 

VM웨어

“국내 기업 유닉스, x86 전환 움직임 고무적”

-윤문석 VM웨어코리아 사장 유닉스 기반의 시스템 일변도인 국내 시장이 x86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고, 이는 가상화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진단.

-KT SAP ERP x86 기반으로 설치해 성공적으로 운영. 한국거래소도 차세대거래시스템을 x86으로 개발 중. 모바일오피스 등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도 새로운 기회.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보안위협 그리고 SNS

VM웨어 “SW 데이터센터 정의해 짓는다”

 

외산서버

부진 타개 유통점 구조조정 나섰다

-한국HP, 한국IBM, 델코리아, 한국오라클 등 외국계 서버업체들 유통점 구조조정 착수. 실적 부진한 유통점 솎아내고 업무 조정으로 유통효율화 시도. 관리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

-한국HP LG엔시스와 영우디지털로 이원화된 중소기업 영업 한국정보공학으로 일원화. 2분기 x86 시장에서 40% 매출 감소한 한국IBM은 실적 대비 리베이트 비율 조정 등 추진.

서버시장 2분기에도 x86 유닉스 압도

 

코스콤

'네트워크 정보보호' 통합관제 가동

-통합관제센터 가동. 네트워크와 정보보호 묶어 강화된 통합서비스 제공한다고. 분리돼있던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와 정보보호 대응 장비 관리 기능 합쳐 사이버 테러 공동 모니터링.

 

네트워크 장비

지경부, 해외 진출 지원방안 모색

-지식경제부, 네트워크 업계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장비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 확대하도록 성장 유망품목 발굴해 핵심기술 개발 지원. NI와 연계한 장비·솔루션 동반 진출 모색.

 

SK IT계열사

서비스계정 하나로 통합

-SK텔레콤과 SK플래닛, SK커뮤니케이션즈 등 SK그룹의 IT계열사들이 각자 제공하던 서비스 계정들을 하나로 통합 연동하는 작업에 착수. 각각의 고객들을 SK 생태계로 구성 시도.

-현재 계열 서비스들을 묶기 위해 인프라단에서 계정DB에 대한 연동작업 진행. 계정통합 작업은 SK플래닛이 진행. 소비자들의 서비스 수요 많은 SK플래닛과 SK컴즈 위주로 연동.

 

● 직원 스트레스 관리

금융권 적신호 실적압박, 과도한 업무량에 사고 잇따라

-기업 공시정보 사전 유출한 혐의 받던 한국거래소 직원 자살. 직장 그만둔 신용평가사 직원이 직장 동료들 흉기로 찌르는 사건 발생. 동료 직원들끼리 난투극도. 스트레스 심각해.

-금융회사들, 직원만족센터 설치하고 서비스 제공하지만 상담 거부감으로 직원들 회피. 고객 업무가 많은 직업의 특성상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회사 차원 노력도 절실하다는 지적.

 

SW기술자

2012 월급 전년 대비 4.2% 상승

-국내 SW기술자들 평균 일당, 전년도 비해 4.2% 상승. 등급 가장 높은 기술사는 평균 일당 391473. 자료입력원은 91294. 올해 말까지 SW기술자 노임단가제 폐지 결정.

 

DB 암호화

금융권 대응 방안 어디까지 왔나

-개인정보 취급하는 360만 기관·기업 및 개인은 연말까지 주민·여권·운전면허번호 등 암호화해야. 속도가 생명인 증권업은 다른 금융사가 어떻게 작업 진행하는지 눈치만 보는 상황.

-DB암호화 솔루션 적용하면 시스템 속도 10~30% 느려져. 데이터 규모 20%까지 늘어나는데다 암·복호화로 서버 성능 떨어져. 증권사에서는 0.5%만 시스템 속도 떨어져도 치명적.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법

 

빅 데이터

‘빅 보안’ 통해 비로소 성된다

 

 

 

  * 투이컨설팅의 <금융IT 뉴스클리핑>은 매주 월요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보다 시간을 늦추고 링크(파란색 글씨)를 뺀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은 teralux@2e.co.kr로 연락해 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