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구글은 모토로라모바일 인수하고, HP는 PC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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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구글은 모토로라모바일 인수하고, HP는 PC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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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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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8월 넷째 주(2011816~201182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구글의 모토로라 모바일부문 인수와 HP의 스마트폰 및 PC사업 포기 등 업계 판도를 뒤흔들 대형 이슈가 터져나온 한 주였습니다. 현대하이카보험이 기간계 서버 등 장비 일체를 IBM의 파워서버 시리즈로 교체한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서 통합발급서비스 구축 완료

-농심NDS가 국민연금공단 4대 사회보험 가입 내역확인서 통합발급서비스 구축 완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가입내역확인서 통합해 한 번에 신청 및 발급 가능.

-실시간 사회보험 가입증명서 통합 발급 기능 구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연계(EAI) 솔루션 구축해 다른 기관과 표준화된 연계성 확보. 연간 150만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

 

현대하이카보험

기간계 서버 전면교체 사업 착수

-한국IBM과 ‘기간계 서버 교체 정보화 사업’ 프로젝트 계약. 2006 2월 도입된 기간계 시스템 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장비 일체를 IBM 파워 서버로 교체. 고객 서비스 향상 목표.

-IBM POWER7 서버와 스토와이즈 V7000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와 함께, 마이그레이션 관련된 서비스 통합 공급. 가상화 등 적용해 유연한 IT 인프라 구축하고, CPU 자원 효율화.

 

현대카드·캐피탈

신용정보사 설립 무산… 채권추심팀 강화키로

-현대카드·캐피탈이 신용정보사 설립 계획 전면 취소하고 기존의 채권추심팀 강화키로. 내부 채권관리조직과 외부 신용정보사에 위탁. 연체 60일 지나면 현대캐피탈이 채권 회수.

-금융당국이 여전사 건전성에 대한 압박 가하자 부담이 될 것 같은 불필요한 사업 모두 접은 것이라는 해석. 현재 카드사의 전체 분위기가 건전성 강화에 초점이 맞혀져 있는 상황.

 

새마을금고

정보계사업 SK C&C 발주

-SK C&C170억원 규모의 정보계시스템 구축사업 발주. 8월 말부터 정보계시스템 아키텍처와 정보 데이터 활용방안 수립하고 마케팅·영업 프로세스 체계화 위한 CRM 컨설팅.

-행정구역단위 통계, 아파트 정보 등 다양한 정보의 수집/분석과 지역특성·상품·고객별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g-CRM도 구현.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1700여 종의 보고서 시스템화.

# SK C&C, 상반기 매출 7116억원

 

증권사

과열결쟁으로 주식수수료 제로 수준

-자통법 시행 이후 대형증권사 출현은 고사하고 중소형 증권사 개체수만 증가, 기존 수익 기반 놓고 출혈경쟁만 부추겨. 현재 증권사들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최저 0.011% 수준.

-IB(기업금융) 업무 향한 증권사 난립도 수익 창출 저해. IPO,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M&A 주선 등 IB에 뛰어들고 있지만 판단오류와 전문성 부족으로 어두운 단면만 부각.

 

신한카드

LGU 함께 휴대폰인증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LG유플러스와 함께 휴대폰 인증만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통해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작. 최초 저장한 신용카드 결제정보와 휴대폰 SMS 인증만으로 결제 완료.

 

기타

 

우리금융그룹

“IT인력 은행 복귀? 행보에 눈길

-‘금융회사 IT부문의 아웃소싱 비중을 50% 이내로 줄여야 한다’는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이 9월 최종 확정될 경우 우리금융그룹이 가장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

-우리FIS 중심으로 한 우리금융그룹의 IT아웃소싱 비중 90% 수준. 아직 대책 마련 못해. IT아웃소싱 비중 크게 늘리려던 하나은행 등은 SSC 전환에 대해 관망하는 입장으로 전환.

 

수협

IFRS 포함 차세대 9 가동

-개발생산성 등 논란으로 가동여부 불투명했던 수협중앙회 은행부문 차세대시스템이 9월 추석연휴 통해 가동. LG CNS, 삼정KPMG, 외부감리업체가 참여하는 회의 거쳐 결정 내려.

-7월말부터 전국 영업점 테스트에 나선 결과 에러율이 0.04%에 불과. 우려와 달리 차세대시스템 전체의 완성도 높다는 평가. 남은 1개월 동안 2차례의 최종 이행 리허설 등 진행.

 

은행권

숙원사업 결국 다음 정권으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우리금융지주 최종입찰 진행 여부 논의한 끝에 유효경쟁 발생되지 않아 중단한다고 밝혀. 예비입찰 제안서 마감에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한 곳만 응찰.

-론스타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계약 승인문제도 법원으로 넘어가. 업계 관계자 “은행권의 숙원사업은 이번 정권에서 이루기 힘들 것”이라며 “당국 재량부터 키워야” 지적.

 

II. 주요 벤더 동향

 

데스크톱 가상화

금융권, 외주 개발인력 대상 적용 활발

-적용 사각지대였던 금융권에서 솔루션 도입 늘어. 주로 외주 시스템 개발인력의 효율적인 관리 및 보안 강화 목표. 한국은행, 현대증권, 한화증권 등이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 완료.

-기존 업체가 콜센터, 연수원 등에 한정적으로 적용하던 것과 달리 외주 개발자 보안 용도로 우선 도입한 것이 공통점. IT 부서에도 일부 활용하며, 점차 전사로 확대하는 추세.

 

모바일 BI

3분기 기점으로 본격 확산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SAP코리아 등 BI 전문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단말기 지원하는 모바일BI 잇달아 출시. SAS코리아도 9월에 안드로이드 지원 모바일BI 선보일 계획.

-지난해 선보인 솔루션은 대부분 블랙베리나 애플의 iOS 우선 지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 상반기에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삼성생명, 도로공사 등 기존고객에 적용.

 

구글

모토로라 인수… 스마트폰 업계 초긴장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로 전세계 스마트폰 업체들 초긴장. 구글이 애플과 MS처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모두 갖추면서 스마트폰 시장 경쟁 새 국면 맞이한 상황.

-1973년부터 휴대전화 개발해온 모토로라는 16000여건의 휴대전화 관련 특허 보유. 최근 애플이 삼성, HTC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소송에 대항.

# 구글의 대반격, 모바일 특허전쟁 전면전

# 스마트폰 ‘세계대전’ 확산

# 구글-삼성전자, ‘안드로이드 OS 동맹’ 계속될까

# 모토로라 다음 인수합병 타깃은 노키아?

# 국내 스마트기기 업계 ‘M&A 도미노’ 급물살

 

HP

스마트폰ㆍ태블릿PC 사업 중단

-HP PC사업부 분사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업도 중단. 영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 인수 추진하고 회사를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체질 개선 나서기로.

-모토롤라가 모바일 사업부 구글에 매각한 데 이어, HP가 주력 사업인 PC사업부 분사하고, 차세대 성장 부문인 모바일마저 중단. HP 1년 전 태블릿 업체 팜을 12억달러에 인수.

# 글로벌 IT시장 움직이는 화두는 무엇인가

# 애플 위기의식… 글로벌 IT공룡들 흔든다

# SW 강화에 11조원 투자...오토노미에 인수제안

 

카드등록 종결자

두툼한 지갑이여 이젠 안녕”

-프랜차이즈, 음식점, 커피숍, 백화점, 학생증, 진료카드 등 각종 플라스틱 카드를 멤버십 지갑에 모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확산. 멤버십 카드 통합등록과 마케팅 가능.

-안드로이드 버전 ‘아이멤버십’ 앱 이동통신 3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출시.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자 60만명 넘는 최상위 인기 앱.

 

모바일 고도화

공공기관 모바일 접근성 지침 확정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공공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 준수 지침 마련. 기존 모바일 앱 고도화 불가피할듯.

-공공기관이 지켜야 하는 필수사항 7가지와 권고사항 8가지 등 총 15가지 지침 제시. 대체 텍스트, 초점, 운영체제 접근성 기능 지원, 누르기 동작 지원, 색에 무관한 인식 등 포함.

 

금융IT

'모바일과 해외 진출'에서 미래 찾는다

-IT서비스 기업들, 1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가 안정화된 2000년대 중반부터 금융 정보화 신사업 발굴 나서. 올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40% 늘어난 2천억원의 금융IT 시장 열릴 전망.

-모바일 금융IT로 눈을 돌리고 있어.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이 모바일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서. 하반기에는 농협과 하나은행도 관련 분야 진출할 전망. 결제시스템 등 확산 가능성.

 

SAS

보험분석 소프트웨어 시장 1위”

-지난해 보험 산업 분석 및 성과 관리 부문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글로벌 보험 업계에서 13870만달러의 매출로 전체 시장의 25% 점유. 국내 보험사 관심도 높아져.

 

레드햇코리아

오픈소스 BRMS 사업 강화

-오픈소스 기반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 솔루션 사업 강화. 증권사와 손해 보험사 타깃으로 BRMS 전문 이리스컨설팅과 제휴. 3분기 중 보험 등 5개 이상 레퍼런스 확보 기대.

 

IFRS

공공/금융 시스템 도입 가속

-한국정책금융공사가 230억원 규모의 ‘IT시스템 재구축 및 K-IFRS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내년말까지 K-IFRS를 반영한 선진 재무회계 시스템 구축하고 IT 인프라도 고도화.

-한국수출입은행은 76억원 규모의 IFRS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9월에 사업자 선정해 1 9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 철도시설공단은 ERP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병행해 IFRS 적용 시작.

 

유라클

입출금 내역 푸시알림 서비스 첫선

-기업은행의 'IBK스마트 알림' 앱 개발. 스마트폰에서 은행 입출금 내역을 푸시 알림으로 받는 서비스. 유료로 이용하던 SMS 거래내역 통지 서비스를 푸시알림 통해 무료로 이용.

 

타깃 공격

안랩전방위적으로 대응해야"

-안철수연구소, 최근 이슈인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APT)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기초정보 수집, 악성코드 침투, 기밀정보 유출 등 모든 과정에서 전방위 대응해야.

-IT 기업, 자동차·선박·가전 분야 제조기업, 금융기관이 공격 대상. 경쟁사 내부의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나 설계도, 재무·투자 계획서 등 탈취해 치명적인 손실 유발하는 것이 목적.

 

IT컨트롤타워

민주당정보미디어부 신설하자”

-민주당이 당론으로 ICT정책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신설 추진. 현행 합의제인 방송통신위원회 한계 극복하기 위한 ‘정보미디어부’ 같은 독임제 부처 필요성의 논의 본격화할 전망.

-“현 정권의 정보통신·IT 홀대 정책으로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독임제 부처 필요성 설명. 정치권에서 당론으로 새로운 부처 신설 공론화는 처음.

 

공인인증서

대안 찾기 논의급물살’

-스마트폰 이용자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인인증서 이외의 방법에 대한 논의 급물살. 공인인증서가 애플의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동작하기가 힘들다는 단점 등 문제 지적.

-금융기관은 공인인증서 외에도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 인정되는 보안방법 도입 가능해져. 스마트폰 이용한 30만원 미만의 소액결제는 공인인증서 불필요해질 전망.

 

티맥스

4분기 연속 흑자… 상반기 매출 234억원

-2010년 하반기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기록하며 부활 조짐. 2011년 상반기 234 4166 7370원의 누적 매출액 기록. 제품 매출 131억원, 유지보수 매출이 72억원, 서비스 22억원.

-올해 초 예상했던 상반기 사업목표 203억원 15% 초과.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4억원과 83억원의 흑자 기록. 미들웨어 제우스와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 활약.

 

쌍용정보통신

피인수설… 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주목

-스포츠 SI 부문에서 강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계기로 업계의 주목. 수백억원대 웃도는 평창올림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주 경쟁에서도 쌍용정보통신 우위 예상.

-450명 규모의 중견기업이지만 스포츠 통합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선두여서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의 인수 대상. 삼성SDS 등 인수 당사자로 거론된 업체는 루머일뿐이라며 일축.

#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M&A 사실무근”

 

김영환 지경위장

삼성, 인수ㆍ인력강화보다 중소SW 육성해야”

-김영환 국회지식경제위원장 "삼성이 SW기업과 인력 흡수한다고 될 게 아니라 SW중소기업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 공룡 대기업만 살아남는 생태계에서는 공룡도 멸망한다고 강조.

 

글로벌 IT아웃소싱

전자금융 개정안… 한화S&C-액센츄어 전략차질

-금융사의 IT아웃소싱 제한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발표되며 인도, 필리핀 등 원격지 개발센터 통한 아웃소싱 사업을 추진중인 한화S&C와 액센츄어 등 IT서비스 업체 큰 타격.

-한화S&C는 지난해 엑센츄어와 제휴해 대한생명보험,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 푸르덴셜투자증권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에 8년간 공동으로 IT서비스 운영하기로 한 계획 수정해야.

# 중견업체들 상반기에 선방했다”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산업별 클라우드

증권 서비스 출시 가속화

 

아이핀

주민번호 대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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