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 삼성 금융계열사 PLM 도입 본격화한다
상태바
[1월 1주] 삼성 금융계열사 PLM 도입 본격화한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1.04 13:59
  • 조회수 4012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21월 첫째 주(20111226~20121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PLM 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차세대시스템 성능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농협 등이 공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삼성 금융계열사

금융권 최초로 PLM 도입 나서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이 금융업계 최초로 상품 개발에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스템 적용 및 확대. 금융 상품도 제조 상품처럼 설계부터 개발·출시·사후관리 등 수명주기관리.

-삼성화재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상품개발 전 과정에 PLM 프로세스 및 정보시스템 적용하는 정보전략 수립. 올해 3월 완료하는 1단계에서는 상품 기초 서류 통합시스템 구축.

 

보험업

국내 기업 IT활용지수 가장 높다

-2011년 국내 기업의 IT활용 지수 51.3으로 전년보다 4.6포인트 상승. 보험업의 IT 활용 지수가 전년 대비 7.6포인트 상승한 59.6로 가장 높아. 출판/영상방송/정보업이 57 수준.

-조사기업의 82%가 기업내 정보를 부서 내에서 처리하고 이용하는 수준인 1단계. 경영전략 수립과 신사업 창출에 IT 이용하는 4단계는 4.1%에 불과. ERP 28.1%, CRM 10% 보급.

 

이트레이드증권

차세대시스템에 IBM 파워7 채택

-종합증권사로 확장하기 위한 차세대시스템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IBM 파워7 유닉스서버 선정. 기존 오라클 솔라리스 기반 서버 철수. IBM, 7월 구축 완료 목표로 통합 솔루션 제공.

-하드웨어는 파워 780·770·740이며 소프트웨어는 파워 HA, 파워 VM, 시스템 디렉터 등. ‘터보코어모드 통한 워크로드 최적화 기능 지원해 시스템 처리 능력과 각종 비용 최적화.

 

옵션 시장

외국계 알고리즘 ‘놀이터’ 신세

-외국계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들이 국내 옵션시장 장악. 시장점유율 60% 이상으로 추정. 지난해 수익만 3000억원 넘을 것으로 추산. 국내 증권사 등 당분간 수익 내기 어려울듯.

-미국 시카고에 본사 둔 ITS가 선봉. 싱가포르에 지사 두고 국내 부국증권 등과 주문전용선(DMA)을 연결, 옵션 트레이딩. 거래량 기준으로 ITS 시장점유율 30% 수준으로 추정.

 

2금융권

차세대시스템 올해 대거 오픈 예정

-1천억원 규모의 동부화재 차세대시스템 개발 2012년 상반기 완료. 메리츠화재도 차세대시스템 사업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 계획. ING생명 차세대시스템 엔파스도 하반기 오픈 예정.

-효성캐피탈 차세대시스템은 12월 완료 계획. IBK캐피탈 차세대시스템은 2013 1월까지 일정 잡혀있지만 일정 단축 가능. 1000억원대 신한카드 차세대시스템은 10월 오픈 확정.

 

IBK캐피탈

DW ‘엑사데이타’ 채택

-정보계 부문 DW 구축 솔루션으로 엑사데이타 채택. 엑사데이타 기반으로 DW 구축, 종합수익관리,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위험관리 보고서, 경영관리 등 정보계 구축 나설 예정.

-구축 영역은 EDW 부문(ODS, DW, DM), OLAP 보고서, OLAP-ETL . 종합수익 관리에서 관리회계 손익마감, 부서별 배부 기준 관리, 부서별 비용 배부, 건별 비용 배부 등 개발.

 

대한주택보증

엔코아컨설팅 통해 BI시스템 구축

-전사 경영정보 통합관리 및 분석BI 시스템 구축. 리스크관리시스템과 BSC시스템 연동해 회사 전체 정보 한 눈에 파악. 각종 정형보고서를 조직, 업무 등으로 구분해 검색 및 공유.

 

증권업계

중소형사 적자… ‘위기’ 다가오나

-작년 중소형사들 실적부진에 고전. 차별화된 수익창출 기반 확보하지 못한다면 M&A 등 구조조정 불가피할 듯. 작년 상반기 적자는 동부, KTB투자, IBK투자, 한화투자 등 12개 사.

-한화증권과 신영증권, 골든브릿지증권, 유진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도 2분기 적자로 돌아서. 소형사는 수익에서 자기매매 비중이 높아 올해 실적부담이 훨씬 커질 것이란 분석도.

 

█ 기타

 

· · 신협

공제 경쟁력 위해 IT에 1400 투입

-농협·수협·신협 상호금융기관이 공제 역량을 민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400억원 규모의 IT 투자 추진. 농협은 1천억원 규모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차세대 프로젝트 발주 계획. -신협도 3 200억원 규모 공제시스템 사업자 선정 나서. 수협은 지난해 공제 차세대시스템 구축. 기존 공제시스템으로는 복합 상품 개발 불가능. CRM, DW 등 지원시스템도 강화.

농협 용-경제 분리 브레이크 걸리나

 

부산은행

차세대시스템 1 가동 결정

-가동 놓고 고심해온 차세대시스템 '네오BS' 구정연휴 후 본 이행키로. 그동안 여신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 완성도 낙후와 SK C&C 파견 PM의 교체 등 불안 요소로 오픈 불투명.

-지난해 11월 테스트에서 은행은 가동에 부정적. 실거래 및 시나리오 테스트 등은 안정권에 들었으나, 센터컷, 배치, 결함율 내용과 온라인 거래 성능이 가동 허용치에 못 들어와.

 

국민은행

조직개편… 석흥 CIO 유임

-유석흥 IT그룹 부행장 유임, IT보안관리부 신설. IT그룹은 1본부 6부 체제에서 1본부 7부체제로 개편. 10그룹 16본부 55 1 2실에서 10그룹 16본부 57 2 2실로 편제 변경.

 

은행 IT

2012 최대 관심사는 ‘보안· 모바일’

-보안사고와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에 따른 보안 강화, 스마트브랜치 운영 등 영업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금융서비스 확대, 홈페이지 재구축,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관심사.

-우선 도입할 솔루션은 보안(75.7%), 모바일(42.2%), 백업 및 재해복구(33.3%), 그룹웨어 및 지식관리(24.4%), 가상화(20%), 컴플라이언스(20%), 프레임워크(11.1%), UC(11.1%) .

 

금융지주사

통합리스크관리… 모범규준 통해 품질 제고

-금감원이 2011년 연말까지 마무리하려던 금융지주회사 통합리스크관리 모범규준작업 2012년 초로 연기될 듯. 발표 늦어져도 리스크관리시스템 고도화 일정에 차질은 없을 듯.

 

우정정보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에 보안관제

-74억 규모의 보안관제 위탁용역 및 보안 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이글루시큐리티에 발주. 2012 1월부터 3년간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보안관제 지원. ·외부 침입시도에 대응.

 

빅 데이터 시대

금융 차세대시스템, 빨리 노쇠화되나

-차세대시스템의 '기능적 한계' 놓고 금융IT 관계자들 고민. 시스템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는 우려. 결국은 별도의 시스템 개선작업 통해 비효율성을 걷어내야 가능성 제기되고 있어.

-프로젝트 구상 당시 예상치 못했던 IT이슈들 등장. 대표적인 것이 빅데이터. 1~2년 사이 금융권에 적용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등 신 채널의 진화도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

 

II. 주요 벤더 동향

 

IT아웃소싱

기업 M&A 여파… 2012 격변 예고

-2012년 기업간 M&A 본격화되면 IT아웃소싱 시장 구도도 변화할 듯. 대우조선해양 동양생명 쌍용건설 하이마트 위니아만도 등 M&A 성사되면 기존 아웃소싱 계약 변화 불가피.

-대우조선해양은 100억원 규모. 동양생명 매각 따라 한화S&C, 우리FIS 등 업체들의 판도 변화 예상. 하이마트는 직접 IT운영하고 있어 큰 영향 없을 듯. 하이닉스는 SK C&C 유력.

 

IT서비스

혹독한 겨울나기 불가피”

-정부의 '공생발전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전략' 따라 대기업 계열 IT서비스사 규제 현실화. 고시 개정안이 규제개혁위 통과. 공정거래위원회도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감독 나서.

-총수 일가 지분이 많은 계열사에 일감 몰아준 웅진, STX, 한화 계열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60억원의 과징금 부과. 삼성SDS, LG CNS, SK C&C 등 업계 전반 현장조사 마무리 단계.

공공SW 범사업도 대기업 참여 제한

중소 SW 연합전선으로 공공 시장 참여 확대

 

금융감독원

"신기술 기반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감독 강화"

-전자금융 거래액 해마다 15% 이상 증가. 스마트폰 등 신기술 기반 거래의 안전성 확보 대책 집중 감독. 보이스피싱 카드론 사기 막기 위해 4월부터 공인인증서 비대면 재발급 금지.

-9월부터 마그네틱 카드의 CD/ATM 거래 전면 차단. OTP의 안전한 이용 위한 보안대책도 마련. OTP 해킹 이후 해당 사용 중단 추진. 인증방법평가위원회와 사무국 운영도 활성화.

금융IT 보안 최대 이슈는 스마트기기”

 

서버 시장

x86 플랫폼 전성시대, 스토리지 수요 폭발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 줄어들고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떠오르면서 x86 서버 플랫폼이 대세. 기업들이 데스크톱 가상화(VDI) 도입 늘리면서 스토리지 시장이 더 두드러진 성장세.

-공유 스토리지 용도 및 비구조적 데이터의 증가로 NAS 수요 늘어. x86 서버의 시장 비중은 47%.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유닉스 및 메인프레임 등과의 격차를 5% 차이로 좁혀.

새해 서버시장 1조원 무너진다

서버 가상화 로운 전쟁 시작된다

 

데스크톱 가상화

국내 시장서 금융ㆍ의료서 강세 예상

-미래에셋생명, 4천대 규모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계획 발표. 본사-지점에 1천대 가상화 솔루션 구축중. 기업은행도 노원 텔레마케팅센터 200여대 PC를 씬클라이언트 환경으로 전환.

-신한은행도 서버전산실에 솔루션 구축. 현대증권과 한화증권은 외주 개발인력에 대한 정보보안 강화 위해, 외환은행은 고객정보 외부유출 방지 목적으로 각각 데스크톱 가상화 구현.

 

모바일카드

신용기능 제한… 직불 중심으로”

-금융당국, 카드결제 관행을 신용카드에서 직불형카드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혀. 모바일카드에 체크카드 등 직불형 카드결제 기능 필수적 포함. 체크카드 결제 유도하는 방안 모색.

-모바일카드에 직불형 결제방식 추가할 때 기존 전자서명 방식의 체크카드 기능이 아닌 비밀번호 입력 형태의 직불카드 기능 탑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입장.

 

NFC 결제

“2012년에도 길이 멀다”

-소비자 기대 충족하기에는 모바일 결제 시장 갈 길 멀어. “2012년에도 NFC 결제 서비스 꾸준히 등장하겠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 시장은 기대보다 천천히 열릴 전망.

-통신사, 카드사, VAN 등 긴밀한 협력 필요. 고객의 결제정보 어떻게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통신 및 카드사는 무엇을 협력할 것인지 구체화해야. 금융권과 연계한 서비스 정착해야.

KT "NFC 교통카드 이용 급증"

 

금융앱

금융사 인식 바뀌기 시작했다

-지난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고객 800만명 넘어. 스마트폰 이용자 3분의 1이 스마트뱅킹 활용. 스마트폰 등 모바일증권 거래대금이 260조원으로 전체 거래대금 6.0%.

-온라인뱅킹 구축에 수백억~수천억원 비용 들었지만 모바일은 통신사 망 사용으로 비용 초소화. 아이디어만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스마트앱 따라 주거래은행, 사용카드 바뀌는 효과.

 

개인정보보호

업종별 표준모델 컨설팅 사례 나왔다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어려움 겪는 사업자들의 혼란 해소하고 필수조치 취할 수 있는 사례 등 지원. 행안부, 표준모델과 의료기관·약국·학원·부동산중개업 등 업종별 컨설팅 사례 발표.

패스워드 대안 모색 본격화

 

DB산업진흥법

일자리 6만7천개 있다”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 제정되면 생산유발 효과가 최대 94102억원, 부가가치 유발 경제효과가 44644억원에 이르며 신규 일자리가 67천개 창출될 것으로 DB진흥원 분석.

 

클라우드

IT서비스 기업 "전략 차별화"

-IT서비스 기업들이 서버, 스토리지 등 자원 공급하던 방식 벗어나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 포스코ICT는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비즈니스 솔루션을 SaaS 방식으로 제공키로.

-LG CNS는 보안업체 ADT캡스와 융합보안 서비스 협력. 기업보안시스템의 일회성 구축이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해 상시적으로 운용 가능한 보안서비스 제공하는 방안 추진.

 

데이터센터

신규 수요 폭증… 신-증축 늘어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데이터센터 신축 활발. KT, 충남 목천과 경남 김해에 데이터센터 건립. LG CNS는 부산 진해에 72천대 서버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센터 12월 완공 예정.

-포스코ICT 314억원 투자해 충주기업도시에 그룹 IT시스템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센터 건립. NHN도 춘천에 자체 개발한 플랫폼 및 운영 노하우 접목한 친환경 센터 건립 발표.

 

포스코ICT

지난해 5천억 해외 수주 달성

-브라질 CSP제철소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하는 1200억원 사업 수주. 올해 800억원 규모의 사업 추가 예정. 일관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EIC(전기·계장·컴퓨터) 등 전체 시스템 구축.

-인도네시아 철강기업인 크라카타우스틸과 건설 중인 일관제철소에 참여. 철강 토털 솔루션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 아이티 정부의 570억원 규모 폐자원 에너지화(WTE) 사업 수주.

 

기업IT

올해 시장 작년보다 나을 듯”

-2012년 기업당 IT 평균투자액은 전년대비 5.3% 늘어날 것으로 KRG 예측. 산업별 IT 투자 예상 규모는 금융, 서비스, 유통/물류, 제조 등 순서. 투자증가율은 유통물류 가장 높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2012

IT 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CFO

투자와 성과… CIO에게 무엇을 원하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