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삼성증권 글로벌 연계시스템에 메인프레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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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 삼성증권 글로벌 연계시스템에 메인프레임 도입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08.18 16:33
  • 조회수 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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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8월 셋째 주(201188~201181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금융IT 아웃소싱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방침을 놓고 업계가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이 글로벌 연계시스템에 메인프레임 도입을 결정했고, 우리FIS도 계열 은행에 메인프레임 기반의 차세대시스템 사업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IT해킹에 대해 3단계 방어체계라는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금융 IT아웃소싱

축소’ 논란 금융위 “업계 의견 최대한 반영”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예고하면서 금융회사 IT아웃소싱 비중 50%이내로 제한하겠다는 내용 담아. 아웃소싱 비중 높을 경우, 보안사고 발생 우려가 커진다는 취지.

-금융권 반발 커져. 우리FIS가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의 IT개발 및 운영 전담하는 우리금융그룹의 경우 IT업무의 아웃소싱 비중 90% 넘어. 대규모 IT조직 부활로 이어져.

 

삼성증권

글로벌 연계시스템에 메인프레임 도입

-글로벌 시장연계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추진하면서 IBM 메인프레임 도입키로. 한국IBM 2005년 이후 BC카드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이어 세 번째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 확보.

-한국IBM과 ‘z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 차세대 개발업무 위해 IBM 메인프레임 환경에 유닉스-C, PROC 기술 가진 증권 개발자 모집. 업무별 목표 처리시간, TCO 등 높은 평가.

# HTS 개인 맞춤기능 업그레이드

 

CISO

금융권 절반 이상올해 안에 임명”

-금융보안연구원, 금융회사 IT보안담당 임직원 400여명 대상 설문조사. CISO 이미 지정했거나 임명할 계획이라는 응답자 많아. 53%는 올해 임명된다고 응답. 임원 직급이 40%.

# 내부통제 개선 작업 본격화

 

국세통합시스템

전면개편 사업 타당성 확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예비 타당성조사에서 비용대비효과(B/C) 0.97, 경제성과 기술성, 정책성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계층적종합분석(AHP) 0.586 받아 사업 타당성 확보.

-납세자 서비스 개선 통한 납세협력비용 절감, 징세비 절감, 시스템 유지관리비용 감소 등 경제적 편익, 정보통합 이용 효과, 사업수행 준비정도 등 평가. 총사업비는 2302억원 규모.

 

금감원

웹접근성 인증 획득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의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지원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한국정보화진흥원의 18개 평가항목 웹 접근성 표준지침 준수여부 심사 통과.

 

기타

 

국민은행

스마트 지점’ 구현 작업 착수

-삼성SDS, LG CNS, SK C&C 등으로부터 스마트지점 정보 제공받아. 8월 안에 제안요청서 발송 예정. IT 기술을 통신과 컨버전스 모델로 활용, 대면영업 방식 지점 효율적으로 변화.

-셀프(Self) 기능 전략 내세워. 텔러 등과 직접 대면하기보다 IT기기를 활용, 영업점 내방객 스스로 거래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는 절차. 거래신청서 작성 등 복잡한 업무에도 적용.

# 스마트점포, RFID에서 NFC 세대교체

# 화이트정보통신 인사시스템 도입 구축

 

수협 차세대

영업점 테스트 성공적… 오픈 카운트다운

-차세대시스템 넥스트로 오픈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시스템 가동 위한 마지막 작업 본격화. 2년여의 개발과 안정화 기간 거쳐 9 14일 정식오픈. 4월부터 3차례 영업점 테스트 마쳐.

-새로운 시스템 적응을 위한 인력 편성에도 나서. 5월 회원조합과 중앙회 영업점 인력 463명에게 스마트텔러 임명장 수여. 이들 통해 넥스트로 시스템을 영업점 직원들에 전파 계획.

 

우리FIS

계열 은행 차세대 사업에 메인프레임 추천

-계열 은행에 제시한 차세대시스템 방안 놓고 논란. 약식 제안 형식으로 메인프레임 기반 차세대시스템 제안. 메인프레임 기반 시스템의 개발 추진하는 저의 놓고 은행 내부 논란.

-우리FIS가 주사업자 제안을 했다는 소문까지. 계열 은행 관계자는 “전문가 집단이 제안한 내용에 깊이가 너무 없고 막연한 내용뿐이라며 평가절하. “큰 비중 두지 않는다고 강조.

 

신한은행

신한에스뱅크 미니 출시

-용량 줄인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신한에스뱅크 미니' 출시. 기존 신한에스뱅크 메뉴 중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인 예금조회와 이체 기능을 아이콘 등 통해 특화시킨 것이 특징.

 

II. 주요 벤더 동향

 

보안

정부, 3단계 사이버 방어체계 도입

-국가적 사이버공격에 대응키 위해 정부가 '국제 관문국-인터넷서비스 사업자- 기업·개인' 축으로 하는 3() 방어체계 도입키로. 보험·카드사 등 2금융권 전산망 보안관제 확대.

-사이버공간을 영토·영공·영해 이어 수호해야 할 또 하나의 영역으로 보고 총체적인 안보 청사진 수립. 예방, 탐지, 대응, 제도, 기반 등 5대 분야별로 중점 전략과제 선정·추진키로.

# 전력ㆍ금융기관 주요 정보 암호화

# [해설] 선언 수준에 그친 ‘국가 사이버안보 마스터플랜’

# 인터넷실명제부작용’ 고려해 단계적 폐지 추진

# 국내기업의 후진적 마인드가 문제”

 

국산 DBMS

해외시장에서 잘나간다

-국내 DBMS 업체들 해외시장 성과. 알티베이스, 지난해 일본 증권사 2곳에 DBMS 공급한 데 이어 올해 7개 일본 증권사 납품. 일본 메디컬 업체 T사와 의료장비용 DBMS 공급계약.

-티베로는 일본, 중국, 미국에서 14개 공급실적 확보하고 주요 현지업체들과 파트너십 강화.오픈소스 DBMS 공급하는 큐브리드의 해외 사용자의 다운로드도 월 평균 1000건 수준.

# 올해 국내시장 규모 4100원”

 

공인인증서

사이버 인감증명’ 전자거래 필수품 역할

-6월 기준으로 국내 이용자 2500만명 돌파. 경제활동 인구 2559만명 중 98%가 사용. 인터넷 주택청약, 전자민원, 연말정산 및 소득신고, 전자조달 등 모든 전자상거래로 확산 추세.

-MS 윈도우와 익스플로러 외 다양한 OS, 웹브라우저 환경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하려는 요구 증가. 올해 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확장기술)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도 출시 예정.

 

美증시급락

인터넷기업들 IPO 시장 비상

-미국 증권시장 급락세로 IT업체들의 IPO 시장에 비상. 현재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과 소셜게임업체 징가가 SEC IPO 신청 해놓은 상태.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조만간 IPO 예정.

-최근 IPO 성공한 업체들도 다우와 나스닥지수에 비해 급락세. 최근 IPO에 성공한 링크트인과 팬도라가 각각 12% 7.6% 정도 급락. 10년 전 닷컴버블 붕괴 기억도 상당히 작용.

# 벤처투자 2분기에만 23억달러… "닷컴붐 최대"

 

악성코드

스마트폰에서 급증… 안랩 보안 10계명

-안랩이 집계한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올해 본격 증가. 지난해 하반기에 발견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7개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10, 하반기 들어서는 7월 한 달에만 107개 발견.

-안드로이드 악성코드의 증상은 위치, 단말기 등 개인 정보 유출하는 행위 많아. 원격 조종 통화 및 SMS 발송 통한 무단 과금, 정상 앱 변조해 악성코드 설치 코드 추가하는 형태도.

 

구글

8 스마트폰 지급결제 시범서비스

-스마트폰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구글월릿' 서비스 8월 출시. NFC기술 활용. 스프린트의 망 이용하는 삼성의 넥서스S 이용자 대상으로 우선 실시. 서비스 대상자 점차 확대.

-온라인 할인쿠폰이나 구매실적 따라 구매가격의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각종 프로그램 등과 함께 이용되는 통합 지급결제수단으로 이용될 전망. 사람들의 지갑 속 정리에 도움.

# 안드로이드 청구서 합산 결제

 

국내 콘텐트 업계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 30% 부당” 공동대응

-앱스토어의 앱에서 생기는 디지털콘텐츠 매출의 30%를 떼가겠다는 애플의 새 운영규칙에 국내 콘텐츠 단체들 공동 대응. 일방적인 수수료 정책 개선 요구하는 의견서 애플에 전달.

-애플이 요구하는 결제수단 외에 소비자들이 휴대폰 결제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체계도 지원할 필요. 애플의 회신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 수준 결정. 방통위와도 협의 나서.

 

개인정보보호

주무부처간 엇박자… 업계 혼선 우려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각기 대책 마련. 행안부의 종합대책은 교과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5개의 부처가 협력해 마련. 방송통신위원회는 관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방통위는 인터넷상 개인정보보호 강화 방안발표하면서 주요 웹사이트 일제점검 추진계획 밝혀. 관계부처와 합동 점검 밝혔지만 공공 담당하는 행안부는 사전에 듣지 못했다고.

 

SAP

중소기업용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출시

-모바일,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지원 강화한 소규모 기업용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SAP 비즈니스원’ 최신버전 출시. 금융, 영업, 고객관계, 재고, 운영 등 비즈니스 전체 통합.

 

징가

유료 아이템 이용자는 5% 미만”

-'시티빌' 등 미국 징가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에서 유료 아이템 이용자가 전체 5% 미만.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로 무료 게임 제공하고 트랙터 등 유료 아이템 판매해 매출 발생.

 

네이트 해킹

3500만명 개인정보 中으로 샜다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최고 수준 해커가 주도. 빼낸 개인정보를 중국 IP로 보낸 사실 확인, 중국과 공조수사 착수. 내부자 범행 가능성은 적어.

 

IBK시스템

CMMI 레벨5 인증 획득

-기업은행 신용카드 IT부문에 CMMI 레벨5 획득. 심사기관인 SW공학연구소가 CMMI 1.3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국내 최초 사례. IBK금융그룹의 은행, 보험, 증권 등 IT업무 담당.

 

IFC서울

통신 인프라 구축 SKB 맡겨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이 추진하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의 통신사업자로 SK브로드밴드 선정. 이원화된 10기가(G)망 기반의 통신 서비스 및 개방형 와이파이존 제공.

 

한국HP

차세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출시

-협업과 비즈니스 대응력 높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서비스 발표. 음성 전환 솔루션과 가상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네트워크 레드니스 서비스 등. 유연한 모듈 방식 구성.

 

티맥스소프트

상반기 26개사 미들웨어 윈백

-외산 WAS 솔루션 사용하던 국민연금공단과 코스콤, 한화그룹 등 총 26개 고객 시스템을 ‘제우스’로 대체. 외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적극적 고객지원 정책 적중.

 

북한 SW

국내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

-중국 단둥시 정부가 북한 접경지대에 383만㎡(116만평) 규모의 대단위 SW산업단지를 조성, 북한 정부와 SW 경협 맺어.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시장까지 겨냥한 제품 개발.

-북한 SW인력 통해 개발된 제품이 국내에 유입됐고, 여기에 해킹 프로그램까지 숨겨있을 가능성 높아. 단둥SW산업단지의 규모는 여의도공원 16. 이미 수 십 개 기업 입주 마쳐.

 

WBS

프로젝트 예산 80% 삭감

-월드베스트SW(WBS) 프로젝트에 지원 예정이던 정부 예산 80% 삭감. 지난해 2월 범정부 차원의 ‘SW산업 발전 종합대책’ 내놨지만 1조원의 투자 지원 약속 2000억원으로 축소.

-청와대가 발표한 ‘1조원 투자안’은 각 부처 수요예산 어림해 잡은 액수. 지식경제부 주관 ‘WBS 프로젝트’로 사실상 수렴·조정됐으나 다른 부처 협조나 예산당국 특별 지원 없어.

 

SW 인력

시장에선아예 씨가 말랐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인력 기근’ 시달려. 산업의 생태계 붕괴 넘어 회사의 생존 자체 위협. 토종 SW 업체들의 설 땅 더욱 좁아져. 개발 일정 연기 등 심각. 해외인력 찾아나서.

-한글과컴퓨터, 티맥스소프트, 알티베이스, 안철수연구소, 더존비즈온 등 이름 알려진 업체들도 삼성전자, NHN 등 대기업과 포털, 통신사에 인력 빼앗겨. 경력사원 모집 거의 불가능.

# SW 인력 '빈부격차' 갈수록 심화

 

오픈소스 SW

공공기관라이선스 등한시’ 심각

-국내 기업 중 오픈소스SW 라이선스의 중요성 먼저 인식한 곳은 휴대폰이나 TV, 셋톱박스 제조사 등 해외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 아직 협력업체에 대한 관리는 부족해 피해 우려.

-통신, 방송, 금융, 유통 등 내수산업 분야에서 오픈소스SW 라이선스 문제 부각될 가능성 우려. 외주기업 통해 프로그램이나 단말 등 개발할 때 오픈소스SW 사용 여부 검증 미흡.

 

x86 서버

하반기 신제품 출시봇물’ 예상

-3분기에 매출 집중. 한국HP, 한국IBM, 한국MS 등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하고 각종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 상품으로 하반기 수요 대비. 인텔도 '로메리' 플랫폼의 새 CPU 출시 예고.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페이퍼리스

금융권 “차세대 PI 주목”

태블릿PC 금융상담 척” 효과

구현의 핵심 과제… 표준화와 보안

 

오라클 엑사로직

기업 컴퓨팅 패러다임 바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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