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 IBK캐피탈, 130억 규모 차세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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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IBK캐피탈, 130억 규모 차세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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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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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2월 둘째 주(2011125~2011121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BK캐피탈이 IBK시스템을 개발사로 하여 13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보험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고, 보험업계는 영업조직 개편 등 내년도 경쟁 확대를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IBK캐피탈

130 규모 차세대 사업 시작

-IBK시스템 통해 13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착수. 2013 1월까지 청구, 입금, 정산 등의 계정계와 통합고객정보관리체계, 수익성,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보계시스템 구축.

-IBKJ시스템 "금융권 IT 자회사 중 최초의 대규모 차세대시스템 개발 사례"로 자체평가. 자체 개발한 아이프레임워크 3.0 적용할 계획. 올해 4~8월 진행된 PI컨설팅 사업에 참여.

IBK시스템, ‘i-프레임워크, i-FIS’ 공세 강화

 

보험업계

대대적 영업조직 개편 확대 나서

-삼성화재와 대한생명이 영업조직 대대적으로 늘리고 지역본부 신설하는 등 공격 마케팅 채비.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를 현재 36000여명에서 4만명 규모로 확대 채용할 계획.

-대한생명은 FP 통한 모집채널을 현행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 10개 지역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영업. 서울 동부지역, 경원(수원 및 강원권), 영남 등 본부 신설.

 

한국투자증권

2 개발 끝에 차세대 IT체제로 전환

-차세대 시스템 환경으로 전환.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발효에 따른 IB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년여 일정으로 신 시스템 개발에 착수. 시스템 전환 작업 12일 오전 3시까지 진행.

-통합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등 비즈니스 개선과제 13개와 고객채널 통합시스템 구축 등 IT인프라 개선과제 9개 선정. EDW 솔루션으로 IBM 스마트 애널리틱스 시스템(ISAS) 채택.

 

대형마트

보험가입ㆍ대출 서비스 가능해져

-이마트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금융센터를 성수점, 은평점, 월계점, 가양점, 죽전점, 서수원점, 중동점, 고잔점, 동탄점 개설. 보험상품 비교 가입, 대출에 재무설계와 상담까지 가능.

-파트너 금융사들은 삼성화재 연금보험과 통합보험, 동양생명 어린이보험과 저축보험, 라이나생명 치아보험과 실버보험 등 제공. 2012년까지 전국 6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

 

삼성인사

삼성카드ㆍ화재사장 희비교차

-삼성 금융 계열사 가운데 삼성화재 수장만 교체.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을 삼성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보직 변경하고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과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유임.

-지 사장의 후임 김창수 사장 내정자는 삼성물산 재직 당시 대형 프로젝트에 강점. 손해보험 부문 공격적 대응 예상. 내부 정보 유출 등 악재 많았던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도 유임.

 

█ 기타

 

신한금융그룹

‘UX가이드’ 마련… 인터넷뱅킹 및 ATM 적용

-고객의 모바일 사용 편의성 증대시킨신한 모바일 UX가이드선보여. 스마트 기기에서 상품과 서비스앱 출시할 때 고객의 사용행태 중심으로 화면 설계나 디자인 구성하는 제작기준.

-일반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전문가 및 그룹사별 고객인터뷰 등 토대로 만들어. 가상 키보드에 한글 자판 병기하고, 입력단계와 절차 간소화. 보안기능 강화.

 

기업은행-KT

스마트 브랜치 운영… 금융-통신업무 곳서 처리

-KT플라자에 기업은행 스마트브랜치 입점시켜통합점포운영키로. IT기술 및 스마트기기 활용해 서류작성 줄이고, 태블릿PC와 상속·세무·자산관리 화상상담시스템 등 서비스 제공.

-기업은행 고객은 KT플라자의 통신 관련 업무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KT 고객 역시 통신 업무 보면서 각종 첨단 금융서비스 가능한 윈윈 모델’. 내년 초 기존 KT플라자 리모델링.

 

은행 IT

2012 아태지역 예산, 전년대비 7% 성장

-아태지역 은행의 외부 IT예산 2012년에 7% 확대 전망. 보다 많은 회사들이 아태지역에서 경쟁할 전망. 이미 성숙된 은행업 분야에서조차 경쟁이 격심해질 듯. 금융회사 5.8% 증가.

-IT지출 증가세는 둔화되나 리스크 관리 지출이 예산의 15%. 장기적인 코어뱅킹 프로젝트 도입이 보편화될 예상. 빅데이터 관련 리스크 관리 및 금융사기 관리 성공사례 등장 전망.

 

농협

잇따른 전산사고, 안일한 대응 '도마위'

-올해 4월 대규모 전산마미 이후 8개월 동안 4차례 전산사고. 금융감독원 현장점검 나서. 단순한 프로그램 오류나 직원 실수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추가 인원 투입해 특별검사 방침.

-새로운 프로그램 적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사전 테스트 제대로 지키지 않아. 장애 서둘러 복구하기 위해 새 프로그램과 온라인 및 창구거래 이어주는 중간시스템 업데이트 생략.

허수아비’ CSO… 권한 적고 책임만

 

산은금융그룹

통합 리스크관리시스템 추진

-그룹 차원의 통합리스크관리(ERM) 시스템 구축 본격화. 내년 1월에 사업자 선정할 듯. 현재 구축하고 있는 그룹 경영관리시스템 구축의 틀 안에서 리스크 관리까지 통합한다는 목표.

-2012 6 1차 가동 이어 10월까지 최종 구축 완료 예정. 전사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통한 그룹 리스크 관리 실행력 강화, 시스템 데이타 기반의 리스크 관리체계 수립 등 추진.

 

한국은행 등

금융보안 전문가 채용 수소문

-한국은행, 정보보호부문과 지급결제부문(금융보안 유경험자) 전문가 각 1명씩 신규 채용 준비. 현재 94명 전산정보국 직원 중 5명의 정보보호전문가 보유. 내년에는 6명으로 늘려.

-김앤장 법률사무소도 개인정보보호법 등 금융보안 컨설팅과 소송에 대비해 별도의 팀 구성. 금융감독원 IT부문 실장과 실무진 등을 파격적인 인센티브 조건으로 스카우트 성사.

 

전북은행

차세대 사업 우선협상 LG 유력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 대상으로 LG CNS 유력. 재제안 공고 이후제안서 제출 의사확인한 동양시스템즈, 한국IBM, 현대정보기술 등 3개사는 제안서 제출의사 없어.

-단독 입찰 건 이사회에 부의하고, 제안사 역량 검증할 설명회 및평가도 거칠 예정. 외부인사 4, 내부인사 3명 등 7명의 선정위원회 구성했기 때문에 평가 절차에 무리 없다고.

 

KB국민은행

‘KB 온실가스 에너지 관리시스템’ 오픈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KB-GEMS 구축 완료. 2009년 전 영업점 대상으로 시행한 ‘KB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 2년여 운영한 경험 바탕으로 정부의 새로운 기준 반영, 구축.

 

II. 주요 벤더 동향

 

IT 취약점

금융권 본격 점검… 관련 업체 특수 잡기

-금융권의 홈페이지 및 서버 취약점 점검 작업 본격화. 정부의 강화된 금융권 정보보호 규준에 따라 보험, 증권, 신용카드 등 핵심 시스템 운영하는 회사를 주요 기반시설로 지정.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진단 연 1회 의무적으로 진행. 9개 지식정보 보안컨설팅 업체들 통해 취약점 진단. 코스콤은 금융ISAC 통해 금융회사 홈페이지 및 서버 취약점 점검.

 

IT아웃소싱

이제 IBM 시대 저무나

-IT아웃소싱 시장 변화 기류. 한국IBM 시대 저물고 SK C&C, 롯데정보통신 등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업체 움직임 활발. 한국IBM은 작년 이후 2년여 동안 뚜렷한 성과 내지 못해.

-5년간 한국IBM 고객이던 국민연금공단은 100억원 규모 IT아웃소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정보통신 선정. 10억원 내외 소규모 사업 위주였던 롯데정보통신 최대 고객 확보.

 

코스콤

자본시장 맞춤인재 IT아카데미 세워

-맞춤형 자본시장 IT 전문인력 양성 위해 내년 2자본시장 IT 아카데미(가칭)’ 개설 예정. 자본시장 업계 IT전문인력 공급 부족 현상과 신입사원 실무교육 길어지는 어려움 고려.

-예비단계 시스템, 언어 등 IT분야 전문교육 1.5개월. 1단계 자본시장 업무이론 및 실무교육 1.5개월. 2단계 실무 프로젝트 수행 실습 3개월 등. IT전문학원 '솔데스크'와 업무제휴.

 

무디스 애널리틱스

바젤협약 III 준수 솔루션 리스크오토리티 출시

-차세대 규제 자본관리 솔루션 리스크오토리티(RiskAuthority) 출시. 바젤협약 I, II, III 망라해 리스크 전문가들의 조직체 내 신용, 시장, 운영, 집중, 유동 위기 산출, 통합, 보고 지원.

-은행, 신용기관, 청산기관 겨냥해 규제 자본, 레버리지, 유동성 비율 산출. 결과물을 유동적이며 직관적인 방식으로 표출. 바젤 III 자본, 유동성 위험 데이터 중앙화하여 품질 제고.

 

사이베이스

"IQ 15.4 내년 빅데이터 분석 시장 선도"

-DW 전용 분석 DBMS '사이베이스 IQ 15.4'로 빅데이터 분석 시장 선도하겠다는 포부. 구조화 및 비구조화 데이터 아우르는 분석 플랫폼. 빅데이터 및 실시간 분석에 특화된 제품.

-플렉스큐(PlexQ: 조직 전체가 컴퓨팅 및 데이터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비즈니스 분석 정보 플랫폼) 기술의 분산질의 처리 성능 및 하둡 통합, 비구조화 데이터 처리 강화.

 

NFC

버라이즌-구글 전쟁, 갤럭시 넥서스에 ‘불똥’

-버라이즌이 갤럭시 넥서스에서 NFC 결제 기능인구글월릿삭제. “구글 설계대로 월릿 기능 수행하려면 새로운 하드웨어 보안 요소가 휴대폰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삭제 이유 설명.

-갤럭시 넥서스에 NFC 지원 기능 포함. 구글과 이동통신업체들의 모바일 결제시스템 패권 신경전인 듯. 버라이즌 등 미국 3대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도 모바일결제 콘소시엄 구성.

 

코레일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놓고 갈등 심화

-코레일 교통카드 시스템글로리정산센터구축 놓고 한국스마트카드, 서울시 등 반대.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는 정산시스템 2개 생길 경우 예산 낭비와 시스템 운영 등 이유 들어.

-글로리정산센터는 전국호환용 교통카드, 운임징수장치, 운임정산센터로 구성된 코레일의 자체 교통카드 시스템. 300억원 규모로 내년 본격 구축 거쳐 2013년 초 개통한다는 계획.

 

SW 사업대가

고시 폐지, 공공기관에 영향 거의 없다

-소프트웨어 사업대가가 골칫거리. 맨먼스 방식이나, 기능점수(펑션포인트) 방식이나 모두 현실 적용에 문제점 있어. 공공기관 고객이나, SI SW기업 모두 비용 산정에 불만 느껴.

-정부, 공공기관에 의무 적용했던 지식경제부 고시 ‘SW사업대가 기준내년 2월 폐지. SW사업대가를 정부 주도 아닌 민간시장에서 결정하자는 취지. 그러나 실제 영향 미미할 듯.

 

망 중립성 공방

통신사에 ‘트래픽 관리’ 허용한다

-스마트폰, 스마트TV 확산에 따른 데이터 폭증 문제 해소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의 트래픽관리 허용. 합리적인 트래픽 관리 목적으로 하는 제한적인 의미의 접속차단 및 차별도 수용.

-방통위 토론회 연말까지 가이드라인 제시키로.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스마트TV 등 논란중인 망 중립성 문제는 판단 유보. 당사자간 망 중립성 공방은 내년 다시 점화될 전망.

 

IBM

엑사데이터 맹비난… "가짜 통합"

-IBM 고위 임원, 오라클의 엑사데이터와 엑사로직 등 폄하. 여러 제품 구성요소 한 박스에 모은 것에 불과하며, 벤더 종속 유발한다고 비난. F5네트웍스, 리버베드 등은 가치 인정.

 

공공정보화

SW생태계 구축 관련 세부지침 없어 '혼란'

-내년 1월 시행되는 공공기관 대상 '공생발전형 SW 생태계 구축 전략'의 명확한 지침 없어 혼선. 해당 기업의 범주 명확하지 않고 사업 리스크 지침 없어 책임 소재 문제 생길 수도.

-한전KDN 등 공기업 IT 계열사도 제한 대상. 중소기업 선정에 따른 사업 리스크 최소화할 제도적 지침도 마련되지 않아. 내년 2월 폐지되는 SW 사업대가의 가이드라인도 없어.

IT서비스협회 ‘60억, 30억원’ 수정안 제시

SW벤처도 40 이하 사업 참여 막힌다

 

금융위원회

IT서비스사에 대한 규제 수위

-금융 IT서비스 사업자 규제 대폭 완화 전망. 금융감독당국의 '직접조사권' '자료제출요구권'으로 수위 낮아지고 금융사와 계약 위반시 적용하려던 재계약 금지 방안도 철회하기로.

-규제개혁위원회 "자료제출권만으로 검사목적 달성할 수 없는 것이 명확한 경우에 한해서만 직접조사 이뤄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당국의 IT서비스 직접조사권 취소 권고.

모범규준 이행안 이달 제출하라”

 

엔코아-웨어밸리

중국 DB 컨설팅 시장 공동 공략

-엔코아 "DB 운영, 관리, 보안 제품 모두 보유한 웨어벨리와의 협력해 중국 시장에서 자사 DB 컨설팅 서비스와 국내 DB솔루션들을 서비스 상품에 포함해 제공하겠다"고 공식 발표.

-엔코아는 지난해부터 출판과 교육사업 통해 중국 인지도 높이고 11월에 중국 최대 IT서비스 기업인 킹디, DBMS 개발업체인 인대금창과 공동제품 개발과 유통 등 양해각서 교환.

 

서버

대형 프로젝트 줄어 3분기 국내 시장 감소

-올해 3분기 국내 서버 출하대수는 3460대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7.5% 감소한 2528억원 기록. 클라우드 환경 도입 가속화로 x86서버 시장 규모는 증가.

-고성능 서버는 매출이 20.0% 감소하며 526억원 규모. 메인프레임용 64비트 운영체계(z/OS) 시장은 54.5% 줄어들면서 하이엔드 서버 감소세 주도. 유닉스 서버 16.0% 감소.

 

휴대전화

신용카드 두께 휴대전화 KAIST 개발

-KAIST 신소재공학과 백경욱 교수 연구팀이 휴대용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초박형 접합기술 개발. 전기 통하고 기계적 접착력 강한 ACF 신소재 이용해 두께 100분의 1로 줄여.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빅데이터

미래의 해법 찾는 지름길”

금융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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