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경남은행 차세대 사업 본격화... 메인프레임 처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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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경남은행 차세대 사업 본격화... 메인프레임 처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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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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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4월 둘째 주(201242~20124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경남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회에 계류중인 자본시장법 때문에 증권사들이 IT 시기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대형 금융사들의 통합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유진투자증권

자체 분석·설계 완료하고 차세대 착수

-작년 5월 시작한 차세대시스템 자체 분석·설계 최근 완료하고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나서. 통상 외부 사업자 선정해 분석·설계 등 시스템 구축하는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사례.

-제도 등 비즈니스 변화 없는 영역과 변화 큰 영역 구분해 업무 분석. 변화가 없는 영역은 신기술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설계까지 완료. 변화 큰 영역은 상세설계 전 단계까지 수행.

 

KRX 차세대

가동 시점 놓고 증권업계 심각한 고민

-KRX 차세대시스템 가동 놓고 증권업계 심각한 고민. 예정대로 내년 9월 가동하면 대비할 시간 부족하다는 입장. 증권사들 IT인프라 개선비용으로 20~100억원 투입해야 한다고.

-KRX는 차세대시스템 구축해 주문처리 속도를 현 2만마이크로초에서 70마이크로초로 단축할 계획. 주문처리 속도 단축되면 주문, 원장관리 등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변경해야.

 

증권 IT

투자도 타이밍 싸움 “고민되네”

-국회 계류중인 자본시장통합법 개정안 때문에 증권사 IT투자 고민. 개정안 통과·시행되면 프라임 브로커리지 확대, 중앙청산소(CCP)와 대체거래소(ATS) 도입 등 투자 확대 전망.

-프라임 브로커리지 정보시스템 구축은 5개 증권사 진행. 예탁결제원이 워킹그룹 만들어 보완사항 정리 중. CCP ATS 투자는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법 통과만 지켜보는 상태.

 

신한생명

모바일 청약시스템 구축사업자 유니닥스 선정

-모바일 전자청약시스템 사업자로 유니닥스 선정. ‘이지PDF 폼시스템모바일 이지PDF 리더기반으로 구축. 전자서명, 타임스탬프 등 적용해 종이문서 관리 문제 등 해결 기대.

 

롯데카드 등

총수일가 출자 IT 밀어주기 확대

-총수 일가가 출자한 롯데정보통신 매입 해마다 확대. 롯데정보통신 올해 1~2분기에 롯데쇼핑ㆍ롯데카드 2개사에서 441억원, 308억원씩 모두 750억원 정도 매출 올릴 계획.

-지난해 같은 기간 678억원 대비 11% 정도 증가. 전산실 운영 용역, 신시스템 개발ㆍ구축 등 매출. 결제는 모두 현금. 롯데정보통신은 2010년 매출 80% 이상을 계열사에서 올려.

 

비씨카드

투이컨설팅과 소송 가능성 커져

-지난해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중단한 후 한국IBM과 대금 지급 소송을 진행중. 차세대 프로젝트 PMO 담당했던 투이컨설팅도 프로젝트 대금지급 요구하는 소송 가능성 커져.

-투이, 비씨카드 상대로 차세대시스템 구축 PMO컨설팅 비용 156200만원 중 미지급금 78200만원 지급하라는 소송 추진한다고 밝혀. 프로젝트 중단 후 잔금 지급 미뤄와.

 

█ 기타

 

기업은행

2600 규모 2 차세대 프로젝트 시동

-포스트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본격화. 2600억원 가량의 사업비 투입 추정. 올해 금융IT 최대사업. 5월중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 선정하고 이르면 7월부터 17개월 일정 사업 착수.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다운사이징 결정. PMO로 언스트앤영 선정. PMO 2기 차세대 관련 25개 사업 기술지원 및 관리조직 운영. 스마트채널 및 마케팅 체계 구현 등 포함.

 

하나금융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본격화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 하나금융그룹의 보안관제 통합 운영하는 주사업자로 안랩 선정. 통합보안관제센터 통해 24*365 ‘보안 종합관제 센터기반 보안 관리를 6월까지 구축키로.

-통합보안관제 사업은 신한은행과 우정사업본부가 이미 진행하거나 고도화 추진 중이지만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주사 차원의 별도 센터 운영하는 것은 하나금융그룹이 처음.

 

우리금융그룹

NAC 프로젝트 지니네트웍스에 발주

-네트워크 접근통제(NAC) 도입 프로젝트 지니네트웍스에 발주. 지주사와 우리은행 등 10개 계열사 업무PC 보안 강화. 사용자 직무 따른 네트워크 접근 통제 및 인증절차 강화.

 

경남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시동… 메인프레임 거취 주목

-차세대시스템 구축 위한 ISP 컨설팅 나서. IT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ISP 수립 사업자 선정 작업.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과 효율적 IT 운영 등이 주요목적.

-올해 IT예산을 자본예산 860억원, 경비예산 250억원 등 1110억원 책정. 매년 600억원 내외 규모보다 대폭 증가. ISP 사업 통해 선행적으로 아키텍처, 개발요건 및 과제 명확화.

차세대 EA 수립 프로젝트 본격화

 

세계은행

모바일 뱅킹 연구 컨설팅 업체 선정

-‘모바일뱅킹 사례 연구 및 규제지수 개발프로젝트의 컨설팅 업체로 더미디어컨설팅그룹 선정. 중남미 지역 모바일뱅킹 확산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과 모델 발굴 차원.

 

II. 주요 벤더 동향

 

통합 리스크관리

대형 금융회사, 시스템 고도화 경쟁 가속

-금융지주회사 등 대형 금융그룹들이 전사 차원 통합 리스크관리시스템(ERM) 고도화 추진. 3~4년 전 금융지주사 출범과 동시에 ERM 체계 갖추었으나 세부 요소는 대응체계 미흡.

-계열사별 리스크데이터(RD)의 취합 및 분석, 스트레스 테스트(위기상황 분석) 등 부족한 부분. 금융감독원,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표준방법및 절차, 조기경보체계 수립 의무화.

 

한국오라클

가시적 분석 가능한 ‘엑사리틱스’ 발표

-인메모리 B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오라클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발표. 분석 업무에 특화된 BI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고성능 실시간 분석 및 경영관리가 강점.

-오라클 BI파운데이션 스위트와 엑사리틱스 위한 타임스텐 인메모리 DB, 인메모리 분석용 오라클 서버 결합. 신속한 구축, 대용량 데이터 분석 속도, TCO 절감 등이 강점이라고 주장.

 

콘택트센터 업계

3세대 기술 확보로 ‘중무장’

-3세대 콘택트센터 CTI 기술 자체 확보한 국내 회사 크게 늘어. 네오메카는 3세대 CTI 개발에 착수. 스마트기기, 가상화가 콘택트센터에 적용되며 지능화된 솔루션 필요성 커져.

-아리시스는 글로벌 회사 리셀러에서 시작해 CTI 개발에 성공. 2년 동안 R&D 거쳐 지난해 하반기 자체 개발한 CTI 솔루션을 LIG 손해보험, 서울상수도사업소 등에 공급.

 

IT서비스

올해 1분기 대외사업 성과는?

-삼성SDS LG CNS는 금융IT 분야 활동 활발. SK C&C는 대학정보화와 IT아웃소싱 두각. 삼성SDS는 국세청 TIS 1단계, 산업은행 인터넷뱅킹 등 굵직한 사업 수주 성과.

-LG CNS LIG손해보험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교보생명의 홈페이지 통합. 전자여권 e-Cover 사업 등 수주. SK C&C는 순천향대 40억원 규모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수주.

R&D투자 규모 커졌다

”IT서비스 기본법 제정은 시대의 구”

작년 빅3 SK 웃었다

 

한화S&C

루멘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모바일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루멘소프트와 모바일 기술 MOU 교환. 단말관리, 보안 키패드, 백신솔루션, 전자서명, 앱 위변조 방지, 암호인증 등 모바일 솔루션 공동개발 계획.

-자체 MEAP 'H.ONE 모바일 프레임워크'와 루멘소프트 솔루션 연동해 모바일 SI 사업과 솔루션 강화. 한화S&C는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대한생명 모바일 영업지원 구축 경험.

 

금융권 오픈소스

저작권 소홀히 했다간… 한-미 FTA 대응 고민

-한미 FTA시행 이후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에 대한 외국 저작권자 소송 가능성 대두. 금융권의 대응전략 막연한 상태여서 저작권 문제 현실화됐을때 혼란 불가피하리란 우려.

-시중은행의 오픈소스 시스템은 가상화 및 분석 시스템 등 규모가 크지 않으나 증권 및 보험사 등 2금융권에서는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 구현 활발. 모바일 시스템 적용사례 많아.

 

디스크 스토리지

국내시장 그룹사-금융사 성장세 두드러져

-지난해 경기 악화에도 그룹사와 금융, 통신권의 지속적 투자 힘입어 견조한 성장. 지난해 4분기 외장형 시장이 매출액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8.1%,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NHN

'라인' 품고 유무선 통합플랫 진화 시도

-유선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접근 가능한 플랫폼 업체로 진화.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성장세 따라 유선 넘어 모바일로도 검색, 게임 등 수익모델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

 

HTC

스마트폰 2진그룹의 ‘눈물’

-HTC 1분기 순이익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수준. 블랙베리 제조사 RIM은 인재들 빠져나가. 애플-삼성전자 양강구도 성립에 따라 중위권 회사들 입지 약화.

 

기가인터넷

"10 빠른 인터넷이 온다"

-10초면 고해상도 영화 다운받을 수 있는 초초고속 인터넷본격화. 방통위, 기가인터넷 사업 시범 사업자로 KT컨소시엄, SK텔레콤 컨소시엄, LG유플러스 컨소시엄 등 5개 선정.

-현재 보급된 광대역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000Mbps(1Gbps) 속도. 작년에 참여했던 KT, LGU , CJ헬로비전 외에 SKT 컨소시엄, T브로드 추가 참여.

 

페이스북

소셜검색 서비스 출시

-구글 출신 검색 엔진 개발자들 앞세워 신개념 검색서비스 출시 계획. 막강한 소셜망에 기반한 '소셜검색' 완결판 내놓으리란 전망. 구글이 독점한 검색시장의 지각변동 예상도.

-페이스북 검색은 사용자가 올린 글, 사진, '좋아요' 클릭 수 등을 포괄하는 소셜검색이 될 가능성 높아. '내 친구들의 판단'이 반영된 검색이라는 점에서 구글의 기계적 검색과 차이.

 

공공정보화

대기업 참여 제한, 1분기엔 효과 없었다

-대기업의 공공정보화 사업 참여 대폭 제한했지만 1분기엔 중소 중견기업들 별 효과 보지 못해. 중소기업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 우려, 유지보수 사업 위주의 사업 발주 등이 원인.

-수혜 기업으로 꼽혔던 다우기술, 오픈SNS, 핸디소프트 등의 올해 1분기 공공사업 실적이 지난해보다 낮아. KCC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 등 SI 업체도 1분기 매출 기대보다 낮아.

 

차세대 e뱅킹

프로젝트 대형화, 시장 경쟁 피마른다

-산업은행 이어 대구은행, 농협 등 올해 대형 은행 e뱅킹 사업 연이어 발주되면서 경쟁 치열해져. e뱅킹 재구축 프로젝트가 200~300억원대로 메머드화되면서 경쟁 과열 양상.

-대구은행 웹사이트 전면개편주사업자로 웹케시 선정. 인터넷 뱅킹 재구축 및 스마트폰 뱅킹 대응 등 새로운 신채널 대응 사업으로 추진. 통합 채널프레임워크 개발 적용할 계획.

 

한국IBM

경영실적 악화… 하드웨어 부진이 직격탄

-2011년 매출 12061억원으로 전년 12250억원보다 소폭 감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성장하고 하드웨어와 비즈니스 컨설팅은 마이너스 성장.

"x86으로 HW부진 만회한다"

 

델컴퓨터

신클라이언트 전문 와이즈 인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확충

-VDI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 본격진출. 신클라이언트 단말기 제조업체 와이즈 테크놀로지 인수 합의. 하드웨어 비즈니스에서 관리&서비스로 전환하려는 의지 드러내.

 

CISO

금융회사 임원급 임명 의무화

-5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 금융회사들은 임원급으로 CISO 둬야. 총자산 2조원, 종업원 300명 이상 규모 기업들 해당. 지난달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이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

금융업계, 보안인력 수급 '비상'

 

APM

국내 시장 10년… 3세대 진입

-국내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소프트웨어 시장 3세대 맞아. 2000년대 초반 컴퓨웨어, 머큐리 이후 제니퍼의 WAS 모니터링 거쳐 최근 엔드투엔드 성능관리에 국내업체들 도전.

 

유닉스 진영

클라우드=x86’ 고정관념 깬다

-테스트 수준이던 유닉스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실용화 시도 늘어. 국민연금공단 이후 통신, 공공, 금융권 10여개 업체가 기존 유닉스 활용해 비용 절감과 성능과 안정성 향상 시도.

-계열사와 내부 고객에게 주요 애플리케이션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라이빗 컴퓨팅에 적용. 데이터 보안 이슈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주목받으면서 유닉스 클라우드 관심도 커져.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원석 발견해 보석 만드는 전문가로 각광

시스코-EMC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공조

 

전자문서

작년 이용률 36%… 확산 장애 요인은?

2012 전자문서 확산 시범사업 지원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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