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_오픈플랫폼 기반 서비스 혁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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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_오픈플랫폼 기반 서비스 혁신 전략
  • 주동식
  • 승인 2010.07.30 11:48
  • 조회수 3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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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진화를 이끄는 무기 ‘오픈플랫폼’
고객·협력사와 자원 공유, 서비스 혁신 추진해야

변화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변화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변화의 폭과 깊이도 더욱 확대·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방대한 자원을 투자해야 합니다. 아무리 규모가 크고 자금이 풍부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변화에 필요한 자원을 혼자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글로벌 기업일수록 전략제휴와 M&A에 적극적인 것도 이런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략제휴는 실제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M&A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변화와 혁신에 필요한 자원을 기업의 내·외부에서 조달하는 방식에서도 혁신이 필요합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개념입니다. 미래의 기업 진화(Enterprise Transformation)는 고객이나 협력업체 등과 가치를 공유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의 무기가 오픈플랫폼(Open Platform)입니다.

오픈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이 공간과 시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입니다. 소셜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엔터프라이즈 2.0, 웹2.0 등은 오픈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술 요소들입니다.

오픈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자원을 대외적으로 개방•공유하여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생각, 새로운 고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 인터넷,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차세대 서비스가 바로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번 Y세미나에서 기업 자원 공유를 통해 어떤 서비스가 만들어지게 되는지, 그 서비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이고, 그 중심에 있는 오픈플랫폼이 어떤 특징과 효과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지금 한 걸음 먼저 출발하면 1년 뒤에는 열 걸음을 앞서게 될 것입니다.
 
나희동 이사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PMO, PI/ISP 전문가로서 롯데정보통신 유통통합 전략 수립, 아시아나IDT 통합 프로세스 인프라 구축,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국가 공유서비스 ISP, 증권전산 차세대시스템 EA, SK텔레콤 POST-PM 최적화, 녹십자생명 신보험 시스템 구축, 한국수출입은행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 등 다수 프로젝트의 컨설턴트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투이컨설팅의 HQ 본부장입니다.

박현철 이사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및 프로세스 전문가로 객체지향 설계, 컴포넌트, UML, CBD 등 분야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우리은행 국외점포시스템 구축, KISTI R&D시스템 CBD 자문을 맡았으며, 신영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의 PMO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이며 투이컨설팅의 이사입니다.

이승봉 팀장은 아키텍처 전문가로서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 웹2.0 기술의 기업 도입 방안 등에서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SK텔레콤, SK에너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에서 차세대 서비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투이컨설팅의 연구소 팀장입니다.

신민필 사무관은 행정안전부 정보자원정책과에서 대한민국 정보 자원의 공유 서비스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등록 : 투이포털( http://portal.2e.co.kr/r)
일시 : 2009년 6월 30일(화) 오후 1시 50분~ 5시 20분
장소 : 코엑스 장보고홀 331호

<참고>
1) 세미나 주제 관련 업무 수행 경험이 있고,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신 분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입니다.


2) 주차는 지원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투이컨설팅이 매월 진행하는 Y세미나는 참가자의 질문과 토론이 있는 양방향 세미나 입니다. 강사와 청중간의 의견교환 및 주제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보다 실천적이고 생동감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세미나입니다.


Y세미나의 Y는  ‘why’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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