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농협보험 차세대, 생보-손보 분리발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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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농협보험 차세대, 생보-손보 분리발주로 전환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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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3월 셋째 주(2012312~201231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농협보험의 차세대시스템 사업이 생보 손보 분리발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합니다. 기업은행은 포스트 차세대 플랫폼으로 메인프레임을 버리고 유닉스 다운사이징을 선택했습니다. 한미FTA로 인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 소송 태풍이 불어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농협보험

차세대 사업… 손보·생보 분리 발주로 선회

-통합 발주 예정이던 1000억원 규모 농협보험 차세대 프로젝트를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으로 분리 발주키로. 사업규모는 500억원씩으로 양분. 시스템 구축 후 운영 이슈가 판단 근거.

-동일한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공통업무는 같이 개발한 뒤 개별 업무 추가 개발할 방침이었으나 IT조직이 따로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을 같이 두는 것도 무의미하다는 지적 등 제기.

  

보험청약

모바일 전환이 공전소에 ‘단비’ 역할

-모바일 보험청약 가이드라인 발표 후 보험사들이 공인전자문서 보관소 서비스 서둘러. 서비스 개시한 한화손해보험 외에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교보생명, 신한생명 등 10여개사.

-삼성화재와 LIG손보는 시스템 개발 마무리 단계. 모바일 보험청약 전자문서는 공인인증기관 또는 공전소가 발급한 타임스탬프 첨부해 보관해야. 공전소 사업자, 관련 파트너 필요.

  

KDB생명

영업지원시스템 모바일 전환 구축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업활동 지원하는 스마트영업 지원시스템(U-KISS) 구축. 태블릿은 기존에 운영하던 SFA시스템 가상화해 적시에 상품 지원.

-보험설계사가 신규 고객 등록사항과 기존 관리고객 계약사항을 손쉽게 확인. 상품 설명과 가입설계서 작성 및 변경, 청약 입력 등 가능. 고객 요구 현장에서 해결하고 마케팅 강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차거래 연계시스템 가동

-한국형 헤지펀드의 원활한 운용 지원하기 위해증권대차거래 연계시스템개통. 프라임 브로커가 물색한 증권대여자와 차입자인 헤지펀드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 구현.

-과거에는 프라임 브로커가 예탁결제원의 대차중개시스템 통해 대여자로부터 증권 차입해 헤지펀드에 대여하는 방식 시행. 프라임 브로커는 담보설정 의무 때문에 증권차입에 제약.

  

신용카드 업계

모바일카드 시장 확대가 핵심 화두”

-국내 신용카드 관계자들이 모바일 신용카드 시장 확대를 국내 신용카드 산업 가장 큰 이슈로 지목. 다음으로 규제 강화-가맹점 수수료 인하, 통신사의 신용카드 사업 참여 등 꼽아.

  

█ 기타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플랫폼으로 유닉스 낙점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기반으로 유닉스 다운사이징 최종 결정. 메인프레임 진영에 적지 않은 타격 전망. 500억원 이상 규모 유닉스서버 공급권 놓고 한국IBM과 한국HP 경쟁 예상.

-메인프레임 SW 종속성 문제로 다운사이징 결정. SW 라이선스 문제도 유닉스 선택 배경. 올해 말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위해 1100억원 예산 확보한 우리은행에도 영향 미칠 듯.

  

우리금융

"전산 장애율 0% 도전한다"

-어떠한 장애 요인과 재해에도 견딜 수 있는 ‘Zero Defect’ 시스템을 2014년까지 구축할 계획. 모바일 등 금융거래 채널 복잡해져 과거의 시스템 관리로는 사고나 장애 막기 어려워.

-1단계로 카드, 인터넷뱅킹 등 고객업무 위주로 2013년까지 핵심업무 영역의 전산 장애율 0% 실현. 2단계로 2014년까지 모든 업무영역으로 확대. 올해 600~1100억원 추가 투자.

  

우리금융그룹

네트워크 접근통제 시스템 도입 구축

-네트워크 접근통제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지니네트웍스에 발주. 사용자 직무에 따른 네트워크 접근 통제 및 인증절차 강화. 지주사, 우리은행 등 10개 계열사 업무PC 보안 향상.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 구축되는지니안NAC’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으로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 통제하고 장애요소 및 위협요소 탐지 기능.

  

지역은행 IT투자

“경남은행 BPR, 차세대 본격화”

-올해 경남은행은 지역 거점은행의 IT투자 주도. 은행 내부사정으로 당초 연초부터 본격화하고자 했던 BPR, 차세대시스템 일정 순연. BPR 사업에 총 105~106억원의 투자 예고.

  

그룹웨어

금융권 재구축 움직임 본격화

-지주사 설립 등 금융권의 경영구조 환경 변화하면서 그룹웨어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기존 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업그레이드 필요성 때문에 그룹웨어 시스템 재구축 사업 활발해져.

-농협은 신용과 경제부문 분리에 따라 그룹웨어 포털시스템 구축 올해 추진. 수협 그룹웨어도 개발 당시 이용자 증가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장애발생 예방, 검색기능 등 요구 커져.

  

국민은행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스마트폰 이용해 계좌 이체를 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시작.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유비페이) 다운받아 결제 계좌 등록하고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

  

2012 금융IT 진단

제2의 BPR·PI’ 페이퍼리스 작업 박차

VDI 열풍… 금융 클라우드 현실화 임박

빅데이터 후폭풍… BI 고도화 총력전

자본법 개정안’ 무산됐지만 IB투자 지속

 

II. 주요 벤더 동향

 

오라클

코어뱅킹 솔루션에 모바일 대응 강화 

-자사 코어뱅킹솔루션에 모바일 플랫폼 지원 기능 강화. 멀티채널 솔루션, 다이렉트뱅킹, 프라이빗뱅킹, 3가지 플렉스큐브 솔루션 선보여. 개인화서비스, 원스톱 포털 제공 기능 지원.

-개인투자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 등 요구 처리 가능. 은행거래, 포트폴리오 추적, 투자 컨설팅, 재산관리 업무 등을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지원. 한번 코딩으로 다양한 플랫폼 지원.

 

한미FTA

소프트웨어소송태풍’ 함께 상륙하나 

-한미FTA 발효로 국내 SW 분야에 '소송태풍' 휘몰아칠 것이라는 우려. 오픈소스 사용해도 변경 부분 반드시 공개해야 하지만 국내기업들은 대부분 기업 기밀 이유로 공개하지 않아.

-저작권법 강화되고, 법률시장 개방되면 외국 SW저작권 기관들이 해외로펌 통해 라이선스나 저작권관리 미흡한 국내 SW개발사와 IT기기 제조사, 고객까지 타깃 삼을 가능성 높아.

 

x86 서버

무서운 질주’ 작년 4분기 3만대 돌파 

-x86 서버의 성장세, 유닉스 서버의 하락세가 2011 4분기(10~12)까지 이어져. x86 서버 사상 최대인 3만대 돌파. 업체 간 격차 줄어들면서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듯.

-지난해 4분기 판매 대수는 3150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비해 6500대 가량 늘어. 한국HP 12000여대 판매하며 선두 지켰으나, 전년 같은 기간 1 8000대 비해서는 감소.

 

망 분리

금융회사도 도입 필요한가 

-망 분리 놓고 금융회사 고민. 망 분리는 비용 많이 들고 업무처리도 불편. 안 하면 정보 유출 등 우려. 공공기관으로 분류된 기업은행·우정사업본부와 농협 외에 강제규정도 없어.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등이 올해 망 분리 착수. 기타 금융회사들은 망 분리 실제 도입까지 상당한 시일 걸릴 듯. 농협과 현대캐피탈 해킹 등으로 인한 평판 리스크가 도입 유발 요인.

 

효성ITX

투자비·기본료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기본료 없이 사용한 만큼만 요금 내는 ‘ITX 클라우드서버서비스 출시. 새로운 사업 준비중이거나 평상시 트래픽이 낮지만 특정 시점에 접속자 몰려 서버 관리 어려운 사업자 타깃.

-다른 전문업체에 서버호스팅 의뢰할 경우 최초 구축이나 시스템 재설치 비용 따로 내고 월정액 지불. 효성ITX는 방화벽과 모니터링 무료지원하고 서버 사양도 자유롭게 변경 가능.

 

구글 지갑

신뢰도 경쟁력도 '삐걱' 

-최근 각종 구설수. 결제 서비스, 보안 문제 등 기능상 문제 외에도 창립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회사 차렸다는 소문도. '구글지갑이 매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새로운레이’ 결제시스템 개편 촉각

 

CD/ATM

국내 독자 표준 완료… 해외 적용 가능성 주목

-금융권 신규 ATM에는 국내의 독자 ‘CD/ATM 인터페이스 확장 표준에 의거한 SW 탑재해야. 지로 및 공과금납부 등 금융서비스와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표준 제안키로.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CD/ATM 인터페이스 확장 표준을 심의 의결. CD/ATM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제조사별로 다른 인터페이스 사용하는 문제 극복하고 비용효율 제고 목표.

  

뉴아이패드

애플 보는 기대감 높아진다

-애플의 세번째 태블릿PC ‘뉴아이패드출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져. 당초 예상보다 뉴 아이패드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애플 주가에 대한 기대 계속 올려잡는 추세.

-뉴 아이패드가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에 출시되기 하루 전날인 15일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600달러 돌파. 애플 주가가 600달러 고지에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

  

VM웨어

올해 스마트워크 시장에 올인”

-국내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 본격화. VM웨어뷰(VDI) '호라이즌 애플리케이션 매니저(모바일 가상화)' 통해 모바일 업무 환경 지원. 국내 직장인의 96%'BYOD’ 족으로 드러나.

-지난해 금융, 공공, 의료분야 고객 확보하며 VDI 시장에서 입지 굳혀. 미래에셋생명에 4천여대 VDI 구축. 분당서울대병원에 VDI솔루션 제공해 가상화 기반 모바일 진료시스템 구축.

  

IT서비스

새로운 SNS 운영모델 적극 모색

-별도 조직까지 만들어 SNS 운영에 적극 나서. B2B에 초점 맞춰져 있지만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 위해 일반 대중들과 소통도 시작. LG CNS SNS 도입 전담인력 배치.

-포스코ICT SNS팀 신설. 그룹 차원의 SNS '피리' 통해 조직별로 소통. 지식관리 툴로 과제 수행에 대한 리더들의 코칭과 지식동아리 활동. SK C&C도 사회공헌 활동 검토.

  

모바일메신저

IT서비스의 ‘황제’ 등장하

-카카오톡 서비스 개시 2년만에 가입자 4200만명 넘어. 1년 전 860만명에 비해 5배 증가. NHN이 운영하는 라인은 2000만 가입자 돌파. 다음 마이피플 1800, 틱톡 1300만 기록.

-스마트폰 사용자 확대 따라 모바일메신저 확산 계속될 전망. 문자 채팅 넘어서 음성·영상통화 등 기존 통신사업자 서비스 대부분 대체할 듯. 이미 인터넷전화 방식 음성통화 제공.

  

차세대 인터넷

공유 웹의 협업 환경 혁신 기대

-공유 웹 시대 열려. 이전 계층의 모든 구성요소 활용하면서 완전히 공유되는 실시간 공동 탐색(co-browsing) 환경 제공. 기술 발달로 직관적이고 매끄러운 실시간 웹 공유 가능해져.

-웹 소켓, 인메모리 데이터 저장, 이벤트형 웹 서버 등 기능 발전. 현재의 제한적이고 복잡한 웹협업 방식은 도태될 전망. 네이티브, 직관성, 안정성과 온디맨드가 새로운 특성 될 듯.

  

국가표준사업

4 분야 104 과제에 올 1290 투자

-11개 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된국가표준심의회에서 올해 국가표준 시행계획 최종 확정. 3월 초 부처별 시행계획 공고. 미래 성장동력 지원하는 표준개발 등 12대 중점추진과제 진행.

-지식경제부는 전략 SW 관련 시장개방 대응 위한 자격인정제도 도입, 스마트그리드 표준 개발, 국가표준 코디네이터 지원체계 구축, 신성장 동력분야 표준개발 연계 확대 등 추진.

  

ICT 정책

KISDI, 19 국회 10 과제 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19대 국회 출범에 맞춰 ICT 10대 과제 제시. 국정운영의 스마트화가 핵심.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 시장경쟁 촉진 통한 소비자 혜택 증진 등.

  

SW기술자

신고제 존폐 놓고 논란

-SW기술자 경력 신고제 존폐 둘러싼 논란 뜨거워. 지식경제부, 올 상반기 중으로 SW 기술자 경력 신고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결론 도출할 예정. 토론회에서 전문가들 의견 엇갈려.

  

블랙베리

삼성이 만들까? RIM 투자설 '모락모락'

-삼성전자가 RIM 투자 고려한다는 소식 또 나와. RIM이 준비하는 블랙베리10 운영체제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 소문. 구글의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 후 안드로이드 진영 예민한 반응.

  

롯데정보통신

IT서비스 ‘빅4’ 노려… 2018년 2조5천억 매출 목표

-IT신기술 활용한 통합의료정보,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 등 융합서비스 확대하여 2018년경 2 5천억원의 매출 달성하겠다고 밝혀. IT서비스 시장 구도가 빅4로 재편될 가능성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개인정보 정책

당신은 구글의 소비자인가, 상품인가?

 

CFO

클라우드 컴퓨팅과의 애증 관계

  

아웃소싱

데이터 침해 책임 배상 뜨거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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