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 퇴직연금시스템 고도화 사업 속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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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퇴직연금시스템 고도화 사업 속도 빨라진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2.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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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2월 셋째 주(2012213~2012219)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이 7월부터 시행되는 것에 발맞춰 금융회사들이 퇴직연금시스템 고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농협은 IT보안 강화 작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퇴직연금시스템

고도화사업 봇물… 7 근퇴법 개정안 대응

-퇴직연금 시장 규모 급상승.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권의 퇴직연금시스템 고도화 전방위로 진행. 퇴직연금 연금계리 개발과 UI 고도화 등 퇴직연금 시스템 추가 개발 이어져.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7월부터 시행. 지난해 말 퇴직연금시장 적립금은 49 9168억원으로 전년대비 71.3% 성장. 기업은행 시스템 추가개발. 산업은행도 고도화 작업. 

 

NH농협보험

kcts 콜센터서비스 이용 계약

-보험콜센터 kcts와 콜센터서비스 이용계약. 상담원 60, 매출액 13억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올 연말까지. NH농협보험과 관련한 고객문의 상담, 고객관계관리 업무 등 업무 처리.

 

ING

인메모리 BI 분석 확대

-인메모리 BI 분석 적용 확대. 인메모리 BI업체 쿼르텟FS의 분석 BI솔루션 액티브피봇 채용. 인메모리형 객체지향 OLAP 엔진으로, 도이치뱅크 담보 관리 등 신용카드 부문에 구축.

 

비씨카드 인사

 

█ 기타

 

농협

IT보안 강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공사비 2698억원 규모의 차세대 전산센터 건립 추진. 연면적 91570㎡로 IT서비스 업계의 데이터센터 제외한 은행권 데이터센터 중 최대 규모로 추정. IT인프라 보안대책의 일환.

-농협 양곡유통센터 부지에 신규 건축. 전산센터 및 업무시설 등 포함. 전기, 소방, 정보통신, 조경, 부대토목공사 등도 진행. 데이터센터와 개발센터 합쳐 지하3층 지상 20층 내외.

올해 1340 신규 채용… 역대 최대 규모

  

농협금융지주

CEO 선임 난항… 낙하산 인사 구설수

-출범 앞두고 초대회장 선정 난항. 농협 이사와 조합장, 농민단체 및 학계인사 7명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 이틀간 개최해 금융지주대표와 은행장직 후보 논의했으나 결론 못내려.

-낙하산 인사 구설수 때문에 인사추천위원회가 부담 느껴 결정 미뤘다는 후문. 외부인사 영입설이 낙하산 인사 논란 번져. 국가경쟁력위원회 권태신 부위원장 등 친정부 인사 거론.

 

KB국민은행

e비즈에 KT 클라우드서비스 도입 추진

-KT 클라우스 서비스 이용해 일부 e비즈니스 관련 업무에 적용할 계획. 3월 서비스 오픈 예정. 일부 업무를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통해 진행하는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

-KT의 금융권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본격화 선언 이후 첫 사례. KT, 보안과 품질에 민감한 금융권 시장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일반 서버와 분리된 별도공간 구성해 보안성 강화.

KT, 고성능 프리미엄급 서비스 출시

 

기업은행

공공기관 제외, 차세대 사업자 선정 ‘숨통’ 트이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회 공공기관 지정서 제외. 2기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기업을 사업자로 선정 가능해져. 2600억원 규모 프로젝트 놓고 대형 IT서비스 기업들 경쟁 치열할 듯.

-올해 하반기에 1000억원 규모 계정계시스템 재구축 작업 발주할 예정. 정보계·대외계시스템 재구축 사업도 단계적으로 발주 예상. 산업은행과 산은금융지주도 공공기관서 제외돼.

 

하나금융

외환銀 노조와 독립경영 보장 합의

-외환은행 노조와 독립경영 보장 등 최종 합의. 외환은행은 하나금융지주 자회사 편입 이후에도 별도 독립법인으로 존속하며 외환은행 명칭 유지하기로. 편입 5년 후에는 협의 가능.

-합병할 경우에도 대등 합병 원칙. 독립법인 존속기간 동안 노사관계, 인사, 재무, 조직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독립경영 보장. 인사 및 노사관계에 하나금융은 일체 간섭 않기로.

외환은행 IT투자… “대주주 변경…예산 집행율 관건”

 

II. 주요 벤더 동향

 

한국테라데이타

"올해 매출 20% 성장 가능하다"

-올해 신규시장 창출하고 빅데이터 시장 선점해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다는 목표. 지난해 매출은 42%, 제품과 구축서비스 분야는 55% 성장.  올해는 이익 3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

-지난해 KT BIT,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신한은행 등 DW,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DW, GM코리아 CRM 등의 사업 수행. 올해는 제조, 공공, 운송 등 신규 고객 유치 강화.

 

코스콤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서비스

-금융계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위한클라우드 테스트베드’ 9월까지 구축하고 증권업계 대상 서비스 시작한다고.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자원 증설 사업 조만간 발주 예정.

-고객이 직접 클라우드 플랫폼 시연할 수 있는 환경 구축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검증 가능해질 듯. 이 테스트베드를 향후 금융투자업계의 데모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NFC 결제

명동 시범사업 성과 기대이하

-NFC 결제가 기대 못미쳐 실망감. 3개월간 진행한 시범사업도 별다른 성과 없이 막을 내리고 이용률은 저조. 명동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실제 이용자는 가게마다 하루에 1명 정도.

-결제 시간도 오래 걸리고 기존 신용카드 결제가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는 반응. 가맹점들은 이용률이 떨어지는 NFC 사업에 참여하기를 꺼려. 이용자들의 NFC 인지율도 매우 낮은 편.

갤럭시넥서스 NFC ‘반쪽짜리’ 서비스

 

갤럭시S3

IC 없는 신용카드 기능 탑재키로

-삼성전자와 삼성카드, 삼성SDS가 손잡고갤럭시S3’에 플라스틱 카드 수준의 전자지갑 서비스 탑재. 휴대폰 결제와 달리 별도 IC 필요 없어. 삼성카드 멤버십, 쿠폰, 포인트 등 구현.

 

모바일 가상화

활성화까지 아직 멀다

-지난해 기술 개발한 ETRI는 아직 상용화 협력업체 찾지 못해. VM웨어와 협력계약 체결한 LG전자, 삼성전자도 제품을 내놓지 못해. 모바일가상화 실용화에는 상당한 시간 걸릴 듯.

-하나의 휴대폰을 기업, 개인용으로 구분해 사용 가능. 가전업체, 통신업체의 B2B 시장 공략용으로 주목. 기술 확보 외에 시장 활성화 위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업계 협력 등 필요.

 

스마트폰 뱅킹

군살 빼기… 금융 핵심기능만으로 재무장

-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이 대부분 GIS, NFC 등 다양한 기능 접목시키는 추세와 별개로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은 조회 및 이체 등 핵심기능만 강조한스마트 퀵 뱅킹개발 진행.

-신한S뱅크미니는신한S뱅크에서 사용 빈도 높은 예금 조회·이체 메뉴만 특화. 고객이 자주 이체하는 거래의 입·출금 계좌정보와 금액 등 사전에 입력해 아이콘으로 저장하는 방식.

 

리눅스 기술

"수요 늘고 연봉도 상승세"

-리눅스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및 관련 기술 보유자의 연봉이 지난해 5% 정도 올랐으며, 보너스 역시 평균 15% 증가. 2,000명의 인사 담당자와 HR 전문업체 설문조사 결과.

-리눅스 전문가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86,432달러. 리눅스 기술의 수요는 닷넷 개발자, BI DW 기술 인력 수요와 비슷. 고객들이 리눅스 경험 적어 노련한 기술자 찾는 경향.

 

한국MS

중견 ERP 정조준유연성으로 차별화”

-ERP 신제품으로 국내 중견기업 시장 공략. 다이나믹스ERP 최신판으로 유연성, 기존 기술과 통합성 강조. 최근 국내 주요기업 사례 확보. 향후 발표될 클라우드 전략과 결합 양상.

-20~500명 내외 중견기업용 솔루션. 윈도우서버 OS, 셰어포인트 포털, 익스체인지 메일시스템, SQL서버 DB, 비즈토크 서버 문서교환시스템과 연결. 전세계 중견ERP 25% 차지.

 

보안시장 활기

주요 보안업체 인력 채용 ‘봇물’

-상대적으로 영세한 규모 때문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보안업체들이 공개채용이나 상시채용 등 인력채용 강화. 포털이나 게임 등 인터넷서비스업체의 보안인력 채용도 증가.

-잉카인터넷, 루멘소프트, 이스트소프트, 소만사, 인포섹, 케이사인 등 20여 업체들이 인력 채용 나서. 주력 사업분야의 고도화 목표. 상반기 공채 시작되면 인력 수요 더욱 늘어날듯.

 

NHN

네이버 가상화폐 활용도 높인다

-3월 예정 주총안에 사업목적으로 전자금융업 추가. 유료서비스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네이버코인, 플레이코인 등 가상화폐의 활용도 더욱 높이려는 것. 지금까지 거래액 30억 미만.

 

오라클

스팍 T4 서버, 한국에서도 통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스팍 T4 서버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 오라클 시스템 판매실적 급격 향상. 5년 내 서버 성능 40배 늘린다는 로드맵 따라 진행한 집중투자와 기술개발 결실.

-총판인 효성인포오라클 시스템사업 매출 절반 이상이 T4 서버라고 밝혀. 지난해 말까지 T4서버 50여대 판매. 국내 유닉스 강자 한국HP와 한국IBM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라.

 

외주직원 신원조사

의무화 담은 법안 폐기 전망

-해킹·정보유출 방지 일환으로 추진된 IT외주업체 직원 신원조사 의무화 방안 거의 물 건너가. 추가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회의 자체 불투명.

 

스토리지 · 가상화

통합 플랫폼 경쟁 치열해진다

-클라우드 시장 위해 스토리지와 가상화 업체 손잡아. 히타치데이터(HDS)·MS·VM웨어·브로케이드가유니파이드 컴퓨트 플랫폼(UCP)’ 출시 예정. VCE연합의 ‘V블록등과 경쟁 예고.

-UCP HDS 블레이드 서버와 스토리지,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MS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으로 구성.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제작한 통합 플랫폼.

 

아이티센시스템즈

스마트BI · 클라우드 확대… 매출 1500억원 목표

-IT인프라 서비스 전문업체. 스마트BI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사업 확대. VDI와 보안, 대용량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 신규사업으로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00억원 매출 목표.

 

모바일 테스팅

마이크로포커스, 국내 이통ㆍ단말기 업체 공략

-SW개발 툴 업체 마이크로포커스가 한국에서 모바일 테스팅 제품실크모바일선보여.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 OS에 관계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 테스트 자동으로 진행.

-모바일 제조사, 온라인 쇼핑몰 등 모바일 테스트 필요한 시장 공략.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와 온라인 쇼핑몰, 게임사이트 등이 타겟.

 

개인정보보호법

4개월 어도현장선 변화 없네”

-시행 4개월이 넘어 3월 말이면 유예기간(계도기간) 끝나지만 당초 취지만큼 생활 속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개인정보의 저장ㆍ처리 등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 없다고.

-민감한 개인정보 많이 다루면서도 법안 내용에 관심이 없는 부동산, 여행사, 약국 등 소규모사업장 및 DB보안 등에 투자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법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삼성SDS

미국에서 인재 확보 총력전

-삼성SDS3월까지 미국 주요 대학에서 신입과 경력 박사학위자 채용 상담회. 컨설팅, ICT인프라, 스마트 컨버전스,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신입과 M2M, SCM 등 경력 채용 목표.

-LG CNS도 석박사와 MBA 등 대상으로 컨설턴트 수십 명 채용 예정. 비즈니스 전략 수립, 프로세스 혁신 등 전문가 타겟. SK C&C는 한인 비중 높은 20개 대학에스 채용 설명회.

 

IT서비스 업계

외국계 IT업계 출신 대표 선임 ‘봇물’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이 신임대표로 외국계 IT업체 출신 대거 영입. 단순 관리 차원 넘어서 외부사업 확대 등 사업 외연 키우자는 의도. KTDS는 한국EMC 출신 양희천 사장 선임.

-농심NDS는 시스코코리아 부사장 출신 김중원 대표 선임. 가상화 등 신규 솔루션 지원사업을 해온 역량에 기대. 현대유엔아이는 한국IBM과 다쏘시스템 등 거친 오영수 씨 선임.

SW진흥법

결국 좌초하나… 반응은 제각각

-18대 국회중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어렵게 됐다는 전망. 지경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위원회안'으로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릴 수 있으나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개회 불발.

SW산업진흥법 개정, 일단 유보… 중소 SW 업계 반응

 

카카오톡

금융권, 고객 유치 위한 新채널로 주목

-카카오톡 메신저 통해 추천 금융상품 가입하고 이벤트 참여하는 사례 늘어. 원하는 은행이나 기업의 정보 위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플러스친구 서비스가 스마트폰 이용자 주목 받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정부 정보화 사업

조율 · 조정 난맥상 여실히 드러나

 

워크스테이션

제 2 전성기… PC업계의스마트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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