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 정책금융공사 차세대 프로젝트 SK C&C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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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주] 정책금융공사 차세대 프로젝트 SK C&C가 수주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09.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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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8월 다섯째 주(2011822~201182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산업은행에서 분리된 정책금융공사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SK C&C가 수주했습니다.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은 5월에 이어 8월에도 시스템 오픈이 연기되어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으로 인해 IT서비스 업계의 인력난이 심각해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정책금융공사

차세대 프로젝트, SK C&C 잡았다

-23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SK C&C 선정. 구축 완료 후 시스템 운영까지 전담. 산업은행 IT시스템에 정책금융공사의 업무 프로세스 반영해 새로 구축.

-삼성SDS는 산업은행의 IT운영 전담해와. SK C&C는 올해 2  IT시스템 재구축 및 K-IFRS 도입’을 위한 1단계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2012년 말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

 

BC카드 차세대

수백억 투입하고 가동 못하나

-8 16일 오픈 예정이던 차세대시스템 가동 또 연기. 5월에 한차례 오픈 연기된 데 이어 8월에도 가동 불발.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전환했다가 다시 IBM 메인프레임으로 회귀.

-기술적인 완성도의 미흡 외에 기술 외적인 문제를 지적하기도. 신기술을 강조하다보니 차세대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고 이것이 안정성 검증에서 다소 미흡한 결과 낳을 수도.

 

보험개발원

우체국보험 등 6 공제기관 통합시스템 추진

-공제기관의 손해율 개선 및 리스크 관리 위한 ‘공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본격화. 계약 및 사고 정보 공유. 현재 우체국보험 및 공제기관의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 확인 시스템 운영.

-기존 시스템은 보험권에서 보험금 누수예방 위해 정보공유 통한 계약 및 지급심사 중심. 공제기관 관련 별도 정보공유를 위한 시스템이 없어서 사전 대응이 곤란하다는 문제 해결.

 

동양생명

FC 재무설계 채널 경쟁력 강화

-새로운 재무설계시스템 오픈, 본격적인 FC(Financial Consultant) 채널 경쟁력 강화.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해 고객과의 상담진행 시 고객 재무상태와 목표, 보장내용 등 쉽게 파악.

-/손보사가 판매하고 있는 12천 개 이상의 보험상품 보장내용 데이터베이스화해 모든 보험사의 보험증권 분석 가능. 불필요한 추가보장 줄이고, 꼭 필요한 보장만 추가 설계.

 

건강보험공단

하반기 정보화 중소형사업으로 추진

-올해 하반기 정보화 사업을 중소형 사업으로 추진. 정보시스템 보안성체계 강화와 중단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사 통신장비 이중화 및 노후화 전산장비 교체 등이 주요사업.

-방화벽 추가 설치, 지사 통신장비 이중화 및 노후화된 전산장비의 교체, 통합관리환경 보완 및 사전장애 관리체계 강화, 백신(V3) 사용기간 연장, OLAP 라이센스 추가구매 등 포함.

 

우리투자증권

웹표준·웹접근성 적용해 홈피 전면개편

-홈페이지에 멀티브라우저 지원하는 웹표준 코딩 적용하여 전면개편. 인터넷 뱅킹, 금융상품, 자산관리 서비스, 웹트레이딩 서비스 및 영문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서비스 등 포함.

-포이스트가 구축 작업. 증권업계 최초로 웹표준 준수하여 개발. 공인인증서, 보안 및 키보드 보안 모듈과의 접목으로 IE 외에 웹표준 지원하는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지원.

 

현대증권

시트릭스 가상화 기술 도입

-시트릭스시스템스의 젠데스크톱과 젠서버 구축해 내부 보안 강화하고 업무전환 환경 유연화. 업무시스템 내부 정보를 가상화 시스템 통해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80명의 외주직원 포함, 200명의 직원들이 사내 정보 유출 없이 실시간 트레이딩의 원활한 운영 및 시스템 개발 업무 진행. IT관리자들이 외부에서 시스템 접속시 업무효율 높여.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심사시스템’ 특허등록

-'u-보금자리론'의 심사시스템과 방법 특허 등록. 온라인 이용한 간편한 신청절차와 대출가능 금액 산정해 금융기관에 전송, 편리한 대출서비스 제공하는 양수적격심사 시스템과 방법.

-2009년부터 심사시스템 개발 사업 추진. 신청방법과 한도산정, 신청정보 전송 등 신속히 처리되는 유비쿼터스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구축. 최저금리 u-보금자리론 공급 활성화 기대.

 

한국거래소

우즈베키스탄과 증권 IT 시스템 수출 계약 체결

-우즈베키스탄에 증권시장 IT시스템 수출 계약. 우즈베키스탄 증시에 필요한 IT시스템 제공. 우즈베키스탄 거래소 지분 취득. 개발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처럼 코스콤이 담당.

 

기타

 

신한·하나은행

‘데이터 변환’ 솔루션 속속 도입

-알투웨어의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 ‘SQL캔버스 트랜스’ 도입. 작년 외환은행에 공급된 이후 전북은행,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등 10여 고객 연달아 확보한 제품.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고객정보 변환 과정상 또 다른 정보 유출 경로가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고유의 데이터 변환 및 이관 기법을 개발해 적용.

 

우리은행

IT부문 체계 개편 컨설팅 추진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 관련 컨설팅 사업 추진.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금융위원회 통과하는 것에 대비해 현실화 작업에 필요한 컨설팅 예정. 9월 중후반에 사업자 선정해 3개월 진행.

-인력이나 예산부문의 권한과 책임 일치시키는 작업. 우리은행의 IT 인력은 IT지원부 38, 우리FIS 내 우리은행 담당직원 680명 등. 우리FIS400명 이상 우리은행으로 이전해야.

# 인력 확보 비상… IT서비스 업계 불똥

 

하나은행

테라데이타-SAS 고객분석 솔루션 도입

-테라데이타와 SAS가 공동 공급하는 고객분석 솔루션 도입. 고객 행동 트렌드를 분석하고 위험 및 금융 사기 등 관리. 호주국립은행(NAB) 커먼웰스은행, 일본 오이타은행 등도 도입.

-금융기관이 고객 접점에 대한 효과적인 실시간 분석 통해 특별한 혜택 부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 진행 가능. 고객 분석 강화로 사기도 줄여.

# 금융권 고객분석 솔루션 공급 가속

 

우리금융 등

IT보안체계 선진화 착수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금융그룹 차원의 대규모 보안 컨설팅 사업 연이어 발주. IBK금융그룹이 최근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한 보안 표준화 작업 진행중.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IT 보안체계 선진화 위한 컨설팅 사업자 선정 착수. 금융당국이 IT보안 관련 CEO의 책임 부여, CISO 지정의무화, 사고 시 제재수준 강화 등 대책 요구.

 

신한은행

핑거 스마트폰 뱅킹 솔루션 도입

-스마트폰 기종과 OS에 관계없이 ‘스피드이체’와 ‘미니뱅크’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뱅킹용 솔루션을 전문업체 핑거로부터 도입. 하나의 소소코드로 안드로이드, iOS 등에 적용.

-관련 애플리케이션 구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방식 절반 이하로 줄여. 서비스 유지관리 비용도 이전 방식의 30%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 고객 접근성 강화 효과도.

 

부산은행

넷트루컨설팅그룹 통해 인터넷뱅킹 개선

-인터넷뱅킹을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구축. 넷트루컨설팅그룹이 구축 작업. 인터넷 뱅킹 메뉴를 직관적 구조의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바꿔 더 쉽게 처리 가능해져.

-조회와 이체, 은행 업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뱅킹 환경 구축해 업무시간 줄여. 고객의 자산현황을 그래프로 설명해주는 금융리포트 서비스로 고객 스스로 설계 가능.

 

II. 주요 벤더 동향

 

오라클

내년 서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올해 싱가포르에 이어 내년에는 서울에 데이터센터 구축하고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 공략하기로. 한국, 중국,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5개 지역이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의 89%.

-정부, 생명과학, 금융 분야 등 보안에 민감한 기관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가 국내에 있는가 해외에 있는가 하는 문제 중요하게 생각. 지역에 기반한 데이터센터 건립이 중요.

# SaaS 기반 맞춤형 솔루션으로 CRM 시장 공략

  

국산 DBMS

오라클독점 시장’ 은행 뚫다

-외산이 독점하던 은행권 DBMS 시장에서 국산 관심 높아져. 국산 업체들이 성능과 안정성 강화하고 시중 은행들이 비싼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비용 부담으로 국산 솔루션 찾는 움직임.

-상반기 신한은행이 ‘티베로’ 도입한 데 이어 최근 하나은행도 같은 제품 도입 검토. 다른 시중은행은 알티베이스 DBMS 제품을 표준시스템으로 등록하기 위한 기술검증(PoC) 추진.

# 공공 · 금융권 외면… 무엇이 문제인가

 

금융IT 통합구매

10 역사… 여전히 혁신이 필요할까

-국내 금융권 전체적으로 한 해 평균 4조원 정도 IT예산 편성. 전체 예산 중 IT장비 도입 비중 60%. 현재 IT 통합구매 프로세스에 대해 금융권 내부에서도 문제점 신랄하게 비판.

-IT부서와 분리된 'IT 통합구매' 전담조직이 구체화된 뒤 10년 정도 지났지만 금융권 IT통합구매 프로세스는 초기의 문제점이 개선되기보다는 오히려 더 악화됐다는 비판이 많아.

 

스마트폰 뱅킹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사용 가능”

-모든 은행 스마트폰 뱅킹시 PC처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사용 가능한 기술 개발. 현재 스마트폰에서는 모바일 뱅킹ㆍ카드ㆍ증권거래 위해 금융사별 애플리케이션 일일이 설치해야.

-루멘소프트 ‘앱프리’ 아이폰, 안드로이드, 바다 등 OS에 관계없이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공인인증서 이용. 은행ㆍ카드ㆍ증권사 10여곳과 앱프리 공급 협의 진행 중.

 

잡스 사임

경쟁·협력업체 득실은 어떻게 되나

-스티브 잡스 사임으로 애플에 부품 공급하던 대만의 협력업체들은 애플이 장기적으로 어려움 겪을 것으로 우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한국의 경쟁업체들에게는 희소식 될 전망.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은 잡스의 사임으로 애플의 혁신적 신제품 개발 에너지 소진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 해당 업체들 주가도 하락. HTC, 삼성전자 등 경쟁업체 추가는 상승세.

 

구글

모토로라 다음엔 다음도 인수?

-구글 대니얼 알레그레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서울 한남동의 다음 본사 방문해 최세훈 대표와 비공개 만남. 창업주인 이재웅 최대주주와도 만났다고. 광고 부문 사업 제안 추측.

-구글이 다음 인수할 가능성 거론. 마이크로소프트로의 매각설 불발로 끝났지만 증권 업계에서는 '다음'을 언제든 매각이 가능한 상태로 인식. M&A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주주구성.

 

웹 기반 스마트폰

규제 벽에 막혀 금융권 서비스 무산

-현실과 동떨어진 보안규제 벽에 막혀 국내 은행, 증권, 카드사 등 웹 기반 스마트폰 금융거래 서비스 도입 무산. 이용자 단말기에 개인방화벽 등 보안 프로그램 설치하도록 규제.

-웹 기반 스마트폰 금융거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 보안 프로그램 없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은 감독규정에 부합하는 사파리, 크롬 용 프로그램 구입 못해 계획 백지화.

 

네이트 해킹

훔친 데이터로 신용카드 발급 논란

-네이트 해킹으로 회원들의 개인정보 빼돌린 해커가 신용카드 부정 발급받았다는 주장. 금융권은 해킹 2차 피해 본격화 우려하는 반면 IT 전문가들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

-외환카드 콜센터에서 신용카드 부정 추가발급. 해킹된 네이트 메일에 담긴 외환카드 명세서 탈취해 개인정보 확보하고, 콜센터에 연락해 본인확인 거친 뒤 신용카드 추가 발급.

 

NHN

SW인재 양성에통큰 투자’

-1000억원 투입해 SW아카데미 설립키로. SW 인재 양성 직접 나서. 2013년 개원 목표로NHN은 올해 출연금 100억원 포함해 매년 100억원씩 향후 10년간 1000억원 투자 예정.

-고등학교 졸업 이상 인력 중 전공과 학력 관계없이 창의적 인재 대상 선발. 2년의 교육과정과 6개월의 인터십 등 26개월 운영. 2년간 사내 비전공자 대상 SW멤버십 운영 경험.

 

ATM

LG엔시스 리사이클 제품, 중국 · 농업은행에 공급

-LG엔시스가 중국 메이저 은행인 중국은행과 농업은행에 독자 개발한 리사이클링 ATM 공급. 입출금 모듈 단일화해 입금된 지폐 출금용으로 활용. 기존 ATM보다 효율성 크게 향상.

-사용 편의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적으로 기존 ATM 시장 빠르게 대체. 공급하는 두 은행은 중국에서 발주하는 물량의 70% 차지. 비정상지폐 시험 등 기술 검증이 까다로워.

 

망분리 솔루션

안철수연구소 등 CC인증 획득 잇따라

-미라지웍스와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 업체들이 망분리 솔루션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연이어 획득. 공공 및 금융권 등 망분리 시장 겨냥한 경쟁 치열해질 전망.

-미라지웍스는 PC가상화 기반 인터넷 망 분리용 솔루션인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 CC인증을 EAL3 등급으로 획득. 안철수연구소도 `트러스존'으로 CC인증 EAL2등급 획득.

 

데이터 품질관리

국내 성숙수준 여전히 초보 단계

-국내 데이터 품질관리 성숙수준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도입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결과. 공공, 금융, 통신/미디어, 유통/서비스, 제조, 의료 등 6개 산업군, 319개 기업 조사.

-‘데이터 품질관리 성숙모형방법론에 기초해 개발된 조사표를 활용, 2008년부터 데이터 품질관리 성숙수준을 `도입-정형화-통합화-정량화-최적화' 15레벨로 측정해 평가.

 

한화S&C

CMMI 레벨5 인증획득

-IT서비스 유지보수 및 운영(SM) 부분에서 CMMI 레벨5 획득. 2005년 레벨2 획득을 시작으로 2006년에 레벨3, 2008년에 레벨4를 차례로 획득. 금융 및 공공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연이은 해킹

금융권 '보안 파워업' 나서

 

스마트폰

보험판매 위법성 논란보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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