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3일] 은행권 포스트 차세대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구축설계 및 실행계획 수립’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투이컨설팅-액센츄어-삼성SDS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1차 제안접수 마감 결과 유찰이 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2차 입찰에서 AT커니-삼정KPMG-SK C&C-한국IBM 컨소시엄이 경쟁에 뛰어들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결국 기업은행이 제시한 과제 수행 능력과 비즈니스 지원 측면에서 투이컨설팅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9월까지 5개월 일정으로 추진되며, 올해 안에 실제 구축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컨설팅 프로젝트 역시 최대한 빨리 착수할 예정이어서 그동안 업계의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업 과제는 기업은행이 이미 수립한 4대 전략과 17대 추진과제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투이컨설팅은 △지능형 업무 환경 제공 △본부 지원조직 강화 △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구축 △실시간 정보지원 확대 △서브시스템 운영효율화 △기타 (클라우드컴퓨팅 등) 과제에 참여하게 됩니다.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전북은행 EDW 프로젝트에 이어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투이컨설팅의 은행 비즈니스 및 IT컨설팅 역량이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투이컨설팅의 은행 참조모델 및 컨텐츠 기반을 고도화하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