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 전자서명제도 도입... '종이' 없는 보험계약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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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 전자서명제도 도입... '종이' 없는 보험계약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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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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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1월 둘째 주(201212~20121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보험 계약에서 종이서류 없이 전자서명만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이 추진하는 IT종합진단 사업이 포스트 차세대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권 신년 인사에서 CIO들은 대부분 유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보험

전자서명 제도… 종이 없는 계약 본격화

-보험상품 계약할 때 전자서명으로 기존 서명 대신하도록 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해 시행. 삼성화재와 한화손해보험 등은 전자서명 시행 의사를 당국에 밝혀와.

-금융위, 전자서명 도입으로 건당 1천원 보험료 절감할 것으로 기대. 농협보험 분사에 따라 2300여개에 달하는 농협 조합 및 지점들을 보험대리점으로 추가. 해외영업 활성화 기대.

 

중소증권사

핵심업무 아웃소싱 제한에 ‘전전긍긍’

-33개 중소 증권사가 금융위원회금융사 정보기술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핵심업무 아웃소싱 제한항목으로 골치. 코스콤 파워베이스에 맡긴 고객원장과 업무시스템 처리 고민.

-외주 시스템 일체 사용하지 말라는 금융위 유권해석. 금융위고객정보 유출 등 사고 책임을 해당 금융사가 져야. 현재는 책임소재 불분명하고 고객정보 보호도 어렵다는 입장.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거래시스템 서비스 오픈

-스마트폰으로 주식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거래시스템 프로모바일선보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주식 조회, 매매 등 가능.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두 가지 플랫폼 지원.

 

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모바일카드 결제 도입

-롯데카드와 제휴해 NFC 기반 모바일카드 결제서비스를 백화점 업계 최초 도입.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결제 비롯해 할인쿠폰사용, 멤버십 적립 등 서비스를 모바일카드 터치로 해결.

  

삼성카드

정보유출로 고객피해 발생하면 보상”

-지난해 8월 고객 정보유출 사고 사과. 고객정보 192만 여건 조회됐고, 47만 여건이 피고소인 박모씨 노트북에 불법 다운로드. 고객피해 확인될 경우 적법 절차 따라 보상할 계획.

 

█ 기타

 

산업은행

IT종합진단 추진… 2 차세대 시동

-주요 IT 현안의 추진방향성 진단 위해 ‘IT부문 종합진단본격 착수할 방침. 앞으로 3년 동안 금융 IT 변화와 환경 변화에 따른 IT시스템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장기 진단 성격.

-정보시스템 운영현황 및 업무지원 프로세스, IT관련 감독규정 변화에 따른 대응, IT 신기술 동향 및 은행 적용가능성, IT 제반 사항들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관리 방향 등 진단.

 

은행IT

“100억대 사업 크게 줄어”

-우리은행 지난해 총 IT편성예산은 2700, 실제 집행예산 1400억원. 올해 총 IT편성예산은 10% 축소된 2430억원 수준. 카드분사 위한 카드시스템 재구축 완료로 관련 비용 빠져.

-국민은행의 지난해 IT편성예산은 1340억원이며 실제 집행예산은 1270억원. 올해 IT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300억원 감소된 1030억원. 메인프레임 장기계약 비용 가장 높게 책정.

 

외환은행

SK C&C 차세대 CRM 구축 계약

-50억원 규모 차세대 CRMs 구축 사업을 SK C&C와 계약. 분석 및 운영CRM, GIS 기반의 gCRM, 채널통합 및 유관업무 시스템 연계 등을 포함하는 통합 CRM 등 구축하는 사업.

-다양한 금융혜택과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계획. GIS 기반 지역특화 캠페인과 영업점별 자율 마케팅 활성화 통한 가망고객 증대 기대. 고객 통찰력의 유연성과 확장성 제고 노려.

 

은행 CIO

대부분 유임… 재직기간 짧지만 IT출신 많아

-전임 CIO 제도 도입한 10개 국내 은행 중 우리은행 제외한 은행들이 연말 임원인사에서 CIO 교체하지 않아. 평균 재직기간은 17.1개월. 2010년과 2011년에 CIO 1세대 대거 은퇴.

-최장수는 정순정 산업은행 부행장으로 재직기간 3. IT출신은 10명 중 7. 유석흥 부행장, 정순정 부행장, 정영만 본부장, 권오대 본부장, 김경수 본부장 등 IT조직에서 오랜 경험.

 

금융 IT 풍향계

은행장들 신년사에 숨은 의미를 읽다

-은행권의 IT투자 의지는 은행장 신년사에 어렴풋이 드러나. 예년에 비해 보수적인 분위기. 은행장들 대부분 '위기상황에서의 체질 개선과 혁신' 등 주문. 보안과 리스크 관리 강조.

-IT투자 확장보다는 보안시스템에 대한 투자, 내실 위주의 IT투자 기조가 상반기까지는 유지될 듯. 해외 현지거점의 IT시스템 고도화와 이를 네트워크로 묶는 IT시스템 개선 전망.

 

농협 전산장애

카드 정보계 프로그램 오류 탓”

-3일 저녁의 농협카드 전산장애는 프로그램 오류 의한 것. 새로 가동한 카드 정보계시스템 중 현업부서가 경영정보 쉽게 볼 수 있도록 일부 프로그램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류 발생.

 

BNP파리바은행

오라클 엑사데이터 도입

-온라인 거래데이터 관리 위해 오라클 엑사데이터 DB머신 도입. TB급 로데이터 매일 처리하면서 수십억 건 메시지 실시간 관리. 애플리케이션 바꾸지 않고 처리효율 17배 향상 기대.

 

스페인 은행

IBM과 20 유로 규모 아웃소싱 계약

-스페인 은행 라 까익사가 IBM 20억 유로 규모의 10년 계약. 유럽 최대 저축은행으로 비영리기관이 소유. IBM은 라 까익사 해외 지사들의 IT, 시스템 운영, 애플리케이션 제공.

 

II. 주요 벤더 동향

 

1조원 규모

금융 · 공공 대형 사업… 상반기 86% 발주

-올해 금융 및 공공기관의 대형 정보화 사업 1조원 이를 전망. 86.4% 8641억원 규모 사업 상반기 발주. 농협, 기업·산업·경남은행, 대한·교보생명, 현대카드 등 7천억 규모 발주.

-기업은행은 2천억원 규모 2기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상반기 계정계시스템 구축 등 단계적 발주. 농협보험 차세대는 21천억원 규모로 발주. 경남은행도 450억원 사업 시작.

 

DDoS

공공· 엔터프라이즈 수요 확대로 30% 성장 전망

-업체들, 신종 공격에 대한 방어 기능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고객들은 이미 도입한 DDoS 장비가실제 공격에 얼마나 대응 가능하고, 효용성이 있는지?’에 대해 강력한 의문 제기.

-최근에는 10초마다 한번 공격하거나 소량의 트래픽으로 정상 서비스 트래픽과 동일한 유형의 L7공격을 하기 때문에 기존과 다른 지능화된 탐지· 분석· 대응 기술 요구되고 있어.

 

DRM 시장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활황 기대

-기업 문서보안(E-DRM) 시장이 개인정보보호법, 금융감독규정 전면개정안, 내부통제 모범규준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확산 추세. 지난해 국내시장 10~20% 성장한 370억원 규모.

 

KT

조직개편·임원인사 임박, 2 이석채號 선택은?

-이석채호() 2기 출범 앞두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임박. 지주회사 기틀 갖출 것인지 관심사. 민영화 10년째 맞아 '고객관리형 구조'에서 '사업주도형 조직'으로 바뀔 가능성 높아.

-사업주도형 체제로 개편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최종 지향점. 모바일·인터넷·미디어·플랫폼 등 상품 및 서비스에 특화된 사업주도형 구도로 바뀔 수도. -개인 고객부문 통합론도.

 

LTE

올해 가입자 1천만명 돌파한다”

-통신3사가 연내 유치하겠다는 LTE 가입자 목표가 총 1200만명. 전용 스마트폰 출시된 지 2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2G 3G에 비해 2.5배 가량 이례적으로 빠르게 시장 안착.

 

통신시장

정체 국면에서 융합서비스가 탈출구

-2011년 통신 서비스 매출은 437475억원으로 전년 442060억원보다 1% 감소한 것으로 KT 분석. 2012년 시장규모도 전년보다 0.1% 감소한 437019억원 머물 것으로 예상.

-부가통신서비스는 두자릿 수 성장 기대. 2012년에 전년대비 11.0% 성장한 6.6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 IDC와 기업용 솔루션, 클라우드 컴퓨팅, 신용카드 결제, 전자지불 등 주목.

 

모바일 결제

금융·통신·포털놓치면 죽는다” 무한 경쟁

-지급결제가 금융사들만의 전유물 벗어나. 통신사, 포털 사이트, SNS 사이트 등도 지급결제시장에 진출.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이 모두 지급결제를 차세대 미래 중점사업으로 선정.

-미국 모바일 커머스시장 2008 363만달러에서 2010 49억달러로 성장. 모바일쇼핑은 34억달러 차지. 일본 모바일 커머스는 인터넷 상거래의 17% 차지. 위치기반 서비스 확산.

아이핀 용카드 사이트 무용지물… 해결책 나오나

 

스마트폰 해킹

은행 비밀번호가 통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심각. 스마트폰 해킹도 빠르게 진화. 이메일이나 특정 사이트에 악성코드 숨겨두는 방식 가능. 앱 다운로드해 구동하는 과정에서도 감염 위험.

-은행 프로그램 가장해 이용자의 은행 비밀번호 훔쳐가는 불법 앱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기도. SNS 활성화되면서 정체 알 수 없는 단문 URL 통한 피싱이나 사기 위험 높아져.

 

EMC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에 올인

-VDI가 국내에서 검증 단계 넘어 사용과 확산의 단계에 들어갔다고 판단. 지난해 10여건의 VDI 프로젝트 수행해 2010년 대비 2배 성장. 스토리지 대신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기대.

 

킨들파이어

아이패드 독주에 '제동' 걸다

-아마존 킨들파이어가 급성장한 데 반해 아이패드 판매량은 예상치 밑돌아. 지난달 킨들파이어 총 400~500만대 팔아. 아이패드 출하 예상치 1600만대에서 1300만대로 하향 조정.

 

블랙베리 업체

RIM 공동CEO 예상

-블랙베리 제조사 RIM의 두 공동 CEO가 경영부진 이유로 곧 퇴진할 듯. 보도 나온 뒤 토론토 증권시장 TSX에서 RIM 주가 7% 오른 15.80달러 기록. 지난해 주가는 75% 하락.

 

공공 IT

조달청, 소기업 참여 늘린다

-올해부터 대규모 ITSW 조달사업에 중소기업 50% 이상 참여토록 입찰평가 방식 개선. 나라장터 시스템 수출확대 위해 ADB 등과 공동으로 개도국 전자조달 지원하는 사업 확대.

 

IT서비스 수출

2011년 17억5800만달러로 34% 증가

-지난해 IT서비스 수출이 1758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 2010 131100달러보다 34% 증가. 3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속과 한화S&C·롯데정보통신 등의 수주 확대 영향.

-삼성SDS 58000만달러, LG CNS 47100만달러, SK C&C 11400만 달러 등 실적 기록. 롯데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한화S&C 등 중견업체도 70.0%, 60.0%, 135.7% 증가.

 

정보보안

국내 시장 어느새 1조4000 규모

-국내 정보보안 시장 14000억원으로 15.0% 성장했다고 KISA 밝혀.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등 제품이 14.3% 성장한 11200억원. 컨설팅, 정보보안 유지 등 매출 증가세 빨라.

 

SK텔레콤

초긴축 경영… 본사 임대까지 검토

-하이닉스 인수자금 마련에 비상. 전방위적인 자금 마련의 여파로 본사 건물 ‘SK T타워일부를 임대 주는 방안도 검토. 자회사 매각 지연 등 수조원대 빅딜의 후유증 감지되고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CIO 전경수 종로지사장 발령

-정보관리실장에 전경수 실장 발령. 종로지사장과 경주지사장 등 역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본부 정보관리실 역임한 IT 출신. 전임 송선엽 실장은 인력관리실장으로 옮겨.

 

 

투이컨설팅

2012 컨설턴트 채용 프로그램 가동

 

-핵심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결합하여 신세대 컨설턴트 양성하는투이 워너비 2012년 프로그램지원자 모집. 10명 내외 교육생 선발해 3 2일부터 4 27일까지 2개월간 교육.

오라클 IT컨설턴트 MBA 과정 신입생도 모집

  

인사

SAS코리아 희복 전무 등 5 승진

시큐아이닷컴 호경 신임 대표 선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전세계 IT시장

가트너 전망 4.6%에서 3.7% 하향조정

 

2012 IT 전망

워싱턴포스트, 전자지갑ㆍ음성인식ㆍ특허전쟁 선정

사용자를 바꿔놓을 개의 기술 동향

올해 10 예언 “페이스북 IPO, 애플 HDTV, 아마겟돈 등”

빅데이터 분석, 늦을수록 진다”

빅데이터가 IT시장 승부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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