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웹3는 기업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 비즈니스 기회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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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웹3는 기업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 비즈니스 기회 늘어날 것
  • 투이컨설팅
  • 승인 2023.06.22 14:56
  •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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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
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

“웹3 분야가 벌써 끝난 게 아니냐, 메타버스처럼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NFC NYC 2023’에서 본 바에 의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디집 오찬모임에서 ‘NFT NYC 2023 컨퍼런스 후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난해 행사는 NFT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올해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지에 대해 논의하는 측면이 많았다”면서 “게임,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어떻게 실제로 쓸지 고민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NFT NYC는 전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NFT 컨퍼런스다. 올해는 오픈씨 등 유명 웹3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NFT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 운영팀에서 6000여명이 참가해 예술, 브랜드,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 미래, 게임, 법·금융 등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이 이사는 그중에서도 디지털 아트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디지털 창작 분야가 이미지 중심이긴 하지만, 디지털 음악에 NFT를 접목한 사례가 다수 출현했다는 설명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티켓 NFT와 이를 활용한 고객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그는 “게임 분야는 대부분 게임 내 에싯(캐릭터, 무기, 스킨 등)의 NFT화를 통해 플레이어의 소유권 보장과 2차 거래, 대여 등을 지원하는 추세"라며 "실물 형태의 게임 에셋을 NFT로도 제공하는 ‘피지털(Phygital)’ 접목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패션 분야는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고 저작권을 보장하며 NFT 보유 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소유권 확인과 2차 거래 지원 등의 목적으로 NFT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물 상품과 메타버스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NFT를 활용하고 있다.

이 이사는 “웹1이 인포메이션, 웹2는 플랫폼, 웹3는 ‘토큰 이코노미’로 가고 있는 흐름”이라며 “이러한 흐름에 따른 비즈니스 고민이 있을 거고 여러 제약이 있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것도 사실이고 시장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 모임에는 이승봉 투이컨설팅 이사를 비롯해 이상기 코스콤 박사, 노석종 지티지 부사장, 조수제 보험개발원 부장, 방기천 남서울대 교수, 안석환 BNK투자증권 상무, 김종렬 BNK투자증권 지점장, 티앤엘소프트 김기훈 CMO, 한국피엠오사회적협동조합 김찬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출처 : 하이테크정보(http://www.hitech.co.kr) , 안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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